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5일.
산본에 위치한 민트영어 본사 사무실로 부터 3개의 박스가 도착했다는 전갈을 받았다.
아니~ 이럴수가~!!
두 명의 사랑스런 민트회원님께서 선물을 보내 왔단다.
근데 어찌 같은 날 두명이 동시에 선물을 보내셨는지, 정말 신기하기만 하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물을 받은 것이 작년 이 맘 때 쯤, 올리비아님에게 찹쌀과줄을 받은 것..
그로 부터 1년후 두 명의 회원님께, 그것도 같은날 동시에 선물은 받은 것이다.
이거슨~!!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을 확률
로또 1등에 당첨된 확률
민물낚시하러 갔다가 1m 급 잉어를 잡을 확률보다...
더...희박한 확률이라고 본다..
하하하하하하... 이글을 쓰고 있는 나는 정말 행복하다.
교육사업을 하기 정말 잘했다.
보람을 느끼는 사업을 손 꼽으라면, 그것은 당근 교육사업이 쵝오~!!!!
그럼 두 명의 회원님 중에 -Chloe-님 편부터 시작 할께요..ㅎ
어느날 갑자기 민트카페로 찾아오신 클로이님~!!
처음에는 카페에서 댓글로 슬슬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더니..
요새는 프레드님과 함께 민트영어 카페의 없어서는 안될 감초 역할을 하는 그녀~!
발레강사를 하고 계신 여신급 포스를 자랑하는 그녀~!
이제는 민트카페에서 그녀가 없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다.
그런 그녀에게서 택배가 왔다.
아~ 그녀의 이름은 혜빈~~~!!
최혜빈~!
이름도 이쁘다 ㅎㅎㅎㅎ
박스가 2개 씩이나 왔다..
그 중의 하나의 박스를 오픈했더니 편지가 뙇~~!!!
오~~!! 글을 써서 보내주시니, 느낌이 새롭다 ㅎ
해석 해보면
박스 하나는 전부다 내꺼고
나머지 박스 하나는 내용물 중에서 한라봉차만 내꺼구만. ^^
엄청 비싸보이는 과자들
그러나 애네들은 내가 먹을 수 없는 애들이다. ㅠㅠㅠㅠ
필핀에 있는 강사들 줘야 한다. ㅠㅠㅠ
복받으신 엘,마크,쉐인 강사님.. 이자리를 빌어 축하드립니다.ㅋㅋ
게다가 혜빈양은 3명의 강사님들에게 자필로 정성스런 편지까지 써주셨다.
편지 내용은 최혜빈양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아주 쬐끔한 사진으로 올려서, 내용을 잘 안보이게 해야 겠군하~~!!ㅋㅋㅋ
게다가 한국전통을 간직할 수 있는 핸드폰 고리와 메모장 노트까지..~~!!
혜빈양 멋지심 ㅋ
자 그럼 지금부터는 내가 먹어도 되는 허락 받은 녀석들을 공개 해 보자
이름은 들어 봤는가? "한라봉차"
상자를 열명 돌하루방님이 뙇~~!!
그리고 나머지 박스에는 한라봉님들이 뙇~!!
이 비싼 한라봉 녀석들을 박스채로 보내주셨는데,
그것을 장인의 정신으로 한땀흘려가며 하나하나 비닐로 포장을 해주시는 센~~쑤~!!
아하하하..
백만년만에 먹어보는 한라봉은 정말 꿀맛.. ㅎㅎㅎㅎ
먹고싶죠??
까드릴까요?
자자자 먹기전에, 폐인놀이를 한방~~!!
받은 선물들 펼쳐놓고 누워서 사진찍기 ㅋㅋ
이건 진짜 폐인 같네..
혜빈양 용서해 주세요..ㅠㅠ
소중한 아이들을 이런식으로 다루다니 ㅠㅠ
구로동 지사에는 아직 다른 직원을 못뽑은 관계로 혼자 셀카로 찍었음 ㅋ
Mark 와 Elle 그리고 Shaine 강사 때문에 어부지리로 득을 본 피터였습니다.
직원들이랑 맛나게 나눠먹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혜빈양께는 답례표시로 포인트좀 쏴드릴께요 에헤헤헤헤헤헤
첫댓글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클로이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릴께요.
강사님들에게는 담주 월욜날 택배로 보낼 예정이니, 아마도 담주 금요일까지는 필핀 교육센터에서 강사들이 받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렇게 활짝 펼쳐놓은 사진을 찍고 계시리란 상상은 못했습니다.. ^^;;; 아아.. 심히 부끄럽사와요. 아.. 글고.. 홈피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우와아아~~~ 알러뷰 썰캐쉬!!(언젠가 봤는데 저도 함 불러보고 싶었습니다 이 이름 ㅋㅋ 요즘 시도 때도 없이 사랑고백 날림 중인 클로이... 마크샘한테도 고백해 버렸다는.. ㅎㅎ)
아, 글고 마지막 사진은 원본 좀 보내주세요. 기분이 울쩍할 때마다 꺼내서 보게. ㅋㅋㅋ
윤수민 어머님이 보내주신 선물은 담주에 또 공개 할께요 ^^
한방에 공개하면 재미 없잖아요 ^^
그 분 이 글 보시면 좀 걱정하시겠는데요..? ^^;;;;
ㅋㅎㅎㅎ 피터매니저님 축하해요! 선물에 묻혀 계시네요 ㅋㅋ 수민이 어머님이 보내주신것도 궁금한데요~~
아효~~ 클로이님 손글씨로 하나하나 정성껏 ^^ 강사님들 감동하시겠어요~
흠.. 이게 말입니다... 첨엔 쿠키 몇 개 보내려고 하다가 점점 일이 커져버렸습니다. 재미로 시작한 짓(?)이 점점 죽자고 덤벼드는 형국이.. ^^;; (손글씨 다 공개된 것 보고는 완전 화들짝...;;;)
대박 군침이 줄줄 흐르네요
일단 침 닦고~~!! ^^ 가깝대매 둘이~~ 가서 하나만 달라고 해요~ ^^
우앙.. 넘 맛잇겟당 한라봉옹 @@ 나두 우리 니콜 강사님한테 도넛 보내드려야 하눈뎅..+_+ 언능 브워를 해서 피터매니저님과 상담을 해야겟쩌여 ㅋㅋㅋㅋ 부럽다..피터매니저님은 복이 터졋쩌염 부라와아아아아아
미미양 브레인워시 준비 하고 있어요? 나랑 같이 할래요? 나 지금 100개에서 진도가 안나가는 중. 처음이라 완전 쉬운 문장만 만들어 놨는데도 불구하고.. ㅎㅎ 이거 언제 할지 모르겠다는...
엄머 여기 데이트신청이 있었구만~ 이제 봐쩌여 클로이님 +_+
그럼요 저랑 하실래요? 근데..저 완전 수준떨어져여..괜찮으시겠어영? ㅠㅠ
클로이님만 오케이 하신다면 제가 제 연락처를 뙇!!
클로이님 멋지고 세심하신 분이네요. 아마도 언젠가 저런 사고(?)를 치실거라 생각했어요. ^^
그런 분이 아직 싱글이시라는게 넘 안타까운 현실입니당!
그나저나 저렇게 선물 몽땅 펼쳐놓고 셀카로 찍으셨을 피터매니저님 모습을 생각하니 너무 웃음이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
흠.. 그냥 조용....히 보내려고 한건데 일이 커진겁니다.. 글고...
그죠그죠? 왜 아직도 제가 싱글일까요.. 이젠 저희 일가친척 모두가 압력을 주고 있는데 제가 워낙 특이한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 여자들만 저를 좋아라 합니다. 큰일입니다. 전 여자보다 남자가 좋은데. ㅎㅎ
엄머엄머..>< 전진짜 클로이님이 싱글이신줄 몰랐어요~
이렇게 러블리하시고..열정적이시고..
아..너무잘나서 남자들이 부담스러워 하나..?
ㅠㅠㅠㅠㅠ 여튼 클로이님의 성격 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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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러 매니저님 마지막 사진 보러 들왔다가.. ㅋㅋ 고리 이뿌죠? 저게 다 핸드메이드래요. 제주에서도 어디서나 다 볼 수 있는 건 아니라는데, 다른것들도 얼마나 예쁜게 많은지 사러 다시 함 가야겠다는.. ^^ 미적 감각이 아니라 다 이뻐요 저기 있는거.. ^^
근데..마지막 피터매니저님 사진..ㅋㅋㅋㅋㅋ
이런말했다가..나 여기서 쫒겨나는 거 아닌가몰라..ㅠㅠ
매니저님 살짝...
미남 개리 닮으셨네요 ^^ 헤헤헤헤헤
쫒아내지마용~개리 인기남임!!
런닝맨 보시면 저거랑 똑같은 표정있는뎅...
찾아봐야지..ㅋㅋ
어. 맞아요. 나 개리 닮은거 가태 ㅎㅎ
솔직히 미남은 아니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