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별 수 비 방 법
Baseball Defense Part
지금부터 야구 수비부분(Baseball Defence Part)에 대하여 나의 지론을 간단히 적어 보려 한다.
야구(Baseball)에서는 공격도 중요하겠지만 난 수비(Defence)에 좀 더 비중을 두려 한다.
어떤 경기(Game)이든 볼 때마다 공격이 좋은 팀(Team)과 수비가 좋은 팀을 비교하여 보면 왠지
수비가 안정된 팀이 경기를 짜임새 있고 수월하게 풀어 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안정된 수비를
하기 위해서는 백업(Back up), 커버(Cover), 콜 플레이(Call play) 등의 기본기를 충실히 하여
그것이 몸에 베이도록 수 없는 반복 연습과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 중 ‘콜 플레이’는 수비부분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콜 플레이’를 함으로써 포구하는
사람에게 안정된 포구와 신속하게 다음 플레이를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가 있다.
‘백업’은 공을 잡는 사람과, 만약 공을 놓칠 경우를 대비하여 뒤에서 두 겹, 세 겹으로 막고 있는
것을 뜻하는데 백업을 함으로써 공격하는 팀에게 한 베이스(Base)를 적게 줄 수가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커버’는 비어 있는 베이스를 채우는 것을 말하는데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누구라도
비어 있는 베이스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그 베이스를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모든 수비수는 절대로 공에서 눈을 떼서는 안될 뿐더러 실수를 했더라도 집착하지 말고
다음 플레이(Next play)를 신속히 전개해 나가야 한다. 만약 실수에 대하여 집착하게 되면 제 2,
제 3의 실수를 일으킬 수가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항상 수비수는 자기에게 ‘볼’이 온다고 생각하여야만 하고 ‘볼’이 왔을 때 어떻게
다음 플레이를 해야 하는지를 머리 속에 염려해 두어야 한다.
※수비는 1%소질과 99%의 노력이다.※
Infield Defense Part
▲내야수(內野手)의 기본과 연습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 내야수(內野手)나 외야수(外野手)도 항상 기본에 입각된 플레이(Play)를 해야 한다.
만약 그렇지 못한다면 어느 한계에서 실력이 머물러 더 이상 박차고 올라가지 못할 뿐더러 기복이
심한 선수가 된다.
하지만, 기본기에 충실한 선수는 꾸준한 실력과 지속적인 기술 향상이 이루어진다.
∙첫째 : 내야수는 항상 ‘볼’이 자기에게 온다고 생각해야 한다.
⊠‘언제든지 나에게 와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수비에 임하여야 한다. 연습이 부족한 선수는
‘볼’이 나에게 오면 어떡하나’하는 불안한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둘째 : 항상 좋은 바운드에서 ‘볼’을 잡아야 한다.
⊠좋은 바운드에서 ‘볼’을 잠으면 다음 플레이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그래서, 좋은 포구가
좋은 송구를 낳는다는 말이 있다.
∙셋째 : 잡고 , 보고 , 던지자.
⊠‘볼’을 포구해야지만 다음 플레이가 이루어지므로, 포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 다음, 목표를 보고 그 곳을 향해 정확히 송구하는 것이다.
∙넷 째 : 무빙(Moving)
⊠무빙(Moving)은 내야수(內野手)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배트(Bat)에 볼이 맞는 타이밍(Timing)때의 움직임이다.
∙다섯째 : 캐처(Catcher)의 사인(Sign) 확인
⊠캐처의 사인을 보고, 수비 위치를 한 발짝씩 움직여 준비한다.
∙여섯째 : 야수(野手)끼리 서로 말을 많이 하자
⊠파이팅도 중요하겠지만, 다음 플레이에 대한, 서로 얘기를 많이 해야 한다.
∙일곱째 : 풋워크(Footwork)
⊠내야수(內野手) 수비의 핵심은 풋워크이라 말 할 수 있다.
즉, 풋워크가 좋지 않은 선수는 좋은 선수가 될 수 없다.
∙여덟째 : 글러브(Glove)는 항상 밑에서 위로 움직여야 한다.
⊠항상 무릎 밑에서 글러브가 움직여야 하고, 불규칙 바운드가 생겼을 경우 밑에서 위로 글러브 질을 하여야 한다.
◎ 내야수(內野手)의 포구(捕球), 송구(送球),
풋워크(Footwolk)에 대한 연습방법 ◎
▲ 포구(捕球) 연습 방법
∙ 글러브(Glove)를 무릎 아래로 내린다.
⊠글러브를 항상 밑에서 위로 올리는 것이다.
∙ 오른손은 머리 위로 올린다.
⊠볼을 잡은 후 오른손으로 덮어 주어야 한다.
∙ 볼을 살며시 끌어당기며 잡는다.
⊠볼을 달걀 잡듯이 부드럽게 당겨 잡는다.
∙ 글러브 위치는 항상 눈앞에 있어야 한다.
⊠글러브가 뒤에 있을 경우 잡는 것을 보지 못한다.
∙ 볼을 잡은 후 글러브를 가슴 쪽으로 당긴다.
⊠송구를 위하여 밸런스(Balance)를 잡기 위해서다.
∙ 글러브를 가슴 쪽으로 당긴 후 오른발을 목표를 향하여 디딘다.
⊠오른발이 축이 되어야 한다.
∙ 포구 전 왼발을 살짝 들었다가 볼을 잡을 때 타이밍을 맞추어 디디면서 연결시킨다.
⊠다음 플레이와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해준다.
▲ 송구(送球) 연습 방법
1단계 : 오른팔만 사용하여 목표 지점에 던진다.
∙팔 회전을 최대한 짧게 한다.
2단계 : 왼팔을 목표 지점에 일치시키고 던진다.
∙팔을 목표를 향해 쭈욱 뻗는다.
3단계 : 무릎을 사용하여 힘을 모아서 던진다.
∙왼쪽 발에서 오른쪽 발로 힘을 모아야 한다.
4단계 : 피처(Pitcher)의 세트 모션(Set motion)자세로
밸런스를 맞추어 던진다.
∙볼을 던진 후 상체를 숙인다.
▲ 풋워크(Footwolk) 연습 방법
◉ 줄넘기 500회 이상
◉ 제자리 달리기, 100회 5세트
◉ 제자리 달리기, (밑으로) 100회 5세트
◉ 10m 왕복 볼 나르기, 왕복 5~10회
◉ 엎드려 다리 바꾸기, 50회 3세트
◉ 앉아 뛰며 돌기, 30회 3세트
◉ 사다리 뛰어넘기, 최소 10가지 방법
◉ 사이드 스텝(Sidestep) 왕복 15회, 3세트
◉ 앞, 뒤, 옆으로 움직여 볼 잡기, 각 20회 2세트
◉ 수비 자세로 30~50m가기
◉ 수비 자세에서 송구까지 30m이상 가기,(잡고, 보고, 던지고)
◉ 하나, 둘, 셋 자세로 100m가기
◉ 십자 다리 옮기기
◉ 수비 자세로 가장 빠른 폼을 하여 10개이상 볼을 목표 지점에 던지기
▲ 글러브(Glove)질 연습 방법
◉ 정면 볼 잡기.
◉ 포 핸드(Fore hand)로 볼 잡기.
◉ 백 핸드(Back hand)로 볼 잡기.
⁂ 볼은 항상 두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