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칠갑산 장승공원

[깜보(조연식)]

 칠갑산 장승공원

청양에서는 해마다 장승축제가 열린다. 여기에 참여한 장승조각가들이 제작한 장승 가운데 특징

이 있는 작품은 장곡사 입구에 있는 장승공원에 계속 추가적으로 세워진다.

현재는 170여개의 장승이 있는데 하나하나 를 예의주시하여 감상 하다보면 너무나 흥미진진하여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장승공원은 청양읍에서 공주쪽울 향해 7분쯤 달리다 대치면 사무소 앞을 지나 처음 

나오는 삼거리에서 우회전 해야 한다. 고개를 하나 넘어 조금 달리다 보면 신라고찰

장곡사란 안내 간판석과 아래 이정표가 보인다.

이곳에서 진입하여 400m쯤 달리면 길 가운데 커다란 느티나무가 나오는데 그 왼쪽에 칠갑초등학

교가 있다. 여기에서 곧바로 1.5km쯤 달리면 주차장이 나오고 그 뒤에 장승공원이 있다.

장곡사를 향해 달리는 길 옆에는 개울물이 흐르고 있다. 몇년전까지 매년 여름에는 홍수로 피해

를 입던 이곳은 말끔이 정리되고 몇곳에 친환경, 친자연적으로 가로놓인 돌다리가 있다.

영산 칠갑 장승공원 시비

주차장 옆, 장승공원 입구에 세워진 평화통일기원대장군, 민주평통청양군협의회가

세워 놓은 것이다.

장승공원 입구에 세워진 평화통일기원여장군, 민주평통청양군협의회가 올해에 새로

세워 놓은 것으로 평화통일대장군과 길하나 사이로 짝을  이루고 서있다.

장승공원 앞 대형 장승

맨 가운데 커다란 장승은 공명선거대장군이다. 청양군 선거관리위원회 임원들이 전국적으로 공

명선거가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며 세운 것이다. 오래 살다보니 별 장승도 다 생기는구나하는 생각

이들어 웃음이 절로 나온다.

춤추는 모습의 장승들

입가에 밝은 미소를 짓는 장승들

무섭게 눈을 부릅뜬 장승들

카나다 댄쿠버 토템(청양신문사 강경식회장 기증)

미국 프로리다주 토템(재경청양군민회 이형집회장 기증)

미국 알라스카 토템(호텔 샬레 사장, 충청남도의회 최의환 의원 기증)

오른쪽으로부터 멕시코, 폴리네시아, 뉴기니아, 뉴질랜드 장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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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조각 실습장. 이곳에는 장승조각가가 상주하며 장승조각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지도

를 해 주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장승조각가들이 작은 인형모양의 장승을 깎고 있다.

천하대장군의 물건인가!

체험관 앞에 서있는 장승(1)

체험관 앞에 서있는 장승(2)

체험관 앞에 서있는 장승(3)

체험관 앞에 서있는 장승(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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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을 소재로한 장승들-

청양양반상의 장승(1)

청양양반 상 장승(2)

청양도깨비

칠갑산대장군

구봉산대장군, 구봉산은 청양군 남양면에 있으며 한 때 전국 제일의 금광으로 이름을

떨친 명산이다.

장승공원 중심에 있는 정자가 주위 경관과 잘 어울리게 세워져 있다.

장승 깎기 대회 최우수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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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코너-

칠갑산 장곡식당, 30여명 남짓 들어 갈 수 있는 크지 않은 식당이지만 직접 만든 맷돌손두부. 도

토리 묵에 구기지 동동주가 일품이다. KBS 맛자랑 멋자랑에 소개 되기도 햇는데 손님이 너무 많

이 와서 떼어버렸다고 한다.

장승공워 내의 칠갑산 맛집. 식당이 커서 많은 손님을 받을 수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