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문화공원
이곳은 옹기를 배우러 오는 사람들을 가르쳐 주기도 하고 견학도 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았다.
실제로 옹기를 만들고 굽기도 한다.
공원에 들어서니 해파랑길 트래킹하는 사람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옹기 아카데미 건물
제1공장과 아카데미 1,2가마.
공원 제일 언덕에 조형물을 만들어 놓았다.
제2공장과 아카데미 3,4가마.
이곳은 옹기를 팔기도 한단다. 오늘은 사람이 아무도 없다.
이제 박물관으로 향한다.
울산옹기박물관
문화공원 위로 조금 가면 울산옹기박물관이 자리잡고 있다.
어릴때 보았던 옹기도붓장수.
스페인을 갔으나 보지 못했던 스페인 포도주 숙성옹기가 입구에 자리잡고 있다.
깨끗하고 가지런하게 참 잘 꾸며 놓았따.
기네스 북에 올랐다는 크다란 옹기. 이러한 옹기는 옛날에는 동네 장독에 그대로 볼 수가 있었는데..
옹기박물관 이층으로 옥상을 올라 울주 민속 박물관 쪽으로 가다가 본 옹기박물관.
깨진 옹기와 이동네 전체가 옹기마을이다.
울주 민속박물관
그 옛날 우리네 집과 방에서 볼 수 있었던 모든 것들을 전시하여 놓았다.
전시배치도.
입구.
그 어린 시절 엄마가 베틀에 앉은 모습을 자주 보았던 그 풍경이다.
다듬질하고 다림질하던 엄마와 누나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집 헛간과 농기계 창고에 볼 수 있었던 그대로의 모습. 기타 등등.
그렇게 둘러보고 다시 해파랑길을 걷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