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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산(城峴山.562m)아래 조망바위에서 본 성현산에서 황매산으로 이어지는 기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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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16.1km (9시간 18분. 휴식포함)
한티재(약 370m.)-2.8km-성현산(城峴山.562m)-1.9km-한산재-2.9km-368.2m봉-3.2km-33번국도-3.2km-금곡산(金谷山.381.8m)-2.1km-백역재(栢亦.230m).
◈ 개요(槪要).
전반부는 높이가 대략 370m인 합천군 쌍백(雙栢)에서 의령군 궁유(宮柳)로 넘어가는 한티재에서 오늘의 최고봉인 성현산까지 표고차 200여m를 올랐다가
표고차가 별로없는 고만고만한봉을 오르내려 33번국도로 내려서는데 368.2m삼각점을 제외하곤 뚜렷한 위치파악을 할 지형지물이 없다.
지도상의 아등재는 지도마다 위치가 조금씩 다른데 33번국도가 지나는곳을 아등재로 봄이 타당할것같고 33번국도가 지나는 보통 아등재라 부르는 고개는
지금 도로 확포장공사로 일대가 파헤쳐져있고 높은 절개면을 이루므로 보통 남쪽능선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후반부인 33번국도에서 백역재까지도 산이름이 붙은곳은 금곡산(381.5m)뿐이고 이구간 역시 별 굴곡 없이 300m대로 오르내리며 위치파악도 제대로 안된다.
백역재가 가까워지면 허굴산과 금성산등이 조망되고 백역재는 합천군 쌍백면과 용주면을 잇는고개로 세멘트 포장이 돼있고 소형차만이 오를수있다.
◈ 일시 : 2008.2.28(목). 산행 둘째날.
◈ 인원 : 혼자서.
◈ 날씨 : 산행하기는 좋은 개인날임.
◈ 지도 : 1 :25000. 삼가(三嘉). 가회(佳會).1 : 50000.삼가. 영진 5만 P 457.458.합천 의령.합천.
진양기맥 5구간 지도 1 (한티재-성현산).
진양기맥 5구간 지도 2 (성현산-368.2m 삼각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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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기맥 5구간 지도 3 (368.2m 삼각점봉-33번국도 아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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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기맥 5구간 지도 4 (33번국도 아등재-백역재).
누르면 확대됩니다.
◈ 일정정리 : 07 : 57 ~17 : 15.( 9시간 18분 휴식포함)
<갈때> : 진주(07 :00)-삼가.합천,대구행시외버스(3900원)-쌍백하차(07 :41)-택시(10000원)-한티재(07 :55)
<올때> : 백역재(17 :25)-택시(7000원)-쌍백(17 : 38/25)-진주행버스(3900원)-진주(19 : 15).
07 : 00. 진주에서 삼가,합천,대구행 시외버스탐.
07 : 41. 합천군 쌍백 도착(3900원)
07 : 55. 택시로 한티(태)재 오름 (055-932-3536.011-535-9693). 10000원.
07 : 57. 한티(태)재(370m.1041번 2차선 포장도로)출발.
08 : 31. NO 46번 송전탑.잔 소나무식재.
08 : 44. NO 47번 송전탑.우측밑으로 우회길있음
08 : 54. 481m (일부지도는 이곳을 성현산으로 표기). NO 48번 송전탑.우측으로꺽어 내려감.
09 : 03. 안부(한실-대현을 넘는 옛길).
09 : 24/28. 성현산(城峴山. 562m).이름표있고 좌측으로 뚝 떨어져 내려감. 우측 능선길은 만지산(606.5m)외고지산(597.4m)가는길임.
09 : 44/53. 전망바위.앞으로 갈 구간이 전부 다 보임.
10 : 06/9. 343m 앞의 안부.NO 51번 송전탑.우측으로 국사봉 조망.
10 : 17/9. 343m봉 지나서 우로 꺽임지점.길주의지역.
10 : 35. 한실재.느티나무,성황당터.좌측은 한실 우측은 청계저수지
10 : 56. 약 340m봉 묘지있고 우측으로 381.6m 능선갈림.
11 : 08/13. 약 320m봉.최병국(崔柄國)의묘.뒤돌아보는 전망.
11 : 20/42. 313m 봉 소나무숲에서 점심.좌측으로 꺽임.우측능선 길주의.
12 : 06/9. 한성좌윤 심씨묘.전망
12 : 16. 368.2m삼각점.삼각점 2,30m전에 우로 꺽으면 삼각점있음.삼각점봉 이름표있음.
12 : 30. 335m봉.좌측으로꺽어지고 우측능선쪽에 묘지있음.
13 : 03/10. 266m앞 우측능선 분기봉.파묘한 흔적 좌로 꺽어감.휴식.
13 : 17. 266m봉.빼곡한 솔숲.우로 꺽어짐.전망없음.
13 : 38. 지도상의 아등재.우마차길.좌측엔 공장 우측엔묘지 있음.
13 : 46. 좌측으로 꺽임봉.묘지있고 직진 넘어쪽은 뚝 ~떨어지고 길없음.
13 : 55/14 : 11. 33번국도.확 포장 공사중. 보통은 여기를 아등재로 표현함.
14 : 17. 절개지위. 이동통신탑 있고 좌측으로 감.
14 : 34. 265m봉. 좌측으로 꺽어감.우측능선에도 길 있음.
14 : 48/52. 좌측 점안산(328m)갈림길.길주의.점안산쪽길이 더 좋음.
15 : 00. 김재호묘를 지나감.
15 : 23. 334m봉. 파묘구덩이와 헬기장같은 둔덕.우측능선분기.
15 : 44. 368m봉. 우측능선분기.악견산,의룡산보임.
15 : 55/16 :02. 금곡산(金谷山. 381.5m).이름표와 삼각점 있음.악견산,오도산등보임.
16 : 15. 372m봉.일부지도는 이봉을 금곡산으로 표기하고도 있다.
16 : 37. 353m봉.우측능선분기하고 조금 나가서 좌로 내려간다.악견산과 마을보임.
17 : 02. 358m봉.우측으로 꺽임봉.소나무가 많은 좌측 능선분기.
17 : 15. 백역재(약 240m).합천군 용주면 공암리와 쌍백면 백역리를 잇는 세멘트도로.
17 : 25/38. 택시로 쌍백으로 나옴.
18 : 25. 쌍백에서 진주가는 버스탐.(3900원)
19 : 10. 진주도착.터미널앞 자금성 찜질방에서 세 번째 밤을 보낸다.
◈ 산행후기.
어제와 같이 찜질방에서 두 서너시간 자고 뒤척이다 5시 반쯤 일어나 행장을 꾸리고 나가다가
김밥집에서 김밥 두 줄 먹고 두줄은 싸가지고 7시에 출발하는 합천 대구행 버스를 타니 오늘손님은 해인사를 간다는 아가씨 두 명 합쳐 5명.
내리실,안간,대의,삼가를 거쳐 쌍백에 도착하니 7시 41분.어제보다는 좀 빨리 와서 대의에서 의령가는차를 만났다.
어제도 오늘처럼 버스가 좀 일찍 왔었으면 머리재를 바로 올랐을텐데 몇분 늦는바람에 1시간을 기다린 것이다.
쌍백에서 어제 얘기해논 택시가 대기하고 있어 바로 한티재로 오른다.
쌍백면소재지엔 택시가 두곳있고 면사무소.파출소.우체국등 기초공공기관이 나란히 있는 아주 작은 동네다.
07 : 57. 한티(태)재(370m.1041번 2차선 포장도로)출발.
08 : 31. NO 46번 송전탑.잔 소나무식재.
08 : 44. NO 47번 송전탑.우측밑으로 우회길있음
08 : 54. 481m (일부지도는 이곳을 성현산으로 표기). NO 48번 송전탑.우측으로꺽어 내려감.
09 : 03. 안부(한실-대현을 넘는 옛길).
09 : 24/28. 성현산(城峴山. 562m).이름표있고 좌측으로 뚝 떨어져 내려감. 우측 능선길은 만지산(606.5m)외고지산(597.4m)가는길임.
한티재는 한태재로도 쓰고 높이가 370m쯤돼서 제법 높은 고개인데 고개넘어는 의령 궁유면이고 쌍백쪽은 합천군이라서 고개를 넘는 노선버스는 없단다.
고개 양쪽으로 대현(大峴)마을이 있는데 궁유 대현리는 상당히 높은 고지대에 올라와있고 똑같은 이름의 대현천이 양쪽으로 흘러 내린다.
지리산 천왕봉과 황매산을 좌측으로 건너다보며 고개 왼쪽으로 난 산길을 따라 들어서다가 바로 우측 능선으로 붙는다.
어영부영 길따라 계속가면 건너편 능선으로 붙겠다.오름길 초입이 잡 덩굴들이 엉켜있어 발목을 잡는다.
7분쯤 올라가면 첫봉에 서고 파란색 골안태못이 좌측으로 보이고 6분쯤가서 좀 높은봉인 438봉 내림길은 낙엽이쌓여있어 미끄럽다.(8:10)
한티(태)재모습.(작은 그림은 산성산쪽모습).
한티재는 의령군 궁유면과 합천군 쌍백면의 경계로 1041번도로가 지나고 노선버스는 없다.
한티(태)재에서 본 황매산,허굴산과 이어가는 기맥모습.
한티(태)재에서 본 지리산 천왕봉과 둔철산.
지도상의 용무령(龍無嶺)은 사람이 넘나들기는 어려울것같고 앞둔덕을 건너간 다음안부에 용무령 이름을 붙여주는게나을듯싶고
우측 대현리쪽에서 올라온 길이있고 묘지도 하나있다.밋밋한오름길 마루금엔 철탑을 세우고 새로 나무를 심었는지 잔 소나무들이 빼곡하고
마루금 왼편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간다. 마루금위에 있는 송전탑이 궁금하여 올라가보니 NO 46번 이름표를 단 345000볼트 고압 송전탑이다.
뒤 돌아 보면 방금 지나온 능선뒤로 자난번에 넘은 602봉과 산성산이 뒤돌아 보이고 멀리는 집현산도 어림된다.
NO 46번 송전탑에서 뒤 돌아 보면556.5봉과 뒤로 산성산이 보인다.
성현산과 외고지산이 건너다 보이고 진행방향으론 송전탑들이 앞봉과 다음봉으로 이어지고 있고 길은 잠깐 넓어진다.
내려선 안부에선 앞봉을 오르지 않고 우측으로 우회하는길이 잘 나 있어 약게 간다고 우회하다보니 좌측봉위에 송전탑이 보인다.
송전탑 넘버가 궁금하여 할 수 없이 다시 봉위로 올라가 보니 NO 47번이 붙었고
3분정도 나간 다음봉은 둥글둥글한 바위들이 더러있고 소나무가 빼곡한데 최병오의 무덤이 있다.
살짝 내려섰다 오른봉이 X 481m 봉인데 일부지도는 이곳을 성현산으로 표기한 지도도 있는 봉이다.
좌측으로 큰 능선이 하나 갈라지고 기맥은 우측으로 휘어 내려가는데 정점전에 우측으로 건너가는 길이 있고 정점엔 축대를 쌓은 NO 48번 송전탑이 있다.
조근 내려오다 묘지있는곳에서 우측 계곡같은 곳으로 내려서고 소나무숲이 울창하고 내려선 안부 좌우는 골이 깊고 넓고 좌우로 넘는 길이있다.
NO 48번 송전탑이 있는 481m봉.이곳을 성현산으로 표기한 지도도 있다.
좌측으로 긴 능선이 분기하고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며 봉 바로 전에 우측으로 건너가는 사면길이 있다.
안부를 지나 우측으로 꺽어지면 철조망을 두른 묘지가 있다.
사람보다는 들짐승들의 피해를 막기위해 쳐진듯한데 죽어서도 철조망안에 갇혀 살아야하니 ... 그래서 이쪽 묘지들이 묘 둘레를 돌로 쌓았나보다.
소나무들이 쭉쭉 뻗어있고 오름길이 급해지며 마루금길은 희미해지고 우측사면으로 좀 뚜렸한길이 보이지만
직등하는 마루금길은 뒷다리가 뻣뻣하도록 급경사다. 왼쪽건너편으로 얕게 엎드린 기맥줄기가 보이고 그 뒤론 더 큰 산줄기가 보인다.
한바탕 오름짓을하고 올라서 좌측으로 꺽어지면 좀 순해지고 바로 성현산인데 왼쪽으로 가야할기맥줄기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왼쪽 바로 아래에 한실소류지물이 청정지역이라서 그런지 유난히도 파랗고 송전탑과 멀리 황매산,허굴산,금성산,악견산이 보인다.
이렇게 철조망을 친 것은 짐승들의 피해를 막기 위함이고 아니면봉분을 돌로 둘러 쌓는다.
이런 솔숲을 오르며 우측으로 길이 있으나 흐릿한 경사지를 직등해 오른다.
성현산엔 눈이 제법 쌓여있고 준.희님의 성현산(562m)이름표가 걸려있고 좌측을 급히게 떨어져 내려간다.
직진하는 만지산,외고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산세도 더 크고 산들도 더 높아서 자칫 착각을 하고 직진할 수도 있는곳이다.
09 : 24/28. 성현산(城峴山. 562m).이름표있고 좌측으로 뚝 떨어져 내려감. 우측 능선길은 만지산(606.5m)외고지산(597.4m)가는길임.
09 : 44/53. 전망바위.앞으로 갈 구간이 전부 다 보임.
10 : 06/9. 343m 앞의 안부.NO 51번 송전탑.우측으로 국사봉 조망.
10 : 17/9. 343m봉 지나서 우로 꺽임지점.길주의지역.
10 : 35. 한실재.느티나무,성황당터.좌측은 한실 우측은 청계저수지
10 : 56. 약 340m봉 묘지있고 우측으로 381.6m 능선갈림.
11 : 08/13. 약 320m봉.최병국(崔柄國)의묘.뒤돌아보는 전망.
11 : 20/42. 313m 봉 소나무숲에서 점심.좌측으로 꺽임.우측능선 길주의.
성현산(城峴山. 562m)정상부근에서 본 가야할 기맥모습.
343봉앞의 51번 송전탑이 보이고 넘어 잘록이가 한산재이고 우측중앙의 허연곳이 최병주의묘이고
좌측 봉긋한 368.2봉과 아래 허연곳이 한성부윤묘지이고 뒤로 멀리 뾰족한 허굴산과 금성산이 보인다.
성현산(城峴山. 562m)정상모습.
여기서 좌측으로 뚝 떨어져 내려가야한다.직진능선길이 더 확실하나 이길은 만지산(606.5m)과 외고지산(597.4m)으로 가는길이다.
성현산을 내려서면 쓰러진 썩은 나무들이 여기저기 널려있어 이걸 타고 넘느라 잠시 애를먹고 좀 나가면 길은 다시 좋아진다.
10여분후 우측 방동쪽으로 내려가는 산줄기를 분기하며 우측으로 서암리뒤로 국사봉(675m)줄기가 높게 올려다 보인다.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며 소나무숲길이 철쭉나무로 바뀌며 잠시 길이 시원찮더니 왼쪽에 쉬어가기좋은 전망바위가 나온다.
성현산(城峴山. 562m) 바로 아래의 안부.
안부를 지나면 이런 솔숲길이 나온다.
내려오면서 신발속에 솔잎이 들어가 콕콕찔러대는 것을 참고 왔는데 이놈도 빼고갈겸 짐시 짐을내려놓고 가야할 줄기를 하나씩 짚어가며 확인해본다.
좌측으론 지리산 천왕봉부터 둔철산 황매산 허굴산 금성산 악견산 그리고 기맥줄기가 잘 내려다 보인다.
사진을 찍고 또 찍어본다. 제대로 된사진 한 장 걸리려나?
전망바위에서 본 지리산 천왕봉과 쌍백면.
전망바위에서 본 황매산 허굴산과 가야할 기맥모습.
성현산(城峴山.562m)아래 조망바위에서 본 성현산에서 황매산으로 이어지는 기맥 모습.
누르면 정지 화면이 뜹니다.
전망대를 내려서 싸리나무숲을 허리를 굽혀 빠져나와 안부를 지나면 다시 소나무숲길이 되고 성현산이 뒤 돌아 보인다.
우측능선분기점을 지나 좌로 뚝 떨어져 내려가면 NO 51번 송전탑이 있는 안부인데 우측으로 국사봉이 높게 올려다보이고 우측사면으로 길이있다.
솔밭인 343m봉을 넘어 좀 나가서 우측으로 꺽어지는데 꺽임지점이 잡목에 별 특징이 없어 지칫 직진하기 쉽겠다.
343봉을 넘어서며 신경을 쓰고 우측 내림길을 노치지 말아야 할 곳이다.
우측으로 꺽어 빼곡한 소나무숲길로 이어져 오른 앞 둔덕위에 묵은 묘지가 있고 족적이 희미하지만 묘지앞에서 좌측으로 이어간다.
조금 내려가면 좌측에 철망이 나오고 우측으로 하산길이 있는 한실재다.
한실재는 느티나무와 성황당같은 흔적이 있고 앞봉은 우측 사면으로 건너간다.
343m 전 안부의 NO 51번 송전탑에서 본 한실재방면모습.
왼쪽 전선줄이 잇는곳이 한실재고 철탑 가운데봉이 381.6m로 우월봉,대암산,태백산,국사봉등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다.
343m 전 안부의 NO 51번 송전탑에서 우측으로 본 국사봉(688m).
343m봉을 넘어 좀 나가서 우측으로 꺽임지점으로 주의할 곳이다.
마루금따라 넓은길이 2분쯤 이어지다 넓은길은 마루금 우측으로 이어가고 왼쪽 마루금따라 6분쯤 올라간 346m봉에선 좌우능선 어디로든 족적이 없어진다.
방향이 우측이라 우측으로 넘어서면 묘지가 하나있고 좀 내려오니 마루금 우측에 좀전에 헤어졌던 넓은길이 만나고 좀더 나가니 340m봉이다.
길은 340m봉을 좌측밑으로 건너가서 우측정점에 올라가보니 묘지가 있고 주변의 소나무들을 벌목하여 묘지주변에 둘려쳐 놓았다.
이봉에서 우측으로 가지친 줄기가 381.6m봉을거쳐 서암리로 내려가는데 이 381.6m봉은 올라오면서도 계속보이고 앞으로 가면서도 계속보여 이정표 구실을 한다.
340m봉과 작은 그림은 340m정점인 묘지에서 앞봉인 346m봉을 본것이다.
346m을 대부분 우측밑으로 우회를햇고 340m봉도 정점을 거치지 않고 그림같이 빼곡한 소나무숲길로 건너간다.
이 340m봉 우측에 좀더 높은 381.6m봉이 있는데 이봉은 가면서 계속보여 이정표구실을하고
이산줄기는 북쪽 무월봉,대암산,태백산,천황봉,미타산,국사봉등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이다.
둔덕봉오름길엔 큰 소나무가 쓰러져있고 우측 계곡안 농장으로 들어오는 도로가 보이고 뒤 돌아보면 381.6m봉 줄기가 보이고
좌측에있는 최병주의 묘지에선 산성산과 602봉과 성현산등 지나온 산줄기가 뒤돌아 보인다.
최병주의 묘지뒤론 묘지쓰느라고 올라온 우마차길이있고 이길은 잠시후 안부에서 좌측 대곡지(大谷池)쪽으로 내려간다.
살짝 소나무숲길을 올라서면 313m봉인데 소나무가 빼곡하고 우측능선으로 길이 뚜렷하게있고 313봉 정점을 우측에 두고 좌측으로 꺽어진다.
때는 좀 이르지만 일찍 아침을 먹었으니 시원한 솔숲에서 이른 점심을 먹는다.
최병주의 묘.
뒤로 성현산,만지산,산성산,등 지나온 기맥줄기가 조망되는 전망대다.
최병주의 묘에서 본 산성산과 622봉과 556.5m봉.
11 : 20/42. 313m 봉 소나무숲에서 점심.좌측으로 꺽임.우측능선 길주의.
12 : 06/9. 한성좌윤 심씨묘.전망
12 : 16. 368.2m삼각점.삼각점 2,30m전에 우로 꺽으면 삼각점있음.삼각점봉 이름표있음.
12 : 30. 335m봉.좌측으로꺽어지고 우측능선쪽에 묘지있음.
13 : 03/10. 266m앞 우측능선 분기봉.파묘한 흔적 좌로 꺽어감.휴식.
13 : 17. 266m봉.빼곡한 솔숲.우로 꺽어짐.전망없음.
313봉에서 좌측으로 꺽어 작은 둔덕들을 사면으로 건너가며 삵은 소나무벌목들이 널부러져있어 성가시고
안부에선 우측아래로 후사동마을이 보이고 큰 참나무가 뿌리채 뽑혀있다.
가면서 후사동과 뒤로 오도산, 우두산,가야산 줄기가 건너다보이고
굵기가 가는 잔 솔밭인 두루뭉실한봉을 내려가다가 멧돼지를 잡을려고 쳐논 올무에 걸려 사정없이 내동댕이쳐지고
소나무숲 오름길에 베어진 소나무들이 여기저기 잔뜩 널려있고 올라서니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 증 한성부좌윤 청송심씨묘지다.
뒤돌아보면 성현산부터 지나온 산줄기와 만지산,국사봉등 주변의 산들이 뒤돌아보여 현재의 위치를 확인해 볼 수 있다.
313m봉.
우측능선으로 길이 있고 313봉 정점도 우측에 있다. 좌측으로 꺽어 이런 솔숲을 간다.
합천군 대양면 안금리 후사동마을.
산짐승을 잡는 올무에 걸려 고꾸라졌다.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 증 한성부 좌윤 청송심공지묘.
한성부 좌윤 청송심공지묘에서 뒤 돌아 본 성현산(중).
한성부 좌윤 청송심공지묘에서 본 국사봉(좌)과 381.6m 봉(우).
한성좌윤 심씨묘에서 뒤 돌아본 기맥 모습.
누르면 정지 화면이 뜹니다.
바로뒤가 368.2m 삼각점봉일까 싶지만 묘지뒤의 둔덕봉에서 소나무숲 평탄길로 쭉 가서 살짝 오른 둔덕에서 우측으로 꺽어 2,30m나가야 삼각점이 있다.
준희님의 삼각점봉 이름표가 걸려 있고 몇발짝 나가면 뒤로는 지나온 산성산부터 성현산과 멀리 집현산으로 이어지는 기맥줄기가 보이고
우측으론 백암리 건너로 대암산,무월봉,태백산줄기가 기맥줄기보다 더 크게 흐르고 있다.
368.2m 삼각점봉모습.
368.2m 삼각점봉에서 우측으로 본 대암산(591m. 좌).무월봉(608m.중)
368.2m 삼각점봉에서 뒤 돌아 본 기맥모습.한우산(우측뒤).산성산(우).622봉(중).556.5m봉(좌).
368.2m 삼각점봉에서 본 자굴산에서 집현산으로 이어지는 기맥모습.우측 맨뒤가 집현산.
앞봉을 넘어서 쭉~ 내려오며 다시 후사동 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335봉을 오르기전엔 좌측으로 좌골산과 한우산이 조망되고
335봉에서 우측능선쪽에 묘지가 있고 기맥은 좌측으로 꺽어가며 빼곡한 솔숲이다.
앞 건너봉엔 우측능선으로도 길이 있으나 좌측 소나무숲길로 가고
소나무숲길을 내려오다 좌우능선길이 애매하나계곡으로 떨어지는듯한 우측으로 내려가면 우측으로 함지소류지가 보인다.
뾰족한 허굴산을 정면으로 보면서 내려서면 큼직한 참나무숲인 안부에선 우측으로 함지소류지끝부분이 얼굴을 내민다.
335m봉 정상부모습과 335봉에서 본 한우산모습.
함지 소류지와 함지리(咸池里)모습.
두루뭉실한 파묘한 흔적이 있는 봉에서 잠시 휴식하고 좌측으로으로 꺽어간다
266m봉은 소나무가 빼곡하고 뒤돌아보면 381.6봉이 보이고 우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266봉전봉의 파묘자리가 있는봉.
가끔은 간벌하고 버린 이런 벌목지를 지날땐 애를 먹는다.
13 : 17. 266m봉.빼곡한 솔숲.우로 꺽어짐.전망없음.
13 : 38. 지도상의 아등재.우마차길.좌측엔 공장 우측엔 묘지 있음.
13 : 46. 좌측으로 꺽임봉.묘지있고 직진 넘어쪽은 뚝 ~떨어지고 길없음.
13 : 55/14 : 11. 33번국도.확 포장 공사중. 보통은 여기를 아등재로 표현함.
266m봉에선 33번국도 건너로는 성현산쪽에서 아등재의 공사장 절개면인가 생각했던 절개면이계단식으로 개간한 농장이다.지도상의 멱곡아래다.
266m봉앞봉을 좌측으로 건너가는데 아래에서 총소리가 난다.이쪽에 수렵구간인가?땅긑기맥때 총소리에 놀라던 기억을 떠 올리며 발걸음이 빨라진다.
좌측 계곡으로 하산길이 보이고 직등해 올라가면 길은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며 앞에 볼록한 아등재 남쪽봉이 보인다.
지도상의 아등재엔 좌측으로 파란지붕의 환경자원공사 건물이 있고우측엔 묘지가 있고 우마차길이 좌우로 넘고 있다.
성현산쪽에서 보면 이곳이 보이는데 아등재 아래 지도상의 멱곡인데 계단식밭을 일군 밤나무밭이
다.
지도상의 아등재 좌측의 한국환경자원공사 즉 폐기물 처리장이다.
아등재는 지도마다 위치가 조금씩 다르게 표기되고 있다.25000은 이곳을 아등재로. 5만은 좀전안부를 아등재로 .영진지도는 266봉전안부를 아등재로 적고있다.
기맥꾼들은 33번국도가 지나는 고개를 적당한 이름이 없으니 아등재로 적고있는데 나도 그곳을 아등재로 보고 싶다.
올라가면서 몇기의 묘지를 만나고 앞봉위 올라서면 헐벗은 묘지가 있고 길은 묘지서 좌측으로 꺽어져 33번국도로 내려가고 있다.
마루금을 그을 때 여기서 내려갈지 조금 앞봉인 222.8m봉전봉에서 내려갈지 마루금 긋기가 좀 애매한곳이다.
33번국도가 도로가 뚫리고 지금은 또 확포장공사로 일대가 파헤쳐져 있고 양쪽에 높은 절개면이라서 정확한 마루금을 찾기도 어렵고
설사 찾아서 앞봉이 정확하다해도절개면을내려설길은 고개 이쪽 아니면 저쪽인데 222.8봉쪽을 넘겨다보니 뚝 떨어지고 족적도 없다.
좌측으로 몇분 내려오면 까마득한 절개지위이고 절개지서 좌측으로 내려오면 33번국도상의 한국환경자원공사앞이다.
마지막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33번국도 아등재 건너편의 이동통신탑을 오를려면 절개면을 좌측으로 내려오는게 편하다.
33번국도 아등재는 지금 도로 확포장공사로 어수선한데 공사는 한참 걸릴듯싶다.
33번국도 아등재 남쪽모습.
33번국도 아등재 동쪽 한국 환경 자원공사.
13 : 55/14 : 11. 33번국도.확 포장 공사중. 보통은 여기를 아등재로 표현함.
14 : 17. 절개지위. 이동통신탑 있고 좌측으로 감.
14 : 34. 265m봉. 좌측으로 꺽어감.우측능선에도 길 있음.
14 : 48/52. 좌측 점안산(328m)갈림길.길주의.점안산쪽길이 더 좋음.
15 : 00. 김재호묘를 지나감.
15 :23. 334m봉. 파묘구덩이와 헬기장같은 둔덕.우측능선분기.
15 : 44. 368m봉. 우측능선분기.허굴산,금성산보임.
15 : 55/16 :02. 금곡산(金谷山. 381.5m).이름표와 삼각점 있음.악견산,오도산등보임.
33번국도에 내려서니 2시가 채 안됐는데 여기서 산행을 끝내기는 너무 이르고 갈려면 백역재까지가서 끝내야할 듯 싶은데 교통편이 어떨지 모르겠다.
지도에는 용천골재는 비포장길이고 백역재는 우마차길로 표기돼 있는데 얼핏 기억나길 백역재가 세멘트포장이 됐다는 선답자의글이 생각난다.
아침에 한티재로 데려다준 쌍백택시로 전화를 걸어서 백역재에 오르 수 있나 확인해보니 올 수 있단다.
5시경에 백역재에서 다시 전화하기로하고 깊게파인 공사장을 건너간다.공사장깊이가 깊어서 남쪽아래서나 건너가지 중간쯤에선 건너갈 수 없다.
절개지를 올라가면 이동통신탑이 있고 절개면이 까마득하게 내려다 보이는데 정확한 마루금이 어디로 이어질까 추측해봐도 짐작하기 어렵다.(14 :17)
좌측으로 꺽어지면 굴직한 소나무들이 있고 산죽이 많으나 길은 그런대로 갈 만하고 앞봉에선 좌측으로 꺽어가고
265봉에서 다시 좌로 꺽고 앞에 좀더 높은봉이 보이고 길은 좀 나아진다.(16 :34)
33번국도.
아등재 양쪽 오름길은 남쪽으로 올라야한다.
33번국도 아등재.
절개면위에서 건너편을 본것인데 봉우리 3개중 맨 남쪽봉에서 건너왔다.
좀 높아보이는 앞봉에선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면 좌츠능선으로 길이 있고 전방에 점안산과 가야할 방향으로 금곡산인듯한 뾰족봉들이 보인다.
살짝 내려서 안부에오면 비로소 표지기들이 보이고 우측 아래로 도리 소류지가 파랗게 내려다 보인다.(14 :42)
점안산 갈림길 에선 점안산쪽은 길이 좋고 기맥길은 흐릿하고좌측으로 점안산이 보이고 잡목과 소나무진해들이 널부러져있어 걸리적거린다.
점안산(328m) 갈림길.
좌측 점안산방면 길이 훨씬 더 좋아 자칫 잘못 갈 수 있다.우측 흐릿한오름길로 올라간다.
5분후 올라선 앞 둔덕봉에선 좌로 꺽어 뚝 떨어져 내려가고 우측둔덕봉은 좌측으로 건너가며 김재호의묘지앞을 지난다.(15 :00)
300m쯤되는 뾰족봉 오름길에 우측사면길이 있는것을 마루금을 고집하며 올라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334m봉우측으로 사면길이 있고(15 :21)
조금 올라서면 좌측으로 건너가는 사면길이 있으나 마루금따라 직진해 올라가니 파묘한 구덩이인지 헬기장터가 있다.(15 :23)
334m봉의 파묘한 공터.
작은 소나무들이 쫙 갈린 소나무숲을 지나 잠깐 올려챈 봉엔 좌우로 길이있고 좌측으로 내려서면 1시방향에 처음으로 악견산과 의룡산이 보인다.
다시 10여분 나가면 솔숲을 빠져 나가며 잡목밭에 밑판이 없는 삼각점이 있고 참나무 가지에 준희님의 금곡산(381.5m) 이름표가 걸려있다.
앞으로 악견산과 의룡산이 보이고 우측 멀리로 머리에 통신탑을 이고 있는 오도산이 보인다.
368m봉을 좌측으로 내려서며 처음으로 악견산과 의룡산이 보인다.
15 : 55/16 :02. 금곡산(金谷山. 381.5m).이름표와 삼각점 있음.악견산,오도산등보임.
16 : 15. 372m봉.일부지도는 이봉을 금곡산으로 표기하고도 있다.
16 : 37. 353m봉.우측능선분기하고 조금 나가서 좌로 내려간다.허굴산과 마을보임.
17 : 02. 358m봉.우측으로 꺽임봉.소나무가 많은 좌측 능선분기.
17 : 15. 백역재(약 240m).합천군 용주면 공암리와 쌍백면 백역리를 잇는 세멘트도로.
금곡산(金谷山.381.5m) 삼각점과 이름표.뒤로 악견산과 의룡산이 보인다.
금곡산(金谷山.381.5m)모습.
금곡산(金谷山.381.5m)에서 본 악견산(834m 좌)과 의룡산(458m우).
금곡산(金谷山.381.5m)에서 본 오도산(1120m. 중)
금곡산(381.5m)에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간 안부에선 좌우로 길이 있고 372봉 오름길은 깍아지르게 급경사다.
372m을 일부지도는 금곡산으로 적고 있으나 높이로 봐선 삼각점이 있는봉을 금곡산으로 봐야할 것이다.
372m에서 좌측으로 꺽어지며 우측능선에도 길이 보인다.
큰 소나무가있는 앞봉에도 우측능선에 길이있고 좌측으로 꺽어 내려온 안부는 소나무가 빼곡한데 우측계곡은 급경사에 골짜기끝이되고
앞 353봉이 급경사로 고추서 있다.급경사로 오른 353봉은 빼곡한 소나무숲이고 앞으로 조금 나가서 좌측으로 꺽어 급하게 다시 내려간다.
372m봉.이봉을 금곡산으로 표기한 지도도 있다.좌측으로 내려간다.
372m봉을 내려온 안부.좌우로 경사가 심하고 빼곡한 솔숲이다.
악견산과 의룡산이 보이고 아래로는 마을도 보며 내려간 안부 좌우로는 큰산의 깊은 계곡같이 골이 깊다.
앞봉을 올려채야하는데 우측으로 흐릿한길이 보인다. 앞봉이 358m마지막봉인줄알고 올라서 우측으로 꺽어져 내려오느니
우측 사면길로 건너가면 좀 쉬울줄 알고 건너가는데 처음엔 그런대로 길이 있더니 산허리 중간을 지나가니 길은 사태로 쓸려나가고
절벽수준의 벼랑길이다.포기하고 간신히 되돌아와 마루금을 올라보니 358m봉은 저만큼 앞에있다.
358봉전에 좌측사면길이있고 다시한번 급경사를 올라 358봉에 올라서면 좌측능선에 소나무들이 많고 우측으로 꺽어 내려오면
우측 공암리 양지마을과 백역재로 올라오는 도로가 보이고 허굴산과 금성산이 아주 가깝게 보인다.
358m 마지막봉.
358m 마지막봉에서 백역재로 내려서면서 본 허굴산과 금성산.
358m 마지막봉에서 백역재로 내려서면서 본 악견산과 의룡산.
358m봉에서 백역재로 내려가다가 본 허굴산,금성산,악견산 모습.
누르면 정지 화면이 뜹니다.
백역재는 높이 약 240m쯤되는 고개로 최근에 세멘트포장이 됐으나 농로길을 포장한정도라서 버스는 접근을 못하고 작은차만 오를 수 있다.
백역재 북쪽 합천군 용주면 공암리쪽 모습.
백역재 남쪽 쌍백면 백역리 다음구간모습.
쌍백택시로 전화를 걸어 차가 올라오게하고 백역마을로 슬슬 걸어내려가고 있으니 택시가 온다.
한타재보다는 좀 가까운지 7000원을 주고 쌍백에 나오니 5시 40분이 돼가고 있다.
진주로 나가는 차가 6시 25분에 있으니 40분은 기다려야하는데 해가 기울어가니썰렁하니 한기가 느껴진다.
가게집 평상에 앉아 차를 기다리는데 어제 산성산아래 산불초소에서 만났던 감시원이 나를 알아보고 어째 여기에 계시냔다.
어제 자굴산,산성산에 이어 오늘은 한티재서 백역째가지 왔고 내일도 모레도 이어가야 한다고하니 그럼 내일은 만남의광장까지 가겠네요?한다.
같이 차를 기다리는 동네 할망구는 나보고 산삼 캐러다니냐고 묻길래 산삼의 삼자도 모르고 그저 산이 좋아 돌아다닌다고하니 고개를 꺄웃거린다.
어제와같이 6시 25분 차를타고 진주에 오니 7시 조금 넘었다.
반도병원뒤 식당골목에서 뭘 먹을까 이집저집 기욱 거리다 얼큰하게 생태찌게로 저녁을 먹고
자금성 찜질방에 3일째 들어가니 매표원 아가씨가 아는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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