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도 쉬고 영도 봉래산을 오르기로 하고 부산역에서 85번 버스를 타고 해돋이배수지 하차하여 앞으로 걸어서 유림아파트 103동
화엄사를 끼고 약수터 로 산행시작한다..
약수터에서 물한병 담아서 오르막을 올라간다...
연신 오르니 북항 전경이 나오고 감만공장 대문이 빠진듯 비어있고 .............
봉래산 정상이네 할매바위 올라 정상등정을 맛보는 관우장군 멀리로 대마도 오륙도가 보인다...
좀 있으니 영도 산신령 할매바위 올라가면 주민들에게 혼난다고 하네.. 얼른 내려와서 할매바위에 빌고 절하고 잘못을 용서받는다
오늘 여기서도 뜻깊은 행사가 열리네 일제하에 박은 쇠말뚝이 여기정상에도 있었는데 그 쇠말뚝을 제거 기념 제를 하는 날이네
좋은 날에 여기를 올랐는 갑다..멀리 대마도가 보이는데 우리가 놀러가서 즐겨야 할 땅이 일본영토라 하네 지척인데..
멀리로 거제도 가덕도가 다 보이네 구름이 조금 있어 아쉽긴 하지만 이네 동삼중리 봉철이네 가게로 다 왔네...이름도 모를 해물과 소주를 한잔하니 잘 도 넘어가네 한병더 하고 절영해안산책길로 오다 용왕제 하는 님인지 모를일이다 막걸리 한잔하고 다시 걸어서 중앙동 메밀국수 하는 집까지 걸어서 가기로 하고 걸으니 제법걷네 오늘은 부산대교를 넘어 롯데백화점을 지나 국수 한그릇하고 모자상을 지나니 저녁이네......한컷하고 오늘일과는 각자집으로.........하루가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