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하면 ..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은거 같네요
그래도 대전통영 고속도로 개통 이후부터는 마산에서
함양까지 2시간이면 갈수 있는 거리가 되었으니...뭐 가볼만하지
않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먼저 ... 하루 코스로 가기에는
함양을 추천하구요
1박 코스로 갈꺼면 안의면 용추계곡을 추천드려요
당연히 오늘날 함양을 거치면 될꺼니까~ 그게 더 좋은 코스라
생각하구요^^
마산에서 진주를 지나 대전방향으로 한시간 남짓가면
지곡IC가 나와요~ IC지나 삼거리 좌회전해서 한 5분남짓가면
안의면이 나오구요...직진해서 쭉가면 광풍루라고 오랜된 정각도
있구요 그곳지나 삼거리에서 다시 좌회전 후 거창방향으로 조금
가다보면 다시삼거리가 나오는데...용추계곡이란 문구가 선명하게 잘 들어옵니다...그곳으로 곧장 15분 정도 올라가면 용추계곡이
나오죠~ 이정도면 찾아가시는데는 별 어려움 없을꺼고
숙박의 경우,
텐트촌도 있구요~
아님 용추계곡 인근에 팬션 및 민박이 있어요
뭐 지금쯤은 쫌 손님이 빠지지 않았을까요~ 그래도 사전에
예약은 필수!!
정작 중요한 정보를 알려드리지 못했네요~
계곡이 정말 깊고...물이 너무 차가워서 10분이상..아니 5분이상
물속에 있지를 못해요..솔직히 어린 애기들 있는 분들은 곳곳에
놀만한 장소가 있긴 하지만 찾기가 싶지않아 추천드리지 않구요
가족..연인..친구들끼리 찾기에는 정말 괜찮은 계곡이라 생각
합니다..
웅장한 용추폭포가 떡하니 잡리잡고...장마가 지난후 계곡에서 흘러넘치듯한 물줄기가 장관이죠^^
시원한 계곡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엔 함양에 있는 상림숲을 꼭 찾아보세요~
천년의 고도 ... 뭐 상세한 정보는 가서 확인하시고 여튼
인공숲으로 관리도 .. 정리도.. 참 잘되어있어 산책, 운동, 어느것을 원해도 손색없는 장소입니다.
안의 먹거리: 안의 갈비탕, 갈비찜, 중앙식당 소고기국밥 정도
함양 먹거리: 함양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선지해장국 또는 뼈해장국
이건 개인적으로 접해본거라서요!!
여튼..막바지 더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시점에
정말 시원하게...오싹함을 느끼고 싶다면..
망설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