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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달구벌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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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청송 세곡 그린 농원(오현섭 기자님 농원)을 찾아서 (2012. 6.12(화) ....
청암류기환 추천 0 조회 79 12.06.14 08:0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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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15 20:28

    첫댓글 존경하는 청암 류기환 차장님
    세곡그린농원 방문시 불비례 소홀한 접빈을 부끄럽고 죄송스럽습니다.
    허나 저희 농막에서 SNN대구경북기자단 연찬회 개최하여 주신점 너무나 영광, 영광 하고 고맙습니다.
    늘 좋은 기사, 센스있는 기고 칼럼 등 쓰시는 류 선배 기자님을 존경합니다.
    그날 저희 농막 방문해 주신 대경기자단님들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주산지 돌아 집에 오니 상추 등 채소를 비닐 봉지에 준비해 두었는데
    못 드려서 아쉽습니다. 촌 마실의 나물 반찬 접빈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2012년 6월 15일 저녁
    비가 내리고 있는 세곡그린농원에서 오현섭 드림

  • 작성자 12.06.17 17:31

    그리운 세곡원 오현섭 기자님
    뒤 돌아 보며 돌아 오는 길목에서 세곡원님의 훌륭하신 삶의 모습을 격찬하는 소리가 높았고 많았습니다.
    더우기 세곡 농원 이사장님 (사모님)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오늘의 세곡원님을 보필 하시는 뜨거운 정성이 눈에 훤하였답니다. 넓다란 밀집 모자를 쓰시고 텃밭을 살피시는 모습이 눈 앞에 크로즈엎 되면 저희 농원에 풀밭 매는 안 식구의 모습과도 비교 해본답니다. 오늘 아침 교회에 다녀 오면서 주병식씨 사모님 (이집사)와 이사장님 말씀을 나누었지요. 지금 이 시간에 함께 예배드리고 계실거라고.....
    그날 보현산 산나물이 왜 그리도 맛이 있었는지 지금도 한없이 그리워진답니다.

  • 작성자 12.06.17 17:40

    정다운 세곡원 오현섭 기자님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림 같은 농막을 짓고 희망과 꿈을 엮어 가시며 행복을 맛보시는 노후의 생활 참으로 부러웠답니다. 대구신문에 기고하시는 글들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우리 교직자들이 모두 퇴임후 보람있는 이런 생활을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 해 보았습니다.
    간혹 여유있는 생활에서 도중 하차하는 사람들을 보면 애석하기도 하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뜨거운 햇볕에 쉬엄 쉬엄 쉬어 가면서 활동 하세요. 건강도 매우 중요하니까요.
    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십시오~~~
    청암 류기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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