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안 ; 기존 교외선을 전철화해서 의정부 가능역(양주역)-고양시 대곡간 복선전철화...
알기는 쉽고 단순하지만 구간이 길어 많은 예산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음.
2안 ; 기존교외선을 의정부(양주)-벽제역 구간만 전철화하고 벽제역-삼송역(3.2km 구간)으로 연결 기존 3호선을 활용하는 방법.
신규전철을 깔아야 하지만 구간이 3.2km 밖에 안되어 1안이 예타 통과 안될 경우 대안이 될수 있음.
(기존 역사를 리모델링 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으나 송추역, 장흥역 등은 인구가 그다지 많지 않으므로 간이 전철역 형태로 만든다면 역사 건립에 따른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음).
1안과 2안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다면 이것도 괜찮겠다는 생각, 물론 비용이 더 많이 들겠지만 32km 연장하면서 3.2 km 벽제역-삼송역 구간을 추가하여 그 효과가 2배로 증가 된다면 역시 충분히 고려해볼수 있음.
전철전동 차량을 2대에 한대는 삼송역으로 진입하게 하게 한대는 대곡역 방향으로 운행시키는 방안,
즉 벽제역에서 y 자로 갈라져 기존 교외선 대곡역 방향으로 진행하는 라인, 한쪽은 삼송역으로 갈라지는 방안.
*특히 벽제역은 인근 고양동, 벽제동, 관산동이 5-10만 인구가 공동으로 사용 가능하여 수요는 충분하다고 보임.(삼송지구 북부구간 지역 사람들도 이용가능함) 또한 서울시립 화장터에 대한 피해를 보상한다는 차원, 인근 용미리 묘지나 벽제동 서울시립묘지에 대한 보상 차원의 논리도 주장할 수 있음.
3안 ; 교외선 송추역-강북 우이령 경전철 구간(7km)을 터널로 연결하여 강북의 많은 인구가 경기 서북부로 이동하는 수요를 끌어 들이는 방안...최종 단계라고판단됨. 단, 북한산을 터널로 관통할 경우 환경론자들의 반대에 부딪힐 우려가 있음.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논리는 전철이므로 무공해이며, 현재 둘러가는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배기가스로 인한 북한산 등 환경손실이 북한산 지하터널로 인한 환경파괴의 100배는 넘는다는 논리를 내세우면 극복 가능함.
단 구간이 양주시 및 강북구의 관할이므로 두 지자체의 국회의원 단체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
4안: 고양시 균형발전차원 및 인근 추모공원 및 화장터 보상차원에서는 삼송역-고양동 간 경전철 사업이 가장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됨.
인근 연계 양주시, 의정부시, 포천시, (상황에 따라 남양주시), 고양시의 긴밀한 협조와 대화 , 연구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됨.
지하철 노선도를 보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텅 비어 있는 구간이 교외선 라인임... 전깃줄 두가닥만 얹게 되면 당장이라도 전철운행이 가능한 교외선을 방치함으로서 추정되는 손실비용이 3조원에 이른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정책제안에 올리려 했는데 안올라가지네여...
첫댓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이 되는데 2년이 걸렸고 그 노력은 손범규의원 혼자서 해왔고, 이제 타당성 결과를 긍정적 결과를 얻어내는 일은 의정부시, 양주시, 고양시 의원 모두 6명이 공동으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천고마비님도 많이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