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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무인도를 발견하면 식당을 만들고, 한국인이 무인도를 발견하면 교회부터 세운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을 정도로 해외 나가면 한인교회가 드글드글 합니다. 심한 경우 몇십에서 몇백개가 넘는 한인 교회가 있고, 서로 이단이라 우기고, 싸우고, 이민자들 등치는 일이 허다한지라, 망하고 싶으면 교회 목사를 하느님 섬기듯 하라는 심한 말도 인터넷 게시판들에서 요즘 나옵니다. 뭐 어딜 가든지 한인들이 좀 모이는 곳이라면 한인 교회는 항상 말썽인지라, 정말 근처에도 안 가는 것이 상책입니다. 이건 솔직하게 알려 드리는 편이 나중에 유학을 가서 생활에 적응하고, 성공적인 삶을 일구는 바탕을 얻으시는 데 도움이 될 듯 해서 적나라하게 적었습니다,끝까지 읽으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음, 해외서 살다 보면 (해외 어디건 대다수가 마찬가지지만), 한인교회의 문제가 상당히 심각한데, 한인교회 목사들이 오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일단 자기 교회부터 만들고 교회에 신자부터 긁어 모으는 것이라서… 어휴, 공식, 비공식으로 한인교회가 참 많습니다. 실상 뜯어보면, 비뚤어진 한인교회의 속성은 신자확보와 거기에서 나오는 헌금을 통한 이윤추구가 대다수인지라, 전도를 해야만 교회를 굴릴 돈이 나오고, 그런 속성상 필연적으로 공부하고 영어 익히러 연수, 유학을 온 학생들을 받아 별별 수단을 써서 나오게 만들고, 교회 일을 돕게 만듭니다. 대다수의 해외 한인교회가 정말 황당한 것은 현지인들 상대로 전도하고, 현지인들 대상으로 커져가는 것이 아니라, 목사들의 영어실력이 정말 아닌 경우가 많아서, 큰 맘먹고 온 이민자들, 영어 배우고 학교 다니러 유학 온 학생들, 영어 목적인 어학연수생들만 대상으로 해 덩치 불리고, 헌금 받아서 교회 유지를 하는데, 이것도 해외교회들이 많아지고 한인 숫자는 정해져 있는지라 하여간 교회들이 사람수- 그것도 대다수가 한인대상으로만 신도수를 늘리려 온갖 짓을 합니다. 과당경쟁이 붙어서인지, 안 나오면 안 나온다고 전화해서 나오라 하는 경우도 많고… 교회 속성상 거기 나오는 한국인들을 신자들의 친목도모랍시고 한인들을 다 연루시키고,그렇게 만들어 교회에 나오게 해야만 이윤이 나오기 때문에 학생들 공부에 방해되는 별별 짓들을 다 합니다. 전에 딱 한번 끌려갔는데, 가자마자 거기서 시킨 일이 전화 연락처부터 적어 내라고 하고, 가만 보니 한국인들끼리 한글로 쓰인 성경공부를 한국말로 참 자주 시키고 , 주말에는 한인끼리 모여서 놀러 갑디다… 물론 저렇게 한국인들만 계속 붙잡고 친목 도모를 시킨 결과, 현지인들 못 만나고 한국인들끼리만 밤낮으로 붙어 다니며 영어는 못 배우는 데에 결정적인 공훈을 세웁니다. 해외 체류기간 동안 학생들이 알게 모르게 한 시간당 소모하는 돈이 상당한 금액이고, 그리고 시간과 영어 공부가 얼마나 소중한데, 그걸 교회에서 저렇게 몰아가 결국 쥐어짜고 시간마저 낭비하게 만들더군요. 한인교회의 속성상 필연적으로 한국인만 보이면 교회로 잡아다가 저렇게 해야만 교회가 유지가 되기 때문이기도 하죠. 그래서 그런지, 한인교회에서 한인들 사이에만 빠져 버리거나, 외국인들과의 교류가 아예 없어져 버리는 나쁜 경우가 너무나 많고, 한국서 건너와 해외서 장기간 생활을 했지만, 쭉 보니 한인교회에 열심히 매달려서 성공한 한국인들을 솔직히 {거의 아무도} 못 봤습니다. 게다가 한인교회에 가서 보면 현지 문화와 생활 부적응자, 영어 거의 못 하는 사람, 같은 한인 대상으로 피해주는 인간, 정신나가 공부 담쌓고 놀자판인 어학연수생이나 유학생들은 전부 다 그런 곳들에 모여 있는데, 그 이유가, 사실 현지 와서 적응 못 하고, 성질 더럽고, 영어 못 하고, 갈 데 없으면, 한인교회 등의 한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들,한국어가 통하는 곳 말고는 그런 종류의 사람들이 모이거나 갈만한 곳은 해외엔 아무데도 없잖습니까… 그래서 하여간 생활 부적응자, 온갖 또라이, 공부 안 하는 학생 등등이 싸그리 모이게 되는 곳이 한인교회 등이라 (한인이 많고 이민자, 어학연수생이 많은 큰 도시일수록 이게 더더욱 심합니다.) 한인교회 등에 가서 그런 사람들과 교회 속성상 소개받고, 같이 활동하고, 접촉하다 보면, 영어를 비롯하여 공부, 생활 적응, 문화 적응 등에 직-간접적으로, 심각한 악영향이 오는 경우들은 셀 수가 없습니다. 이건 정말 막말로 한국인들을 처음부터 아예 모르는 것만도 못합니다… 또, 보면 재미있는 것은, 장기 체류를 하시는 분들 중에 알짜배기 정보를 가지고, 영어도, 생활도 잘 하는 분들은, 대다수가, <한인교회를 싫어하고,접촉 안 하려 하고>, 아예 조금이라도 알려지거나 연루되기 싫어서, 교회목사는 물론이요, 교회의 신도들조차 만나는 걸 꺼려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런 분들의 경우엔, 혹시 누가 한인교회 신자, 목사라고 하면 대다수가 일단 겉으로는 몰라도 <위에서 말한 교회의 폐해들> 때문에, 교회, 한인회 등에 말려들기 싫어서 속으론 그 교회 다니는 사람을 경계하고 절대 가까이 지내려 하질 않습니다. 심한 경우는 아예 무시하거나 아는 체마저 안하려 하기도 하죠. 그 덕분에, 저런 분들은 한인교회, 한인들의 도움 없이 혼자서 살아남아야 하니, 현지인들 틈에 섞여 들어가는 노력을 많이 하고, 현지 문화와 정보의 습득에 힘을 쓰므로 여러 가지를 알고 얻게 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알짜배기 정보를 얻고, 영어도 확 늘고, 현지인과 어울려도 의사소통과 생활을 잘 하고, 한국인, 한인교회 없이 정말 잘 지냅니다. (저런 분들은 일단 정착한 나라 안이면 어디 던져놔도 문제없습니다.) 반면에, 한인교회 등에 나가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겉으로 보기엔 한인 친구들도 많고, 외롭지도 않고, 몰려다니며 즐겁게 지내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위에서 언급한 막상 제대로 현지를 아는 사람들: : 영어, 이민, 공부, 현지취업, 유학에 결정적인 걸 알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진짜배기 한인들은 대다수가 한인교회, 교회 신자를 경계하므로 오히려 제대로 된 도움을 받기는 더더욱 힘들더군요. 제 경험상 솔직히 한인교회를 피하는 부류의 한인들은 교류를 트기는 처음엔 힘들지만,일단 친목이 생긴 후에는 오히려 자기가 아는 한국인은 막상 어려움에 처하면 도움도 더 잘 주시고, 한인교회 신자나 목사들보다 오히려 모든 면에서 훨씬 더 신뢰할 만 합니다. 반면, 한인교회에 매달리면, 가 봐야 정말 제대로 현지를 잘 아는 사람은 드물고, 그래서 이상한 소문과 정보는 오히려 더 무성하고… 한인교회에만 매달리고 거기 모인 한국인만 (그마저도 고르고 골라진 생활 부적응자가 많은) 만나고 어울리면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영어와 현지문화 이해는 불가능하고… 그러다 교회에만 매달린 분들은 비자 끝나거나 돈이 떨어지면 결국 모두 엉엉 울면서 땅을치고 후회하며 돌아갑니다. 전 한인교회가 이런 과정으로 학생, 기타 한인 이민자들이 해외서 낭비하게 만드는 외화가 정말 천문학적일 규모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어학연수, 유학 다녀오신 분들, 이민자들 사이에 매우 흔한 이야깃거리죠. 그러나, 규모가 크고 한인교회 신자가 많은 동호회 등에서는 교회 신자들이 이런 주제의 글을 올리면 게시판서 난리를 치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누가 쉽게 이런 글을 못 씁니다. ( 익명으로 쓸 수 있는 게시판에 가 보시면 온갖 처절한 경험담, 해외 한인교회들을 욕하는 글들이 사방에 널렸죠… ) 이런 류의 글을 공개적으로 쓰면, 난 (작은) 한인교회에 나가는데 거기는 안 그렇더라, 그러니 여기서 한인교회 욕하지 마라는 반론부터 시작해(실상 그런 경우 그 지역에 한인들이 정말 적고, 교회도 작은 덕분이라, 저런 말씀을 하실 수 있다면 운이 아주 좋은 겁니다.), 심하면 온갖 인신공격, 심지어 현지에 사는 사람에겐 물리적인 공격마저 날아드는지라… 이 주제로 공개적인 곳에서는 교회 비판글을 보시기 힘들 겁니다. 반드시 공부, 유학,취직, 이민을 해외서 성공하고 싶으시다면 절대적으로 한인교회에 주의하시고, 현지 언어,문화공부 열심히 하셔서 현지인들과 밀접하게 관련을 가지셔야 성공합니다. 너무 어두운 이야기를 길게 쓴 것 같네요. 지루하셨다면 죄송하고, 유쾌하지는 않지만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맘에 드신다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 주셔서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게 하셨으면 좋겠군요, 맘에 안 드시면 그냥 놔 두시고요… - 조기유학 관련 글과 마찬가지로, 이 글도 퍼가고 싶으시면 마음대로 퍼 가십시오. |
첫댓글 참 그런데, 천주교일 경우 한인성당은 없습니다. 만약 한인성당이라 하면 가짜라 보셔도 됩니다. 천주교는 바티칸에서 통제하는지라 맘대로 성당을 열고닫고 하는게 불가능합니다. 성당 내 한인모임은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근데 영국성당이랑 정통 가톨릭이랑은 틀리지 않습니까? 저도 연수가게 되면 성당 가야하는데...
영국에선 순수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교회는 드물다는 얘긴가요? 뭔가 허전한 느낌인데....휴..
저도 런던 순복음 교회 좀 다녔는데.... 첨에 가면 아주 좋습니다.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마음의 위안도 얻고, 정보도 얻고..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어떤 모임, 이를 테면 셀모임이나 청년회, 철야기도 뭐 그런 것들에 참석을 왕왕요구 받습니다... 다 참여하다보면 연수생활에 무리가 올 정도라고 생각들만큼..
하지만 일주일에 한 번정도만 2시간 정도 가서 마음을 정화하고 오면 좋을 듯하네요. 특히 첨 오시는 분들이 정보 얻으로 많이 오는데 두 째주부터는 안나오고 새사람들 오고 그래서 좀 정신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느 한국인집단 또는 사회를 만나더라도 강조하는 것인데 너무 빠져서 본연의 목적을 잃지만 않는다면
나쁘게만 볼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슨말를 어떻게 해야될지..유학가서는 교회가면 안된다 이런 말인가...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세상보는 눈이 다부정적으로 보일겁니다..한번더 긍정적으로 세상을 봐주시면 좋겠네요...
부정적으로 보고 쓰신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인 유학생이라면 참고하셔서 나쁠 건 없을 듯 하네요^^
일본에서도 유학하고 프랑스에서도 유학중인데 위의 글이 틀리지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공부하러 왔다가 교회 몇번 나가더니 전도한다고 돈도 없이 배타고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가 버리고 어떤 아이는 프랑스어 공부하러 학교는 안오고 교회 봉사활동에만 빠져있고 등등..
자기 고집이 부족하고 마음이 여리거나 그런 친구들이 잘 빠져 들더라구요 아는 동생 하나도 처음 교회로부터 (픽업등등) 도움 받은거 고마워서 몇번 나가고 억지로 끌려 나가고 하면서 자기는 절대 안빠져 든다고 큰소리 쳐놓고서 지금은 교회에서 살다시피 하고 공부는 안하더라구요. 모두가 적당히 조심하세요
참...제 친구 한명, 교회에 안 나간다고 했더니 전화통에 불이나고 집까지 찾아와서 나오라고 하는 바람에 전화번호바꾸고 집도 옮겼습니다. 옮겼더니 학교로 찾아와서 유학원 사람인것 처럼 해서 주소 알아내서 또 찾아갔다고 하네요. 교회 때문에 6개월에 4번을 이사했습니다. 지금은 아예 다른 지방으로 가 버렸습니다.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간혹 안좋은쪽으로 변질되는 교회들로 인하여 기독교까지 안좋은 시각으로 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기독교는 천주교, 개신교, 동방정교가 일단 큰 지류지만, 예수믿는 모든 종파는 기독교에 속합니다. 어느 한쪽의 전유물은 아니라고 합니다.
욕하는건 아닙니다. 연수를 오게되면 정말 첫 몇주동안은 '홀로서기' 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어려워도 스스로 서 보려는 사람은 주변에서 알게모르게 도움의 손길을 주지만, 와서 설 생각도 안하고 땅에 주저 앉아서 한숨만 쉬는 사람을 도와주긴 어려우니까요.
연수/유학생들 모두 그리 넉넉한 사람들 아닙니다. 첫 비행이 두렵지만, 일단 박차고 날아 오르는 사람은 주변에서 잘 날도록 받쳐준다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나는게 두렵다고 절벽에서 주저앉아 있는 사람에게 주변에서 백날 '한번이라도 날아보라' 하는게 얼마나 힘 빠지는 것인지 겪어본 분들은 압니다.
되려 절벽에 주저 앉아서 잘 날고 있는 사람들을 욕하거나 끌어 내리려는 상황은 많이 봤습니다. 이제 막 박차고 날으려는 사람들을 발목 잡아 못 날게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안타깝게도 그 정점에 한인교회가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도 크리스챤입니다만...윗글을 보니깐 참 안타깝네요...저는 영국에 가면 한인교회 보다는 현지인들의 교회를 다닐려고 생각했습니다. 못알아 들어도 현지교회로 갈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어디서든 계시니깐요^^
mirage님 글 정말 재미 있구요 알짜베기 정보들만 적어 놓으신것 같아요! 참고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짱이에용!ㅎㅎㅎ 한인교회 조심해야 겠어용 ㅎㅎㅎㅎㅎ
하늘이시여~~~
글 정말 잘 읽고 갑니다. 많은 도움이 됐네요......
좋은글이네염 ^^;; 글구 참고로 성당=천주교는여~~ 어느나라든지 똑같습니다.. 교회 흔히 개신교라고 하지여~~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교회의 상당수가 이윤을 추구로 활동을 합니다 그래서 한동네에 교회가 많게는 30곳 되는곳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성당은 정확히정해져있어서 어느나라든지 맘대로 열수가 없지요~~
그렇다고 모든 교회가 이윤만 목적으로 한다는건 아니니 오해마시길... 연수가는 사람은 올해도 내년에도 넘쳐나겠지여~~ 그중에 성공해서 돌아오는 사람이 자신일거라고 자만하지 말고~~ 열심히 해서 꼭 좋은 성과올려서 돌아오고 싶네여~~ 좋은글 감사합니다 ^^
만쳇이 한인비율이 적은지 많은진 모르겟지만 교회나가고 전 손해본 것 한개도 없으며 후회하고 돌아가는사람은 노력도안하고 한국인들이랑만 논게 잘못이지요 . 교회를 나가면서 믿음으로 다닌것이아니고 사람을 보고 다니거나.. 전 외국와서 믿음도 많이 자랐으며 항상 하나님이 도와주신다는 -.-
이모저모 여러도움도 교회에서 많이 받았고 .. 외국인 친구가 더 많은데..
연수 계획중인데 걱정입니다.. 전 지금 일본에 있는데요, 여기도 그런 교회 때문에 말 많습니다. 전화해서 들들 볶고 집 앞에서 기다리고, 코리안타운 근처를 배회하며 전도 아닌 전도를 하고.. 정말 한국인이라는게 부끄럽게 만드는 사람들이죠. 하지만 모든 교회들이 그런건 아닙니다. 교회도 교회 나름이죠.
참으로 공감이가는 글입니다. 이곳 영국에 있는 교회들은 오직 생존을 위해서 신자확보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주님말씀을 올바로 전하는 복음전파에는 관심이 없고 돈에만 관심이 있습니다.다시말해서 학생들을 돈을 벌기위한 대상으로 하고 있죠.각별히 조심하세요.영국현지 교회나 성당에 나가세요.
영국현지한인교회들정말썩었습니다..특히본머스한인교회는..현지에유학원차리고..애들돈삥뜻고..여학생들성추행하고난리도아닙니다..외국이라하소연할때도없는학생들을상대로어째서그러는지..교회진짜왜이리마나
안타깝습니다. 학생들 돈도 뜻고 성추행까지 일삼는다니 이런일은 즉시 경찰에 신고해서 마땅히 벌을 받아야합니다. 멀리이국땅에서 학생들을 돕지는 못할망정 돈버는 데만 혈안이 되어있는 교회는 추방되어야 합니다.교회는 가난한 자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저 현재 런던에 있고 교회도 다니는데 지금 다니는 교회가 2번째인데 전혀 저런거 못느끼겠는데-_-; 일주일에 딱 한번 일요일에 교회 가구요, 모임오라고 강요당한적 전혀없고 교회에는 아주 어렸을때부터 영국에서 산 사람이나 여기서 자영업하시는분, 영국주재원등이 대부분임... 자기 하기 나름아닐까요; 그리고 갑자기 다급한일이나 부당한일 당했을 때 목사님께 도움도 요청할수 있고 장점이 더 많은 것 같은데...목사님들도 다 좋은분들이고...작은교회라 그런가; 이런거 저런거 싫으시면 그냥 영국 교회 다니면 될듯~
저도 교회에 다니지만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에서 봉사니 뭐니 좋은쪽 일도 하지만 저런쪽으로 안좋게 가는거는 막아야겠죠... 어학연수 가게되면 영국 현지 교회나 가보던지 해야겠네요~
저는 필리핀거쳐서 뉴질랜드 유학중인데..ㅋㅋㅋ 필리핀에서 한인교회에 제대로 당하고 뉴질랜드에서는 진짜 한인교회 절대 안나가고, 예수님 어쩌구 소리만 들으면 미친듯이 화를 내니까 안건드리더라구요! 덕분에 현지인들도 많이 사귀고 주말마다 쓸데없이 시간낭비안하고 알차게 보내고있어요ㅋㅋ 정말 한인교회들이 나라망신 제대로 시키고있어요ㅠ_ㅠ 다 사라져라 제발..
아직도 그 지하철역 앞에는 긴 가운 입은 한국인들이 모여서 주말의 웃음거리를 제공하고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열창을 하죠, 찬송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