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비공개 입니다
오늘은 좀 빡센 하루가 될 거 같네요. 견갑거근 사각근만 해도 사실 하루씩 잡아야 되는데.. 거기에 어깨의 총론까지 해야되니. 원래 견갑거근 사각근은 파트I(두경부)에 속해있지만, 동시에 파트II(어깨와 상지)에 시작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최근육학에는 어깨에 대한 설명이 견갑거근 앞파트에 이미4강에서 나왔는데요.
견갑거근은 알다시피 낙침(stiff neck) 근육입니다. 목어깨(견정)부위의 통증에 승모근, 다열근 TP1과 함께 루틴근육이기도 하구요. 낙침은 주로 자고 일어나서 신전이랑 양쪽 회전(환측회전시 더 아픔)시 통증성 ROM제한이 있는 질환인데요, 제가 올린 IMS식 치료랑 (동측의 상부승모근 견갑거근, 대측의 판상근에서 일차적으로 거의 풀림) 후계 임읍 등의 원위취혈 후 동기요법으로 50%정도는 절반이상, 30%정도는 어느정도의 호전은 가능한 거 같습니다. 나머지 10~20%정도는 실제로 안풀리면 죽어라 안풀리고 오히려 더 심해지지면 당신은 좀 심한거니 3일간 매일나오라하고.. 어느정도 좋아질까? 나름 이런 환자오면 얼마나 풀릴까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침쇼 포인트1).
그리고 어깨질환에 starter라고나 할까.. 일단 견관절 통증에 견갑거근, 때론 전거근까지 풀어줍니다. 가끔 능형근 있는 심수, 폐수 부위랑 옆구리에 담결린다고 하시는 분 있죠? 견갑골->상완골 부착근육(극상근, 극하근, 대원근, 소원근, 견갑하근)만으로 안되면 조금 더 확장시켜 여기까지(fixator라고 합니다-견갑거근, 전거근, 소흉근, 대소능형근)는 봐줘야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걸 더 확장하면 견갑골 -> 척추로 봐서 하부경추와 상부흉추의 극돌기을 봐줘야 할 수도 있구요. 별거 아닌 거 같아도 임상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으니, 여기까진 필수로 봐주는 버릇을 들이면 상당히 치료율이 상승할 것입니다.
자세검사상 상부 승모근과 견갑거근은 견갑골 거상근육이고 대부분 단축되어서 문제가 옵니다. 하지만 견갑골을 회전하는 방식이 달라서 목어깨라인에 차이가 온다고 하는데(승모근은 일자목, 견갑거근은 2줄로 보임), 임상에서 관찰을 면밀히 안해서 그런가 큰 차이를 몰겠더군요.
C2횡돌기 부착부에 압통도 유용한 진단 포인트이구요.
치료는 견갑골 상각 부착부에서 견갑골 내측연을 따라(대소능형근으로 이행) 멀티플하게 놓는 방법도 있습니다(C2횡돌기는 조금 부담가죠). 즉석에서 견갑골 상각이 하방+외측방향으로 이동하는 경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침쇼 포인트2). 기흉 걱정하시는데.. 단축된 사람은 여기가 오히려 만지기가 쉽습니다.
사각근은 상완신경총이 빠져나오고 상지의 대장이라고 소위 얘기하는데(상완신경총은 여기를 지나서 오구돌기 밑의 소흉근 아래를 지나갑니다), 어깨에 부착하지 않음에도 오십견을 비롯한 질환에 많이 쓰기도 하지만. 워낙 하는 일이 많아서 막상 어떻게 써야하나? 헷갈리실 수도 있습니다. SCM과 함께 호흡근이며 힘을 많이 쓸 때 쓰므로.. 노동 같은 거 많이하고, 호흡에 문제 있거나, 스트레스 받거나(실지로 택배, 물류센타, 택시기사, 노가다 이런 분 많이 옴) .. 모든 문제가 만성적으로 와서 마지막에 망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검사법도 꽤 많지만, 실지로 해보시는 분은 얼마나 되실지.. 일단 여기의 굳음을 보는 건 상당히 의미가 있고, 문제 있는 사람은 매우 거부합니다.
처음엔 마사지로 풀다가, 실지로 자침의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숙달하면 충분한 보상이 있는 곳입니다.
호흡교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데 얼마나 써먹으시는 분이 계신가 몰겠네요. 그만큼 환자한테 말을 많이 해야되고, 라뽀형성에도 좋고..
여튼 사각근은 근육학 하신다는 분들도 의외로 잘 안건드리고, 명의가 될 수 있는 근육이기도 합니다.
어깨로 넘어가면 혼돈의 케이오스가 오실 거 같은데(시리악스 검사만 11가지, 기타 검사 합치면 20가지는 가뿐히 넘음).. 능동검사는 거상(외전+굴곡)하고 핸드투숄더(내전+내회전) 정도 루틴으로 해주시고, 고수는 거상만 시켜도 답이 나온다는데 ^^; 견갑골 하각에 손을 대고 견갑골 회전과 견갑상완관절을 구분해서 반드시 봐주시구요. 의외로 핸드튜숄더는 안되는 사람 무지 많은데 본인이 모르고 있습니다. 원래 안좋으셨네요? 이럼 PS빼고는 '네' 이럽니다. '아뇨? 괜찮은데요?' 까불면 극하근(천종) 꽉 눌러보면 '악!' 하구요. 그래도 까불면 양쪽 비교해 줍니다. Mouth to wrap(외전+외회전) 정도 안되는 사람은 이미 어깨 상당히 맛간 환자기 때문에 사실 볼 기회가 적죠.
그리고 자세검사는 견갑골의 위치검사와 어깨의 높이정도 봐주시고. 대부분 내전 + 거상되 있는 경우가 많고.
어깨는 제대로 팔라면 사실 책한권인데.. 보통 오십견 고수는 유달리 한의계에 많더군요. 방법 보면 승모근, 회전근개만 풀거나 원위취혈로도 자긴 오십견 다 낫군다는 분도 계시고. 안 낫는 환자 보기 시작하면 정말 치료율 뚝떨어지는 곳이기도 하구요. 오래된 어깨관절은 관절가동술을 반드시! 병행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
어깨의 통증과 기능장애 치료에 대한 건 6강에서 좀 더 다루겠습니다. 오늘 양이 너무 많아서 ㅡㅡ;
극상근은 그야말로 견관절통(가짜 삼각근하 점액낭염). 이때는 견갑거근 부터 봐주고(근막적 연속성). 젤 많이 보는 게 충돌증후군. 시리악스에서는 극상근건염이나 건부분파열로 인한 통증호 (90' or 180')라고 하는데.. 명의가 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안 낫는 사람은 무진장 또 안낫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 라운드 숄더랑, fixate 까지 봐주고, 하부경추 상부흉추의 극돌기 옆까지 봐주고.. 그래도 안 낫는 분은 계시더군요 ㅡㅡ; 외전에 있어서 근전도 분석 등을 통해 극상근은 30' 삼각근은 90' 해서 구분하기도 하지만, 극상근은 어차피 90'정도에서 무조건 연관될 수 밖에 없고.. 다른 근육을 봐줘야 비로소 극상근이 통증에서 해방되는 경우가 대부분.
★★<견갑거근>(stiff neck)
☞견갑거근(앞의 승모근 예외)부터는 C5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어깨 질환에 먼저 봐주고 직접적인 연관을 주는 근육! 급성 항강(자고 일어나서 목이 안 돌아감)으로 인한 견갑거근의 통증성 동측 회전 제한이 근육성인지, 척추성(경추는 회전과 측굴이 같이 일어남)인지는 잘 감별해야 함. 주동근을 조금만 수축해도 통증이 심한 경우는 유독 척추 부착 근육만 그렇지 사지말단에는 거의 없다.
[부착/신경]
C1~C4횡돌기→견갑골 상각
배측견갑신경 C3, C4, c5
[기능]
목 고정: 견갑골 상승+견갑골 하방회전
견갑골 고정: 목의 동측 회전, 신전. 측굴도 가능.
[근육기능검사]
환자는 좌위로 주관절을 굴곡하고 상완골은 약간 내전하고 신전시킨다. 의사는 견관절 외전 방향으로 힘을 주고 환자는 저항 내전한다. 이 때 견갑골의 상각이 내하방으로(하각이 외상방으로) 회전하면 견갑거근과 능형근의 근력이 약한 것.
[자세검사]
약화-견갑골은 외전되고, 견갑골 하각은 외측으로 회전. 상완의 내전과 신전이 견갑골 고정기능의 약화로 약해질 수 있다.
단축-견갑골의 내전 및 상승. 견갑골 하각이 내측으로 회전. 전거근의 약화나 마비 시에 상대적으로 올 수 있다. 견갑골 정지부 부근에서 목의 선이 이중으로 보일 수 있다.
cf)승모근 단축 시엔 목과 어깨선이 1자로 보임(gothic apperence)
[압통]
제2경추의 극돌기 측면에서 압통을 느낄 수 있음.
[길이검사]
승모근상부 길이검사: 경추 동측 회전+대측 측굴 시 ROM감소과 저항감. 어깨를 고정.
견갑거근 길이검사: 경추 대측 회전+대측 측굴 시 ROM감소와 저항감. 견갑골을 고정.
[증상]
★stiff neck: 견갑거근 1st, 두판상근 2nd. (이 두 근육의 경우엔 능동 운동일 때 통증이 있는 것)
방사통: 상부-목과 어깨 능선, 견갑골 내측연 통증. 하부-견갑골 하각을 향해 방사.
★상부의 TP로 하부의 TP가 해소되는 경우는 있으나, 반대는 없거나 도리어 심해짐.
[원활]
지속적인 어깨의 거상이 젤 흔함. 노)특히 춥거나 피곤할 때.
자고 있는 동안 짧아질 수 있는 위치로 자는 것! 낙침. 제)경추문제로 볼 수도 있음.
[특검]
목을 돌려서 보지 못하고 눈을 돌리거나 몸을 대신 돌리려 함.
상부 승모근은 목을 좌우로 까닥거리는데 비해 움직임을 싫어함.
[촉자]
상부: 측와위에서 상부승모근 하에서 근육이 기시하는 부위에서 승모근을 뒤로 제치고. 얼굴은 대측으로 돌리면 견갑거근이 돌출 됨.
하부: 등을 둥글게 만들고 견갑골 상각에서 자침.
[MRT/PIR]
근육기능검사랑 같은 원리로 한다.
★근막의 증상 3가지
①근육 자체의 방사통
②근육이 뼈에 부착하는 부위의 압통
③부착부의 관절 기능이상
정희원
[부착]C1~C4섬유는 꼬여서 올라감. C1이 젤 외측. C4가 젤 내측.
C1~C4에서 견갑골로 부착하므로 견갑골(어깨)→견갑거근→상부 경추→후두하근→추골동맥→뇌로 가는 기전을 잘 언급함.
[증상]stiff neck으로 목의 회전 문제가 생기면 발끝의 회전 까지도 문제가 생길 수 있음. (∴근육 한 개 문제가 전신의 문제가 될 수 있음)
[검사]목하고 어깨 만나는 곳에서 뼈가 만져진다고 하는 경우가 있음. 견갑거근 단축으로 견갑골 상각이 만져지는 경우일 수도 있다.
[원활] ※뒷목이 뻣뻣한 감기에 써 줄 수 있음. (요척강, 항배강수수)
[주의]1, 경판상근, 사각근, 경추후부근육 먼저 푼다.
8, 견갑거근의 길항근인 광배근(견갑골 하강)을 강화해 주는 것이 중요! 특히 중풍 환자의 굳은 어깨엔 반드시 봐준다.
★★<사각근>(신경올가미) CIBA 27~28
☞어깨와 상지의 질환(승모근 예외)은 사각근에서부터 시작. 상완신경총이 지배하는 근육도 사각근이 최초. 상지로 가는 근육은 크게 ①요골쪽 패턴=폐대장패턴(사각근, 극상근, 극하근, 쇄골하근 등/ C5, C6)과 ②척골쪽 패턴=심소장패턴(대흉근, 소흉근, 광배근, 전거근 등/ C8, T1) ③삼초경 패턴(대원근, 삼두근, 오구완근/ C7), ④심포경 패턴(상완이두근, 상완근/ C5, C6) 등으로 나눌 수 있다. Tip-일단 C8, T1들어가면 무조건 척골패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4근육). C7 들어간 근육은 전완의 배측에 방사통이 포함됨(삼초경)
[부착/신경]C3~C7 복측지라고 보면 됨(경신경총과 상완신경총).
전사각근: C3~C6 경추횡돌기 전결절→Rib 1내측연의 사각근 결절/ C5~8 전지
중사각근: C2~C7 경추횡돌기 후결절→Rib 1두측면/ C3,4 anterior rami의 posterior branches와 lateral muscular branches
후사각근: 하부경추 2~3개 횡돌기 후결절→Rib2 외측면/ C5,6 anterior rami의 posterior branches와 C3,4의 lateral muscluar branches
최소사각근: C7 횡돌기전결절→Rib1 내측연
[작용]
정지부 고정: Ⓤ측굴(실제로는 전굴을 동반). Ⓑ전굴/ 후사각근-측굴 운동을 안정화.
기시부 고정: SCM과 더불어 흡기를 보조.
※보조호흡근: ①SCM ②사각근 ③전거근
[근육기능검사]
SCM과 같다. 단, 전사각근 약화로 SCM과 활성화 시 대측으로 회전. (SCM 과활성화시 동측 회전)
[증상]
목 자체엔 통증이 없다. 어깨와 상지의 표재성 통증에 우선적으로 고려.
앞쪽으론 흉부에, 외측으론 상지(요골측)에, 뒤로는 견갑골 내측연 및 견갑골간에 방사.
방사통 경로가 극하근과 비슷(요골측). 사각근은 표재통, 극하근은 심부통.
전사각근: 뒤로 견갑골 내측연 상부 1/2과 견갑골 주변←사각근을 젤 먼저 고려!
전사각근 상부, 중사각근: 상완과 하완의 요골 측으로 방사통.
중사각근 하부, 후사각근: 전흉부에 손가락 모양으로.
소사각근: 상완의 하외측, 손등.
☞앞 근육은 뒤로, 뒷 근육은 방사통이 앞으로 가는 경향
※엄지에 통증: ①사각근 ②상완근 ③상완요골근 ④회외근 ⑤무지XX근 등.
목과 어깨의 ROM제한은 적다.
통증이 심해서 밤에 깨기도.
신경혈관압박증후군
상완신경총 lower trunk를 압박-척골측(4~5지)로 증상.
손의 물건을 놓치기도 함.
정맥 혹은 임파선 압박-손의 부종이 손등에. 특히 아침에 심하고 시간 지나면서 풀림.
[원활]
노동. 기침. 구조적부조화←SCM, 사각근 공통. 나중에 광배근에도.
[특검]
통증행동패턴: 어깨를 자꾸 돌림.
사각근 긴장 검사: 비추
사각근 이완 검사: 동측 손을 머리 위에 올림.
수지굴곡검사: DIP, PIP를 둘 다 굴곡 못시킴. 한 두 개만 이상이 오고 다른 사각근 검사에 음성이면 수지신근 문제.
사각근 하나 만으론 견관절 외전 제한이 잘 오지 않으나, 대흉근과 같이 오면 가능.
[TP검사] 전사각근-앙와위로 대측 회전시 돌출, 중사각근-앙와위로 중립시, 후사각근-앙와위로 동측 회전시 돌출.
[자침]내측으론 SCM, 외측으론 승모근 견갑거근 판상근이 있다(天鼎혈 비슷). 내측으로 SCM을 밀고 내측의 내경정맥과, 전중사각근 사이의 상완신경총을 피해서 자침. 최소 쇄골 상으로 3.8cm 위를 자침한다. 횡돌기를 향해서 자침.
[MRT/PIR]
정희원
[개요]
다 풀었다고 해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거나 경결이 남아있으면 다 풀지 못한 것! 하나를 제대로 풀면 10가지가 한꺼번에 풀린다.
사각근은 뼈처럼 단단하다. 자주 마사지하고 자주 풀어야 함. 사각근처럼 중요하면서 표층의 근육은 쉽게 풀라고 나와 있는 것. 잘 안 건드려서 자침으로 극적으로 좋아지기도 함.
상지의 대장이다.
SCM, 승모근을 먼저 푼다. 사각근이 고장 날 정도면 이미 만성화 된 문제.
당뇨에도 영향이 크다.
측굴의 주동근. 전사각근은 굴곡근, 후사각근은 신전근과 같이 본다. ※측굴 시 편위의 관찰이 중요! 연관근육을 함께 본다. ☞후사각근은 해부학 상 신전하긴 힘들어 보임.
호흡과 밀접! 횡경막은 C4,5에 의해 지배되므로 이 이상이 다치면 죽는다.
폐색과 관련. 흉곽출구는 사각근 단축으로 Rib 1,2가 거상되면 좁아진다.
경추 안정화 근육으로 이 근육이 굳었다는 것은 경추가 불안정하여 안정을 시키려는 것. X-ray상 경추의 이상이 보인다는 건 사각근 문제 시사.
※치료의 기본은 복식호흡: 호흡근 3종 세트.
[부착]
C1~C4에 부착근육은 후두하근육(뇌에 영향), 견갑거근(어깨에 영향), 경판상근(목에 영향).
견갑설골근(혀에 영향)까지 연관.
상부고정: 무거운 물체 들거나 운반할 때 SCM과 함께 힘 씀. 경추디스크엔 견갑골을 중심으로 상지를 잘 풀어야 함. (상지가 힘을 덜 써야, 사각근 SCM 등이 힘을 덜 씀)
[기능] 사각근엔 측굴과 함께 굴곡(전사각근), 신전(후사각근)의 기능이 다 들어가 있다!
[기능단위] 양쪽 치료할 것! SCM과 사각근 요방형근 같은 균형 잡는 근육은 같이 푼다.
★(직접적인 견관절 외전 제한을 가져오진 않으나) 견갑골과 흉곽 사이의 압박을 받는 견갑하근, 전거근을 사각근이 해소하므로 오십견 치료 근육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신경압박(장흉신경, 견갑상신경, 견갑배신경)으로 외전 근육들로 가는 신경을 압박할 수 있다.
[양상]
견갑골 내측연의 통증. cf)사각근은 측굴 시, 견갑거근은 회전 시, 다열근은 굴곡 시 통증.
흉부 전면.
냉기에 접촉 시 엄지가 얼얼하다.
[증상]2, 정맥 폐색-온도 저하, 색깔 차이/ 3, 혈관 운동 변화/ 4, 심한 경우 동맥 부전.
5, 전사각근의 반사적인 경련은 전형적인 디스크로 오진 가능.
6, 야간통증으로 새벽 2~3시 경에 깬다→호흡근. 폐와 연관. 폐는 인시에 활성화. 이 때 하는 기침은 살려고 하는 기침.
9, 손의 부종. 손가락에 반지를 낀 듯이 뻣뻣→파라핀 치료하는 시골 할매들 티피가 더 잘 먹힌다. RA로 오진가능!
ep)한 택시기사의 사각근 이완비법. 손을 택시 뚜껑 위에 올리면 편하다.
[원활]
노동, 줄다리기, 어부처럼 힘쓰는 일
만성적인 기침 발작
[검사]
1, 측굴이 30‘로 제한. ←승모근도 대측 측굴 제한.
2, 동측으로 머리 회전 시 최대 범위 끝에서의 통증. 어깨의 움직임에 의해선 통증 없다. ←SCM, 승모근은 대측 회전 시 최대 범위 끝에서의 통증.
[폐색] 쇄골은 빗장을 의미하며, 임파 폐색 시 면역이 떨어질 수 있다.
III, 어깨와 상지의 근육(상완신경총)
[개요]Travell&Simons 왈: 견관절로 통증이 방사될 때 극하근, 극상근과 빈도는 약간 적지만 견갑거근이 가장 유력한 원인. 전거근도 중요.
[부착부] CIBA 420~421
[신경]사각근은 III 그룹에도 속함. 승모근, 견갑거근은 II 그룹에 속하지만 어깨 질환에 중요. 상후거근은 T1~T4가 신경지배 하고 견갑골 움직임에도 관련이 없으므로, 어깨와 상지의 근육에서 빼고 IV에 들어감.
대부분의 어깨 근육은 C5, C6 지배. 요골 패턴이다(대장, 폐, 심포경). C8(T1)이 들어간 4개 근육(대흉근, 소흉근, 전거근, 광배근)은 척골 패턴(심, 소장경). C8없이 C7만 들어간 2개 근육(오구완근, 대원근)은 전완 배측 통증(삼초경)을 반드시 포함한다.
제)극상근, 극하근에 집적 침을 놓는 것 보다 C5, C6 다열근에 침을 놓는 것은 어떨까?
[견관절의 운동]중요도 순으로. 글씨 작은 건 논쟁의 여지가 있거나 기능이 미미한 것.
-외전: 삼각근, 극상근, 상완이두근 장두(주로 외회전시)
-내전: 대흉근, 광배근, 대원근, 견갑하근, 상완삼두근 장두, 오구완근, 소원근, 극하근.←외전근과 제외하고는 거의 다 내전근(특히 약간이라도 외전한 상태에서)이다.
-외회전: 극하근, 소원근, 삼각근 후부(증명되지 않음), 극상근(Gray 주장. 별 유의성은 없다)←후면 부착
-내회전: 대흉근, 대원근, 광배근, 견갑하근, 삼각근 전부(증명되지 않음)←전면 부착
-굴곡: 전삼각근, 상완이두근, 오구완근, 대흉근 쇄골
-신전: 광배근, 대원근(중립위까지만), 대흉근(흉골지~복근지, 중립위까지만), 후삼각근, 상완삼두근 장두, 극하근, 소원근(이 두 근육의 신전 작용은, 거의 책에도 안 나오고 별로 중요하게 안 다뤄짐)
※견관절의 외전을 별도로 다루어보자.
1, 1st phase(견갑상완관절, 0~60‘)
-극상근: 가이드라인 잡아줌, 초기 15~30‘에 활성 높음
-삼각근: 전범위에 걸쳐 활동하며 90‘에 활성 높음.
-상완이두근 장두: 60~90’사이에 상완골두를 외회전시키고, 골두를 눌러 관절와내에 잡아둠)
-극하근‧소원근: 80~90사이에서 상완골두를 외회전시킨다.
2, 2st phase(견갑골운동 시작, 60'~120')
-능형근‧승모근 중하부: 이완되어야 한다.-승모근 상부: 견갑골 거상+견관절와 상방회전.
-전거근(주로 중하): 견갑골 하각을 전상방으로 이동시킨다.
-극상근‧삼각근은 계속 운동중이고 상완이두근‧극하근‧소원근의 외회전작용이 없으면 외전하지 못한다.
3, 3rd phase(외전 120~180‘)
-삼각근: 상완, 견봉, 쇄골과 견갑극간의 거리를 좁힌다.
-승모근 상부: 견봉과 후두골간의 거리를 좁힌다.
-승모근 중부: 외전시 견갑골을 고정한다.
-승모근 하부: 견갑골을 외전+상방회전.
-전거근(주로 상중): 관절와를 전상내방으로 향하게 운동.
-척추기립근: 측두부의 측굴에 관계하고, 흉요추이행부를 어깨가 외전하는 쪽으로 볼록.
-사각근: 경추와 흉곽을 잡아당겨 외전을 완성.
-견갑거근: 견갑골을 고정하고, 경추를 측굴시킨다.
-능형근: 견갑곱을 고정한다.
주1)상완의 외전 기전은 학자마다 연구가 진행중이고, 설들이 분분하다.
주2)견갑상완관절과 견갑골움직임은 견갑골 하각에 손을 대어보면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 이 책에선 60에서부터 견갑골 움직임이 일어난다고 하지만, 시리악스는 팔이 수평면에 도달할 때쯤 회전이 일어난다고 한다. 환자마다 일일이 해보면 알겠죠?
주3)2nd phase에서 대흉근이 작용하는 것과, 3rd phase에서 오구완근의 작용은 빠져 있다. 자잘한 근육까지 신경 쓰면 들어갈 근육이 훨씬 많아진다.
주4)다른 여러 책에선 외전 기전에 있어 견봉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한 상완골의 하방활주를 중요하게 여기고, 견갑하근이 젤 중요하게 관련되고, 극하근, 소원근도 여기에 관련된다.
[능동운동검사]
★능동거상, 능동외전: 젤 흔하게 하는 검사. 거상과 외전의 차이는 외전은 시상선을 벗어나지 않아야 하지만, 거상은 팔을 젤 외전시키기 쉬운 위치로 한다(보통 시상면에서 20~30‘ 전방. 즉, 외전+굴곡). 중력에 의한 상완의 무게 때문에 능동운동이 약간의 저항운동을 겸한다. 일차적으로 주로 극상근과 때로 삼각근의 병변이 젤 많지만, 이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어깨의 거상에서 통증을 호소하는 근육은 너무도 많다!
★Mouth wrap around test(외전, 외회전): 내전근과 내회전근을 과신장시키는 검사. 극하근(소원근)의 (능동 수축의) 끝 범위에서 통증이 있을 수도 있다.
★Hand to shoudler blade test(내전, 내회전): 외회전근인 극하근 1st(&소원근)을 외전근인 극상근 2nd(&삼각근)을 능동적으로 과신장시키는 검사. 브레지어 후크 채우기.
※Back rub test(내전+약간 신전): 주로 오구완근과 극상근을 과신장시키는 검사. 극하근과 삼각근 전부의 검사도 겸함. 뒷주머니에 지갑 꺼내기. 여기서 손을 등 뒤로 가져가면 Hand to shoulder blade 검사.
※triceps brachii test(외전): 주로 내전근류인 광배근, 대원근, 삼두근 장두 등을 과신장시키는 검사. 소원근, 견갑하근, 대흉근, 소흉근 검사가 될 수도 있다. 여기서 입으로 가면 Mouth warp around 검사.
[능동저항검사]시리악스
저항 외전: 삼각근(드뭄), 극상근(흔함)
저항 내전: 대흉근, 광배근, 대원근, 소원근 (드뭄)
저항외회전: 극하근. cf)소원근은 저항 내전과 외회전 모두 양성이 가능(드뭄)
저항내회전: 견갑하근. cf)이론상 대흉근, 광배근, 대원근 검사도 될 수 있으나 임상적으로 드물다.
저항주관절굴곡: 이두근. 저항 회외를 결합하면 더 정확.
저항주관절신전: 삼두근(매우 드뭄). C7피절(후면)이 아니라 C5피절(전면)에서 느껴지는 통증은 삼두근 문제가 아닌 상완골이 견봉 밑으로 가하는 상방압력 때문이다.
[자세검사]우선 상완골이 달린 견갑골의 위치를 검사한다(상승, 하강, 내전, 외전, 상방 회전, 하방 회전). 대흉근의 단축과 능형근 중부승모근의 이완으로 인한 round shoulder가 젤 흔하다. 흉추 후만 증대로 head forward position이 같이 온다. 상완이 내회전하게 되면 손등이 많이 보이고(흔함), 외회전하게 되면 손바닥이 많이 보인다(드뭄)
★<극상근>(가짜 삼각근하 점액낭염) CIBA 425
[부착] 극상와→상완골 대결절 상부. 견갑거근과 근막적 연속성을 이룬다.
[신경] 견갑상신경 C5,6←전형적인 요골신경타입(폐대장경)
[기능] 어깨의 외전, 상완골두를 견관절와 내에 안정(=회전근개의 공통역할)
, 전기적 자극 시 외전, 굴곡, 내회전을 야기(But 내회전, 외회전 기능은 이견이 있음)
제)중풍환자가 극상근이 마비되면 견관절 하방전위가 잘 옴. 견우, 견료, 견정에 뜸뜨는 이유! 테이핑도 좋고, 물리치료도 좋다(견딜 수 있는 한 최대로). 중풍환자 5대 어깨근육-승모근, 사각근,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근육기능검사]
극상근: 15'정도 견관절 외전하고 저항 외전. (시동 근육에 가까움)
삼각근: 90‘정도 견관절 외전하고 저항 외전. (전체적인 외전을 함)
※근육기능검사 시엔 힘의 세기보다는 통증 여부와 협력근의 대체작용으로 인한 편위를 본다.
제)시리악스는 그냥 저항 외전 한 가지로 둘 다 봄.
[근육기능단위]
중삼각근, 상부승모근: 외전의 주동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 외전 시 상완골두를 견관절와에 안정.
전거근: 어깨의 외전시 견갑골 고정+견갑골 상방회전+견갑골 하각을 전방으로.
광배근, 대흉근, 대원근, 소원근, 견갑하근: 길항근으로 어깨내전 (뒤에 셋은 외전시 협력근도 됨)
[증상]
안정시에는 둔통, 주로 능동 외전시 통증을 느낄 수 있고, 수동 과내전시(Back rub 자세)통증을 느낄 수 있다.
※사그락하는 소리, 탄발음 3대 근육: ①극상근 ②능형근 ③상완이두근
삼각근 중부에 집중(사각근 천층 통증, 극상근 심부 통증, 극하근 가장 심부 통증).
주외과통은 극하근과 감별. 요골 라인으로 상완까지 확장.
만성화되면 칼슘침착을 볼 수도 있다.
[검사]
★극상근 단독 증상은 드물고 극하근과 상부승모근과 다발. (같이 푼다)
※hand to shoulder blade test 양성(내전, 내회전): 극상근을 신장시킨다. Back-rub도.
서서는 중력의 영향으로 외전이 힘들지만, 누워서는 가능. 통증호가 90‘ 180’에서 있을 수 있다(시리악스 참고!)
극상근: 15‘정도 외전했을 때 아프더라도 90’외전했을 땐 숨어버리므로 이 때 압통은 삼각근 중부 통증이다. 극상근건은 열중 쉬어 자세로 했을 때 견봉 밑에서 만질 수 있다.
[치료]
환측을 위로 한 측와위. 견갑골 상각을 촉진해야 기흉을 피할 수 있다. 내측TP와 외측TP는위에서 아래로 혹은 내측에서 외측으로 횡으로 투자. 극상근건 TP는 90‘ 견관절 외전하고 찌른다(!).
치료 후 힘이 빠진 것 같은 느낌이 있을 수 있다!
[MRT/PIR]팔을 몸통에 붙인 상태로 저항 외전운동. 이후 수차례 능동외전 시킨다.
정희원
[부착/기능]약간 앞으로 휘어서 부착하므로 외전(초기 각도) 뿐만 아니라 굴곡에도 관여!
★견관절의 모양을 확인해야 함. 견갑골 하각이 들리면 위에서 아래로 찌를 시 빗나갈 수 있다. 또한, 견갑골의 모양(주로 견절와 상방회전, 하방회전)에 따라 견관절 과부하 걸림.
[양상]
1, 삼각근 중부의 깊숙한 쑤임←통증의 행동 패턴. 자꾸 두드림.
평소에 많이 써서 단축성 경향이면 세게 문질러야 풀릴 것이고, 평상시 일을 안했는데 갑자기 써서 온 이완성 경향이면 부드럽게 마사지. 파스는 극상근건 보다 티피 위치에!
3, 상완골 외과통이 극상근이 원인이면 주외과 눌러도 압통 없다.
※삼각근하 점액낭염으로 오진 가능. 적절치 못한 치료로 오십견으로 갈 수 있다.
1)능동 거상 힘듦
2)수동 거상 가능→관절 문제는 아님.
3)저항 외전 통증 없음→근육 문제도 아님
4)핫팩에 악화. 냉팩이 좋다
★5)치료 후 움직이지 않는다. 움직일수록 악화.
오십견 중에 억지로 가동 시켰더니 좋아진 것은 진성오십견이 아님.
[증상]칫솔질, 머리 빗기, 면도 등 약간 외전(30‘)한 동작에서 통증이 옴←극상근건의 통증호는 90’(시리악스)
[원활]주로 약간 외전(30‘)한 동작에서 과용으로 망가짐. ex)무거운 물건 옆구리에 끼고 운반. 큰 개를 데리고 산책 등.
★종지부의 칼슘침착은 동결견의 시작. 관절공간을 좁게 한 이유는 근육. 근육을 풀기 시작하면 칼슘침착이 없어지는 것 볼 수 있음. fixate부터 rotator cuff까지 다 푼다!
기타: 견갑거근 부착부에서 chain을 이룬다! 어깨질환 시 견갑거근은 아주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