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손의 관절중 손가락관절을 지관절이라고 말합니다.
지관절은 엄지를 제외한 4개의 손가락은 3개의 관절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지는 2개의 관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림에서의 1번은 원위관절을 말합니다.
원위관절은 손가락의 끝마디로 말단부를 말합니다. 멀(원)이라는 한자어로 손가락중
몸의 중심부인 몸체를 기준으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2번은 근위지관절입니다. 원위지관절에 비해 몸통에 가까이 있는 관절이기 때문에
근위기관절이라 칭합니다.
근위지관절은 중수지관절과 원위지관절을 연결해주는 관절이기도 합니다.
3번은 중수수지관절입니다.
중수수지관절은 손등과 손가락을 이어주는 관절입니다.
*참고로 엄지는 2개의 관절 즉, 중수수지관절과, 원위관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발의 관절을 알아봅니다^^
쇼파관절(Chopart's joint)
파란색 표시선을 중심으로 족근골중에서 거골과 종골만을 남기고 절단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신전 메커니즘이 상실되어 불균형이 발생하며 결국 기형이 발생하여 절단시술시 잘
선택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리스프랑관절(Lisfranc's joint)은 빨강색 표시선을 경계로 6, 7, 8, 9번들의 뼈들을 절단한
방법입니다.
족지(발가락)과 발등의 일부가 절단되어 있는 모습으로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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