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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스크랩 총채벌레
남삼타워 추천 0 조회 72 08.03.30 23:3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총채벌레
1. 발생시기
 
2. 증상과 특징
발생초기에는 잎맥을 따라서 긁힌 듯한 작은 반점이 생긴다. 유묘에서는 새로 나오는 잎의 전개가 불완전하여 말리고 위축되며, 줄기의 자람이 나쁘게 된다. 많은 수의 총채벌레가 기생하면 잎 전체에 작은 백색반점이 생기며, 어린잎은 자람이 정지되고 점차 엽록소가 파괴되어 갈색으로 변하면서 말라 죽는다. 어린과일에 기생하게 되면 과일표면이 거칠어지고, 성과기에 피해를 받으면 과피의 일부가 갈색으로 퇴색한다.

포기 전체에 피해를 받으면 생육이 둔화되고 점차 말라 죽으며 과일의 비대가 정지되어 상당한 피해를 초래한다. 고추 이외에 오이·호박·수박·참외 등 박과작물 뿐만 아니라 화훼류에도 발생하여 피해를 준다. 국내에서는 1993년 제주도의 꽈리고추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제주도·경남 진주와 진양에서 피해가 발견되고 있다.
<오이총채벌레에 의한 피해잎과 피해과>
 
3. 발생환경과 병원균
 

성충은 잎육과 잎맥 등의 조직내에 산란하며 식물 조직내에서 부화한 유충은 조직을 나와 식해하며 발육한다. 유충은 2령기 후반이 되면 거의 지표면으로 떨어져 토양속에서 번데기가 된다. 토양속에서 우화한 성충은 식물체 위로 날아와 산란하는데 미수정란은 거의 수컷이 된다

오이 총채벌레의 발육영점온도는알·유충·번데기·성충 모두 11℃ 전후이다. 발육일수는 온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발육적온인 20∼25℃에서는 알기간 4∼5일, 유충기간 6∼7일, 번데기기간 4∼5일로서 알에서 성충이 되기까지의 기간은 약 15일이 소요된다. 1일당 산란수는 2∼3개로 적으나 1마리당 50∼100개의 알을 낳는다. 시설재배에서는 10월부터 6월에 걸쳐서 번식하며, 4∼11월에는 노지의 과채류·잡초에서 번식한다. 시설재배가 되지 않는 지역에서는 시설재배지에서 기른 모나 바람에 의해 옮겨지며, 일반적으로 6월부터 고밀도가 되는 경우가 많다. 시설내에서 고온관리가 되고있으나 장기간에 걸쳐서 재배되는 작형에서 발생이 많다.

 

4. 방제약제

 

올스타·코니도·신파마치온·란백·메리트

 
5. 대책과 주의점
 

증식력이 강하고 약제에 대해서도 내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제방법으로는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초기부터 계획적인 방제대책이 필요하다. 시설재배에서는 모에 붙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거나 야외에서 시설내로 성충이 날아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거나 밀도가 낮을 때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정식하기 전에 모를 살펴보아 총채벌레가 발견되면 심지 않도록 하며, 모포에는 밖에서 성충이 날아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랭사를 반복한다. 시설내에서는 측면이나 천장의 창문을 한랭사로 설치하고, 청색이나 백색의 끈끈이 트랩을 설치하여 발생이 확인되면 약제를 잎뒷면까지 충분히 묻도록 4∼5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면 방제효과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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