횐님들 저 야기 한번 들어 보십시요.
이번에 동아제약에서 발기 치료 부전 치료제 자이데나에 대한
치료 경험이나 사연에 대한 수필전에 저두 한필하는 터라 응모 했습니다.
저 이때까지 모든 수필이나 시 소설에서 응모하여 입상 못한적은 단 한번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수필전에 상금 총 800만원이 걸려 있어서
입상되면 울 회원님들께 복날 멍멍 수육과 탕을 대접할려고 엄청 기대하구 응모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연락와서 앗차상 (장려상)이다고 하네요 나원..
보령수필,메디칼 옵저버,청년의사 신문 ,서울 카톨릭 성의 문학상 등등에서 전부 입상한 경력이 있는
저에게 앗차상(장려상)이다고 하네요 .... 욕 이 나오네요...여러분들 한번 읽고 평가 한번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1등한 수필입니다......
다시 찾은 발기부전 환자의 행복과 치료 노하우
경기 한파로 내원하는 환자들 대부분이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신경성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최근 늘고 있다. 평소 고혈압 등 순환기질환으로 치료를 받아오던 분인데 조심스럽게 질문을 한다. “원장님 이제는 사는게 재미가 없네요” 하고 푸념섞인 목소리로 얘기하던군요. "무슨 일이 있으셨습니까?" 하고 질문을 하니 머뭇거리면서 말을 하시기 시작하더군요. “저는 서울 외곽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경기가 좋지 않다보니 손님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대출을 받아 투자하였는데 이자조차 내기 힘든 상황입니다. 10명 가까이 되던 직원을 다 내보내고 겨우겨우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언제서부터인가 부부관계가 신통치않아 요즘 스트레스를 받아 그렇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이런 시간이 계속 지속되자 부부싸움도 늘어만 가더군요 저도 자신감이 없어지고 짜증만 나는데 발기부전치료를 받아요 하나요? 먹는약이 있다고 하는데 자이데나라고 들었어요 처방이 가능한가요?”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상담을 했던 분은 오랜 단골 환자로서 40대 중반으로 평소 여러가지 이유로 원래 부부관계는 거의 하지 않았던 분으로 의욕도 없고 관심도 없어 용불용설(用不用設)처럼 발기부전이 되어 있었고, 불경기로 대출이자 등 매출감소로 흥미를 잃어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처음에는 자이데나100mg을 반으로 나누어 복용하도록 처방하였는데 시간을 잘못지켰는지 발기에 실패하고 사정해버렸다고 하며, 다음에는 한알을 다 먹도록 처방하였는데, 며칠 후 상담을 하기 위해 다시 내원한 환자는 부부관계 실패가 두려워 유흥업소를 찾아가 술을 먹고 관계를 가졌는데 성공하여 기분이 너무 좋았고 오랬동안 지속되어 두 번의 관계를 했다고 하며 자신감을 얻어 집에서도 부부관계를 한번 더 하였다며 좋아하시더군요. 아침에 밥을 차려준 것도 오랜만이고 반찬도 진수성찬으로 차려주어 오랜만에 부부가 웃을 수 있었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몇 번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너무 오랫동안 지속되어 불편함도 있으니 자연스러운 발기를 하는 방법을 묻더군요. 그래서 부부관계를 하던 안하던 매일 100mg을 반으로 나누어(50mg) 7일간 오후에 복용하도록 하고 그 후의 상황을 상담하였는데 자연스럽게 발기가 되어 지금은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갑작스런 관계에서도 실패하지 않으니 너무 좋았다며 생활의 여유와 활력을 찾게 되었으며, 장사도 예전보다 잘 되는것 같아 사는 재미를 찾게 해주어 감사의 인사를 하시는 환자를 보내면서 기분 좋았던 생각이 납니다. 따라서 100mg을 나누어 50mg을 매일 7일간 단위로 복용시 지속적인 발기로 인한 부자연스러움을 예방할 수 있으며, 1알씩 지갑이나 주머니에 숨겨 다니다니는 불편과 파손 우려도 없고, 관계전에약먹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도 된다. 부작용은 없었고 가격이 저렴하여 경제적인 부담감도 덜어주었다. 물론 매일 복용하면 약값 부담도 있으나 성생활하는 기간 동안만 시도할 만하고, 아예 50mg짜리를 7일과 15일 단위로 포장용기를 만들어 매일 복용하도록 시판하는 것도 환자에게는 성생활을 유지할 수 있고 편리하며 부작용이 없을것으로 본다. 발기부전이란 성공적인 성생활에 필요한 음경의 발기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성행위가 끝날 때까지 발기가 유지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며, 의학의 발달은 평균수명을 늘게하게 되었고, 건강하게 오래사는 ‘삶의 질’이 화두가 되고 있는 이 시대에 치료하는 약과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 약중에 하나가 발기부전치료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쓰면 쓸수록 좋아지는 남성의 힘을 되찾는데 발기부전치료제를 사용하면 어떨까?
XXX내과의원 XXXX
이것이 위에 글이 이번 수필전에 1등한 글입니다. 무슨 약선전도 아니구 문학적인 터치가 있습니까요?
이번엔 저 글 입니다.
거시기가 거시기가 안됩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아열대기후에 들어 간다고들 난리다. 연일 10-15일 일찍 다가온 30도가 넘는 찌는 뜨거운 여름을 잘 맞이하기가 그리 익숙지 않고 요즈음 나라 안팎이 여러 가지로 여럽기도 하구 요즈음의 날씨처럼 답답한 마음에 더 더욱 그런지도 모른다. 그렇치만 우리들도 지친 오후에 비싸진 전기값을 아끼려고 에어컨을 멀리하고 선풍기에만 의지 한 채 오늘도 나른한 오후 진료에 자다가 졸다가 하기를 수회하고 있는데 울 병원 기간호사왈 샘! 환자 왔심더 라는 말에 감짝 놀라 흔들리는 추를 맞추고 기간호사 XX 님 들어오시라고 해라. 하면서 진료 준비를 한다. 네 안녕하세요 하면서 먼저 인사를 건넨다. 한 60대 초중반 정도의 나이에 걸맞는 모양새인데 온갖 세상의 근심과 걱정은 자기 혼자서 다 가진 그런 얼굴이었어나 컴퓨터의 진료 창에는 만 53세의 남성이었다. 저 아저씨 아니 원장님이라 하시면서 진료실에 들어오셔 진료실의자에 앉으면서 말을 이어간다. 말도 자기가 처음 생각한 원장님이란 호칭대신 아저씨라 했다 다시 순각 범복하신다. 네 XX님 어디가 아파서 오셨나요 하면서 너무나 자주 그래 왔듯이 수초만에 완전히 잠을 다깨고 이야기를 건네 본다. 이제 나도 내과 전문의를 딴지 봉직의 5년에 개업의 12년차이니 당수로 치면 8-9단 쯤 되지 않겠나 생각하면서 순간을 잘 모면한다. 전혀 졸지 않은 얼굴로 탈바꿈하고 약간은 근엄한 표정을 지으며 확실한 진료 준비를 끝낸 순간이다. 저 원장님 저 사탕을 좀 뿌셔 먹도록 좀 해주이소라고 하신다. 순간 머리를 돌려보니 아하 치과진료를 하시려고 울 병원 같은 층 옆에 붙은 치과에 오셨나 보다 속단하고 XX님 여긴 내과입니다. 치과는 바로 옆에 있습니다. 라고 기 간호사 환자분 치과로 안내해드려라 하고 속으론 우야다가 한명 오신분이 치과 환자? 에이 씨! 자든 낮잠이나 계속 잘 건데 속으론 엄청 원망과 그분이 아니었으면 좀더 오수를 즐길수가 있었는데 다시 늘 그래 왔듯이 잠을 청해야지 하면서 폼 잡는 순간 XX님 왈 원장님 저 치과가 아니고 내과 찾은거 맞거든요? 라고 하신다. 아니 사탕을 좀깨먹도록 해달라 하는 분이 여기 내과에서 그런 호소를 할까? 어아해 하면서 다시 말을 들어보고 있다. 원장님 저 사실 사탕은 잘 빨아 먹는데 사탕을 깨먹을 수가 없심다. 사탕 좀 깨먹을수 있게 좀 해주십시오 라고 또 똑같은 말을 하신다. 저 여긴 내과이구요 치과는 울내과 병원 옆에 치과가 있걸랑요 하니 환자분 다시 야기 하신다. 저 탠트를 잘 못치거든요 아니 잇빨이 안좋아 사탕을 못 깨 드시는 분이 왜 또 탠트를 못치시나. 아직 이해를 못해 머리를 가우뚱 거리면서 나 자신과 울간호사 둘다 답답해 하는 폼을 보시다 원장님 저 냄비 씻는 솔이 뿌러졌는가 봅니다. 미치겟습니다.라고 하신다. 이건 또 무슨 시추에이션? 여기 시장 그릇집도 아닌데 냄비 씼는 솔이 뿌러졌다면 시장 그릇가게에 가셔야 되지 않나 하면서 울 간호사 왈 아저씨 여기는 병원입니다. 사탕 못 깨먹고 텐트 못치고 솔 뿌러졌으면 치과나 시장에 가셔야지 왜 내과에 오셨습니까? 조금 짜증난 울간호사의 합세에도 이 환자분 아랑곳 하지 않고 엄청 답답한 듯 다시 말씀하신다. 저 원장님 저 어느날 거시가 거시기를 할려는데 거시기가 잘 안되것든요 라고 하신다. 아 옛날 황산벌인가 하는 영화만 떠 올리면서 저 거시기가 거시기를 할려는데 거시기가 잘 안된다니요 아직도 눈치 코치 없는 원장이 이 거시기가 무엇인지 답답한 마음에 거시기만 왜치는 거시기를 몰라 주는 거시기를 표현한 환자분 거시기 때문에 미칠려고 하는 순간이다. 아가씨! 아가씨는 좀 나가 있어세요 하면서 울 간호사를 진료실 밖으로 내보내구 나서는 저 원장님 거시기가 안서거든요 하신다. 이제야 그 거시기가 그 거시기인줄 알았다. 개업 12년차 당수로 치면 8-9단이라고 자타중 타는 빠지고 자만 공인하는 순간이다. 어 그 거시기가 바로 그 거시기인줄 이제야 알 다니 미주알 고주알 이야기에 번쩍하고 정신이 드는 순간이다. 그도 그를 것이 요즘 이 행복약 (Happy drug) 은 아저씨 저 자이데나나 비아그라나 씨알리스나 레비트라나 야일라나 직접 그상품명과 용량까지 이야기 하면서 당연히 처방을 해달라고 하니 설마 이런 표현을 그 거시기에 접목 되리라고는 꿈에도 몰랐어니 지금 생각 하니 그당시는 순간 그렇게 이해 할수 밖에는 없었다. 아네 이제야 환자분의 말뜻을 알겠습니다. 정중히 사과드리고 이제야 진짜 진료에 임한다. 저 당뇨를 한 15년 앓았는데요 그 거시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최근에 들어와서야 그거시기가 잘 안되는 겁니다. 환자분 그런데 아까 그 사탕을 빨아 먹기는 하는데 깨먹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무엇입니까? 참으로 답답한 의사인가 보다 속으로 얼마나 질책 했을까? 그치만 모르는 것 모른다고 솔찍히 이야기 드릴 수밖에 그 환자분 왈 샘님 사탕을 빨아 먹는 재미도 있지만 결국 사탕은 빨아 먹다가 마지막 남은 것은 깨먹어야 사탕먹는 맛이 나지요 라고 하신다. 아직도 잘 이해 안되는 원장 뚱하고 있는 모양이 안 스러웠는지 샘 거시기 안세운 상태에서 앞에다 대고 부비부비 거릴수 밖에요 그러면 그것은 사탕을 빨아 먹는 것 밖에 되지 않치요 결국은 거시기를 확실히 세워 사탕 속 알맹이를 깨야지요 아하! 거시기을 확실히 세워 사탕속 알맹이에다 꽉 이제야 사탕의 비유와 사탕의 깨는 뜻을 알았다. 환자분께 다시 한번 너무나도 비유의 의미를 몰라 미안하다고 다시 사과드리고 진료에 임했다. 네 당뇨가 오래 지속되면 신경을 침범하여 발기부전이라는 것이 오지요 라고 차근 차근 음경해면체의 충만의 설명과 함께 자이데나를 100mg을 처방했다.그런데 그환자분 왈 선생님 비XXX를 먹어 보니 얼굴이 붉어지고(홍조) 두통이 심하여 거시기를 할려다 거시기는 온데 간데 없구 머리만 아파 죽을 번 한 기억 뿐이구 게임다 끝난 그다음날 아침에 거시기가 텐트를 친것있죠 라고 말씀하신다. 이약도 똑같지요 하고 그런신다. 아닙니다. 한번 복용해 보십시오. 약의 구조기가 조금 다르면서 많은 울 환자분들 복용해본 결고 참 순하다고들 하십니다. 그리고 전번에 드신 약을 거시기 하기 얼마전에 드셨죠라고 물으니 거시기 하기 한 5분전에 드셨다고 하신다. 그리니 머리만 아프고 효과도 없지요 하고 자이데나 복용법과 소량 용법을 설명하고 안녕히 가시라는 말과 진료을 마쳤다. 그리고서 한달쯤 지나 오늘 다시 그 환자분이 오셨다. 전번 자이데나 드셔보니 어떻습니까? 라고 하니 샘아니 원장님 사실 전번약과 똑같은 줄 알았는데요 완전히 다르데요 그렇게 아팠던 두통과 얼굴 화끈거림이 전혀 없구요 이제는 사탕 확실히 깨 먹습니다. 라고 엄청 좋아 하신다. 울 간호사도 덩달아 좋아 한다. 거시기의 비밀을 이제야 다 알았으니 말이다 그래서 그 환자분도 좋아서 당뇨와 혈압 관리도 저한데 맡긴다고 하신다. 자이데나 처방으로 거시기의 그환자분 거시기에 사탕을 이제야 시원하게 마지막에 깨 드신다는 말에 그동안 칙칙한 진료실에 오늘 거시기 그분 오신뒤에 함박 웃음꽃이 피웠다. 이땅에 의생으로 태어나 어려운것만 우리들 주위를 감싸고 있지만은 않다는 것을 참으로 휘영청 하고 우리 진료실을 감아 도는 기쁨 그 무엇이 이하루도 참으로 모처럼만에 크게 웃어보는 보람이 있는 참으로 중요한 거시기의 하루 였다.
2009년 6월 29일 남내과의원 진료실에서 남복현배상
arirang.mp3
| |
첫댓글 비아그아 맛이 어떤지 먹어볼려도러워 비뇨기과에 갈 수도없고 그랬습니다 내과에서도 처방이 되는군요 처방부탁드립니다 아직까지 그런거 필요가 없었는데 맞이 어떤가 궁금합니다.
네 희봉샘 언제던지요 정기행님에게 여러번 처방전 드린일이 있습니다.
회장님, 모든회원님들을 위하여 노고가 많읍니다, 오늘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 되시길 바라며 하시는 일에 행운과 함께하시길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