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는 한강변을 따라서 잠실 방향과 성산대교 방향이 있습니다. 각각의 다리를 기준하여 거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코스안내 -
- 05 Km : 여의도 - 한강대교 직전 Turn.(30분 내외 소요) - 10 Km : 여의도 - 동작대교 못 미처 잔디밭 끝지점 Turn.(1시간 내외 소요) - 15Km : 여의도 - 반포대교 - 송전철탑 지나 바로Turn.(1시간 30분 내외 소요) - 하프 : 여의도 - 동호대교 지나 70m지점 Turn.(2시간 내외 소요) - 30Km : 여의도 - 탄천교 지나 바로 Turn.(3시간 내외 소요) - 풀 : 여의도 - 광진교 밑 Turn.(4시간 30내외 소요)
1. 광나루지구
강동대교에서 올림픽대교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경기도 구리시, 남쪽으로 서울시 강동구 및 하남시와 인접해 있으며, 길이는 11.6km로 한강시민공원중 가장 깁니다. 서울시의 유일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뱃놀이와 각종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되어 있어 물이 맑고 깨끗하며, 북쪽 아차산 수목의 푸르름과 2km에 이르는 한강 둔치의 갈대밭이 잘 조화되어 주변 경관이 아름다우며 철새들의 서식처이기도 합니다.
둔치 갈대밭 사이 산책로는 가을에 거닐어 볼 만 합니다. 특히 이곳은 시야가 넓어 무선모형비행기 등 항공스포츠 장소로 자주 이용되고 있고, 주변에 암사 선사주거지, 풍납토성, 몽촌토성 등 많은 문화유적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습니다.
▶ 교통안내
버 스 : 신창아파트(150m), 천호동공원(300m) / 569(일반), 959(좌석)
지하철 : 5호선과 8호선 천호역 1번출구로 나와 천호대교 옆 계단 이용 (500m), 8호선 암사역 4번출구 이용 (600m)
승용차 : 올림픽대로 하일I.C방향 - 천호대교를 지나 2km지점 현대아파트방향으로 나와 올림픽대로쪽 지하보차도 이용 올림픽대로 공항방향 - 암사 선사 주거지를 지나 400m 지점 진입로 이용
2. 잠실지구
성내천에서 잠실수중보를 지나 영동대교 사이 강변남단에 위치해 있고, 길이는 4.8km로 잠실종합운동장, 롯데월드, 올림픽공원이 인접해 있어 어느 지역보다 대단위 스포츠 및 레저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생활체육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산책과 조깅 및 자전거를 타는 등 이용시민이 많습니다.
여름철 야외수영장은 강변의 경관을 즐기며 일광욕을 겸할 수 있어 이용객이 많고, 자연학습장은 각종 꽃과 나무들이 잘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자연학습과 가족단위의 소풍장소로 인기가 있으며, 이밖에 잠실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서울 야경을 즐길만 합니다.
지하철 : o 2호선 신천역 7번출구 이용 (700m) o 2호선 성내역 3번출구 이용 (900m) o 2호선 과 8호선 잠실역 5번출구 이용(900m) o 2호선 종합운동장역 6번출구 이용 (1,000m)
승용차 : 올림픽대로 잠실방향 -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지나150m지점 우측 출구로 나와 신천육갑문이용 올림픽대로 공항방향 - 잠실대교를 지나2km지점 진입로 이용
3. 뚝섬지구
성내천에서 잠실수중보를 지나 영동대교 사이 강변남단에 위치해 있고, 길이는 4.8km로 잠실종합운동장, 롯데월드, 올림픽공원이 인접해 있어 어느 지역보다 대단위 스포츠 및 레저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생활체육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산책과 조깅 및 자전거를 타는 등 이용시민이 많습니다.
여름철 야외수영장은 강변의 경관을 즐기며 일광욕을 겸할 수 있어 이용객이 많고, 자연학습장은 각종 꽃과 나무들이 잘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자연학습과 가족단위의 소풍장소로 인기가 있으며, 이밖에 잠실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서울 야경을 즐길만 합니다.
지하철 : o 3호선 압구정역 6번출구 이용 (800m) o 3호선 신사역 5번출구 이용(1,000m)
승용차 : 올림픽대로 잠실방향 - 한남대교 남단 램프에서 고속도로 진입전 우회전 50m지점 한신아파트 18차 337동 앞에서 우회전 잠원육갑문 이용 올림픽대로 공항방향 - 한남대교 남단 램프에서 고속도로 진입전 우회전 50m지점 한신아파트 18차 337동 앞에서 우회전 잠원육갑문 이용
5. 반포지구
반포대교와 동작대교 사이 강변남단에 위치해 있으며,길이는 6.4km로 반포아파트단지,고속버스터미널 등이 부근에 있고 서초구와 동작구에 인접해 있습니다.
둔치 중간쯤에 있는 인공섬은 물길을 따라 자연석 호안가에 의자와 수양버들이 드리워져 있고,부근엔 갈대밭과 호안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젊은 연인들의 산책코스로 애용됩니다. 특히 이곳은 붕어·잉어가 잘 낚이는 지점으로 낚시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며,인공섬 주변 수상에서는 수상스키,모타보트 등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밖에 자전거도로가 잠원·잠실·여의도지구 등과 연계되어 장거리 하이킹 코스로도 적당합니다.
지하철 : o 3호선, 7호선 고속터미널역 4번출구로 나와 우성아파트 방향(500m) 반포지하상가 2번출구로 나와 반포대교 방향(700m), o 4호선 동작역 2번출구로 나와 반포대교 방향 (300m)
승용차 : 올림픽대로 잠실방향 - 한남대교 남단 램프에서 다시 공항방향 올림픽대로를 진입하여 반포대교남단을 통과하여 200m지점 진입로이용 올림픽대로 공항방향 -반포대교를 지나 200m지점 진입로 이용
6. 이촌지구
이촌지구는 한남대교와 마포대교 사이 강변 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이는 8km입니다. 호안가 주변을 따라 유채꽃, 달맞이꽃, 갈대, 억새, 코스모스가 철 따라 피어나 시민들의 산책과 조깅코스로 자주 이용됩니다.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광장과 축구·야구·농구·배구·게이트볼장·테니스장 등 10여종의 운동경기장이 있으며, 1998년에 완공된 롤러스케이트장은 국제경기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시민들의 여가선용장으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의 거북선 나루터에서는 이충무공의 나라사랑 정신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 국철 및 4호선 이촌역 4번출구로 나와 제일은행 이촌지점에서 강변방향 (500m)
승용차 : 강변북로 워커힐방향 - 한강철교를 지나 20m지점 진입로 이용, 한강대교를 지나 1.5km지점 진입로 이용 강변북로 난지도방향 - 동작대교 전방 200m지점 신동아쇼핑앞 지하보차도 이용
7. 여의도지구
여의도 샛강 상류에서 서강대교 강변남단까지 길이 3.8km로 이어지며, 주변에는 국회의사당, 63빌딩, KBS·MBC·SBS 등 방송국, 금융·증권가 등이 있습니다. 이 곳은 한강의 서울 시계 내 중심지역으로 밤섬, 샛강 등이 비교적 자연상태로 잘 보존되어 있고, 둔치 내에는 야외무대, 유람선 선착장 등 위락시설이 어느 곳보다 많이 설치되어 있어 이용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1997년 조성된 여의나루 “우리꽃동산”과 “샛강생태공원”은 학생들의 자연 학습과 시민들의 산책장소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밤섬은 각종 철새의 낙원이기도 합니다.
승용차 : 올림픽대로 잠실방향 - 여의도 I.C 지나 300m지점 U턴후 63빌딩앞 진입로 이용 올림픽대로 공항방향 - 63빌딩앞 진입로 이용, 용산구청에서 원효대교를이용 남단에서 우회전하여 400m지점 진입로 이용, 마포에서 마포대교를 이용 남단에서 우회전하여 200m지점 진입로를 이용
8. 양화지구
당산철교에서 강서구 개화동 서울시계까지 약 11.7km로 한강 남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둔치에는 장미꽃 단지와 넓은 잔디밭이 광활하게 전개되어 있고, 특히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건강휴게소 등 휴식녹음공간(28.729㎡)이 조성되어 있으며, 서울시 요트협회와 해당소년단이 소재하고 있어 요트, 고무보트, 카누, 윈드서핑, 모터보트 등의 수상스포츠 활동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승용차 : 올림픽대로 잠실방향 - 성산대교 지나 100m지점 우측도로 진출후 성산지하보차도 이용 올림픽대로 공항방향 -당산철교 밑 진입로 이용, 양화대교를 지나 1.5km지점 진입로 이용
9. 망원지구
양화대교와 성산대교 사이 강변북단에 위치해 있고, 길이는 8.8km로 마포구와 인접하여 있습니다.
둔치에는 잔디밭이 조성되어 시야가 넓고, 산책로 등 휴식공간이 짜임새 있게 잘 조성되어 있으며, 수상에서는 윈드서핑, 수상스키, 모타보트 등 수상레저활동이 이루어지고 있고, 주변에는 망원정, 절두산성지, 행주산성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이 지역은 2002년 월드컵 주경기장 및 경인 운하, 인천국제공항 등과 연계될 난지지구와 함께 서울 서북부지역의 전략적 요충지역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기도 합니다.
▶ 교통안내
버 스 : 망원유수지(300m) / 7,361(8,19)(일반)
지하철 : 2호선 6호선 합정역 1번출구로 나와 망원 유수지 방향(1,500m) 6호선 망원역 출구로 나와 망원 유수지 방행(1,300m)
승용차 : 강변북로 워커힐방향 - 성산대교 지나 1.2km지점 진입로 이용 강변북로 난지도방향 - 성산대교 500m 전방 우측도로 진출후 300m지점 수색방향 증산로로 좌회전, 마포농수산물센터에서 U턴 워커힐방향으로 진행
=========================================================================== 우장산 코스 안내
1. 우장산(雨裝山)의 유래
우장산(雨裝山)- 92M 위 치 : 강서구 화곡동 산60-1 외 73필지 면 적 : 358,368.8㎡
현재 “새마을지도자탑”이 위치해 있고 “KBS 88체육관”이 있는 검두산(鈐頭山)-일명 검덕산(鈐德山), 검지산(鈐支山), 검둥뫼라고도 함-과 “서울강서기능대학”이 있는 화곡5동의 뒷산인 원당산 (元堂山) 두 개의 봉우리를 합쳐서 통칭해 우장산(雨裝山)이라 부른다. 이 우장산 정상에 서면 고장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각종 체육시설과 산책코스, 구민회관, 약수터 등이 있는 주민들의 휴식처 및 문화 공간이다.
우장산(雨裝山)이란 이름의 유래는 옛날 가뭄이 들었을 때 양천 현감이 검두산과 원당산의 양쪽 봉우리에 기우제단을 차려놓고 하늘에 있는 신에게 기우제를 지냈다 한다. 그런데 기우제를 지낼 때는 세 번에 걸쳐 지냈는데 신기하게도 제주가 세 번째 기우제를 지내는 날에는 언제나 소나기가 쏟아져 내리므로 이 날은 참가자 모두가 비옷, 즉 우장(雨裝)을 갖추고 올라간다 해서 우장산(雨裝山)이라 하게 되었다.
2. 우장산 언덕훈련 코스 소개
우장산 언덕훈련 코스는 크게 세 코스로 나뉘어지는데 각 코스별 달리기는 문화예술회관 정자 앞에서 출발하여 다시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코스별 거리는 A코스: 원당산 코스가 950m(왕복 1,900m), B코스: 조각의 거리 코스가 750m(왕복 1,500m), C코스: 검두산 코스가 750m(탑주위 약100m 포함, 왕복1,500m)으로 A, B, C 각 코스를 왕복해 달리는 것을 1set로 간주하면 총 4.9km에 달합니다. 각자의 주력과 컨디션, 그리고 훈련 목적에 따라 달리는 코스를 정하면 되는데 보통 초보자는 조각의 거리 코스를 달리는 게 좋고 고급 훈련자는 검두산코스를 달리는 게 바람직합니다.
A코스 : 원당산(元堂山) 코스(950m)
문화예술회관 정자 앞에서 출발하여 150m 올라가면 두 갈래길이 나옵니다. 그 중 좌측으로 난 길이 원당산 코스입니다. 꼬불꼬불 완만한 오르막길을 천천히 호흡조절을 하면서 달리다보면 끝부분에 다다르게 되는데 그 곳엔 체육시설이 갖춰진 공원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숨 한 번 고르거나 혹은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보조운동을 하고 출발지점까지 되돌아 내려오면 됩니다. 하절기에는 주로의 상당부분이 나무(숲)로 뒤덮여 하늘을 가려주는 바람에 시원함을 느끼며 달릴 수 있고, 주로 우측(올라올 때는 좌측)으로 김포공항을 비롯한 주변 정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코스입니다.
B코스 : 조각의 거리 코스(750m)
문화예술회관 정자 앞에서 출발하여 150m 올라가면 두 갈래길이 나옵니다. 그 중 우측으로 난 길을 달리는 코스입니다. 강서기능대학 정문 앞까지 이르는 이 코스는 ’95년에 조성돼 “조각의 거리”라는 이름이 붙여진 길로서 달리면서 사색하기에 좋은 길입니다. 이 코스를 달려 올라가다 보면 좌측에 자연과 사람의 형상을 추상해 놓은 10개의 조각이 일정한 간격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하나의 조각을 감상하면서 달리다보면 또 다른 작품이 눈앞에 나타나 반갑게 맞이합니다 군데군데 벤치가 있고, 작은 산책로와 울창한 산림이 펼쳐져 있고,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손색이 없는 길입니다. A코스 원당산 코스보다는 오르막 경사도가 덜하고 길이가 짧으나 생각보다 장딴지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 코스입니다. 조각의 거리를 되돌아 내려오는 길은 내리막길 속도훈련하기에 딱 알맞은 경사와 거리인데 착지시의 충격을 최소화시켜 부상에 유의하면서 다시 처음 출발점으로 되돌아옵니다.
C코스 : 검두산(鈐頭山)코스 (650m+탑 주위 100m=750m)
강서문화예술회관 정자 앞 출발점에서 가운데 도로를 건너면 바로 약수터가 있는데 365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식수를 제공하고 있는 유명한 곳입니다. 이 곳을 지나 새마을지도자탑이 위치해있는 검두산 정상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길이 검두산코스입니다. 이 주로는 원당산 코스나 조각의 거리 코스보다 길이는 짧지만 경사도는 가장 심합니다. 검두산 코스는 가파르기 때문에 일부러 시멘트로 포장을 하고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하여 굳기 전에 긁어서 홈을 파두었습니다. 발가락 앞부분에 힘을 모으고 차오르기(킥) 훈련을 하기에 긁힌 홈을 이용하시면 훈련의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습니다. 검두산 정상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 차 오르고 나면 숨은 턱에까지 헉~헉 차고, 장딴지와 허벅지엔 힘이 실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상의 새마을지도자탑 주변(약 100m)을 서너 바퀴 천천히 뛰면서 호흡을 가다듬고 착지 시 충격에 유의하면서 느린 속도로 내려와 시원한 약수 한 컵을 들이키면 검두산 코스 달리기가 종료됩니다.
숲이 우거진 과천대공원 주변의 주로는 봄,여름,가을,겨울. 어느 때라도 쾌적하게 달릴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요,천혜의 마라톤 훈련 코스다.
이른 아침 이 곳을 달리노라면 간밤에 이슬머금은 온갖 식물과 숲에서 뿜어낸 녹향에 흠뻑 취하게 된다. 폐포 깊숙이 스며드는 청량한 공기를 호흡하니 마음의 때가 저절로 녹아들고 힘이 불쑥 솟는 듯하다. 운무에 가려진 청계산과 관악산의 자태를 마주보며 달리니 무념무상이요, 무아지경에 빠지게 된다. 이른바 Runner's High 상태라고나 할까? 달리고 있는 그 자체도 망각할 정도로 모든 것을 잊게되니, 번잡한 세상사에서 오는 온갖 번뇌와 갈등, 그리고 스트레스가 오직 날려질 뿐이겠으랴?
1. 코끼리 열차 순환 코스 - 2,124m
완만한 언덕 800m, 내리막길 800m, 평지 500m의 평범한 코스.
● 스카이리프트 매표소 앞 -> 정보나라 -> 소동물원,어린이대공원 -> 동.식물원 정문 앞 -> 미술원 가는 길 GATE 앞 -> 장미원 -> 서울랜드 정문 앞 -> 코끼리열차 시발 탑승장 -> 리프트 출발점
2. 대공원 외곽도로 코스 - 5,150m. 상급자코스, 실전훈련코스
일요일 등의 아침 달리기 자유주 코스로 적합. 여름엔 반그늘이 진다.
● 대공원내 주차장 입구 -> 미술관 우회로 -> 거북성(식당) -> 동문 주차장 (서울랜드후문) -> 동식물원 입구 ->동물병원 다리 -> 복돌이동산 입구
3. 서울 대공원 동식물원 외곽도로 코스 - 4.4km
말굽형 편도일 경우이고, 동물원 정문쪽으로 연결하면 약 5Km되는 코스다. 오르막,내리막이 일곱개가 연속되는 난코스이나, 한 여름에는 나무가 양쪽으로 그늘을 만들어 주어 시원한 달리기가 가능하며,중간중간 급수대와 폭포가 위치해 있다. 0.5km단위로 거리표시가 제대로 잘 돼있음.
환경: 가족단위로 달리기나 산책,등산하는 사람이 꽤 많이 눈에 띈다. 꿩, 까치, 고양이, 다람쥐 등이 보이고 꽃내음과 수목에서 발산되는 향이 싱그러움을 더해준다. 입장료 1인당 1,500 원(30명이상 단체할인)
4. 관문 체육 공원 코스 - 트랙 400m.인터벌 훈련코스
관문체육공원 우레탄트랙 400m. 연녹색 천연잔디와 파아란 하늘이 어우러진 환상의 우레탄코스. 서울 대공원에서 1.5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5. 백운호수 코스 - 마라닉(마라톤+피크닉) 코스
● 대공원 출발(체조) -> 이주단지 뒷길 신작로(주말농장)-> 불필요자원 소각장 -> 안양 삼호아파트 -> 원예단지 -> 백운호수 주변(카페촌), 왕복 약 14Km
● 호수 한바퀴 4Km
대공원에서 모여 스트레칭 후 가볍게 출발. 함박꽃이 활짝핀 이주6단지 뒷길을 지나 쓰레기 소각장을 넘으면 나타나는 구불 구불 아름다운 시골 길이 환상적이다.
저마다 아름답고 특이한 분위기의 예쁜 까페가 있는 아름다운 백운호수 주변을 돌고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며 숨고르기를 한 후 되돌아온다. 산과 어우러진 잔잔한 호수는 한폭의 수채화로 다가와 힘들고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니, 이 어찌 큰 기쁨이 아니겠는가?
남산 산책로는 남산의 북쪽 중턱을 깎아 아스팔트로 포장을 한 편도 3.5KM의 도로로 서울시내의 동북쪽 안산부터 인왕산까지의 서울시내의 안쪽 경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서울시민의 휴식 공간입니다. 신라호텔, 동국대학교, 석호정 궁도장, 시내도심의 스카이라인, 남산1, 3호 터널입구, 멀리는 인왕산 자락, 청와대, 가까이는 명동한빛은행 본점, 밀리오레의 번쩍이는 야경 등 서울시내의 중요관광지(?)를 두루 둘러볼 수 있는 관광코스이기도 합니다.
아스팔트의 중앙에 노랑색 중앙선을 그어 도로를 양편으로 분리해 놓았고 약간의 평탄한 지점과 약 다섯개의 크고 작은 언덕으로 구성된 주로는 언덕길을 치고 올라갈 때의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고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숨이 끊어질만하면 언덕의 마루에 올라서게 되어 가뿐 숨을 몰아쉬며 내리막의 편안함에 지친 다리를 내맡겨 다음 언덕을 준비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하는 최고의 언덕훈련 코스입니다. 각 500M 마다 바닥에 거리표시가 되어있어 능력에 맞게 거리를 조절할 수도 있으며 일곱바퀴를 왕복하게 되면 언덕주로로 구성된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는 셈이 되기도 합니다.
겨울철에는 남산의 나무들이 바람을 막아주어 추위를 덜 느끼고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과 신선한 공기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버릴 수 있는 코스입니다.
주로의 동서 양쪽끝에는 현대식으로 잘 지어진 수세식 화장실이 있고 동쪽끝에는 약수터까지 있어서 운동으로 지친 몸을 시원하고 맛있는 남산약수로 달래줄 수도 있읍니다.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으실 수도 있으나 혼자 운동을 할 경우 옷가방을 맡겨둘 곳이 마땅치 않다는 것이 옥의 티로 남아있기는 하지만 자동차를 가져오신 분이 일행 중에 있으시다면 차 안에 가방을 보관할 수 있겠읍니다.
※ 북측 순환코스 왕복 6km
[아래 내용은 러너스코리아 8월호에 실린 "코스 집중 분석"의 "서울의 중앙에 자리한 녹색 섬-남산"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 장충휴게소 위 0m 시작점에서 출발하는 남산 달리기 코스 중 최고라 불리는 코스이다.
○ 코스 특징
북측 순환로 코스는 남산 달리기의 베스트코스로 추천할만하다. 국립극장 위 장충휴게소 위 도로를 출발하는 이 코스는 서울의 고수 러너들에게는 오랜 훈련장소이기도 하다. 편도 3km, 왕복 6km로 장충휴게소(장충체육회) 위 도로를 출발→국립극장 위→궁도장(석호정)앞을 지나→1호 터널 북측 환풍구→왕룡묘→록색약수터에 이르기까지 편도 3km이다. 이를 반환하는 코스가 현재 남산 달리기코스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평소 새벽에 또는 저녁시간에 이미 많은 동호회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달리기를 즐기고 있는 코스이다.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가서 가족들은 산책을 즐기게 하고 러너들은 힘차게 훈련을 하면 이보다 더 좋은 코스는 없음을 실감할 것이다. 구간별로 특징을 살펴보면 6개구간으로 나뉠 수 있다. 이 코스의 평균 경사도는 15도로 오르막 내리막이 적절하게 연결되어 훈련코스로는 최고라 할 수 있다. 도로 간격표시도 500m마다 잘 되어있다.
○ 0-500m 구간
장충체육회를 출발해서 200m 직선 평탄구간으로 주변 주요 수종은 벚나무, 수수꽃다리, 소나무림이 주종을 이루며 국립극장 뒤를 돌아 뛰는 코스이다. 이 코스는 러너들에게는 운동시작을 알리는 워밍업코스이며, 운동 마무리 시에는 최대의 가속도를 내서 인터벌 훈련하는 최적의 장소이다. 출발지점에 휴게소 및 매점, 화장실이 있다. 그리고 새벽에는 항상 인절미를 팔고있어 새벽운동 후 아침식사를 대신할 수도 있다.
○ 500-1000m 구간
국립극장 뒤를 따라 궁도장을 지나 필동 진입로 오르막 내리막이 함께 있는 코스이다. 이 코스의 특징은 수목들이 우거져 터널을 이루고있다는 점이다. 주요 수종은 단풍과 벚나무로 봄꽃들이 터널을 이루고 여름에는 실록이 터널을 이뤄 비가와도 많이 젖지 않는 코스이다. 가을에는 단풍나무의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이 눈이 부시게 하는 코스이다. 궁도장(석호정)에 화장실이 있다.
○ 1000-1500m 구간
필동 약수터 진입로를 따라 필동 약수터입구까지 구간으로 수목터널을 이루며 단풍과 벚나무가 주종을 이뤄 500-1000m구간과 비슷한 구간이다. 필동 약수터 진입로 입구를 지나면 쉼터가 있고 조금 더 가면 환풍구 건물 내 화장실이 있다.
○ 1500-2000m 구간
필동 약수터입구에서 도시철도공사 연수원까지의 코스로 휴게소에 정자 및 운동기구가 주변에 있으며, 100m의 직선평탄구간이 있어 중간 인터벌 스피드훈련을 하기에 적합한 구간이다. 또한 수목터널을 이루며 주요 수종은 단풍과 벚나무를 들 수 있다.
○ 2000m-2500m 구간
도시철도공사 연수원에서 리라 공고 진입로까지의 구간으로 수목들이 터널을 이루며 주요수종은 버즘, 아카시아, 벚나무들이 있다.
○ 2500-3000m 구간
리라공고 진입로에서 조지훈 시비를 지나 와룡묘를 지나 시범화장실이 있는 록색 약수터까지의 구간이다. 이 구간은 구불구불한 구간으로 중간에 조지훈님의 시비도 있어 러너들에게는 시심(詩心)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구간이다. 록색 약수터에는 휴게소도 마련되어 있고 매점도 있어 필동이나 퇴계로 방향에서 올라와 달리기를 하는 러너들에게 물품보관장소의 역할을 잘해 주고 있다. 또한 휴지 등 최신식의 안락한 시범화장실이 마련되어있어 편리하다. 이곳에서 계속 회현지구 쪽으로 달려나갈 수도 있고 유턴을 할 수도 있는 코스이다.
1. 평화의 공원은 서울 월드컵경기장 남측에 위치하는 공원으로 총13만 5천평 중 2만 8천평은 월드컵개최시 주차장(1,720대)으로 활용하고 대회 개최 후 월드컵 공원과 경기장내 사후활용시설로서 주차장 겸 광장 기능을 하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그리고 나머지 10만7천평의 부지에는 6,500평 규모의 생태연못과 계류장, 3천평의 프로미나드, 청소년마당과 행사마당, 월드컵 공원 종합통제시설, 홍보관 등을 갖춘 월드컵공원 전체를 대표하는 공원이다.
2. 난지천 공원은 매립지 북측 폐천부지 총8만9천 평에 조성된 자연형 하천을 갖춘 수변공원으로서 임시 주차장을 포함해 총 496대 규모의 주차장과 5천평 규모의 야외공연장, 7천5백평 규모의 생태관찰원 등이 조성되었다.
3. 하늘공원은 두 개의 난지도 매립지 가운데 한강상류측에 위치한 제2 매립지에 5만 6천평 규모의 공원으로서 매립지 상부라는 부지특성을 고려하여 건생초지 위주의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또한 공원내 1만 4천평에는 호랑나비의 밀원식물인 엉겅퀴를 포함한 17종으로 순초지를, 원추리 등 14종으로 혼생초지를 조성하고 억새, 띠, 해바라기, 메밀 등으로 대지예술을 고려한 2만평 규모의 조형식재지를 갖추는 등 총 3만 4천평의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이 외에 관리도로 2.5km, 산책로 5.1km, 광장과 휴게소, 전망공간, 비지터센터 등이 있다.
4. 노을 공원은 하늘공원과 바로 인접한 제1 매립지 상단에 10만 3천평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특히 매립지 안정화기간(30년) 동안 임시용도로서 환경친화적인 9홀의 생태 골프장(5만 8천평)을 건설하고, 이외 조망이 좋은 지역은 시민 이용 공간으로 조성된다. 한편, 노을 공원에 들어서는 생태골프장은 기존환경에 대한 훼손 및 주변 자연환경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목적으로, 녹색시민위원회에서 선정한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위원회의 종합의견을 받아 녹화방식을 최종확정 후 추진된다.
5. 난지한강공원은 난지도 매립지 남측 둔치로서 23만 5천평을 한강의 수변공원으로 조성, 월드컵 개최시 세계 청소년들이 야영할 수 있는 78천평 규모의 캠핑장과 중앙광장 및 2만 7천평 규모의 잔디 운동장을 조성하였다. 또한 초지광장, 화원 등과 2천 3백평 규모의 주차장(300대)과 선착장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난지한강공원은 차량동선과 자전거·보행동선을 분리 시설함으로써 기존의 여의도지구 등 한강공원이 갖고 있던 문제점을 보완하였다.
<접근 방법>
1. 지하철 상암동 서울월드컵 경기장을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 세계 어느 구장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접근성을 갖춰 지하철 6호선을 이용, 월드컵 경기장역이 있으나, 대한매일하프마라톤대회 대회장에 오는 가장 빠른 방법은 마포구청역(2, 8번 출구)에서 내리면 대회장까지 도보로 5분여 걸린다. 다른 호선을 이용하면 2호선 합정역, 5호선 공덕역, 3호선 불광역에서 6호선으로 갈아타면 된다.
2. 버스 이용할 수 있는 버스 정류장은 모두 3곳. 경기장앞 버스정류장에는 361번, 431번 성산로에는 41, 130, 328, 328-1, 588-1, 588-2, 62(좌), 62-1(좌), 68(좌), 130(좌)번 서교로에는 5-1, 12-3, 135-2, 824번이 운행한다.
3. 승용차 - 고양, 은평 등 서북부지역 가양대교 북단연결 도로를 통해 난지도길을 이용하면 된다. - 성북, 강북, 노원, 도봉지역 사천고가를 이용해 성산로에 진입한 뒤 상암동길을 타는 방법과 성산로에서 합정로와 만나는 지점까지 직진해 우회전하는 방법(③)이 있다. 내부순환로 차량은 성산램프에서 빠져나와 ③번과 같이 이용하거나 자유로방면 램프로 나와 우회전하면(④) 경기장 서문에 닿는다. - 종로, 중구, 서대문 등 도심지역 사천고가를 이용해 성산로에서 상암동 길을 타는 ③번을 이용하거나 수색로 증산교차로에서 피턴하는 ①번을 이용해도 된다. - 영등포, 동작, 관악 등 남서부지역 성산대교를 건너 성산로에 진입해 직진하다 좌회전 하면(⑤) 경기장 남문에 닿는다. - 서초, 강남, 송파 등 강남지역 강변북로를 타던 차량은 성산대교와 내부순환로 진입램프를 지나 바로 우회전(⑥)하면 현재 문을 열고 있는 서문을 만난다. - 일산, 파주, 김포 및 남부지역 가양대교와 가양대교 나들목을 통해 난지도길을 이용한다(⑦)
<코스 및 환경> 중랑교 둔치공원 달리기 코스는 성동교 못 미친 지점부터 월릉교까지의 편도 7.5km구간의 자전거도로와 군자교와 성동교 사이의 동측 뚝방길, 그리고 군자교와 장안교 사이의 서측 뚝방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전거도로 전 구간에 100m간격으로 거리표시가 되어있습니다.(양방향)뿐만 아니라 중랑교와 장안교 사이의 중랑천 둔치공원과 중랑교와 이화교 사이의 중화동 둔치공원에는 각각 900m와 800m의 푹신푹신한 아스콘 육상트랙이 조성되어 있는데 100m간격으로 거리가 표시되어 있어 인터벌 훈련과 각종 훈련을 하기에 안성마춤입니다.
각 교량간 주행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송정동 <=> 군자교 1,000m, 시멘트+아스콘 군자교 <=> 장평교 1,430m, 시멘트 장평교 <=> 장안교 1,000m, 시멘트 장안교 <=> 중랑교 1,490m, 시멘트+아스콘 중랑교 <=> 이화교 1,050m, 아스콘 이화교 <=> 월릉교 1,530m, 아스콘(월릉교 조금 못미쳐 0m 표시 지점)
훈련은 주력에 맞게 자전거도로와 트랙을 적당히 혼합하면 되겠습니다.
주로 옆에는 수질이 많이 개선된 중랑천에 뛰노는 물고기와 여러 종류의 물새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일부 구간에는 유채꽃밭이 조성돼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중랑천 유량이 풍부할 땐 여기저기 낚싯대를 드리운채 無心을 낚는 강태공의 여유로운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야간 주행시 조명은 동부간선도로의 가로등이 너무나도 환하게 밝혀주고 있어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코발트빛 은은한 조명이 중랑천 물에반사 되는 모습을 볼 때면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겨나 이곳이 정말 서울지역 강북의 쎄느강이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지게도 합니다. 우려되는 중랑천 수질에 다른 악취와 동부간선로 차량에서 뿜어져나오는 매연문제는 달리는데 전혀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현재 중랑천의 수질은 3급수로 붕어,잉어 등 각종 물고기가 자라는데 전혀 손색이 없으며 계속 개선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그리고 차량 매연은 탁 트인 중랑천의 대지 위로 적절히 분산이 되고 있어 주행시 호흡하는데 별 문제가 없습니다.
한가지 유의하셔야 할 점은 이곳에는 아직 급수시설이 되어 있지 않고, 주로상에 매점이 없어 음료수와 약간의 간식을 준비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접근 방법> 다른 훈련코스에 비해 자동차가 없으면 진입하기가 다소 어렵다는 것이 중랑천 코스의 가장 아쉬운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중랑천 둔치에 접근하는 방법은 중랑교 서울우유 협동조합 정문에서 3-400m 떨어진 한신아파트 정문 앞의 중랑천 둔치공원 입구 굴다리를 통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현재 이화교와 중랑교 사이에는 진입용 육교를 건설중인데 거의 완공 상태에 있습니다. 자가용을 주차하려면 동일로 장안교 진입 사거리에서 군자동쪽으로로 약 100여m 직진후 다리(전 중랑구청앞 다리) 못미쳐에 진입 도로가 있는데 가급적 입구쪽에 하시면 되고, 일요일 오전에는 한신아파트 입구 노상에 일렬로 가지런히 주차하시면 됩니다.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실 경우에는 55-3번(동대문-청량리-구리) 버스를 타시고 면목 한신아파트 정문 앞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접근상의 어려움을 감안해서 런너스 클럽의 금달에서는 대중 교통수단이 연결되는 중간지점을(장안4동 근린공원) 집결 장소로 택했습니다. 아래의 "찾아오는 길" 안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동코스> 편도 6.78km 장안근린공원(스트레칭) => 중랑천 장안교 서쪽(은석초등학교앞 뚝방) => 서측 뚝방길(벚꽃길) => 군자교 건너 => 성동교 방향 => 7.5km 표시지점 (시멘트 포장 끝나는 곳)에서 turn => 군자교 => 장평교 => 장안교 => 중랑 둔치공원 트랙
<코스 1> 8.2km 공동코스 => 둔치공원 트랙 중간 지점 굴다리 통과 =>동쪽 뚝방길 => 장안교 건너 서쪽 출발점
<언덕코스> 망우공원(사색의 공원) 순환도로 1회전 4.78km 망우리 공원묘지 주위의 순환도로입니다. 일명 “사색의 도로”망우산 정상 바로 아래 능선 주위로 뺑뺑 둘러 이어지는 전장 4.78Km의 순환도로인데 급경사와 완만한 경사, 평지, 내리막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어 언덕 훈련 및 스피드훈련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코스입니다.
언덕길은 관리소 좌측부터 뛰면 약수터가 위치한 지점까지 대략 1,200m 정도 가파르게 이어지는데 경사도가 큽니다. 관리소 우측부터 달린다면 2km정도 아주 완만한 언덕을 지나 헬기장으로 가는 등산로와 갈라지는 지점부터 약 6-700m정도 가파른 언덕이 나타납니다. 전체적으로 평지와 내리막,경사가 적절히 혼합되어 있어 언덕훈련하기엔 안성마춤입니다.
1km간격으로 도로에 흰 페인트로 표시가 되어 있어 lap time 체크가 가능하며,주로방향 좌우측의 시야가 탁 트여 있어 전망좋은 곳입니다. 멀리 한강의 모습,주변 시가지의 정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입니다. 주로 중간 군데군데 약수터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주로 바로 옆에 있어 식수 걱정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한강길과는 달리 자전거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대신 이따금씩 차가 지나다니는데 성묘 때가 아니면 이 또한 거의 없습니다.
이 곳엔 만해 한용운선생을 비롯해 “목마와 숙녀” 로 유명한 시인 박인환님 등 유명인사의 묘역이 있어 역사지식을 넓힐 수도 있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 달린다면 주력도 향상되고,맑은 공기도 호흡하면서, 약수도 마시고, 역사공부도 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습니다. 꿩 먹고 알 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뭐 이런 격의 마라톤 기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교통편은 지하철 7호선 상봉역에서 내리셔서 망우리 방면 노선버스나 택시(기본요금 소폭 플러스)를 타시고 동부제일병원 정류장에서 내려 650m 정도 걸어 올라 가시면 망우공원 입구 푯말이 있습니다. 그 곳서 다시 400여m 가파른 길을 올라가다 보면 공원 관리소가 나오는데 그 곳을 출발점으로 좌우 아무 방향으로 출발하시면 되겠습니다. 주차는 공원관리사무실 할 수 있으며 주차료는 없습니다.
강북지역,특히 중랑구,동대문구,남양주 근방에 거주하시는 분은 좋은 언덕 훈련코스로 적극 추천합니다.
<참고 자료>
중랑천(中浪川)길
중랑천길은 장안교 남단을 기점으로 하고 중랑천을 따라 면목 제2동을 남북 및 동서로 지나 동일로와 교차하는 폭 20∼25m, 길이 4,030m의 지선 도로이다. 중랑천길은 1984년 11월 7일 가로면 제정 때에 처음 제정된 신설도로로 중랑천 뚝 밑을 지나는 도로이기 때문에 하천명을 인용했다. 중랑천은 일명 중랑개, 한천이라고 하며 경기도 양주에서 시작하여 의정부시를 거쳐 상계·면목·중곡동을 지나 살곶이 다리에서 청계천과 합류 하여 한강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