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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산림 대법회 제2강 - 2 (2010. 04. 05)
世主妙嚴品.
四.衆海雲集-
4.十住位中 第二住에서 第十住衆 - (4)第四住足行神~
(5)第五住道場神 (6)第六住主城神 (7)第七住主地神
(8)第八住主山神 (9)第九住主林神 (10)第十住主藥神
5.十行位衆 - (1)第一行主稼神 (2)第二行主河神
(3)第三行主海神 (4)第四行主水神 (5)第五行의 主火神
第四住 足行神(제사주 족행신)을 표한 대중 그랬는데,
足行중생을 의지하고 수호한다 그랬어요. 足行神했는데, 말하자면 발로 걸어 다니는 중생을 의지하기도 하고, 보호하기도 한다. 대중처소에서, 하도 잘 돌아다니면 “저거 족행신이 붙었나?” 그런 소리를 지금도 많이해요.
아~ 참, 좋은 표현입니다. 경전에 있는 것을 거기다 생명을 불어넣어서 우리 일상생활에 그것을 활용하는 그런 의미가 되니까요. 같이 읽겠습니다.
(4) 第四住의 足行神(제사주 족행신)
復有佛世界微塵數足行神(부유불세계미진수족행신)하니
所謂寶印手足行神(소위보인수족행신)과
蓮華光足行神(연화광족행신)과
淸淨華髻足行神(청정화계족행신)과
攝諸善見足行神(섭제선견족행신)과
妙寶星幢足行神(묘보성당족행신)과
樂吐妙音足行神(낙토묘음족행신)과
栴檀樹光足行神(전단수광족행신)과
蓮華光明足行神(연화광명족행신)과
微妙光明足行神(미묘광명족행신)과
積集妙華足行神(적집묘화족행신)이라
如是等(여시등)이 而爲上首(이위상수)하사
有佛世界微塵數(유불세계미진수)하니
皆於過去無量劫中(개어과거무량겁중)에 親近如來(친근여래)하
야 隨逐不捨(수축불사)하시니라
이 분들도 이름 들먹거리는 것이, 정말 구체적인 이름은 약찬게 가지고는 부족하지요. 약찬게는 足行神. 이렇게 해버렸지 열 명의 이름이 없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열 명의 이름이 다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이 분들이 또 무수히 많은데 모두들 과거 한량없는 겁 가운데 여래를 친근해서, 隨逐不捨(수축불사)라. 늘 가까이 따라다니면서 여래를 한 번도 놓친 적이 없었다.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第五住를 표한 道場神(도량신)이 되겠습니다. 道場神. 그렇지요.
도량신은 護佛道場(호불도량). 부처님의 도량을 보호한다. 그리고 도량을 장엄하기도 한다. 그리고 萬行(만행)을 보호하는 도량. 또 수행자를 보호하는 神(신). 이런 의미가 있습니다. 또 같이 읽겠습니다.
(5) 第五住의 道場神(제오주 도량신)
復有佛世界微塵數道場神(부유불세계미진수도량신)하니
所謂淨莊嚴幢道場神(소위정장엄당도량신)과
須彌寶光道場神(수미보광도량신)과
雷音幢相道場神(뇌음당상도량신)과
雨華妙眼道場神(우화묘안도량신)과
華纓光髻道場神(화영광계도량신)과
雨寶莊嚴道場神(우보장엄도량신)과
勇猛香眼道場神(용맹향안도량신)과
金剛彩雲道場神(금강채운도량신)과
蓮華光明道場神(연화광명도량신)과
妙光照耀道場神(묘광조요도량신)이라 如是等(여시등)이
而爲上首(이위상수)하사 有佛世界微塵數(유불세계미진수)하니
皆於過去(개어과거)에 値無量佛(치무량불)하야
成就願力(성취원력)하야 廣興供養(광흥공양)하시니라
이 분들도 과거에 한량없는 부처님을 만나서 큰 원력을 모두 성취해서 공양을 널리 일으킨다. 공양을 많이 올리는 그런 것이 주 업무다. 그렇지요. 道場神이니까요. 도량에는 부처님만 계시는 것이 아니고, 부처님 제자도 많고, 참배객들도 많으니까 주로 廣興供養(광흥공양). 이것이 이들의 주 업무를 표현하고 있다는 것. 이것도 가만히 사색해보면 참, 도량신이라는 이름과 그 덕행의 표현이 아무렇게나 한 것 같지만, 그것이 다 서로 연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화엄의 청법 대중의 이름이 쭉~~ 소개되고 있는데요.
어떤 의미에서 보면 도량 그 자체다. 또 “주성신”하면 城(성), 그 자체다.
도시 그 자체다. 그래서 모든 존재. 모든 삼라만상이 다 이 화엄법회에 동참하고 있고, 그러니까 화엄이라고 하는 것은 온 우주를 다 함께 아우르는 표현이다. 이렇게 말 할 수가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제 앞으로 나가면 해도ㆍ달도ㆍ산도ㆍ강도ㆍ물도ㆍ불도ㆍ전부 이 속에 포함이 되는 것은, 이 우주 삼라만상이 전부 화엄의 바다 속에 동참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미 동참되어있어요. 사실은 화엄경에서 이런 설명하기 이 전에 이미 이 우주는, 그리고 나와 삼라만상은 함께 동참되어있습니다.
한 덩어리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互餌說聽(호이설청). 서로서로 설하기도 하고 듣기도 하고요. 저 사람이 설하면 내가 듣고, 내가 설하면 저 사람이 듣고, 서로서로 그렇게 하고 있는, 또 그런 연관관계를 맺고 있다고 하는 이 사실을 우리가 화엄경을 통해서 깨닫는 것입니다. 이미 우리는 그렇게 존재하고 있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요.
영원히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간적으로ㆍ공간적으로ㆍ主伴圓融(주반원융). 주인과 벗이, 내가 주인이 되면 저 사람이 벗이 되고, 저 사람이 주인이 되면 내가 벗이 되고, 서로서로 그렇게 圓融無碍(원융무애)하게 이미 이 삼라만상은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돌아가고 있다고 하는 사실을 우리가 화엄경을 통해서 인식하게 되고 그 원리에 맞게 우리가 산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호이설청ㆍ주반원융ㆍ이런 말을 합니다. 그래 그것을 왜 신이라고 하느냐? 흔히 가장 뛰어난 일을 至人(지인)ㆍ神人(신인)ㆍ聖人(성인). 이것은 부처님이라고 하는 말이나, 하나님이라고 하는 말이나 거의 격이 같습니다.
무슨 뜻이냐? 모든 존재하나 하나가 공히 지극히 고귀한 그런 가치와 위대함을 지니고 있다 하는 뜻입니다. 어느 것 하나 차원을 달리하는 것이 없다는 것이지요.
그 다음에 主城神(주성신)인데요. 法性(법성)과 心性(심성)을 막아 보호한다. 진리의 성, 우리 마음의 성을 막아 보호하는 신이다. 이렇게 흔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함께 읽겠습니다.
(6) 第六住의 主城神(제육주 주성신)
復有佛世界微塵數主城神(부유불세계미진수주성신)하니
所謂寶峯光耀主城神(소위보봉광요주성신)과
妙嚴宮殿主城神(묘엄궁전주성신)과
淸淨喜寶主城神(청정희보주성신)과
離憂淸淨主城神(이우청정주성신)과
華燈焰眼主城神(화등염안주성신)과
焰幢明現主城神(염당명현주성신)과
盛福光明主城神(성복광명주성신)과
淸淨光明主城神(청정광명주성신)과
香髻莊嚴主城神(향계장엄주성신)과
妙寶光明主城神(묘보광명주성신)이라 如是等(여시등)이
而爲上首(이위상수)하사 有佛世界微塵數(유불세계미진수)하니
皆於無量不思議劫(개어무량부사의겁)에 嚴淨如來(엄정여래)의
所居宮殿(소거궁전)하시니라
여기 열 명만 主城神을 소개했습니다만, 微塵數가 있다.
다 한량없는 불가사의한 겁에 嚴淨如來(엄정여래)의 所居宮殿(소거궁전). 여래의 거하신바 궁전을 장엄하고 청정케 하였다. 嚴淨하였다. 主城神이니까 그렇지요. 부처님이 계시는 궁전을 잘 지키고, 아름답게 꾸미고, 깨끗이 청소하고 하는 이것이 주성신의 임무지요.
그런 것도 표현이 잘 되어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主地神(주지신)인데요.
心地(심지)를 의지함을 표했다.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 마음의 땅을 의지하고 있다. 그런 뜻에서 主地神이다. 地자는 그런 뜻인데, 우리가 딛고 걸어가고 살고 있는 모든 생활이 이루어지고 있는 이 땅. 이 땅 그대로가 神이다 하는 것이지요. 어찌 보면 나보다 더 훌륭해요. 훨씬 훌륭하지요.
땅이 없으면 내가 존재 할 수가 없으니까요. 나만 존재 할 수 없나요?
만물이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어찌 神이라 아니할 수 있으리요?
어찌 부처라 아니할 수 있으리요? 어찌 聖人이라고 말하지 아니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그런 뜻입니다. 우리가 화엄경을 제대로 깨달아서 내 인격이 된다면, 일체만물하나 하나를 다 신성하게 보고ㆍ존귀하게 보고ㆍ나 이상으로 존귀하게 받들고 귀의하는 그런 인격자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제가 그 전에 가야산에 등산을 하다가 보니까 팻말을 봤는데, 그 팻말에다가 “나무대자연보살마하살” 이렇게 써 붙여놨더라고요.
그 후로 제가 그 말 한 마디에 감동을 받아서 느낀 바가 많고, 그 말을 잘 씁니다. “나무대자연보살마하살” “대자연보살마하살에게 나는 귀의하고 받드옵니다.” 누가 산에 오르다가 아마 그것을 느꼈겠지요. 참 좋은 표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主地神. 같이 읽겠습니다.
(7) 第七住의 主地神(제칠주 주지신)
復有佛世界微塵數主地神(부유불세계미진수주지신)하니
所謂普德淨華主地神(소위보덕정화주지신)과
堅福莊嚴主地神(견복장엄주지신)과
妙華嚴樹主地神(묘화엄수주지신)과
普散衆寶主地神(보산중보주지신)과
淨目觀時主地神(정목관시주지신)과
妙色勝眼主地神(묘색승안주지신)과
香毛發光主地神(향모발광주지신)과
悅意音聲主地神(열의음성주지신)과
妙華旋髻主地神(묘화선계주지신)과
金剛嚴體主地神(금강엄체주지신)이라 如是等(여시등)이
而爲上首(이위상수)하사 有佛世界微塵數(유불세계미진수)하니
皆於往昔(개어왕석)에 發深重願(발심중원)호대
願常親近諸佛如來(원상친근제불여래)하야
同修福業(동수복업)하시니라
무수히 많은 主地神이 있지만 열 명만 소개하고, 그들은 지난 날 다
發深重願(발심중원) 그랬어요. 깊고 무거운 원을 발했다. 이것도 땅이 어떤 성질을 가졌느냐? “심중하다.”그러지요? 깊고 무겁다. 심중한 원을 발했으되 願常親近諸佛如來(원상친근제불여래)해서, 항상 제불여래를 친근하기를 원해가지고서 同修福業(동수복업). 같이 복업을 닦자. 좋지요.
모든 사람과 우리 복업을 닦자. 同修福業제자. 우리 그런 표현을 하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땅은 함께하고 있지 아니한 것이 없습니다.
무엇이든 화엄경의 안목으로 보면 다 함께하고 있습니다만,
특히 땅이야말로 우리가 늘 함께하고 있다. 아무리 천층만층의 빌딩을 세워서 그 위에 있다손 치더라도 그 역시 땅과 함께하고 있고, 비행기를 타고 아무리 높은 곳에 이르렀다 손치더라도 역시 땅을 밟고 하늘에 올라갔지, 그리고 또 다시 땅으로 내려온다. 이 참, 우주 만인은 어디에 있어도 모두가 함께 동참 되어 있다고 하는 사실. 함께하고 있다고 하는 이 사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 다음에 主山神(주산신)인데요.
우리가 산신 전에 예불 올릴 때 그러지요? 萬德高勝性皆閒寂(만덕고승성개한적). 이런 표현을 합니다. 온갖 덕이 아주 높고 수승하다. 그리고 그 성품은 한적하다 그랬어요. 한가하고 고요하다. 산은 지 혼자 있으면 참 한가 합니다. 사람들이 시끄럽게 해서 그렇지요. 그래서 이것을 지혜와 덕이 가장 높은 까닭이다. 이런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또 같이 읽겠습니다.
(8) 第八住의 主山神(제팔주 주산신)
復有無量主山神(부유무량주산신)하니
所謂寶峯開華主山神(소위보봉개화주산신)과
華林妙髻主山神(화림묘계주산신)과
高幢普照主山神(고당보조주산신)과
離塵淨髻主山神(이진정계주산신)과
光照十方主山神(광조시방주산신)과
大力光明主山神(대력광명주산신)과
威光普勝主山神(위광보승주산신)과
微密光輪主山神(미밀광륜주산신)과
普眼現見主山神(보안현견주산신)과
金剛密眼主山神(금강밀안주산신)이라 如是等(여시등)이
而爲上首(이위상수)하사 其數無量(기수무량)하니
皆於諸法(개어제법)에 得淸淨眼(득청정안)하시니라
여기도 보면 그 이름들 하나, 하나 해석하면 해석이 가능하고, 또 상당히 主山神이라고 하는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처음에 보면 寶峯開華(보봉개화). 아주 보배처럼 아름다운 봉우리에 꽃을 피우는 主山神. 그 다음에 華林妙髻主山神(화림묘계주산신). 이 髻자. 상투 계자인데 이것이 참 많이 나옵니다. 화엄경에 아주 많이 나오는 글자가 상투 계자지요. 그런데 상투는 제일 위에 있잖아요. 우리 인체의 제일 위에 있는, 그리고 존귀한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華林妙髻主山神이...
또 高幢普照主山神(고당보조주산신). 이것은 우리나라에는 산이 많으니까 그렇지만, 저~ 인도 평원이 많은 곳에 산이 하나 우뚝 하게 높으면, 그 정말 高幢입니다. 높은 깃발과 같이 그렇게 보이지요. 그런 것들도 가만히 연관시켜서 생각해보면 전부 뜻이 아주 심오합니다. 왜? 열 명. 앞으로 끊임없이 열 개를 중심으로 해서 이야기가 되어집니다. 대중들 이름도 그렇고, 법문도 열 가지ㆍ열 가지ㆍ열 가지ㆍ그래서 화엄경은 十信法門(10신법문)이다. 그래서 열 가지 질문하면 100가지로 대답하고 하는 그런 식입니다. 이것은 왜 그러냐?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모습 이대로 완전무결한 존재인 사실을 알아야 된다. 눈을 뜨라 이 겁니다.
원만하고ㆍ완전하고ㆍ원융하다. 현재 그대로, 어디 고치고 중수하고 다듬고 바로 잡고 하는 것이 아니고, 있는 그대로 원만하고ㆍ완전하고ㆍ원융무애한 그런 사실에 눈을 뜨라 라고 하는 그런 뜻입니다. 굳이 열 명으로 꼭... 굳이 열 명으로 맞춘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圓滿(원만)이라는 뜻이거든요. 滿水(만수)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도 의미가 상당히 있는 것이니까 기억하시고요. 그 다음에 主林神(주림신).
흔히 이런데 보면 主자가 많이 나오지요. 이것을, 主林神하면 숲을 맡은ㆍ숲을 주관하는ㆍ숲을 알아서 하는. 主地하면 땅을 맡은ㆍ땅을 주관하는ㆍ땅을 알아서 하는ㆍ농사를 알아서 하는ㆍ약을 알아서 하는ㆍ그런 의미로도 해석을 합니다. 굳이 해석을 하면, 숲을 주관하는ㆍ또는 숲을 맡은 神. 이런 뜻이지요. 그래서 화엄경은 기존, 이미 있는 것. 내가 어떤 모습으로 있든지 간에, 내가 이미 있는 이 모습 이 대로, 그리고 삼라만상 전체까지도 긍정하고 그 긍정도 적당하게 긍정하는 것이 아니라, 절대 긍정. 절대 긍정하는 이것은 정말 완전무결하다는 그런 절대 긍정의 가르침이다 하는 그런 의미지요. 또 같이 읽겠습니다.
(9) 第九住의 主林神(제구주 주림신)
復有不可思議數主林神(부유불가사의수주림신)하니
所謂布華如雲主林神(소위포화여운주림신)과
擢幹舒光主林神(탁간서광주림신)과
生芽發耀主林神(생아발요주림신)과
吉祥淨葉主林神(길상정엽주림신)과
垂布焰藏主林神(수포염장주림신)과
淸淨光明主林神(청정광명주림신)과
可意雷音主林神(가의뇌음주림신)과
光香普遍主林神(광향보변주림신)과
妙光逈曜主林神(묘광향요주림신)과
華果光味主林神(화과광미주림신)이라 如是等(여시등)이
而爲上首(이위상수)하사 不思議數(부사의수)라
皆有無量可愛光明(개유무량가애광명)하시니라
主林神. 하고 그 주림신들 개개인의 이름도 가만히 보면 뭡니까?
布華如雲(포화여운). 처음에 보면 꽃을 펼친 것이 마치 구름 펼쳐지듯이, 이렇게 했고, 擢幹舒光(탁간서광). 말하자면 이것은 아주 드러난 나무줄기. 거기에서 빛을 발하는, 그리고 生芽發耀(생아발요). 요즘 봄이 돼서 새싹이 아주 파릇파릇 돋지 않습니까? 生芽입니다. 그것이 빛이납니다.
윤기가 얼마나 자르르 흐릅니까? 그대로 표현한 겁니다.
生芽發耀. 그리고 또 吉祥淨葉(길상정엽). 아주 길상스러운 청정한 잎이 발아한 다음에 그 다음에 잎이 피지요? 垂布焰藏(수포염장)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다 主林神과 연관이 있습니다. 가만히 이렇게 살펴보면요. 그런 것들도 혼자 공부하실 때는 가만히 그런 것들도 연관시켜서 해석해보시면 훨씬 화엄경의 재미를 더 하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다음에 主藥神(주약신). 약을 맡은 신이다. 그런 뜻인데요.
이것은 行德(행덕). 우리가 실천하는 어떤 그 덕을 표하는 것이고, 그 다음에 伏惑(복혹)이라고 그랬어요. 의혹을 조복한다. 의혹을 조복하고ㆍ佐益(좌익)한다. 도와서 이익하게 한다. 우리 몸을 도와서 이익하게 하고, 우리 몸에 미혹을 조복 받는다. 그러니까 병을 제거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보약 먹으면 몸이 아주 좋잖아요. 그것 主藥神이 할 일입니다.
그래 伏ㆍ惑ㆍ去病(복혹거병)그랬어요. 미혹을 항복 받고 병을 제거하는, 정신적으로는 미혹한 마음을 항복 받고, 육체적으로는 병을 제거하고, 이것이 주약신의 임무다. 이런 설명입니다. 또 읽겠습니다.
(10) 第十住의 主藥神(제십주 주약신)
復有無量主藥神(부유무량주약신)하니
所謂吉祥主藥神(소위길상주약신)과
栴檀林主藥神(전단림주약신)과
淸淨光明主藥神(청정광명주약신)과
名稱普聞主藥神(명칭보문주약신)과
毛孔光明主藥神(모공광명주약신)과
普治淸淨主藥神(보치청정주약신)과
大發吼聲主藥神(대발후성주약신)과
蔽日光幢主藥神(폐일광당주약신)과
明見十方主藥神(명견시방주약신)과
益氣明目主藥神(익기명목주약신)이라 如是等(여시등)이
而爲上首(이위상수)하사 其數無量(기수무량)하니
性皆離垢(성개이구)하야 仁慈祐物(인자우물)하시니라
덕을 찬탄하는 대목에 보면 性皆離垢(성개이구). 그 성품은 전부 때를 떠난 것이고, 인자한 마음으로 物. 중생을 도운다 그랬어요. 약이 할 일이 그거잖습니까? 병을 제거하고, 우리 사람을 돕는 것. 이것이 약이 할 일이니까 그것하고 전부 관계가 있습니다. 性皆離垢 仁慈祐物. 이렇게 여덟자로 主藥神의 덕을 이렇게 간략하게 표현했습니다.
갈수록 그 歎德(탄덕). 덕을 찬탄하는 것이 이렇게 생략이 되어가지요.
또 읽겠습니다.
5, 十行位衆(십행위중)
(1) 第一行의 主稼神(제일행 주가신)
復有無量主稼神(부유무량주가신)하니
所謂柔軟勝味主稼神(소위유연승미주가신)과
時華淨光主稼神(시화정광주가신)과
色力勇健主稼神(색력용건주가신)과
增長精氣主稼神(증장정기주가신)과
普生根果主稼神(보생근과주가신)과
妙嚴環髻主稼神(묘엄환계주가신)과
潤澤淨華主稼神(윤택정화주가신)과
成就妙香主稼神(성취묘향주가신)과
見者愛樂主稼神(견자애락주가신)과
離垢淨光主稼神(이구정광주가신)이라 如是等(여시등)이
而爲上首(이위상수)하사 其數無量(기수무량)하니
莫不皆得大喜成就(막불개득대희성취)하시니라
그렇습니다. 主稼神. 농사지을 稼자지요? 농사일을 담당한ㆍ또 농사일을 맡은ㆍ농사일을 주관하는 神. 그런 뜻입니다. 이것은 농사라고 하는 것은 오곡을 말 하는 것이지요 옛날로 치면... 萬行法理(만행법리). 우리가 六度萬行(육도만행). 화엄경에서는 십도만행입니다. 십도만행의 법의 맛을 표하는 것이고, 그것은 자기도, 그리고 다른 사람도 이익 되게 하는 그런 일이다. 그런 뜻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그렇지요. 옛날 농경사회에서 지금도 그렇습니다만, 정말 농사 잘 되면 大喜成就지요. 큰 기쁨이 성취 되는 것입니다. 그래 莫不皆得大喜成就(막불개득대희성취)라. 참 표현을 아주...
主稼神이라고 하는 이름과 걸맞지요? 大喜成就. 큰 기쁨을 성취한다.
옛날에 거의... 전 국민의 100%가 다 농사지을 때에, 농사 잘 되면 전 국민이 다 함께 기뻐하는 그런 분위기 아닙니까?
그 다음에 표한 어떤 修行漸次(수행점차)는 모두 과목에 표시된 대로인데, 그 다음에 主河神(주하신)그랬습니다. 물 河자입니다. 강 河.
“하백의 종류하” 그랬는데요? 법의 물이 흘러가서 여러 중생들을 潤益(윤익)하게, 아주 윤택하게 하고 이익하게 한 것을 표현한 것이다. 이렇게 말 하고 있습니다. 진리의 물. 가르침의 물이 흐르고 흘러서, 참 중요한 말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 것입니까? 이 세상의 모든 존재의 실상을 꿰뚫어보고, 그것의 바른 이치를 표현해 놓은 것이 부처님의 법문인데요.
그것이 곳곳으로 흐르고 흘러서 온갖 사람들에게 크게 이익이 되게하는 그런 것을 떠 올리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나중에 화엄경 정행품에 나가면 그런 것이 있습니다만, 길을 걸을 때는 當願衆生(당원중생).
예를 들어서 행동. 길을 걸을 때는 마땅히 원하기를 중생들이 어떻게, 어떻게 하기를 원하고, 그런 것이 우리 염불에도 있듯이 그런 것이 쭉~~ 나옵니다만, 물을 볼 때, 여기 主河神이니까요.
물을 볼 때, ‘아~, 부처님의 진리의 물이, 저 물결이 흘러가는 것처럼 저렇게 곳곳으로ㆍ마을 마을로ㆍ도시 도시로ㆍ사람 사람들의 가슴으로ㆍ가슴으로 흘러서ㆍ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인해서 지혜의 눈을 뜨고, 모든 사람들이 행복으로써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그런 마음을 떠 올리라는 것이지요. 이것이 불자의 마음자세이고, 생활태도인 것입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2) 第二行의 主河神(제이행 주하신)
復有無量主河神(부유무량주하신)하니
所謂普發迅流主河神(소위보발신류주하신)과
普潔泉澗主河神(보결천간주하신)과
離塵淨眼主河神(이진정안주하신)과
十方遍吼主河神(시방변후주하신)과
救護衆生主河神(구호중생주하신)과
無熱淨光主河神(무열정광주하신)과
普生歡喜主河神(보생환희주하신)과
廣德勝幢主河神(광덕승당주하신)과
光照普世主河神(광조보세주하신)과
海德光明主河神(해덕광명주하신)이라 如是等(여시등)이
而爲上首(이위상수)하사 有無量數(유무량수)하니
皆勤作意(개근작의)하야 利益衆生(이익중생)하시니라
물이 흐르고 흘러가는 것을 가만히 연관 시켜서 생각하면,
普發迅流(보발신류). 하~ 그렇지요. 널리 막 그냥 급하게 흘러간다.
저기 백령도는 또 물이 급하게 흘러가지고 거 참, 사람 찾기가 그렇게 힘들더구마는... 물의 성질이 또 상황에 따라서 그러니까요.
또 普潔泉澗(보결천간). 어디까지, 끝없이 깨끗한 냇물. 그런 표현도 있고요. 離塵淨眼(이진정안). 말하자면 물은 씻는 작용을 가졌지요? 모든 먼지와 때를 다 떠나고, 청정한 눈을 갖게한다. 그리고 때로는 소리를 사정없이 부르짖잖아요. 十方遍吼(시방변후). 큰 폭포수 앞이나 큰물이 났을 때, 흐르면서 내는 굉음 같은 것. 그런 것들을 여기서 전부 표현을 다 했습니다.
그러면서 救護衆生(구호중생)이지요. 救護衆生主河神 그랬잖아요.
물 없으면 우리가 한 시도 우리가 못 살지요?
예를 들어서 “무엇이 없으면 무엇이 대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이 없으면 대신 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 물만이 대신 할 수 있다.” 이런 광고 있는데 그렇습니다. 허~ 참~ 그런 이치를 어찌 이렇게 참...
2006ㆍ7년 전에 깨달으시고 정말 이렇게 소상하게 밝혀놨는지 그 하나, 하나 정말 세월아 가거라 하고 主河神하고, 그 主河神들 이름하고 이렇게 서로 맞추어가면서, 또 다양한 그 뜻을 이렇게 서로서로 생각해서 발표해가면서 이렇게 하면 참 더욱 좋을 것 같은 생각이듭니다.
皆勤作意(개근작의)하야 利益衆生(이익중생)이라. 그랬습니다.
다 부지런, 부지런히 뜻을 짓는다. 그렇지요. 물은 고여 있으면 고여 있는대로 노력이고, 빨리 흘러가면 흘러가는 대로 부지런히 노력하는 겁니다.
흐르는 물이나 고여 있는 물이나 그 나름대로 다 노력입니다.
그래서 利益衆生입니다. 중생을 이익케한다.
그 다음에 主海神(주해신) 그랬어요. 이것은 만덕을, 우리 본성ㆍ우리 불성ㆍ우리의 심성에 만행ㆍ만덕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 이것을 표현하고 있는데, 한 사람, 한 사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너무 깊고 넓어요. 우리가 아무리 못 배우고ㆍ머리 둔하고ㆍ못 나고ㆍ팔자 가구해서 무엇이 됐다 손치더라도, 그래도 그 속을 들여다보면, 그 뿌리를 들여다보면 너무나도 낱낱이 다 고귀하고ㆍ깊고ㆍ높고ㆍ넓다하는 이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라고 옛날 이렇게 주석가들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다의 의미, 참 대단하지 않습니까? 이것 主海神 하나만가지고도 논문을 한 편 써도 실컷 쓰고도 남고, 또 主河神 하나만가지고도 얼마든지 한 편의 논문을 쓰고도 남을 그런 내용을 사실은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분들을 모셔놓은 신중단에 우리는 늘 반야심경을 외워서 이렇게 법공양을 올리는 것입니다. 그런 관계도... 이미 우리는 젖어있다고 하는 사실. 우리가 불자로써 화엄경공부를 아니하고 되겠습니까?
이것은 말이 아닌 겁니다. 아침저녁으로 이렇게 화엄 신중과 더불어 함께하고 있고, 그들에게 짧은 반야심경이지만 경 한권 읽어드리고, 그리고 그들로부터 보호를 받고... 그래서 우리가 도량에서 크나 작으나 인연 따른 도량에서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 그래 참, 한국불교야말로 정말 바람직한 불교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主海神. 같이 읽겠습니다.
(3) 第三行의 主海神(제삼행 주해신)
復有無量主海神(부유무량주해신)하니
所謂出現寶光主海神(소위출현보광주해신)과
成金剛幢主海神(성금강당주해신)과
遠離塵垢主海神(원리진구주해신)과
普水宮殿主海神(보수궁전주해신)과
吉祥寶月主海神(길상보월주해신)과
妙華龍髻主海神(묘화용계주해신)과
普持光味主海神(보지광미주해신)과
寶焰華光主海神(보염화광주해신)과
金剛妙髻主海神(금강묘계주해신)과
海潮雷音主海神(해조뇌음주해신)이라 如是等(여시등)이
而爲上首(이위상수)하사 其數無量(기수무량)하니
悉以如來功德大海(실이여래공덕대해)로
充滿其身(충만기신)하시니라
悉以如來功德大海(실이여래공덕대해)라.
모두가 如來의 功德大海. 이것은 기존의 것. 우리 개개인 이미 존재하고 있어 왔던 것. 이것이 功德大海입니다.
그것으로써 充滿其身(충만기신)이라.
우리 몸에, 육신이 됐든 법신이 됐든, 법신 따로 육신 따로 안 봅니다.
법신이 육신이고, 육신이 법신입니다. 거기에 充滿해 있다 이 겁니다.
이 한 구절만 가지고도요? 우리불교의 성인이 인간의 본성을 얼마나 제대로 꿰뚫어 보았는가? 이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다른 종교나 또 미흡한 불교에선 보면, 미완성 불교에서 보면 아주 죄 많고 업장 두텁고 참회해야하고 업 많은 중생이라고, 또 어떤 다른 종교에서도 역시 그런 식으로 중생을 표현하는데 아닙니다. 정말 완전한 가르침.
완전한 불교에서는 절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정말 화엄경처럼 완전무결한 존재로, 어디 사람만 그렇습니까?
頭頭物物(두두물물) 다 완전무결한 존재로, 그렇게 본 것이 부처님의 궁극적 안목이고, 또 우리 불교에서 제대로 깨달으신 분들의 안목이다.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主河神(주하신)도 있고 主海神(주해신)도 있는데, 그 다음에
主水神(주수신). 따로 물을 맡은 神. 해가지고, 강의 물이나ㆍ바다의 물이나ㆍ이 물 모두를 다 포함하고 아울러서 빗방울ㆍ이슬ㆍ서리ㆍ눈ㆍ이런 것 까지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主水神하는데는요. 그래서 이것은 법수가 합류한다, 진리의 물이 구석구석에 다 배어들어있고, 젖어있다. 머금고 있다. 우리 육신만 하더라도 7ㆍ80%가 물이잖아요. 그렇습니다.
특히 봄이나 여름에 우주 공간에 떠 있는 수분의 성질. 얼마나 많습니까? 그야말로 그런 것을 우리가 떠올릴 때, 法水含裏(법수함리)라. 진리의 물이 가득히, 윤택하게 배어 있구나. 어디 이치 없는 데가 없고, 진리 없는 데가 없으니까요. 같이 읽겠습니다.
(4) 第四行의 主水神(제사행 주수신)
復有無量主水神(부유무량주수신)하니
所謂普興雲幢主水神(소위보흥운당주수신)과
海潮雲音主水神(해조운음주수신)과
妙色輪髻主水神(묘색륜계주수신)과
善巧漩澓主水神(선교선복주수신)과
離垢香積主水神(이구향적주수신)과
福橋光音主水神(복교광음주수신)과
知足自在主水神(지족자재주수신)과
淨喜善音主水神(정희선음주수신)과
普現威光主水神(보현위광주수신)과
吼音遍海主水神(후음변해주수신)이라 如是等(여시등)이
而爲上首(이위상수)하사 其數無量(기수무량)하니
常勤救護一切衆生(상근구호일체중생)하야
而爲利益(이위이익)하시니라
그렇습니다. 물, 얼마나 중요한 겁니까?
常勤救護一切衆生(상근구호일체중생)이라. 항상 부지런히 일체중생을 구호해요. 식물이 그렇고ㆍ동물이 그렇고ㆍ물 아니면 이뤄지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常勤救護지요. 그래서 而爲利益(이위이익)한다.
모두 이익케 해 준다. 진리의 가르침. 또는 참다운 이치 그 자체. 모든 존재의 진정한 이치. 그 자체는 제대로 우리가 꿰뚫어보면, 우리가 살아가는데 정말 이익한 것이지요. 그런데 그 이치를 모르고, 그 이치에 위배되게 살면 늘 손해봅니다, 이치를 모르면 손해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치를 알면 손해라고 생각이 안 들어요. 그대로다. 돈을 떼었어도 본전이다. 또 특별하게 생각지도 않던 횡재를 했어도 본전이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야 그것이 맞는 것이지요. 횡재를 해도 본전이고, 또 돈을 떼었어도 역시 본전이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야 됩니다. 그것이 얼른 납득이 안 가지요? 납득이 가요?
主火神(주화신)은 불 火자지요. 불을 맡은 神그랬습니다.
破無明闇(파무명암)이라. 무명의 어둠을 깨뜨리는 것이 불의 역할입니다. 불은 빛을 내잖아요. 또 뜨겁게 하잖아요. 燒煩惱神(소번뇌신)이라. 번뇌의 나무를 다 태워 버리고ㆍ무명의 어둠을 다 깨뜨리는 것. 이것이 지혜의 불이 할 일이고ㆍ불교의 불이 할 일이고ㆍ우리가 공부하는 이 일이 바로 불이라고 봤을 때, 공부하는 이 공부의 불이 할 일입니다. 무명의 어둠을 깨뜨리고ㆍ번뇌의 나무를 다 태워 버리는, 우리가 공부하는 이것도 일종의 불입니다. 이 순간 우리는 主火神입니다.
(5) 第五行의 主火神(제오행 주화신)
復有無數主火神(부유무수주화신)하니
所謂普光焰藏主火神(소위보광염장주화신)과
普集光幢主火神(보집광당주화신)과
大光普照主火神(대광보조주화신)과
衆妙宮殿主火神(중묘궁전주화신)과
無盡光髻主火神(무진광계주화신)과
種種焰眼主火神(종종염안주화신)과
十方宮殿如須彌山主火神(시방궁전여수미산주화신)과
威光自在主火神(위광자재주화신)과
光明破闇主火神(광명파암주화신)과
雷音電光主火神(뇌음전광주화신)이라 如是等(여시등)이
而爲上首(이위상수)하사 不可稱數(불가칭수)라
皆能示現種種光明(개능시현종종광명)하야
令諸衆生(영제중생)으로 熱惱除滅(열뇌제멸)케하시니라
여기 이름이 긴 것이 하나 있는데,
十方宮殿如須彌山主火神(시방궁전여수미산주화신). 이런 이름도 있고,
威光自在主火神(위광자재주화신). 光明破闇主火神(광명파암주화신).
광명으로써 어두움을 깨뜨리는, 번뇌의 어두움을 깨뜨리는 主火神. 이 火자하고요. 열 명의 主火神 이름하고 이렇게 연관시켜서 생각하면 전부 아주 딱딱 맞아 떨어집니다. 해석을 잘 하시기 바라고요.
皆能示現種種光明(개능시현종종광명)하야, 그 나름대로 가지가지 빛을 示現해요. 나타내요. 그래서 그 빛은 모든 중생으로 하여금 熱惱에 있어서,
熱惱를 除滅(열뇌제멸)케한다. 뜨거운 번뇌를 하게한다. 그렇지요.
빛이 있으면 두려움이 없습니다. 아무리 험한 길이라도 환 하게 빛이 비치면 겁날 것이 없습니다. 가파른 계단도 잘 오르내립니다.
그런데 빛이 없으면요? 평지도 겁이 나서 걸음을 못 내딛습니다.
참 그것 묘한 것이지요. 빛이라는 것이 이렇게 중요 합니다.
평지가 있어도, 여기서 거기까지 한 3ㆍ40m밖에 안 되는 줄 뻔히 알면서도, 10m도 제대로 못갑니다. 두려워가지고... 텅 비었는줄 알면서도 거기에 혹시 뭐가 있을까 싶어서 못갑니다. 빛이라는 것이 이런 것입니다.
진리란 이런 거예요. 인생에 있어서 참다운 이치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우리에게 깨우치고자 하는 것이 불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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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 화엄이 세계, 땅, 물 ,불, 나무, 산,......소중하고 존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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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_()_
완전무결한 화음의세계삼세에걸쳐천지사방에 가득한 완전무결한 법신 원융무애 대적광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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互餌說廳,主伴圓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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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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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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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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