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택일의 중요성)
시간이 흐름에 따라 공간이 변한다는 사실은 누구나가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봄이 되면 초목이 자라고 , 여름이 되면 초목이 무성해지며, 가을이 되면 결실을 맺고, 겨울이 되면 만물의 생기가 없어집니다. 이처럼 시간은 항상 주기를 가지면서 세상의 만물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간의 흐름이 주는 영향은 만물의 하나인 인간에게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기에 인간의 희노애락과 길흉성패 역시 영향을 받는 것도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태어나 부모의 양육을 받으면서 자라고, 때가 되면 장성하여 혼인을 하며, 자식을 낳고, 늙어지면 죽는 것은 모두가 다 시간의 흐름에 의한 것이 아닙니까?
살아가면서 얻는 인연과 그 생각들은 그것이 맺어진 당시의 시간에 의해 대체적인 형태와 결과가 정해지는 것입니다. 사업이나 결혼, 집을 짓거나 이사할 때, 이장할 때, 심지어 장을 담글 때에도 택일을 하여 날짜를 정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삶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생의 시작인 태어남 입니다. 태어남이 없으면 삶 자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흔히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을 합니다. 길한 시작이 원만한 과정을 낳고, 원만한 과정이 좋은 결과를 부를 수 있습니다.
만약 태어난 시간에 따라 그 시간의 의미를 파악하여 해당 인명의 기호와 특징, 장단점을 미리 알아 적성과 능력에 따른 사회적인 쓰임을 미리 짐작할 수도 있다면 어떨까요?
오랜 역학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 운명의 시작을 결정하는 출산택일의 문제에 대해서 정성을 다해 상담해드릴 것입니다.
(출산택일은 오행을 정확히 분석해야)
자식이 좋은 사주를 갖고 태어난다면 부모는 물론 가정이나 사회에 좋은 쪽으로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자식을 두게 되는 셈이니 그만큼 출산택일은 중요한 일입니다.
출산택일은 한 개인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가 되므로 역학을 깊이 연구하지 않고 택일을 잡는다는 것은 개인의 불행을 초래할 수도 있으니 심사숙고해야합니다.
출산택일을 해준 사례를 보면 부모사주에 귀한 자식을 둘 팔자가 아니면 비록 좋은 날짜를 택일했다 하더라도 산모 개인의 건강상태에 이상이 생겨 택일한 날 수술을 못하고 날짜를 갑자기 당겨서 수술하는 예를 간혹 보아 왔으며 아니면, 병원 의료진의 갑작스런 상황 변화로 택일한 날짜와 시간에 제대로 수술을 못한 예를 볼 수도 있었으며, 이것도 하늘의 뜻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나 이왕 수술을 해서 출산을 해야 할 경우에는 좋은 날짜와 시간을 정하여 수술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성을 드려서 택일을 한다면 지성이면 감천이듯 대부분 지정한 날짜와 시간에 출산을 할 수 있으니 이것도 자연분만과 똑같은 논리로 적용하여 사주를 해석하면 됩니다. 분명한 사실은 길일을 선택하여 출산을 하면 그 사주 주인공은 물론 부모까지도 좋은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출산택일은 출산가능 기간내에서 택하는것)
출산택일은 자연분만이 아닌 제왕절개(유도분만의 경우도 있음)로 인한 출산 시 에 해당되는 것으로 출산예정일에서 대개 7~10일전에 제왕절개 수술을 많이 하는바 사실상 택일의 폭이 매우 좁습니다. 따라서 7~10일 정도내의 선택의 폭 안에서 좋은날을 정하기가 쉽지 않으며, 또한 좋은날을 받았지만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엉뚱한 날에 출산하기도 합니다.
출생시간도 매우 중요한데 좋은 출생시간을 맞추는 것 또한 만만치가 않습니다. 따라서 년과 월은 거의 정해진 상태(간혹 월의 경계선상 전후 날짜인 경우 예외)에 있으며 일자를 정하고 시간을 선택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시간을 선택함에 있어서는 병원 측 집도할 의사의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예를 들어”寅時(새벽3시반~새벽5시반)가 좋다한들 그 시간대에 수술을 집도할 의사가 과연 몇이나 있겠습니까?
따라서 이것저것 불가능한 시간대를 빼면 선택의 폭은 더욱 좁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여 의사와 상의 하는 등 정성을 다함으로써 좁은 선택의 폭 내에서라도 가장 좋은 사주를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당의 출산택일원칙)
* 四柱원명의 생극제화를 보아 부모와의 인연과 년월일시 五行의 중화와 청고한 格에 근접 토록 한다.
* 합, 형, 충, 파, 해의 중요도를 감안하여 근묘화실의 조화에 근접토록 한다.
* 신살론에서 남녀를 구분하여 사주에 심각하게 미치는 日과 時를 피하도록 한다.
* 육친의 혼잡을 피하고 용신의 기운이 가능하면 大運의 흐름에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한다.
(첨 언)
최근 어느카페에서인가 출산택일을 천기누설 운운하면서 비방의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원래 인간이란 내가하지 못하는일을 남이 하고 있으면 배가아파 소인배적인 사고가 발동하여 비방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인지는 모르나 아마 그곳은 카페를 운용하면서 이름작명을 목적으로 하는 곳인데 이름감명 프로그램에서 필요사항을 입력하면 이름감명을 해주는 시스템으로 아마 모르긴해도 포탈사이트의 지식인 답변을 거의 도맡아 하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좋은 일이긴 하나 사주를 제외한 이름감명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기도 하죠. 일고의 가치도 없는 횡설수설로 국내역학계는 물론 성명학계에 혼란을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믿고 안 믿고는 네티즌의 몫이지만 내용을 모르는 많은 분들에게 혹세무민(惑世誣民)을 일삼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운 일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출산택일이란 쉬운 작업이 아닙니다. 야자시를 인정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루 子時부터 亥時까지 12개의 사주를 남녀포함하면 24개의 사주를 인지 해야되며 보통 2개월정도 앞서 간다면 1440개의 사주의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는 엄청나고 방대한 작업으로 아무나 쉽게 접할수 없는 것으로 출산택일은 사명감 없이는 불가능한 일인 것입니다.
따라서 어려운일을 한다는 것은 남들은 하지 않는다는 얘기로 통하며 출산택일이 어차피 자연분만의 경우는 해당이 없는것이니 제왕절개로 출산이 확정될때 기왕이면 출산 가능기간 내에서 좋은 날과 좋은 시간을 선택한다는 것이며 동양철학 즉 사주명리를 올바로 공부했다면 그 범주내에서 택일 하는일을 자기가 하지 않고 남이 한다고 위험한 발상, 천기누설 운운하는 것은 천부당 만부당하며 옳은 발상이 아닌거죠. 더욱이 자연분만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하는것을 누구는 모르겠습니까. 어느분이 자연분만이 가능한데도 길일을 택하기 위해 출산택일을 하시는분 있나요?
그분은 천기라고 말씀하셨는데 진정 그분 본인은 천기를 알고있는 신의계시를 받은 사람이라도 될까요? 진정 실력이 있고 내실있는 많은 역학인들은 소리없이 자기분야에서 조용하게 카운셀링을 하고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의 출산수준이 세계 최하위라는 것을 다 아시리라 봅니다.
출산을 꺼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경제적인 문제가 가장 큰 것이며 일단 임신하는 그순간부터 여러가지 경제적인 부담이 큰것이며 국가적인 차원은 물론 다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왕이면 좋은날 출산하여 한반도에 좋은 인재들이 많이 나와 밝은 미래가 된다면 크게 환영할만한 얘기 아닌가요.
우당의 출산택일은 선택의 날짜 안에서 가장 좋은날 임을 자부합니다. 간혹 고가(高價)의 택일료를 부담하고 철학관, 무속인 등이 택일한 날짜를 좋은날이냐고 문의하는 경우가 많은데 매우 위험천만한 날짜(택일하지 않으면 오히려좋은것을)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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