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점집은 마니 가봤지만 철학관은 첨이라 반신반의하면서 갔었지요~
위치는 대구 프린스호텔 뒤쪽 경북예고 담길따라 가다보면 골목 끝나는 쪽에 1층 허름한 집이 나와여~
광명사라고~첨엔 집이 넘 허름해서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었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워낙 유명한곳이라 믿고 기달려보기로 하고 봤답니다~
무려~2시간 30을 ㅠ.ㅠ
복비는 1만원이구요 한사람추가할때마다 1원씩 더 주시면 되구요(정말 싸지않나요?)저는 제 사주를 보구 너무나 싼 복비에 놀라고 한달이지난지금 점괘가 너무도 잘 맞아서 또 놀라고 있는중임다~두리뭉실하게 얘기안하구 정확하게 콕 찝어서 얘기해주는게 넘 좋구요
나머지는 몇달 지나봐야 알겠지만 암튼 다시 한번 가보고싶은곳이에요~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안보구요 일찍 가서 보시는게 좋을거에요 아니면 마니 기다려야 하거든요
또 한곳은 대구 동성로에 있는 대구백화점 맞은편 약국 건물에 1층에 있는곳인데요 간판은 없구요 걍 입구에 점 사주라고 적혀있어요~
여기도 워낙 유명한 곳이라 몇달을 벼르고 갔었는데 제가 안에서 기다리는 중에두 도로까지 줄을 서 있었다는 ㅠ.ㅠ 쬐끔 민망했더랬어여~지나가는 사람들이 쳐다봐서리~
복비는 2만원이구요 결론은 넘 소름끼치도록 완벽하다는겁니다
점집가서 말 몇마디 안하고 속시원하게 본게 아마 첨이 아닐까싶네요
정말 상세하게 친절하게 얘기해주시구요 미리 예약해서 보면 더 좋을거 같아요 예약도 된다구 하구요 넘 늦게 가시면 심하게 기다려야 되는 불상사가~그리고 학생들이 마니 오니까요 주말은 피하시구 오전에 가시면 조용하게 보실수 있을거에요`
저는 나중에 중요한 결정 내릴때 또 가볼거에요~
역시 소문은 진짜였씀다~
등업해주세요~
출처: ★용한 점집 엄누~~ 원문보기 글쓴이: 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