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 단감,수박,풋고추
- 마산 : 미더덕,파프리카,국화
- 진주 : 고추,실크,마,배
- 진해 : 피조개,도자기,비파차
- 통영 : 멸치,굴,나전 칠기
- 사천 : 쥐치포,단감,멸치
- 김해 : 단감,화훼,도자기,참외
- 밀양 : 깻잎,사과,풋고추,대추
- 거제 : 죽순,유자,멸치
- 양산 : 달걀,감자,매실
- 의령 : 수박,호박,한지,새송이버섯
- 함안 : 곷감,수박,연근,청포도
- 창녕 : 양파,마늘,고추,단감
- 고성 : 방울토마토,쌀,한우
- 남해 : 유자,마늘,멸치
- 하동 : 녹차,밤,재첩
- 산청 : 곷감,누에가루,홍화씨,약초
- 함양 : 양파,사과,밤,옻
- 거창 : 사과,딸기,포도
- 합천 : 토종 돼지,황토 한우,한과
사량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사량도는 약 1.5킬로미터 거리를 두고 윗섬과 아랫섬, 수유도 등 세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등산과 낚시를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이 많으며 등산과 해수욕은 주로 윗섬에서 낚시꾼들은 주는 아랫섬을 찾는다. 윗섬에는 육지의 산에 비해 높이나 규모는 작지만 산행코스나 암릉미에 있어서는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지리망산, 일명 사량도 지리산이 솟아 있다. 깍아지른 듯한 절벽을 끼고 외줄타기와 사다리타기, 철계단을 통과해 정상에 서면, 발 아래로 사방을 둘러친 남해의 푸른바다와 바다 저편에 떠 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문의 : 통영시 문화관광과 055)640-5103
남망산 공원
통영시 동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통영항을 끼고있는 남망산 공원은 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즐겨 찾는 휴식 공간이다. 멀리 한산도가 보이며 동호만과 도남관광단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남망산에 올라가면 제일 먼저 눈에 와 닿는 것이 바로 유치환선생의 시비이다. "깃발" 이라는 시를 바위에 새겨 놓은 것인데 볼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준다. 세계 유명 조각가 15명으로 구성된 야외 조각 공원은 5,000여 평의 부지에 바다와 육지가 조화된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한 작품마다 예술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과 미지 세계를 향한 희망과 안식 감을 일깨워 주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남망산 공원의 정상에는 1953년 6월1일 시민들의 정성을 모아 건립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임진란 대승첩지인 한산 앞 바다를 바라보고 서 있다. * 가는 길 : 시내버스(시외버스 터미널), 10분 간격 운행, 10분 소요
달아공원
통영시 산양읍 미남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양 관광 도로 중간 지점에 위치한 조그마한 공원으로 바다 경치를 즐기다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 맞춤인 곳이다. 이곳에 세워진 관혜정에 오르면 시원스럽게 펼쳐진 앞 바다와 그 위에 점점이 떠있는 많은 섬들을 조망 할 수 있다. 달아마을에서 민박이 가능하며, 배를 개조한 레스토랑 보물선,귀빈횟집 등이 있고, 연명 쪽으로 가면 서창횟집,갯마을 횟집 등 맛집들이 많다. 공원안에 매점도 있다. * 가는 길 : 타는곳 - 시외버스 터미널, 내리는 곳. 달아공원 배차간격 - 30분, 소요시간 - 30분 * 민박연락처:155-646-3489
도남관광단지
통영시 도남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양 관광과 해상 스포츠를 즐기고 휴식까지 취할 수 있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종합 관광 휴양지이다. 이곳에는 한산도 제승당, 비진도, 매물도, 거제 해금강 등 명승지를 수시로 운항하는 유람선 터미널과 대형 주차장이 있다. 모터 보트와 세일 요트는 물론, 수상스키, 제트스키, 파라세일링, 윈드서핑, 스킨스쿠버다이빙 등의 각종 각종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제반시설과 청정해역의 바다 미각을 고루 맛볼 수 있는 생선횟집, 그리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호텔과 콘도미니엄 등이 고루 갖추어져 있다. * 가는 길 : 시외버스 터미널->도남관광단지/05:30-23:00/5분간격/20분 소요
풍화일주도로
통영시내에서 통영대교를 지나자마자 우회전하여 산양일주도로를 가다보면 미수동을 지나고 오른쪽으로 풍화리라는 이정표를 만나게 되는데, 여기부터가 풍화일주도로의 시작이다. 풍화리를 일명 "개섬" 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소박한 섬마을 사람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살아가는 전형적인 어촌이다. 개의 다리처럼 길게 뻗은 사이 사이로 마을이 있고 마을을 돌때마다 한적한 어촌마을이 평풍처럼 펼쳐지는 바다의 아름다움에 넋을 잃게 된다. 일인당 바다면적이 제일 넓은 서부지역수월,명지,해란은 해산물이 풍부하며, 주중에는 외지에서 오는 낚시꾼들로 가득하다. 한편,98년에 문화관광부에서는 산양읍의 미륵도와 풍화리에 딸려있는 오비도 전역을 관광특구로 지정 하였으며, 풍화 명지에는 현재 국내 제일의 해양연구소가 건설중에 있으며 2차선 일주도로가 곧 완성되면 또 하나의 새로운관광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다.
한산도 제승당(閑山島 制勝堂)
한산면 두억리에 있는 제승당은 선조 26년인 1593년 8월,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를 제수받고 이곳에 진영을 설치했을 때 지금의 제승당 자리에 공이 막료장수들과 작전회의를 하던 운주당을 세웠다. 정유재란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이곳에 조경 제107대 통제사가 영조 16년인 1740년 유허비를 세우면서 운주당 옛터에 다시 집을 짓고「제승당」이라 이름하였다. 지금 걸려 있는 제승당 현판이 그의 글씨이다. 1976년 지금의 제승당과 충무사, 한산정, 수루 등을 새로 짓고 경내를 정화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세병관(洗兵館)
문화동에 위치한 세병관은 통제영의 객사로 선조 38년인 1605년 이경준 제6대 통제사가 처음 세웠고 인조 24년 김응해 제35대 통제사가 중창하였다. 고종 9년인 1872년 채동건제193대 통제사가 중수한 후 1963년 대대적인 보수를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장대석 기단 위에 정면 9칸 측면 5칸의 단층 팔작집으로 현존하는 조선시대 목조건축물로서는 경복궁 경회루, 여수 진남관과 함께 평면 면적이 가장 큰 건물이다.
미륵도
경남 통영시와 통영시 산양면에 딸린 섬. 면적 31.9km2 이며 충무교로 통영반도와 연결된다. 주요 농산물은 보리,고구마,양파,마늘이며, 연안에서는 멸치잡이와 굴양식이 활발하다. 섬 북쪽에있는 미륵산에는 용화사,관음사, 도솔암 등이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이 섬의 대부분에 해당하며, 도남관광단지에는 충무관광호텔, 마리나리조트 등이 있다. 그리고 미륵도 일대는 청정해역으로 유명하며, 지금은 모르겠으나 63빌딩내 수족관의 물을 이곳 미륵도 바닷물을 길어다 사용하였다고 한다.
비진도
통영시 한산면 비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깥섬과 안섬, 두개의 섬이 가느다란 백사장으로 연결되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면으로 이루어진 해수욕장이다. 500여 미터나 되는 해변은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얕을 뿐만 아니라 파도가 잔잔하여 아이들이 놀기에 최적지이다. 특히 안섬은 아름답고 작은 몽돌밭이 넓게 펼쳐져 있다. 파도가 깎아 만든 기암 절벽 등 볼거리와, 해수욕장 주변에는 도처에 낚시터가 있어 해수욕과 낚시를 함께 즐길 수가 있다. 또 해변 언덕에 수령 100년 이상의 해송 수십 그루가 시원한 숲을 이루어 운치를 더해주며 민박도 가능하다. * 가는 길 : 타는곳1: 통영 여객선 터미널, 내리는곳: 외항, 운행시간- 07:00. 14:00 (1일 2회), 50분 소요, 타는곳2: 통영 유람선 터미널, 내리는곳: 외항, 운행시간 : 수시, 40분 소요. 문의처 : 055-643-0364
욕지도
경남 통영시 욕지면에 딸린 섬. 욕지도의 면적은 14.9km. 욕지면은 5개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도인 욕지도와 두미도 연화도 등 12개의 유인도와 2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욕지를 대표하는 것은 욕지 고구마이다. 연안은 좋은 산란장을 이루어 어족이 풍부하며 김과 굴 양식이 행하여진다. 욕지에는 덕동해수욕장이 있으며 맑은 바다, 시원한 숲, 반들거리는 자갈밭이 어우러진 여름 휴양지로 주변에 산재한 낚시터 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 가는 길 : 통영항->욕지도 덕동(욕지도 덕동->통영항)
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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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산양읍 추도리에 딸린섬. 통영시에서 21km 떨어져 있으며 면적 2.5km2,해안선 길이 12km,인구는 약 200여명이 넘는다. 욕지도를 왕래하는 여객선이 매일 들러가며 시간은 1시간 30분이 걸린다.마을에는 간이 상수도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두 대의 발전기로 모든 가구에 전기를 공급한다. 섬 모양이 가래처럼 생겼다고 해서 "추도"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지만, 가래나무가 많이 있어서 추도로 불리게 됐다는 설도 있다. 추도는 어릴 적 필자에게는 "환상의 섬" 이었다. 추도는 관광객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않고 많이 찾지도 않는 섬이다. 그리고 추도의 또 다른 수입원은 마늘과 고구마 농사이다. 고구마는 겨울철 주식이며 욕지와 더불어 전국에서 당도가 가장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합천군>
해인사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에 위치하고있는 해인사는 신라 애장왕 3년 802년에 순응·이정양대사가 창건 하였으며 세계문화 유산 제463호인 8만 대장경을 소장하고 있어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인 법보종찰로도 유명하며, 주변에 15개의 크고 작은 암자를 거느리고 있다. 8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장경판전은 하지와 동지에는 출입구에 연꽃문양이 나타나 신비롭기 그지없고 완벽한 방습과 통풍으로 벌레가 서식하지 않은 뿐아니라, 7회에 걸친 해인사의 큰 화재에도 단 한차례의 화를 입지 않아 삼재 불입처로 이름난 곳이다. 해인사는 일주문, 해탈문, 구광루, 대적광전, 수다라전, 법보전이 일직선상에 놓이는 전형적인 한국사찰의 배치형식을 띄고 있으며, 송림과 산사가 어울어져 연출하는 설경을 보는이로 하여금 신비경에 젖게 한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및 국보·보물 등 70여점의 유물이 산재해 있다. * 가는 길 : (도로) 대구서부-88고속도로- 해인사IC-야로 -가야(해인사), (현지교통) 대구서부, 부산등지에서 직행버스운행 (2∼3시간 소요)
해동명산 가야산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에 있는 가야산은 법보종찰인 해인사의 주산이며, 높이가 해발 1,430m로서 소백산맥의 한 지맥으로 우리나라 팔경의 하나의 영산이다. 농산정에서 시작하는 홍류동 계곡은 홍송이 울창한 십리계곡으로 기암괴석과 송림은 다른 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가야산은 산세가 웅장하고 수려하여 해동명산의 하나로 손꼽히며, 상왕봉이 최고 봉우리로, 동으로는 지맥의 주봉인 우두봉을, 서쪽은 비계산, 동쪽은 백운산성 줄기로 백련암을 감싸고 있다. 해인사를 품에 안고 있어 더욱 유명하고 특히, 산어귀에서 해인사에 이르는 4km의 홍류동계곡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 가는 길 : (도로) 대구서부-88고속도로- 해인사IC-가야산, (현지교통) 대구서부, 부산등지에서 직행버스운행 (2∼3시간 소요)
황계폭포
합천군 용주면 황계리에 위치한 황계폭포는 높이 20m의 절벽위에서 낙수되는 안개의 물보라로 더위를 식히기 위한 피서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홍류동계곡
합천군 가야면 구원리에 있는 홍류동 계곡은 해인사 입구에 있는 계곡으로 주변의 단풍이 흐르는 물에 붉게 그림자가 진다하여 홍류라 이름하였다 한다. 그리고 홍류동계곡 가야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해인사까지 이르는 계곡으로 가을단풍이 너무 붉어서 물이 붉게 보인다고 홍류동계곡이라 한다. 주위의 송림 사이로 흐르는 물이 기암괴석에 부딪히는 소리는 최치원선생의 귀를 먹게 했다하며, 선생이 갓과 신만 남겨두고 신선이 되어 사라졌다는 전설을 말해 주듯 농산정과 시를 새겨놓은 큰 바위가 있다. * 가는 길 : (도로) 대구서부-88고속도로- 해인사IC-야로 -가야(해인사), (현지교통) 대구서부, 부산등지에서 직행버스운행 (2∼3시간 소요)
낙화담
홍류동 계고에 있으며 주변의 기암절벽은 천하의 절승으로 찾는 이의 발길이 저절로 멎는다고 할 만큼 아름답다.
남산제일봉
합천구 가야면 황산리 해인사 남쪽에 위치한 남산제일봉은 가야산과 해인사의 명성에 가려진 도 하나의 명소이다. 해발 1,010m의 남산제일봉은 산세가 웅장하여 주변 관광지에서 그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봄이면 진달래꽃, 가을이면 붉게 물들은 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겨울이면 소나무 숲이 어울려 설경 가히 천하제일의 절경을 빚어낸다. 찬탄을 금치 못하게 하는 이곳 매화산의 상봉이 남산제일봉이다. 또한 천개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모습과 같다하여 불가에서는 일명 천불산으로 부르며, 소나무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 것 같다. * 가는 길 : (도로) 부산-해인사 2회 대구서부-해인사 20분간격 합천-해인사 10회.
황매산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의 합천호 인근에 위치한 군립공원 황매산은 하.중.상봉으로 정상을 이루어 수중매로 불리며 통일신라 시대의 고찰인 영암사지가 자리하고 등산로 개설, 야영장 설치 등으로 새로운 관광 명승지로 이름난 곳이다. 합천호에 산자락을 담그고 상봉·중봉·하봉등 노오란 세꽃 봉우리로 정상을 이루어 수중매로 불리는 황매산은 합천읍에서 서남쪽 20여 km에 있으며 모산재는 삼라만상형의 기암괴석으로 형성되어 어느 방면에서 쳐다보아도 아름다운 바위산의 절경에 도취하게 한다. 서쪽상봉에서 동쪽으로 연이어 솟은 봉우리들로 하여금 하늘선이 눈안가득 들어오며 정상에는 우리나라 제일의 명당자리로 알려진 "무지개터"의 막힘없이 펼쳐지는 전경이 세속시름을 잊게한다. 북서쪽능선 정상으로 휘돌면 수만평에 걸친 황매산 고산철쭉이 황매 평전을 뒤덮고 산상화원을 이루고 있어 그 아름다움을 필설로 표하기 조차 어렵다고 한다. * 가는 길 : (도로) 대구서부-88고속도로- I.C-합천-대병-합천댐-가회 -둔내-황매산, (현지교통) 대구서부, 부산등지에서 직행버스운행 (2∼3시간 소요)
모산재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산재는 그 모양이 기암괴석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등산로가 개설되어 등산 애호가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청량사 3층석탑
보물 제266호로, 합천군 가야면 황산리 973에 위치하고 있다. 통일신라시대 매화산 기슭에 있는 청량사는 석조물로서, 3점의 보물이 있는 사찰로 신라 때 최치원이 머문 곳이다. 이 중 3층 석탑은 대웅전 앞뜰에 있다. 이 탑은 전체적으로 정제된 비례를 보이고 있고, 안정감이 충실하고 조각 솜씨도 뛰어난 통일신라시대의 수작이라 하겠다. 1958년 수리시 3층 옥신석 상, 하면에 원형의 사리공이 확인되었다. 2중 기단 위에 3층 석탑인 전형적인 신라탑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곳곳에 특이한 의장을 보인다. 즉, 기단 주위에 장대석으로 탑구를 마련했고, 상하 기단은 위쪽에 완만한 경사를 주어서 4귀 끝에 가서는 옥개석처럼 반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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