교회주변 지역 전도도표 (2011년 1월 31일 월)
캠프목적 : 3오늘을 통해서/ 300명 영접운동/ 30군데 지교회운동/ 3명제자세우기운동/
캠프일자 : 2011. 1. 31(월)
캠프시간 : 오후 2시~5시
캠프장소 : 보라매 병원캠프
캠프참석 : 양민식목사. 김춘기전도사
캠프결과 : 영접자 8명. 만남 2명.
1. 3오늘
(1) 오늘의 말씀
능력의복음-하나님은 나에게 능력 주시기를 원한다. 무능은 불신앙이다.
(2) 오늘의 기도
보라매병원 현장에서 복음의 능력을 받고 누릴자가 누구이며,
이미 능력을 받고도 못 누리고 있는자가 누구입니까?
(3) 오늘의 전도
- 불신자에게 하나님을 향하는 자에게 능력을 주시기를 원하시는데 이 능력의 복음을 받을
자와의 만남을 주시고
- 신자에게 하나님 안에 엄청난 능력이 있음을 알고 누릴 수 있도록 복음을 설명한다.
2. 만남
(1). 영접자(8명)
현학분(남82세) 7101호 천주교
김신보(여85세) 7102호 순복음교회집사/
이영운(남89세) 7110호 치매/간호하는 딸이 기도 요청함/
김정자(여69세) 7209호 환자 최지우(3세)할머니/집미아리/교회 가고 싶어함/
박상덕(남57세) 7203호 뇌졸중/수술후6개월말못함/의식있음/못움직임/영접후눈물흘림/
간병인김천석씨(조선족)지난주영접/
유재옥(여45세) 7209호 감리교집사/지난주베이찡에서후송되었을때만남/베체트병-나와같은병/
큰딸고3입시생/둘째고2/중국서 자녀뒷바라지하며 함께 공부함/
남편 시청서 근무해 보라매 시립병원에 입원함/집김포/
이은주(여35세) 7201호 충북제천/천주교/내일갑상선수술함/딸둘유치원,초등생
김해준(남31세) 7110호 김포/모태신앙/교통사고/2주째 입원/귀어지럼증계속됨/오늘퇴원/
채경묵(남61세) 개인택시기사/
(2). 만남(2명)
전남수(남77세) 7101호-전립선암 내일수술/기도해줌
김상권(남55세) 7110호-오늘수술/요로결석/기도해줌
3. 캠프 후 포럼
(1). 그동안 교회갈 때(3000원) 택시기사한테 복음은 전했지만 거리가 짧아서 영접까지는 못시켰는데 드디어 숙원사업이 이루어졌다./오늘 택시기사님이 영접을 했다./ 동산교회 앞에서 렘넌트지역 아동센타까지 약 15분정도, 12군대버스 정류장정도, 요금은 5000원이 나왔다.
(2). 뇌 수술 후 6개월째 말도 못하고 몸도 못 움직이는 환자의 손을 꼭 잡고 혼자서 복음을 전하고 영접기도를 따라하게 했다. 복음이 잘 들어갔는지 몰라 내심 실망하고 있다가 얼굴을 봤더니 눈에서 눈물이 주루룩 흘리는 것을 보면서 정말 감사했다. 혼자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을까? 말도 따뜻하게 해주는 사람도 없고, 관심을 가져준 사람도 없이 외로움의 눈물과 하나님의 자녀된 감사의 눈물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3). 지난주에 베이찡에서 후송되어 왔을때는 말도 못할 정도로 기운도 없어서 기도만 해 주고 갔었는데 오늘은 활발하게 몸도 움직이고 말도 잘했다./병명을 물어본 순간 깜짝 놀랐다. 베체트병이란다. 이병은 내가 10년동안 앓아온 병이라서이다. 하나님은 나와 똑같은 사람을 붙여주는것은 가정의 어려움을 당한 사람을 사역해본경험이 있어서 이미 체험한바 있지만 어떻게 병이 똑같은 사람을 붙여줄수가 있을까 하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오늘 붙잡은 말씀이 능력의 복음인데, 이렇게 엄청나다는 것을 확인하고 체험한 날이었다.
- 택시기사님이 운전하면서 영접기도를 또박 또박 큰 소리로 따라서 기도하고,
- 환자가 복음을 받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찡해지는 것을 느꼈고,
- 베체트병이 희귀병이라서 환자가 많지가 않는데 나와 똑 같은 환자를 만나서 복음을 전하고 영접하게 된 복음의 능력이야 말로 정말 로 대단한 복음의 능력이 아닌가 싶다.
2011. 1 31 김춘기 포럼.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