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선물.
소랑/조경애. 세월이 좋아져서선물은 문화 상품권이거나 건강식품 건강검진 등등이지만 옛날에 정성들여 짚으로 포장한달걀 꾸러미를 선물 받았다.사랑을 방울방울 담은 듯고마움과 정이 넘치는진심어린 명절선물이었지.온라인 통장으로띵 똥하고 날아와 앉는현금보다 더 값진 선물이었다.
첫댓글 올해는 큰 딸 만 왔다 갔네요인니에 둘째도 띵똥코로나 걸렸다는 막내도 띵똥ㅎㅎ
승례씨는 딸이 셋이나 되는겁니까? 복받으셨네요.딸이 비행기 태워준다잖아요.우린 아들하나 딸도 하나 ..
제일 좋은 비율 입니다저는 젊은 날구박 받고 살았어요시어른들 가시고딸들 덕분에 비행기는 타봤네요
달걀 꾸러미 예쁘네요.5만 원 지폐는 바람이 불면 휘리릭 날아가지만3만 원짜리 과일은쌩쌩 부는 바람에도끄떡없지요😁
그렇지요.요즘 판에 담긴 달걀보다 저렇듯 짚으로 싼 달걀이 더 정겹더라구요.요즘은 찾아볼수도 없지만...
왠지 토종처럼 느겨 지지요
안부자님 그렇죠.방금 닭이 둥지에 낳은 알처럼...
그랬어요통장으로 딸랑 머니 삭막해요
이체 되는 현금 .간편하고 좋은 반면 정이라고는 전혀없는 그냥 의무감 같은 느낌이죠.
저도 계좌 보단 속옷을 첨 받았는데어찌나 가슴에 울림이 오는지 몰랐어요그후 여자에겐 속옷을 준비했답니다
누리님 천안 사실때 팬티 선물 자주 받았는데 ㅎㅎ그래서 였군요
지금도 속옷 해요 ㅎ ㅎ
선물이란게 받는 사람을 생각하며 준비해야 선물이지 너도 나도 띵똥하는 현금은 선물이 아니더라구요.ㅎㅎ
세월따라 모든게 바뀌지요
그렇게 세월따라 바뀌다 보면 앞으로 머잖아 부모 자식 얼굴 대면도 어려울것 같아요..지금도 그런 현실이지만...
그니까요모든게 나쁘게 변하니 걱정입니다
첫댓글 올해는
큰 딸 만 왔다 갔네요
인니에 둘째도 띵똥
코로나 걸렸다는 막내도 띵똥ㅎㅎ
승례씨는 딸이 셋이나 되는겁니까?
복받으셨네요.딸이 비행기 태워준다잖아요.우린 아들하나 딸도 하나 ..
제일 좋은 비율 입니다
저는 젊은 날
구박 받고 살았어요
시어른들 가시고
딸들 덕분에 비행기는 타봤네요
달걀 꾸러미 예쁘네요.
5만 원 지폐는 바람이 불면 휘리릭 날아가지만
3만 원짜리 과일은
쌩쌩 부는 바람에도
끄떡없지요😁
그렇지요.
요즘 판에 담긴 달걀보다 저렇듯 짚으로 싼 달걀이 더 정겹더라구요.요즘은 찾아볼수도 없지만...
왠지 토종처럼 느겨 지지요
안부자님 그렇죠.
방금 닭이 둥지에 낳은 알처럼...
그랬어요
통장으로 딸랑 머니 삭막해요
이체 되는 현금 .
간편하고 좋은 반면 정이라고는 전혀없는 그냥 의무감 같은 느낌이죠.
저도 계좌 보단 속옷을 첨 받았는데
어찌나 가슴에 울림이 오는지 몰랐어요
그후 여자에겐 속옷을 준비했답니다
누리님 천안 사실때 팬티 선물 자주 받았는데 ㅎㅎ
그래서 였군요
지금도 속옷 해요 ㅎ ㅎ
선물이란게 받는 사람을 생각하며 준비해야 선물이지
너도 나도 띵똥하는 현금은 선물이 아니더라구요.ㅎㅎ
세월따라 모든게 바뀌지요
그렇게 세월따라 바뀌다 보면 앞으로 머잖아
부모 자식 얼굴 대면도 어려울것 같아요..지금도 그런 현실이지만...
그니까요
모든게 나쁘게 변하니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