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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진국수는 삶아서 씻어 건져 장국에 말아먹는 음식으로 여름에 즐겨 먹고, 누름국수는 애호박이나 청야채를 넣고 장국에 삶아 그대로 먹는 음식으로 겨울에 더욱 즐겨먹는다. 안동의 건진국수와 누름국수는 조밥과 배추쌈 등을 곁들여 먹는 것이 이 고장의 풍습이다. 장국으로는 은어, 꿩을 이용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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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차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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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밥, 건진국수, 멸치조림, 호박볶음, 김치, 더덕장아찌, 쌈(배추ㆍ상치ㆍ실파), 간장, 쌈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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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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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400g, 생콩가루 100g, 김 1/4장, 애호박 50g, 달걀 1개, 쇠고기 50g, 장국(닭 삶은 물),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 2큰술, 간장 5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물 5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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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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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밀가루와 생콩가루를 골고루 섞어 반죽한 후 홍두깨로 밀어 국수를 만든다. ② 장국 만들기 : 닭 삶은 물을 걸러서 사용한다. ③ 고명준비 애호박은 채를 썰어 소금에 살짝 절여 마른 헝겊으로 물기를 제거한 다음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 다진 것을 넣어 볶는다. 쇠고기는 다져 소금, 마늘, 참기름으로 양념하여 볶는다. 달걀은 황백지단을 부쳐 곱게 채를 치고 김은 살짝 구워 지단과 같은 크기로 썬다. ④ 국수는 삶아 냉수에 씻어 사리를 지어 놓는다. ⑤ 국수 담기 : 그릇에 국수를 담고 장국을 부은 후 고명을 얹어 양념장과 함께 곁들여 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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