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릴까 말까 갈등!! 고민하다...올립니다.
개인적인 일일수도 있겠지만...과연... 핸드볼 팬들이 많이생겨 이런상황이 온다면 어떻겠습니까?
대회참가팀중 모팀 고등학교 졸업 및 예정자 중... 생일을 대회기간중 맞은 선수가 있습니다.
그선수와 문자를 주고 받는데...저 언제 생일이예요 라고 하면서 선물달라고 농담으로 말하더군요.
알겠다고 했죠...자그만한 케익이라도 선물할까 생각을 했죠.
경기장입구에서 커피마시며 담배한대 피우면서...선수들이 지나가자 인사를 하려해도 선수들 표정들이 어두워서 서먹하게 그냥지나쳤죠.전 그선수들에게 문자로 서먹하게 인사도 못하고 아쉽네라고 표현을했는데 답장이 [아저씨 미안해요 팀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인사못해요]라고 답장이 오더군요.그럼 내일 선물을 줄수 있지?라고 하는질문에...팀분위기가 안좋아서...힘들것같다며 죄송하다고 나중에 사적으로 만나면 줘요 라고 미안한 마음을 표출하더군요.
그래서 전해주진 못했습니다.
어느대회던 어느팀이던 느낀점이 있는데 ...팀이 경기에 패하면...분위기 안좋은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그러나 팀분위기를 팬들에게 까지 내색할필요가 있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합니다.
지금 현시점으로써 타 종목의 비해 팬이 적은건 저또한 그렇게 생각하고...아직까지 선수들여러분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면...또 한 어색하고 놀래고 당황할수도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제가 표현력이 부족하여 당황.어색함 이란 표현을 썼습니다.
당황은 선수들에게 관심을 갖어줬을때... 팬들에 사랑이 지금껏 받아보지 못한것에 비해 벅찬 관심을 표한다고 해야할까요? 경기후 팬들이 선물을 준다던지...인사를 한다던지 싸인을 부탁한다던지..
그런데 제가 격은건 팀이 졌다고...팬에게 무성의 하게 대한다는점...심지어 경기를 응원차 경기장을 찾아주신 부모님.친구들 선후배들이 경기후 잠시나마 만남도 못갔는다는거 인사도 못나눈다는건 좀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팬입장에서 선수들 기분이 어떤지 분위기를 맞춰서 뭐 이해해줄수 있는상황이지만....멀리서 경기를 보러 오신 부모님 팬들에게...인사도 못하게한다는건 좀 좋지않다고 봅니다. 모든팀이 그런건 아니지만...특정팀으로 인해 여러팀의 인식이 실추될까봐 걱정됩니다.
아직까지 핸드볼은 실업입니다.
세미프로를 시작하긴 했어도 아직까지 실업이미지가 강해서 어느 프로종목과 비교하는건 무리라고는 생각듭니다.그러나 세미프로를 시작했으니...선수들과 팀관계자분들의 어느정도의 프로정신을 갖는것도 좋다고 생각드네요.무조건 팀이 졌다고 팬들과 경계를 두는건 아니라고 봅니다.팬분들도 아쉬움이 남으며...다음번에 더욱 홧팅해달라는 표현을 할수도 있고...위로에 말이라도 전할수도 있고...선수들은 그걸 받아드려 ...인사하면 인사도 서로 나눠주고... 격려의 말을 전하면 감사의 뜻을 전할수도 있고요....
제가 그날이후 어느 선수출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보고 이야기 하길...
아저씨는 경기장에 인사나누러 가냐. 경기보러가면 경기를 보지 왜 인사를 안받았다고 그러냐..
인사를 받고자 가는건 아니잖냐 라고 반문을 하더군요.
전 맨처음 활동할때 삼척에서 살고있어서 삼척시청을 응원하면서 다녔습니다.
그리고 삼척여고 여중 남녀 초중고 알게되면서 초중고대회도 다니고...그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목적이죠.
실업대회를 다니면서 매번 보는 선수들인데도 뭔가 거리감이 느껴지고 그래서...초중고도 같이다니면서 선수들을 더 알게되면 어릴때 알게되면...이 선수들이 실업대학을 가면 더 가깝게 인사정도 나누며 짧은 대화도 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초중고를 같이 다니는거고 ...이로인해 어린선수들의 추억도 만들어주고..
지금 현재 실업팀선수중 제일 처음으로 시작한 선수가 그리 친한선수는 아닙니다만 국가대표 모 선수를 필두로 삼척여고 출신..등을 뽑을수 있고 ....고3 시절 전국체전때 그때 잠시본선수라 아직까지 서먹하죠.그래도 실업을 들어오면서 어느때에... 스쳐지나간적이있었는데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하더군요..그이후로는 모르겠습니다 선배들의 지시인지 눈치때문인지...아는척도 안하고 인사해도 안받고...그리고 더더욱이나 성남에서 있었던일 ....모 선수를 흉보는게 욕하는게 아닙니다.잘못된행동 지적하는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아는분이 선수들 싸인좀 부탁해서...모 감독님 모선수등 몇몇 선수..다른팀도 몇몇선수 받았는데...모선수 싸인도 꼭 받아야해서...계속부탁을했습니다.그때당시 막내이고 선배님들 눈치도 있어서 그런지 바쁘다는핑계로 못해준다고 지나쳐가더군요.이해하는순간...눈앞에서 펼쳐지는 광경...참 어처구니 없죠? 여자 팬들이 몇명 싸인해달라 달라!!붙었죠. 지금현시점에선 죄송하다고 지나가야할 판국에 ...열심히 싸인해주고 있더군요. 온아뿐만 아니라....몇몇선수에게도 느꼈습니다.
이건 개인적으로 사람을 무시하는 처사이고 차별하는것 밖에 안된다 봅니다.
포토게시판 사진올리면서...글남긴 모팀 선수들도...왜 사람을 꺼려하는지...선배들 2분은 잘해주셨는데...싸인한걸 봤는데...받으러가니...싸인이 없다... 준빌를 못했다 기록사진밑에 글을보니 현장에서 급하게 만든거라고 하긴했지만...왜 사람을 피하는것도 아니고...사람차별하는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인지...왜 꺼려하시는지 선수들이...제가 삼척연고라서 그런건가요.맞아요 삼척시청부터 응원하고 현재 삼척시청카페도 같이 관리해주고는 있습니다.그렇지만 중립하는 입장입니다.제가 삼척경기에서 목청것 응원하는 모습본적이라도 있는지요?
삼척팀들에게 욕먹어가면 전국적으로 사진을 찍고 응원하고 좋아하고 하는데...뭐가 문제라서...
사람을 그렇게 차별하고...누구는 바로 싸인해주고 누구는 꺼려하고 이건 사람무시하고 차별하는것 밖에 안보이네요 개인적인 생각이라 들리실수도 있겠습니다만은....좀 그렇네요...
핸드볼협회 관계자님들도 서운한 마음이 많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지원받고자한것도 아니였고...열심히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이글을 읽으시면 선수들 편을 들꺼라 생각합니다.
전 지원을 원치 않고 이일을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사진찍어 잘나온사진들은 몇장씩 팀마다 뽑아주기도 하고...이래저래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고등학교 감독님께서 그러시더군요.사진찍어 뽑아주면 돈받으라....그리고 그분이 각팀에게 이야기를 하시겠다하시길래...전 그렇게 하시면 활동하는 의미가 없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중략하고...어느 모 지인에게 들었습니다.
저의 아버지께서 중학교 교감선생님이시다 어느팀 감독님께서 소문을 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지원을 해주고 싶었으나 뭐 돈많은 집안의 자식인데 뭣하러 지원하냐고 그런식의 소문을 듣게 되었습니다.순간 그감독님을 증오하기도 했습니다.저의 아버지께서는 저 초등학교 3학년때 장교로 전역하여 모 고등학교 교련선생님을로 계셨고...사립이라 지금현재는 중학교에서 도덕 한문 을 가리키고 있습니다.아버지의 실수로 보증잘못써서 차업들어오고 이래저래 사체빛도 있어서 현실살 어렵게 살아오고 계십니다.저 또한 못난아들이죠 핸드볼에 미쳐서 제가 스스로 돈벌은것과 모자르면 아버지께 부탁하고...아버지는 자식생각에 빛 사채 빛등지게되고...아버지는 저보고 미쳤다고 하시면서 핸드볼에 쏟아부은돈만해도 몇천만원이 들어갔다라고 하시며 야단을 치셨습니다.그래도 핸드볼을 포기할수 없었습니다.중간 주유소 배달 일 심지어 일없을때는 전단지 알바 여자 프로농구 구리 금호생명.용인삼성생명...무료티켓돌리고 경기도우미하며 하루 4~5만원 7만원 벌면서 핸드볼보러가는데 썼습니다.심지어 익산에서 중고연맹할때는 노숙까지....
그렇게 하다 작년에 그러면 안되는일이지만...생활고에 시달리다가 해서는 안되는일을 하게되었고.그로인해 법으로 처벌을 받았습니다.많은 반성의 시간을 가지고 새롭게 시작을 다짐하고 전국체전 부터 활동시작하려 준비중에 있습니다.그러나 한번의 실수로 사람을 매장시키는듯이 사람을 대하시면...넘 화가나네요.죄를 진건 죄송한 일이지만...사람을 무시하고 인사드려도 인사안받아주시는 분 수두룩하시고...정말 죄송하고 송구스럽지만 예전처럼 다시 시작할수있게 절 이해하고 용서 해주셨으면 합니다.
아마 선수들도 그일로 인해 거리감을 두눈거라 생각은 합니다.
그러나 저 많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습니다.
선수 임원 여러분들 저를 제발 용서해주세요.
그리고 맨위 글은...정말 고쳐야한다고 생각듭니다.
팀이졌다고 거리감을 둬라 이건 아니라 봅니다.
팬들보고 분위기 파악하고 말걸라 말라하는건 아닙니다.
팬들이 선수여러분들 응원하고자 온건데 만약 그때처럼 대하였다고 하면...그건 팬들에 대한 성의없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왜 부모님들과도 인사도 못하는건지요.... 경기에만 집중하는건 당연하지만...팬들은 둘째치더라도...부모님께까지 어머니 아버지 엄마아빠 오셨어요라고 한마디 정도는 건낼수 있는게 아닌지요.
핸드볼 발전하는모습보입니다...하지만 부족한점이 있습니다.
그중 일부 선수들이 팬들에게 무성의한 행동 고쳐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핸드볼 미래를 위해 이정도의 건의는 받아주시겠죠.
맨위글에 해당되는팀도 저의 불미스런 행동으로 지시가 떨어졌을수도 있을꺼라...
[예를들자면 홍길동 그사람 범죄자이니 가까이 하지말라]이런식의 지시가 내려졌을수도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
팬입장으로써 지적하는것이니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앞으로 성실하고 착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핸생사 홍길동이 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송구스럽습니다.
용서해주십시요.
제발 다시 일어설수있게 절 외면하고 나쁜사람으로 보지 말아주세요.
앞으로 열심히 성실하고 착하게 멋지게 다시한번 활동을 하겠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 용서해주세요
대한핸드볼협회 임원님들 팀 임원 선수여러분 가족분들께 다시한번 사죄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댓글중 선수 이름을 거론하는게 좋지않다고 반문이 들어오더군요.그렇지만 일단 수정을 최대한했고 하지 못하는경우는...]]
***님 지적도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수정은했습니다.그것에 대해 생각이 잛았습니다.그러나 윗글중 팀분위기나 중간내용은 거론하는건 좋지 않지만... 전 단지 핸드볼협회에서 이런싸인행사를 만들어주신것에대하여 좋았습니다만...약간의 준비부족이라 생각하고 섭섭한 마음을 표하는것입니다.이름거론된선수들에게 죄송하지만...싸인회를 준비하면서...좀더 철저한 준비를 요청하는바 입니다.그 선수들말로는 선배들에게 떠밀려나왔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이런모습 보기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갑자기 나와서 선수들도 당황하고 그로써 팬들은 더욱더 다가가기 힘들고 당황이 아니라 당혹스러울수도 있겠죠...? 저는 이글을 쓰는이유 앞으로 핸드볼이 더욱발전하는데 있어서 보탬이 되고자 쓰는글이니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