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목을 땔땐 이렇게 철망을 깔구 떼는거 같다.
난로부피가 그리 커보이지 않아 화목을 떼기는 좁아 보이기도 하다.



레버를 올린 후 버너위에 작은 손잡이를 시계방향으로 계속 돌리니
기름이 떨어진다.
그런담에 토치로 불을 당겼다...
이전 후기에선 일정시간 지난후 쉑쉑 소리나며 버너처럼 불이 붙는다고
기억됐는데 이눔은 그냥 시뿔건 불이 펄펄이다.
버너위에 레버 반시계로 돌리니 기름양이 줄어들며 불꽃도 약해진다.
오른쪽으로 돌리면 연통위로 시뻘건 불꽃이 펄펄 나온다.

파란 불꽃이 나오는거 아닌다? 쉑쉭 소리도 안난다.
그냥 벌건 노란 불꽃이 강하다.
기름이 버너에서 떨어지며 난로안 전체에 불이 가득인데 이게 아닌거 같기두 하구...
하지만 뭐 난로는 엄청시리 뜨겁다. 열량은 예전에 쓰던 혼마 수준같기도 하다.
문을 닫으니 제법 운치가 느껴진다.

이 레버가 기름양을 조절하는 장치이다.

그래도 기계엔 완존 길티이지만 버너는 한참을 궁리한끝에 제대로 장착한듯하다.
아래 그림의 1시, 7시에 있는 부분의 짧은 쪽이 난로밑으로 들어가야 단단히 고정된다.

기름통은 매뉴얼에 3~4피트를 유지하라고 하니 대략 1m높이는 되야 기름공급이 유압에 의해
원할할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