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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Carol Bartz? This week Yahoo!, a huge but floundering internet company, appointed her as its new boss. Ms Bartz is one of only a few women at the top in Silicon Valley, now that the female bosses of Hewlett-Packard and eBay have departed. She is also a weathered Valley veteran. She ran Autodesk, a software company based just north of San Francisco, for many years. She sits on the boards of technology giants such as Cisco and Intel; she used to work at Sun Microsystems and DEC; and she has a nice house and garden in Atherton, the Valley’s swankiest suburb. A very safe choice, it would seem.
Carol Bartz는 누구인가? 이번주 대기업이지만 휘청거리는 인터넷 기업인 야후사가 신임 사장으로 Carol Bartz를 임명했다. Bartz는 휴렛페커드와 이베이의 여성 대표들이 사임한 이때에 실리콘 벨리에서 몇 명 안되는 여성최고경영자중 한명이다. 그녀는 또한 역시 실리콘 벨리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Autodesk라는 San Francisco 북쪽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회사를 수년간 운영하기도 했었다. 현재 Cisco 와 Intel 같은 기술관련 거대기업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 또 Sun Microsystems 와 DEC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실리콘 벨리에서 가장 고급스런 교외지역인 Atherton에 정원딸린 멋진 집을 소유하고 있다. 이런 경험과 현재 주거지를 볼때 그녀는 야후의 사장으로써 매우 안전한 선택으로 보인다.
Too safe, some say. Ms Bartz, at 60, is strikingly old to be running a “Web 2.0” company that, along with Google and Facebook and the rest, needs street cred among college-age kids like Ms Bartz’s own daughter, Layne. The first computer that Ms Bartz touched was a punched-paper-tape IBM 1620 in 1967, the sort that Yahoo!’s programmers today might have read about in the palaeontology module of their computer-science curriculum.
일각에서 너무 안정적이다는 의견이 있다. 60세의 Bartz는 Web 2.0시대의 기업을 운영하기에 지나치게 나이가 많다. 구글, 페이스북 그리고 여타 관련기업들과 더불어 야후는 Bartz의 딸 Layne같은 대학생나이의 젊은이들 중에서도 신세대로 인정받을 사람이 필요하다. Bartz가 처음 접한 첫 컴퓨터는 현재 야후의 프로그래머들이 컴퓨터사이언스 교과과정에서 고고학이수과목이라 할만한 컴퓨터 역사시간에서나 읽어봄직한 1967년도 천공종이테입방식의 IBM 1620 였다.
Then there is the matter of her experience. Autodesk is a successful but smaller company (about half the size of Yahoo!) that sells software to architects and engineers to help them visualise underground sewers, skyscrapers or aeroplanes in three dimensions. This has nothing whatsoever to do with consumer e-mail, web search or financial news, with online advertising or page views—in short, with Yahoo!.
또 그녀의 경험도 문제가 된다. Autodesk는 성공한 기업이지만 지하 하수시설, 마천루, 비행기를 3차원영상화 할수 있도록 해주는 소프트 웨어를 건축가와 기술자들에게 판매하는 훨씬 작은(야후의 절반정도의 규모) 기업이다. 이는 이메일, 인터넷검색 또는 금융뉴스와도 아무 관련이 없고 또 온라인 광고나 페이지뷰(페이지를 본 횟수)와도 아무 상관없으며 야휴와도 아무 상관없는 것들이다.
Ms Bartz takes over from Jerry Yang, Yahoo!’s co-founder, who stepped in as chief executive in June 2007 when Yahoo! was already in crisis. Mr Yang made things worse by rebuffing Microsoft, which wanted to buy Yahoo! last year for $33 a share, a valuation that now evokes nostalgia (its shares are trading around $12). Mr Yang will return to his previous role of “chief Yahoo” and will remain on the board; his number two, Susan Decker, having been passed over for the top job, will depart. The well-connected Ms Bartz knows Mr Yang, since they both sit on Cisco’s board. Might she be so close to Mr Yang that she will not want to risk offending him by putting Yahoo! through the wrenching pain it needs?
Bartz는 야휴의 공동창업자중 한명으로 야후가 이미 위기에 처해있던 2007년 6월 야후의 CEO로 다시 회사일에 관여하게 된 Jerry Yang을 뒤를 잇게 된다. Jerry Yang은 지난해 주당 33$로 야후를 인수하려 했던 Microsoft에게 퇴자를 놓아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당시 제시된 가격은 이제는 꿈속에서나 바람직한 가격이 되었다.(현재 야후주가는 12$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Yang은 이제 예전의 "야후추장"격의 위치로 돌아간체 이사직만 유지하게 된다. 그의 뒤를 이어 야후를 맡아왔던 Susan Decker는 야후를 떠날예정이다. 인맥이 좋은 Bartz 는 Yang과 함께 Cisco의 이사직을 맡고 있기 때문에 Yang 과도 잘 알고지내는 사이이다. Yang과 너무 가까운 사이라 Yahoo!가 필요로하는 고통스런 과정을 겪게 하여 Yang이 불편해 하는 그런 위험을 원지않을수도 있지는 않을까?
In fact, none of this reveals much about Ms Bartz as a leader, nor about the real reason why Yahoo!’s board chose her. Her main qualification is that Ms Bartz has been tested in life as few people in Silicon Valley have. Her trials have turned her into a hardened, disciplined, occasionally ruthless, but often inspiring boss—exactly the sort of leader, it could be argued, that Yahoo! now desperately needs.
실제 아무것도 기업의 우두머리로서 역할을 할 Bartz 에 대해 정보를 주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야후의 이사진이 그녀를 대표로 선택한 진짜 이유를 알려주지도 못하고 있다. 그녀가 갖고있는 중요한 자격은 Silicon Valley에서 거의 겪어보지 못한 시험들을 그녀가 받아왔다는 사실이다. 여러 시련과 경험을 통해 그녀는 강인하고, 잘 다져진, 또 때로는 가차없기도하고 하지만, 때로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우두머리가 되었다.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야후기 지금 절박하게 필요로 하는 바로 그런 우두머리의 모습과 딱 일치하는 자격요건이다.
She was born in Minnesota but lost her mother when she was a child, so her grandmother raised her in a small town in Wisconsin. This early setback appears to have left Ms Bartz with insecurities that would forever motivate her to achieve. She became a homecoming queen and a mathematics star in high school. She worked her way through college by serving cocktails, maintaining a Spartan exercise regime in order to fit into the uniform—a red miniskirt and black fishnet stockings.
Minnesota에서 출생했으나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할머니에의해 Wisconsin의 작은 마을에서 자랐다. 이런 어린시절의 어려움이 Bartz를 불안함속에 남겨지게 한듯 보이고 이런 불안함이 그녀의 성공을 이끄는 동기가 되었었다. 이후 그녀는 고등학교에선 무도회에서 여왕이 되었고
수학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학생이었다. 대학시절내내 바에서 서빙보는 일을 했어고 붉은 미니스커트와 검정망사스타킹 복장에 어울리기 위해 독하게 운동을 했었다.
Ms Bartz then went to work at 3M, one of America’s blue-chip companies, in the 1970s. But when she requested a transfer to headquarters, she was told that “Women don’t do these jobs.” She walked straight out of 3M and into the computer industry. Eventually this led to her big break, when she was appointed chief executive of Autodesk. But there was a catch.
이후 Bartz는 70년대 우량기업중 하나였던 3M에서 근무를 했었다. 그러나 본사근무를 요청했을때 "여성이 할 일은 없다"는 말을 들었고 바로 3M에서 퇴사해 컴퓨터 업계에 발을 담게 됬다. 결국 이것이 계기가 되어 Autodesk의 CEO가 되는 그녀는 전환점을 맞게 된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었다.
Just as she began her new job, Ms Bartz was diagnosed with breast cancer. She was 43 at the time, and decided to fight on all fronts. She took a single month off work for a mastectomy and reconstruction, and then went back to her new job full-time, while having chemotherapy for seven months on the side. She defeated her cancer, gained weight and lost it again, and launched Autodesk into a period of astonishing growth.
Bartz 가 대표직을 맡아 막 일을 시작했을때 유방함 진단을 받게 된다. 당시 43세였고 모든 방법을 동원해 암과 싸우기로 맘먹는다. 그래서 한달간 휴가를 내서 유방절제수술을 받고 가슴보형물을 삽입 했으며 그후 다시 돌아와 7개월간 화학치료를 받으며 대표직을 수행했다. 암과 싸워 이겨냈고 그와중에 체중을 불었다가 다시 줄기도 했으며 Autodesk의 눈부신 성장기를 이뤄냈다.
Her discipline was iron—and possibly excessive. To keep her family in Atherton, she commuted to the office, which required a long, traffic-clogged drive across the Golden Gate Bridge. To regain these lost hours each day, she spent the whole time behind her chauffeur reading and working, often stopping several times along the way to throw up out of carsickness. Her driver knew all the best places to pull over along Highway 101.
그녀의 끈기와 절제력은 강철같고 어쪄면 정말로 엄청났다고 하겠다. Atherton에 식구들과 함께 살기 위해 골든게이트다리를 건너는데 교통체증으로 장시간이 걸리는데도 사무실까지 출퇴근을 했다. 매일 그런식으로 버려지는 시간들을 만회하기 위해 뒷자석에서 통근시간 내내 글을 읽고 일을 하고 때로는 멀미때문에 구토를 하기 위해 차를 세우는 일도 있었다. 그녀의 운전사는 고속도로101을 운전하다 어디가 차를 대기 최적의 장소인지 알고 있었다.
All of which exemplifies Ms Bartz’s general approach to “work-life balance”. To Ms Bartz the very notion is nonsense. You can “have it all”, as she does, but only by cutting life into compartments and then ruthlessly maintaining the boundaries. When her daughter, whom she had at 40, was a baby, Ms Bartz spent three days a week looking after her at home in Dallas, where she was living at the time. On Mondays she handed the baby to her nanny and flew to Silicon Valley for four days of work; then she flew home again at midnight on Thursdays.
모든것들이 Bartz가 일반적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어떻게 맞추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들이다. Bartz에게 있어 일과 생활의 균형이란 무의미한 개념이다. 그녀처럼 두가지 모두 갖을수 있다 하지만 그렇기 위해서는 반드시 생활을 잘 나누어 각각의 분할된 생활의 경계들이 무너지지 않게 해야한다. 나이 40에 얻은 딸이 아기 였을때 당시 거주하던 Dallas의 집에서 딸을 돌보는데 일주일에 3일을 보냈다. 월요일마다 보모에게 딸을 맞기고 남은 사흘간 일을 하기 위해 비행기로 Silicon Valley 까지 갔다. 그리곤 다시 언제나 목요일자정이면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Unlike a lot of men in her position, Ms Bartz kept her power in perspective. She had groomed a successor at Autodesk and became worried that he might leave if she stuck around too long. So she made way for him and became Autodesk’s chairman. “There is a real difference between managing and leading,” she once said. “Managing winds up being the allocation of resources against tasks. Leadership focuses on people. My definition of a leader is someone who helps people succeed.”
그녀의 위치에 있는 많은 남성들과는 달리 Bartz는 자신의 힘을 장기적 안목을 갖고 유지했다. Autodesk 에서 후계자를 키워냈고 자신이 너무 오래 머물면 그 후계자가 회사를 떠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하게되었다. 그래서 그를 위해 길을 열어주었고 Autodesk 의 회장이 된다. " managing과 leadershipdps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말한적이 있다. "managing은 큰 사업을 위해 재원 배분을 하는것으로 귀결되고 leadership이라 함은 사람을 어떻게 쓰는지가 중점이 된다. 내가 정의내린 지도자leadership란 사람들이 성공하게 돕는 사람이다"
How, then, is she likely to make Yahoo! succeed? It is hard to imagine her trying to be geekier than the Young Turks at Google, Yahoo!’s larger and far more successful rival. Instead, she may approach Yahoo! as she does her life, or her garden in Atherton, stuffed at various times with everything from heirloom tomatoes to bearded irises. “If you don’t kill a lot of plants along the way, you don’t know how to garden,” she once said. In short, if there is one person tough and unsentimental enough to unsentimental Yahoo!, sell parts of it to Microsoft and merge others with some media company, it is Carol Bartz.
그렇다면 어떻게 그녀가 야후를 번성하게 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그녀의 앞으로의 시도들이 규모면에서 야후보다 크고 훨씬더 잘 나가는 경쟁사인 구글의 젊은 인재들보다 더 기이할것이라 상상하기는 어럽다. 오히려 그녀는 살아오면서 그녀가 했던것 같은 접근방식으로 야후문제에 대처할것이고 또는 토종토마토에서 수염붓꽃에 이르기 까지 많은것으로 항상 가득찬 Atherton에 있는 자신의 정원을 돌보는 방식을 취할지도 모른다. " 정원을 가꾸는 과정에서 많은 식물들을 제거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정원가꾸는 방법을 모르는 것이다"고 그녀는 말한적이 있다. 다시말해. 누군가 강경하고 이성적인 사람이 있어서 야후를 해체해서 일부를 Microsoft에 매각하고 일부 미디어 기업과 다른 부분을 합병할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이 바로 Carol Bartz다
첫댓글 일단 초벌번역 올립니다..
" 회사를 운영하는것과 이끄는 것에는 크 차이가 있다"고 말한적이 있다. "운영은 큰 사업을 위해 재원 배분을 하는것으로 귀결되고 통속력이라 함은 사람을 어떻게 쓰는지가 중점이 된다. 내가 내린 지도자란 정의는 사람들이 성공하게 돕는 사람이다" : => Managing 과 Leadership 원어를 번역에서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번역하면 본래의 의미를 찾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수정하였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