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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천혜경로원(노인요양시설)
 
 
 
카페 게시글
∥천혜원 소식지∥ 경로원이야기 6월(故 김병주 어르신을 추모하며)
박보람(물리치료사) 추천 0 조회 21 07.06.09 11:1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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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6.11 21:21

    첫댓글 장례치르고 얼마쯤 있다가 딸이 전화를 했고, 며느리도 했다. 우리는 어안이 벙벙했는데 어느날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며칠을 보냈는데 드디어 아들내외, 두 딸과 사위가 찾아왔다. 모-두 신사들 (?)이였고 할아버지와는 정말 대조적이였다. 이야기를 나눠보니 방랑벽이 있어서 지금까지 헤어져 살았는데 부인도 생존해 계신다니 얼마나 애를 태웠을가? 성금도 주고, 과일도 사 오시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은 다음을 기약하며 떠났다. 사람 속은 모른다니까. 말 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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