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천안시 병천면에 있는 연수원에 와 있다. 쉴새없이 달려가다 보니 벌써 40대 중반에 접어들었네. 상규의 끊임없는 해피콜에 친구들의 얼굴이 보고 싶었고, 그 어린시절을 떠올리려 부단히 애썼지만, 기억나는 것이 별로 없더구나. 너무 평범한 삶이 아니었나 생각도 들고. 어제 친구 몇 명을 청주에서 만났는데, 어쩜 그렇게 옛 기억들이 좋은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얘기했다. 모처럼.... 즐거운 기억들, 때묻지 않았던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친구들의 모습을 그려보려고 한다. 나도 나를 모르는데, 나를 기억하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이 내게는 힘이 되는 구나. 반갑다. 친구야....
첫댓글 천안시 병천면에 있는 연수원에 와 있다.
쉴새없이 달려가다 보니 벌써 40대 중반에 접어들었네.
상규의 끊임없는 해피콜에 친구들의 얼굴이 보고 싶었고,
그 어린시절을 떠올리려 부단히 애썼지만, 기억나는 것이 별로 없더구나.
너무 평범한 삶이 아니었나 생각도 들고.
어제 친구 몇 명을 청주에서 만났는데,
어쩜 그렇게 옛 기억들이 좋은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얘기했다. 모처럼....
즐거운 기억들, 때묻지 않았던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친구들의 모습을 그려보려고 한다.
나도 나를 모르는데,
나를 기억하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이
내게는 힘이 되는 구나.
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