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Oil Carry-Over의 원인별 근본 원인 및 특징
- M.P.V(Min. Pressure Control Valve)의 설정 불량
- M.P.V의 설정이 지나치게 낮게 설정되었을 경우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며, 이것은 세퍼레이타에 실질적인 부하의 증가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 세퍼레이타에 걸리는 부하의 크기는 세퍼레이타를 통과하는 압축공기의 양을 의미합니다.
- M.P.V의 설정은 콤프레샤에서 압축한 공기를 일정한 압력이상 도달하지 못하면 세퍼레이타를 통과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세퍼레이타에 걸리는 부하가 지나치게 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 또한 세퍼레이타를 통과하는 압축공기의 양은 세퍼레이타를 통과할 때 가지는 체적을 기준으로 부하변동을 인식하게 됩니다.
- 이것은 똑 같은 10㎥(흡입조건 기준)의 압축공기를 통과시킬 경우라도 세퍼레이타를 통과할 때 압력이 4bar(게이지 압력)이면 세퍼레이타에서 느끼는 체적은 2㎥의 부하로 인식을 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통과할 대 압력이 7bar(게이지 압력)라면 세퍼레이타에서 느끼는 부하는 1.25㎥f로 감소하게 됩니다.
- 실제 압력이 7bar에서 4bar로 낮아지게 되면, 세퍼레이타에 걸리는 체적 부하는 1.25㎥에서 2㎥로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 M.P.V 설정압력 확인 방법 : M.P.V의 설정값은 토출배관을 대기중으로 방출시키며 부하운전을 할 때 세퍼레이타가 설치된 탱크의 압력을 확인하면 그압력값이 M.P.V 설정압력입니다.
- 오일의 열화 또는 탄화로 인해 생성된 슬러지가 회수라인의 오리피스에 누적이 되어 막히는 경우와
- 세퍼레이타 교체시 유입되는 이물질(테프론 테이프, 부식에의해 생긴 부산물)로 인해 회수라인이 막히는 경우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회수라인에 있는 유면계를 통해 운전중에 오일이 회수되고 있는지 확인하여 막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오일의 열화 또는 탄화로 인해 생성된 슬러지가 체크밸브에 누적되어 체크밸브가 완전히 닫히지 못하는 경우.
- 장시간 사용에 따른 체크밸브의 실등이 경화되어 기능이 떨러지는 경우.
- 특성이 좋지 않은 오일의 유형
- 콤프레샤의 오일은 고온, 고압하에서 미스트(mist) 상태로 공기와 접하며, 사용되기 때문에 산화하기가 쉽다. 고온에서의 산화 안정성이 좋지 않은 경우
- 유/수 분리성을 의미하는 항유화성이 좋지 않은 경우 콤프레샤는 압축과 냉각을 하는 동안 불가피하게 수분이 발생하게 되어 항유화성이 좋지 못할 경우 수분이 오일과 유화를 일으켜 슬러지의 발생을 촉진시켜 오일이 넘어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 오일의 소포성이 좋지 못할 경우 압력 변화등이 급격히 일어나는 경우 거품이 발생하여 Oil Carry-Over의 증가를 초래할 수 있다
- 규정시간 이전에 세퍼레이타의 차압이 크게 증가하는 경우의 유형
- 휘발성 유기용제가 유입되는 경우 오일에서 슬러지 발생이 촉진되어 세퍼레이타 차압이 크게 증가하는 원인이 됩니다.
- 휘발성 유기용제가 유입될 수 있는 환경
- 오일 자체가 휘발성 유기용제 성분이 과도하게 함유된 경우
- 콤프레샤 주변에서 가공기계가 다수 가동되는 경우 : 가공기에 사용되는 절삭유에 다량 함유된 휘발성 유기용제가 대기중에 포함되어 콤프레샤로 유입되어 문제의 원인이 됩니다.
- 콤프레샤 인근에 소각설비가 있는 경우 폐자재등의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의 유입으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휘발성 유기 용제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서 사용할 경우는 오일의 교환주기 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 통상 오일의 교환 주기는 1500시간 운전을 주기로 교환하기를 권장합니다.
- 통상 세퍼레이타의 교환주기와 맞추어 3000시간 마다 교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경이 좋지 않은 오일의 교환 주기를 무리하게 연장하여 사용하게 되면, 세퍼레이타의 수명마저도 단축시키게 됩니다.
- 혹은 오일의 특성이 좋은 합성유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콤프레샤의 토출공기온도 상승은 쿨러의 관리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특히 하절기에 주기적인 쿨러 청소를 통해 온도 상승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오일의 부족으로 인한 온도 상승
- 오일 필터의 막힘으로 인한 오일 순환양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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