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극단 예전 [풍동전] 자전거 순회 공연단 북유럽 투어 사진-노르웨이 오슬로 편

[자행차]

오후 2시 20분 스톡홀름 역을 출발한 열차는 거의 20~30분마다 지나가는 역에 정차를 하면서

오후 5시 40분에 스웨덴의 칼스타드 역에 정차 20분 간 쉬어 갔다. 이 사진은 칼스타드역에서 찍은 사진이다.

열차안 내부의 모습이다. 가운데 유리로 둘러 싸인부분은 10명이 한꺼번에 앉을 수 있는 가족석이다.

차창을 따라 흘러 가는 스웨덴 농촌의 풍경이다.

저녁 9시 3분 오슬로 역에 도착을 했다. 개인 짐을 내리고 자전거도 내렸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창고는 밖으로 물건을 내리고 실을  수 있도록 외무에 문이 달려 있다.

오슬로 역 앞 광장입니다. 가운데는 공공임대자전거가 보이네요.

오슬로에서 우리가 2박을 한 뢰닝겐 호스텔입니다. 사진은 아침에 찍었습니다만 도착은 새벽 2시에 호스텔을 찾아 갔습니다.

오슬로 역에 저녁 9시에 내려 자전거 조립하고 제잉 먼저 한 일은 오슬로 지도를 사는 것이 었습니다.

지도에서 숙소가 있는 지역을 확인하였더니 북쪽으로 약 8km 지점에 있는 호수 부근이었습니다.

숙소에 늦게 도착한다고 전화를 한 뒤 역 앞에서 케밥으로 늦은 저녁을 먹고 11시 30분에 느긋하게 숙소를 향해 출발 했습니다.

약 2km 정도 지나자 계속 오르막인데 트램 선을 따라가니 목적지 부근에는 쉽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위를 아무리 돌아다니며 찾아도 호텔은 눈네 띄지 않았습니다. 호스텔엔 전화해도 전화를 받지 않고~~~

마침 편의점이 열려 있어 편의점에서 물었는데 주소를 보면서 그 호스텔이 있는 거리만 가르쳐 주었지 호스텔 위치는 모르더군요.

결국 새벽 2시쯤 차에서 막 내려 집에 들어가려는 40대 남자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호스텔 위치를 물었더니

친절하게 호스텔 위치를 확인한 뒤 차를 가지고 직접 호스텔까지 안내를 해 주더군요.

호스텔 위치는 그 거리 끝부분에 있었고 마을을 지나 아주 심한 오르막을 올라간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아침에 호스텔에서 출발해 내려 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자동차와 트램이 같은 도로를 사용하고 있죠.

중간에 이렇게 트램과 차도가 분리 된 곳도 있습니다. 멀리 바다가 보이네요.

호스텔에서 찾아갈 때에는 오르막이라 엄청 힘들었는데 내려 올 땐 출발해서 자전거 브레이크만 잡으면 시내 중심부에 도착합니다.

오슬로는 남쪽은 바다이고 북쪽은 산으로 경사가 심한 도시입니다.

그래도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무지 많더군요. 오르막 때문에 자전거 못 탄다는 말은 인정이 안 되는 도시죠.

오슬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시내 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오슬로 역에 와서 괴테보리로 가는 열차표를 샀습니다. 이번엔 자전거도 함께 실을 수 있도록 자전거 싣는 비용도 지불했죠.

거리 공연을 마치고 우리 공연을 구경한 오슬로의 아이들입니다. 개구장이들이라 즐거운 포즈를 취했네요

오슬로 왕궁 공원에서 거리공연을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위 사진과 같은 장면을 먼 거리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게릴라 공연인데 이곳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멋진 구경거리였죠.

공연 할 때마다 관중들이 많고 열화와 같은 호응으로 인해 우리들도 무척 즐거웠습니다.

왕궁공원 에 있는 국립극장 앞에서 한 컷

오후 5시 오슬로 부둣가에서 한 차례 더 공연을 하였습니다. 멋진 풍경 특히 시계탑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부둣가를 따라 술집과 식당들이 연이어져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북적이는 곳입니다. 바로 앞엔 여객선이 들락거리고~~~~~

여객선 위에서 이 장면을 구경한 사람들에게 더 멋진 공연이 아니었을가 생각해 봅니다.

오슬로 시내 투어 중 만난 드라마 촬영장면입니다.  여자배우가 자전거를 타고 출발하는 장면만 찍고 있습니다.

그 옆을 우리가 지나 갔는데 빨리 지나가 달라고 하더군요. 배우는 남자 여자 두 사람입니다.

하늘이 와창하게 개어 뢰닝겐 호스텔에서 오슬로 시내를 찍어 보았습니다.

아침에 자전거로 출발하기 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있습니다.

오슬로 시내에 있는 공공임대자전거 입니다. 시내 복판이라 수요량이 많아 주차대에 자전거가 양쪽으로 거치되어 있습니다.

앞에 서 있는 자전거는 당연히 제 자전거이구요. 핸들 가방, 장구, 페니어 합하여 짐 무게가 30kg정도 됩니다.

오슬로를 떠나기 전 오슬로 역에서 1시간 정도 개인 시간을 주었는데 그때 혼자 돌아 다니면서 찍었습니다.

오슬로 역에서 열차가 출발하기 전 열차에 자전거를 싣기 위해 제일 뒷 칸으로 왔습니다. 기관사실과 창고가 붙어 있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배낭을 멘 남자가 스웨덴의 피어터씨입니다. 한국에 와서 메일로 사진을 보내 주었습니다.

[fox최영윤]

실히 증명되는군요 유럽 아이들이 우열이라는거이 우째 그리도 다들 이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