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벌말초 이민석 - 윤대룡의 "농구새싹을 찾아서 " 내용

[다연]

이민석177cm C 은 팀의 센터로 리바운드에 능한 선수이다. 그리고 전 농구선수인 이신욱씨의 아들이다. 아버지가 부상으로 현역을 조기에 은퇴하였지만 배재고 와 고려대 현대전자 시절 김유택과 라이벌이 될 만큼 장래성이 있던 선수인데 실업무대에서 많은 경기를 하는 것을 보지 못하여 서운 했는데 아들이 뒤를 이어 농구를 한다니 기대됩니다. 안양 벌말 초가 금년도 4강권에 들 만큼 수준급인 점을 볼 때 그 팀의 주력선수라는 점은 장래가 기대된다. 중등부에 진학하면 신장도 자라면서 기량이 많이 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지금도 반에서 공부도 1.2등을 다툰다하니 머리가 좋은 것 같아요, 운동선수가 머리가 좋다는 것은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크다는 것이고 신장도 200cm 정도는 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그리고 이신욱 전 농구선수가 전창진 감독과 막역한 사이라니 농구에 관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주가 농구 판에 등장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