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나도 모르는(?) 동안 50대로
접어든 엽기발랄(?.?) 정신 못차리는
아줌니랍니다... 다늦게 뭔 생각으로다가
무쟈게 어렵다는 공인중개사시험에
겁없이 도전했다가 다행히 운좋게
지난해에 1차를 턱걸이로 간신히 걸려
올해 며칠전부터 2차를 준비중이구요...
늘 해야지 해야지 하다보니 벌써 6월이
훌쩍 지나가고 있지 뭡니까 ~깜짝 놀라
공법책을 들고 이리 저리 뒤척이는중에
에고 에고 너무 늦었다. 5월쯤엔 시작했어야
하는건데 ... ㅠ.ㅠ 후회막급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서두 주부라는 입장이
나만의 일은 이것 저것 두루 챙기다 보면
한참 뒷전으로 물러나는건 당연지사 아니겠습니까
(사실은 말할것도 없이 변명에 지나지 않지만 서두)
암튼 며칠전에 공법부터 시작은 했는데
맘이 상당히 조급해지네요. 그러면서 정작
공부하는 시간은 얼마 되지않고 또또또...^^*
학창시절에도 시험기간에만 하던 벼락치기~
이젠 흰머리가 늘어가는 만큼 절대 호락호락
하지 않으리라는 것 명심하면서, 남은 날들은
수험준비를 0순위로 올려놓고 열심히 해보렵니다.
본의 아니게 50대 반열에 오르신 어르신들
바짝 힘내서 열심 열심 올핸 자격증 손안에 꼬옥~!!!
아자 아자 아직은 펄펄 힘이 솟아나는 50대 화이팅~!!!^*^
첫댓글 좋은결과 있으시길...^^**
꼭 합격하세요
어머 이름이 동창 닉네임 같네
조은결과바랍니다
2 차~~ 성공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꼭 성공하셨기를 빌면서 글보냅니다,^&^**
합격했을겁니다 ㅋㅋ
너무훌륭하십니다 존경하고싶읍니다....
50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