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분의 선교사님들이 체육관에 베드민턴을 치러 오셨다. 난 한번도 간적이 없었다. 두분의 사모님이 우리집을 방문하셨다.
두 자녀도 동반하여 오셨다. 한분의 사모님께서 한국을 다녀오셨다가 약간의 물건을 가져오셨다.
날씨가 집안온도는 23까지 올라간다. 약간 더운기운이다. 베드민턴 가방을 메고 체육관으로 달려갔다. 복식을 함께 2시간 넘게 운동을 하였더니 오른쪽 부분에 신경이 조금은 쓰인다. 한 분은 먼저 선약으로 가시고 집에서 차를 마시고 대화를 함께 나누다가 모두 가셨다.
오랜만에 땀 냄새로 인하여 샤워를 하게 되었다.
저녁은 아내가 힘들어서 금식을 도맡아 하게 되었다.
오륜교회 힐송처지 달린첵목사님 찬양집회 실황을 다시 찾아 아내랑 함께 보았다.
끝나고 찬송가 경음악을 켜고 기도를 하기 시작하였다. 지금도 기도시간이다. 방언기도중에 임재가운데로 들어가는데 주님께서는 제사를 원치 않으시고 자비를 원하신다고 하신다.
오늘 장모님 생신이시다. 카나다에 가신 장모님이 생각이 나서 계좌에서 조금의 비용을 보내게 되었다.
얼마전에는 모친의 70순이었는데 아무런 일도 못하였다. 아내가 어제는 시아버지를 생각하면서 간절히 기도하였다고 한다.
하늘 보좌에 계신 예수님에게서 사랑과 자비가 흘러나온다. 그 사랑과 자비가 온 땅 가운데 그리고 우리들 형제 동역자들 가운데 흐르길 기도하였다.
사랑은 받는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다라고 하신 말씀처럼 기도에 무심한 오늘 더 구체적으로 세밀하게 지체들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드린다.
최근 몇년동안 선교와 관련하여 동역한 모든 분들 그리고 한국에서 만나 연결되었던 교회 그리고 사역자들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신다.
또한 아버지의 사랑과 자비가 불신자에게 태양이 비추듯 그저 흘러가길 원하신다.
무심하다 할지라도 반대할지라도 알지 못할지라도 태양빛은 불신자에게도 임하듯이 아버지의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 사랑에 감동받은 우리를 통하여서 그리고 이방인들을 향한 기도를 통하여 아바 아버지의 사랑이 흘러가길 기도드린다.
아내랑 딸의 강청으로 경음악 찬송되신 다른 것으로 바꿔야 시점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