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풋고추는 고소득 작물중 하나로써 홍고추보다 수확기가 30일정도 빠르며 자금 회전도 빠르다. 일주일에 2~3회 수확을 해야 하고 품질 신선도를 유지해야 되기 때문에 거래처가 확실하지 않으면 재배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몇 해까지 만해도 매운맛(신미)강한 것을 선호해 왔으나 지금은 대부분 맵지 않은 쪽으로 기호가 바꾸어 가고 있다.가정에서는 3~5포기를 심어 여름철 식탁에 올리는 것은 매우 좋다.
품종선택
출하 목적으로 할 경우에는 풋고추 품종으로 유명한 녹광이 있고 농우에서 나온 맛고추도 있다. 맛고추가 아싹아싹 하게 맛이 더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단 하우스 재배용이므로 노지에 다량으로 심는 것은 금한다.)가정에서 일반적으로 먹기는 풋고추 등은 아니지만 맵지 않은 한반도같이 아무 때나 자유롭게 먹을 수 있고 품종도 권장할 만하다. (녹광이나 맛고추 따는 시기를 놓칠 경우 매운맛이 강하다.)
육묘 과정이나 재배과정으로 홍고추와 동일하다.단 풋고추는 6월 20일경부터 늦가을까지 계속 주2~3회 수확해야 하기 때문에 품질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즉 액비의 농도를 낮게 희석하여 일주일1~2회나 물 줄때마다 관주하거나 아니면 양질의 액비를 계속 점적호수를 통해서 공급해주어야 한다.
추비방법으로 유기질퇴비보다는 액비를 주는 것이 효과가 좋고 일손이 적게 들어간다.얼마나 관심을 기울어 액비를 공급해 주는 데에 따라서 품질과 수량이 많은 차이가 있다.액비는 액비 만드는 법을 참조하여 스스로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액비를 만들 수 있다.또 인분주나 천혜녹즙으로 희석할 수 있다.
※ 한 달에 2회 정도만 목초액과 현미 식초를 약 5,000배~10,000배 소재로한 고급 퇴비를 넣어 주는 것이 살균효과에 필요하다.
밑거름으로 다량의 동물성 퇴비를 넣는 것 보다는 각종 깨묵류와 골분, 어분등을 소재로한 고급 퇴비를 많이 넣어서 고소한 맛과 천연농업의 고유의 맛을 내어 상품의 질을 높여 보는 것도 좋다.
가정에서는 텃밭의 고추에 소변을 물에 1/3정도 섞어서 포기와 포기사이에 뿌려주면 도움이 된다.
재식 거리는 밭이랑 사이로 120㎝에 포기 사이는 50~70㎝ 간격으로 2줄로 심는다.(땅의 비옥로에 따라 조절 하여야 한다)가정에서는 배수가 잘되게 두둑을 높이 해주고 가정용 소형 분무기를 시용하여 월 2회정도비오기 직전이나 비온 후에 목초액을 약간+식초+천혜녹즙를 주면 좋다.
곡과(고추모양 꼬불어듬)가 생기는 이유
1)영양부족으로 인한 현상이 있다.
2)충에 의한 점염된 것들이 있다.
꽃이 필 때 나방이 꽃을 통해 바이러스 균이 침투한다.병충해 어려움이 있을 경우 전문과와 상의 한다.
하우스 내 낙엽 이용방법
겨울철 농한기 때 낙엽을 미리 준비해 놓았다가 3~4월 초에 퇴비와 함께 낙엽을 넣어준다.낙엽과 낙엽이 많이 겹치지 않을 정도로 깔아 준다.(너무 많이 깔아주었을 경우 뿌리 발달에 지장을 가져다준다. )될 수 있으면 낙엽과 함께 부엽토(검은흙)까지 많이 넣어주면 좋다.(부엽토는 많이 넣을수록 좋다.)
첫댓글 조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