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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스크랩 고추재배-고추 묘상 생육장해와 병충해 방제
푸른하늘 추천 0 조회 91 08.02.01 13:4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고추 묘상 생육장해와 병충해 방제

가. 생육장해
고추묘상에서의 생육장해는 상토나 토양을 소독약제로 소독한 후 가스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
면 새순이 멎게되고 엽색이 황화되는데 이는 토양세균(질산화성균)의 활동이 저해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암모니아태질소의 집적으로 인한 붕소 흡수장해 때문이다.
또한 순먹이 현상도 볼 수 있는데 생장점 부근에 암꽃이 많이 착생하고 생육이 정지되어 순 자
람이 멈추는 것을 말한다.
발생원인은 육묘시 육묘용 폿트의 크기가 작아 상토량이 적거나 건도, 질소결핍, 식상이 심한
경우에 발생하며 가장 큰 원인은 짧은 기간에 급격한 저온을 받으면 발생한다.
대책은 순멎이 현상이 발생한 포기는 회복하기 힘들므로 육묘시에 극단한 저온단일 조건이 되
지 않도록 보온에 유의해야 한다.

나. 병충해 방제

잘록병은 발아후 줄기에 발생하여 육묘의 지제부가 수침상으로 연부한 후 잘록이 생기ㅣ며 갈
변, 부패하여 쓰러져 고사한다.
저온다습한 곳과 묘가 도장하여 연약할 때 많이 생기는데 병균은 균사의 형태로 흙속이나 이병
잔재물에서 월동한 후 다음해의 전염원이 된다.
대책으로는 묘상내의 온도가 저온이 되지 않도록 보온을 철저히 하고 밤낮의 온도교차가 심하
지 않도록 한다.
파종전에 상토 및 종자를 소독하고 파종시는 질소, 질거름, 물주기를 억제하고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적절한 환기를 해준다.
간혹 잎에 황갈색의 둥근반점이 형성되며 줄기에는 암갈색의 병반이 둘러져 약간 잘록하게 되
는 육묘탄저병도 발생한다.
묘상에서 고추가 시들어 말라 죽는 경우도 있는데 줄기의 밑둥과 뿌리가 검게 썩게되고 썩은부
분은 조직이 가라앉아 건전한 부분보다 가늘어지는 역병도 방제하여야 한다.

진딧물과 총채벌레를 방제하지 않으면 바이러스에도 감염되는 경우가 있는데 묘상에 방충망을
설치하여 진딧물의 침입을 막거나 진딧물에는 농약 코니도, 메소밀 액제 등을 번갈아 살포하여
진딧물을 방제하여야 한다.
복숭아혹진딧물과 목화진딧물이 주로 피해를 주며 건조한 날씨에 많이 발생하고 터널 재배시
묘판에서 방제가 소홀하면 정식후 발생이 많다.
총채벌레는 7월이후에 발생량이 급격히 많아지는데 평소 유심히 관찰하여야 하고 잎을 툭툭 쳐
보면 손바닥위에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오이총채벌레 방제 약제로는 코니도, 올스타, 모스피란 등이 있고 꽃노랑총채벌레에는 신파마치
온, 로드, 모스피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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