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에 위치한 리움 미술관...
전시물도 보고 건축물도 보러갔다..
3동의 건축물이 바짝 붙어서 지어져있는데,
마리오보타, 장누벨, 렘콜하스 가 설계했다.
마리오보타는 포스트 모더니즘의 대표적인 건축가중 한사람이고
장누벨은 10인의 하이테크 건축가중 한사람이며,
렘콜하스도 하이테크 건축가로 불리는걸로 알고있다.
이것은 장누벨이 설계한 리움_ 뮤지엄2
포스트텐션구조 공법을 도입해 전시장내의 기둥이 없는 열린공간을 만들고 부감과 양감을 가능하게 하여
고정된 벽체를 유지하게 한게 특징이다..
아래는 마리오보타가 설계한 리움_뮤지엄1의 로툰다 이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이공간은 천창으로부터 들어오는 빛의 반사 하얗게 빛나는 벽이 인상적이였다..
역시나 마리오보타...
붉은벽돌을 너무나 좋아(?)하기에 이곳또한 수평띠를 이루는 테라코타 벽돌로 마감되어있었다.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상설전시관...입구..
이 입구로 들어가서 아래의 출구로 나온다..
동선처리가 참 깔끔하더군..
이건물은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상설전시가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렘쿨하스가 설계하였으며, 전체적인 마스터플렌을 계획하여서인지 전체적인 조화가 두드러지는 건물..
외부에는 그 유명한 거미...조형물(부루조아)이 자리잡고있다..
얼마전 일본에 록뽄기힐스에 가보니 똑같은 조형물이 있더구만..
중앙에는 까페가 자리잡고있었는데..
조금 많이 비쌌지만..
맛이 좋았다...
하하..
금액이 그다지 싸지는 않았지만..
뭐..
한번쯤 다시 가고싶은 곳이다...
좋은 전시회가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