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약이 그렇듯이 밑에 설명서만 보고 환자 스스로 판단해서 임의로 약물 투여 중단하거나 더 복용하는 것은 아주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밑에 내용을 보고 의문이 나시면 정신과 전문의(주치의)와 상의하세요 !!!
그리고 아래 내용에 대한 책임은 못 집니다. 왜냐~ 저도 오타를 입력할 수 있겠죠^^ 또 실수도 할 수 있고 사람이니깐...^^ (특히, 파란색은 제가 입력한 것입니다.)
아무튼 의문이 나는 것은 다시 물어보시거나 담당의사선생님과 상의하세요
2. 효능 및 효과
1. 다음 질환의 치료 및 유지 요법
- 양성증상(환각, 망상, 사고장애, 적개심, 의심) 또는 음성 증상(둔마된 정동, 감정적/사회적 위축, 대화감퇴)이 주로 나타나는 급성, 만성 정신분열증 및 기타 정신 질환 상태
- 정신분열증과 연관된 정동 장애(우울증, 죄책감, 불안)의 완화.
2. 공격성(언어적 공격, 육체적 폭력), 활동장애(불안(흥분), 배회행동)와 같은 증상 또는 정신병 증상이 현저한 치매 환자의 행동 장애의 치료
3. 양극성장애과 관련된 조증의 치료를 위한 기분안정제의 부가요법제
4. 파괴적 행동 (공격성, 충동성 및 자해적 행동)이 두드러지는 정신지체 또는 평균 이하의 지적 능력을 갖는 소아, 청소년 및 성인의 행실장애와 기타 파탄적 행동장애의 치료
3. 용법 및 용량
용법=이 약을 혀 위에 놓고 몇 초 이내에 붕해되면 물 없이 삼키거나 물과 함께 삼키도록 한다.
=>용법이나 용량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주치의(정신과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복용하고 혹시 밑에 내용에 비추어 의문이 드는 것은 주치의에게 문의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 정신분열증
1) 기존의 항정신병 약물로부터 이 약으로 전환하는 경우 :
의학적으로 적당한 경우, 기존 제제의 용량을 서서히 줄이면서 이 약의 투여를 시작하도록 한다. 또한 의학적으로 적당한 경우, 기존의 데포 항정신병약물로부터 전환할 때에는 데포 제제의 예정된 다음 주사를 대신하여 이 약의 투여를 시작한다. 병용중인 항파킨슨제의 투약을 지속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재평가해야 한다.
2) 성인 :
① 1일 용량 2mg(1mg씩 1일 2회)으로 투약을 시작하여 서서히 증량한다. 유지량은 통상 1일 2-6mg을 원칙으로 1일 2회 분할 투여한다. 연령, 증상에 따라 적절하게 증감한다.
② 1일 용량 10mg(5mg씩 1일 2회) 이상 투여시 저용량 투여시에 비해 추가적인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고, 추체외로증상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1일 용량 10 mg 이상은 개별 환자의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투여해야 한다.
③ 1일 용량 16mg(8mg씩 1일 2회)이상 투여시의 안전성은 확립되어 있지 않으므로 투여해서는 안된다.
④ 추가적인 진정효과가 필요한 경우,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을 병용투여할 수 있다.
3) 노인 : 초기용량으로 0.5mg씩 1일 2회 투여한 후 환자의 상태에 따라 1-2 mg씩 1일 2회 투여가 될 때까지 0.5mg 1일 2회씩 증량한다. 이 약은 노인에 대한 내약성이 좋다.
4) 소아 : 15세 미만의 소아에 대한 임상경험이 부족하다.
5) 간 및 신장질환자 : 초기용량으로 0.5 mg씩 1일 2회 투여한 후 환자의 상태에 따라 1-2 mg 1일 2회 투여가 될 때까지 0.5 mg 1일 2회씩 증량한다. 이러한 환자들에 대한 더 많은 경험이 얻어질 때까지 신중히 투여해야 한다.
2. 치매 환자의 행동장애
초기용량으로 0.25mg씩 1일 2회 투여한다. 환자에 따라 필요한 경우 최소한 이틀 간격으로 0.25mg 1일 2회씩 증량할 수 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최적용량은 0.5mg 1일 2회 투여이지만 환자에 따라 1mg 1일 2회 투여까지 증량할 수 있다. 환자가 최적 용량에 도달하면, 1일 1회 투여 요법도 고려할 수 있다.
3. 양극성 조증 부가요법제
초기 용량으로 1일 1회 2mg 투여를 권장한다. 환자에 따라 최소한 이틀 간격으로 1일 2mg까지를 증량할 수 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최적용량은 1일 2-6mg 범위 내에 있다.
4. 행실장애와 기타 파탄적 행동장애
체중 50kg 이상
초기 용량으로 0.5mg씩 1일 1회 투여를 권장한다. 환자에 따라 필요한 경우 최소한 이틀 간격으로 1일 0.5mg씩 증량할 수 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최적 용량은 1mg 1일 1회 투여이다. 환자에 따라 0.5mg 1일 1회 투여 또는 1.5mg 1일 1회 투여가 효과적일 수 있다.
체중 50kg 미만
초기 용량으로 0.25mg씩 1일 1회 투여를 권장한다. 환자에 따라 필요한 경우 최소한 이틀 간격으로 1일 0.25mg 씩 증량할 수 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최적 용량은 0.5mg 1일 1회 투여이다. 환자에 따라 0.25mg 1일 1회 투여 또는 0.75mg 1일 1회 투여가 효과적일 수 있다.
5세 미만의 소아에 대한 임상 경험이 부족하다
4. 사용상 주의사항
리스페리돈 단일제 (경구제)
(Risperidone)
사용상의 주의사항
1.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1) 이 약에 과민증 환자
=>약이 몸에 안 맞는 분들은 약을 복용을 중단할 경우 즉시,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2) 알코올 또는 중추신경억제제로 인해 중추신경이 억제된 환자
2. 부작용
이 약은 일반적으로 내약성이 좋으며, 많은 경우에서 그 부작용은 정신병 자체의 증상과 구별하기 어렵다. 임상적으로 이 약의 투여와 연관되어 관찰된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원래 정신분열에 의해성 부작용이 생기는지 아님 리스페달을 복용하면서 그런문제가 생기는지 구분하기 힘들지만, 실제 사용해보니 아래와 같은 부작용들이 나타났습니다.
1) 불면증, 초조, 불안, 두통이 흔히 나타날 수 있다.
2) 혼몽, 피로감, 어지러움, 집중력 저하, 변비, 소화불량, 구역, 구토, 복통, 시야몽롱, 지속 발기증, 발기부전, 사정부전, 불감증, 요실금, 비염, 발진 및 기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3) 추체외로계 증상 : 이 약은 기존의 신경이완제에 비해 추체외로 증상의 발현빈도와 심한 정도가 유의성 있게 낮으나 몇몇 경우 다음과 같은 추체외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진전, 경직, 타액분비증가, 서동, 정좌불능, 급성 근긴장 이상. 급성인 경우 이들 증상은 보통 가벼우며, 용량을 감소시키거나 필요한 경우 항파킨슨제(예를 들면, 흔히 부작용방지제라고 먹는 벤즈트로핀 같은 약물)를 투여하면 증상이 소실된다
4) 순환기계 : 이 약 투여후, 때때로 저혈압(기립저혈압 포함), 빈맥(반사빈맥 포함) 또는 고혈압이 관찰된 바 있다. 호중구 및 혈소판 수의 경미한 감소가 보고된 적이 있다.
5) 내분비계 : 용량 의존적으로 혈장 프로락틴 농도(고프로락틴 혈증)를 증가시켜 유루증(비정상적으로 유즙[젖]이 분비되는 증상), 생리불순, 무월경 을 일으킬 수 있다.
=>용량의존적이란 약물을 많이 복용할수록 위의 부작용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도 있고 약용량을 줄이면 부작용도 줄어듭니다.
리스페달을 복용시 혈액중에 프로락틴이라는 일종의 호르몬이 증가하여 마치 임신했거나 출산 직후와 유사한 증상(유즙분비, 무월경 등)이 나타납니다. 보통 정상적인 사람도 임신을 하면 혈중 프로락틴 혈중 농도가 높아지긴하나 위와 같은 부작용은 말 그대로 약을 복용해서 생길수 있는 부작용입니다.
=>남자에게서는 좀 다르게 부작용이 나타나는데 정자형성이 잘 안되거나, 발기부전, 여성형유방(여자처럼 가슴이 나옴), 성욕의 감소가 고프로락틴 혈증에 의해 나타납니다.
6) 이 약 투여기간 중 체중증가, 부종, 간효소치의 상승이 관찰된 바 있다.
7) 이 약 투여기간 중 뇌혈관 우발증상이 보고된 바 있다. 뇌혈관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상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한다.
8) 정신분열증 환자의 경우 기존 신경이완제들과 같이 다음다갈증, 항이뇨호르몬 분비이 상으로 인한 증상으로 인해 저나트륨혈증을 동반한 수분중독, 만발성 운동장애(특히 조심해야함), 악성신경마비증후군, 체온조절불능, 발작이 드물게 관찰된 바 있다.
3. 일반적 주의
1) α-수용체 차단효과로, 특히 초기용량 조절단계에 기립성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으므 로 심혈관질환자(심부전, 심근경색증, 전도이상, 탈수, 혈액량감소증, 뇌혈관질환)에게 는 신중히 투여해야 하며, 지시된 용법에 따라 서서히 용량을 증가하도록 한다. 만약 저혈압이 나타나면 용량을 감소한다.
=>기립성저혈압이란 체위성 저혈압이라고도 하는데 예를 들어, 사람이 누워있다가 갑자기 일어서면 어지럽거나 하는 것을 느끼는 것입니다. 즉, 일시적으로 혈액공급이 적게되어(혈관 수축이 잘 안되어 혈압이 정상상태를 유지 못함) 저혈압이 일어나신다고 보시면 될 듯. 앞에 나온 α-수용체 차단효과라는 것은 혈관에 α-수용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에 어떤 자극(신경전달물질 같은것들)이 전달되면 혈관이 수축합니다. 리스페달복용시 α-수용체를 차단하는 효과랑 비슷하게 되어 처음 약물 복용시 또는 약물 증량시에는 저혈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이므로 몸이 약물에 적응한 뒤에는 괜찮습니다. 저혈압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약을 바꾸거나 약물의 양을 증감시킬때는 서서히 해야 합니다.
2) 진정작용이 요구될 경우 벤조디아제핀 등의 다른 제제를 병용할 수 있다.
=>리스페달을 복용할 때 나타나는 부작용중에서 부작용 3)항에 나타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떨림(파킨슨 증후군환자에서 제일 많이 일어나는 증상중 하나임) 같은 것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 벤조디아제핀
3) 기존의 도파민수용체 길항제들이 만발성 운동장애(혀, 안면의 불수의운동)를 유발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이 약도 만발성 운동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만약 만발성 운 동장애 증상, 증후가 나타나면 항정신병약의 투여를 중단한다.
=>만발성운동장애는 일반적으로 비가역적(회복되지 않음)이기에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4) 악성신경마비증후군(Neuroleptic Malignant Syndrome) : 종전의 신경이완제들이 사용 후 고체온증, 근강직, 자율신경 불안증, 의식장애, CPK 상승과 같은 악성신경마비증 후군이 보고된 바 있으므로 이 약도 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만약 증상이 나타나 면 이 약을 포함한 모든 항정신병약의 투약을 중단한다.
5) 고령자, 간·신질환자 : 초기용량과 유지용량으로 각각 성인용량의 1/2을 투여한다.
=>보통 리스페달이 간에서 대사되어 신장을 통해 몸에서 제거가 되는데, 연세드신분, 간이나 신장 기능이 좋지 못한 사람은 당연히 복용량을 줄여 드셔야겠죠...
6) 파킨슨증후군 환자 : 이 약 투여로 파킨슨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신중히 투여 한다.
=>파킨슨 증후군 환자는 뇌 속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부족으로 인해서 생기는 병입니다. 리스페달은 뇌속의 도파민의 양을 줄이는 것과 유사한 작용을 하므로 당연히 이 약을 복용하면 파킨슨 증후군 환자는 증상이 더 악화되겠지요 따라서 잘 생각해보고 신중히 복용해라는 말입니다.
7) 간질 환자 : 종전의 신경이완제들의 발작역치를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간질 환자에게는 신중히 투여한다.
8) 기존의 항정신병약들과 마찬가지로 체중증가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음식물의 과량섭취 는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열심히하고 약간 적게 먹으면 체중을 현재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임상적인 연구 결과는 리스페달은 다른 비정형 항정신병제(자이프렉사, 클로자릴)보다는 적지만 분명 체중증가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1년이상 리스페달을 투여한 환자 1,100명을 대상으로 조서해보니 평균 1.8-3.3kg의 체중증가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리스페달이 자이프렉사, 클로자릴 보다 체중증가 측면에서 좋은 점은 자이프엑사, 클로자릴은 지속적으로 체중 증가시키지만 리스페달은 처음2-3달 동안만 많이 늘고, 이후에는 많이 증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당뇨와 같은 부작용도 자이프렉사, 클로자릴보다 휠씬 적어서 정형약물(할돌, 클로르프로마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9) 이 약은 정신집중을 요하는 활동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이 약에 대한 감수성이 확인될 때까지 이 약을 투여 받는 환자는 자동차 운전이나 기계 조작 등의 일에 종사하지 않도 록 해야 한다.
=>거의 모든 정신분열증 약이 그러하듯이 약을 복용할 경우 처음엔 초조, 불안, 두통, 혼몽, 피로감, 어지러움, 집중력저하 등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운전을 비롯한 위험한 기계조작은 피하셔야겠죠...
이건 히스타민 H1수용체 차단이 주된 원인이라고 합니다.-감기약 복용하면 잠오는 것과 같은 원리
10) 이 약을 홍차와 섞으면 침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차와 혼합하지 말아야 한다(액제에 한함.).
4. 상호작용
이 약과 다른 약물과의 병용투여에 대한 위험성이 체계적으로 평가되어 있지는 않다.
1) 이 약의 내인성 중추효과를 고려할 때, 다른 물질로 인해 유발된 중추신경계 억제현상을 심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물질로는 알코올이나 중추효과를 갖는 약물 즉 아편, 진정형 항히스타민제(예를 들어, 유시락스 정), 벤조디아제핀계, 삼환계 항우울제를 들 수 있다.
2) 이 약은 L-도파와 기타 도파민효능약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
=>L-DOPA와 도파민 효능약이란 보통 도파민의 부족으로 생기는 파킨슨 증후군을 치료할 때 사용하는 약물입니다. 이 약들은 도파민이 부족한 사람에게 필요한 약(도파민 공급목적)이죠..근데 정신분열증(도파민이 많아서 생기는 병)에 먹는 리스페달은 도파민의 효과를 줄이는 역할을 하므로 당연히 같이 먹으면 L-도파와 도파민 효능약의 효과를 감소시키겠죠...
3) 페노치아진계 약물, 삼환계 항우울제, 일부 β-수용체 차단제가 이 약의 혈중 농도를 상승시킬 수 있으나, 항정신병 효과를 나타내는 분획(antipsychotic fraction)은 증가시 키지 않는다. 플루오세틴(fluoxetine)은 리스페리돈 혈중 농도를 증가시킬 수 있으나, 항정신병 효과를 나타내는 분획(antipsychotic fraction)의 증가는 그렇게 많지 않다.
4) 단백결합성이 높은 약물과 병용시에도, 임상적으로 약물상호간의 단백치환은 나타나지 않는다.
5) 카르바마제핀은 이 약의 항정신병 활성분획의 혈중 농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 다. 다른 간효소유도약물에 의해서도 비슷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카르바마제핀 또 는 다른 간효소유도약물의 투여를 중단하는 경우에는 이 약의 용량을 재조정해야 하고 필요에 따라 감량해야 한다.
5. 임부 및 수유부에 대한 투여
1) 임부 : 동물실험에서 이 약물은 직접적인 생식독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고용량에서 프로락틴 분비증가와 중추신경계 억제효과에 의해 생식능과 태아의 생존율 감소를 보였다. 기형발생 부작용은 보고된 바가 없다. 임상적으로는 임부에 대한 안전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으므로 치료의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
회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투여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확실히 기형이 발생한다는 보고가 없으므로 의사선생님의 지도하에(산부인과, 정신과) 주의깊게 사용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듯. 가급적 증상의 재발이 않는 최소유지용량정도 사용함이 적당할듯. 이 약 때문인지 아님 원래 그랬는지 몰라도 한건의 기형아가 발생(자궁내에서 리스페리돈에 노출된 아기가 뇌량 무발생)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2) 수유부 : 동물에서는 이 약과 그 대사산물이 유즙으로 분비되지만, 임상적으로는 유즙을 통한 이 약의 분비여부가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므로 이 약을 투여받는 환자는 수유하지 말아야 한다.
=>약설명서는 위와 같은데 실제로는 일부가 모유로 분비되지만 극히 양이 적어서 부작용 발생할 소지가 미미합니다. 그러나 아직 태아 및 영아의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소아에 대한 투여
소아에게는 유효성,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았다
7. 과량투여시의 처치
1) 급성적인 과량복용례는 제한되어 있으나 졸음, 진정, 빈맥, 저혈압, 추체외로 증상 등 이미 알려진 이 약의 약리효과와 연관된 급성 과량중독 증상이 보고된 바 있다. 360mg까지의 과량복용이 보고되어 있으며, 유용한 자료들에 의하면 이 약의 안전역은 넓은 것으로 보여진다. 과량투여시, 드물게 QT 연장이 보고되었다. 급성 과량복용의 경우, 여러 가지 약물의 동시 복용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기도확보, 적절한 산소공급, 환기를 실시하고, 위세척(환자가 무의식 상태인 경우 삽관후) 실시 및 하제와 함께 활성탄 투여도 고려해야 한다. 심혈관계 모니터를 즉시 시작해야 하며, 부정맥이 나타 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속적인 심전도 측정을 실시해야 한다.
2) 치료약물 : 이 약에 대한 해독제는 없으므로 적절한 보조처치를 실시해야 한다.
3) 저혈압 및 순환계 쇽에 대해서는 Ⅳ fluid, 교감신경효능약 등 적절한 방법으로 치료해 야 한다.
4) 중증의 추체외로계 증상에 대해서는 항콜린제를 투여해야 하며 환자가 회복될 때까지 철저한 감독과 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