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곡 F.C 우승을기원하며..(부인회및경조분과 위원장 신영훈L 어곡F.C 총감독)

[숫사자]

'제6회 양산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최고의 기량으로 경기마다 '명승부 열전'

‘제6회 양산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에 참가한 양산지역 축구 동우회 및 직장 동호회 42개 팀(노년부 포함)이 18일과 25일, 양주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이날 대회에는 최기원 양산시 축구협회 회장과 오근섭 양산시장, 정몽준 FIFA부회장을 비롯해 김호곤 현대프로축구단 감독, 전형두 경남축구협회 회장, 박규식 도의원, 성계관 도의원, 정재환 시의장 외 11명 시의원 등 임원과 축구클럽 회원 1000여명이 참여했다.

최기원 양산시 축구협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양산중학교에서 14세, 15세 두명의 대표선수가 탄생되었고 양산중 출신 최봉진 선수는 17세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이번달 나이지리아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경사를 맞았다”며 “선수 본인의 노력도 있었겠지만 지도자들의 많은 노력과 축구인들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 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30만의 도시에서 엘리트 축구부가 양산초와 양산중 두학교 뿐이다”,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상급학교가 없어 타도시로 진학하게 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급학교 축구부가 빨리 창단될 수 있도록 양산 축구인 모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몽준 FIFA부회장 겸 대한축구협회 명예 회장은 “대한민국이 월드컵에 7회 연속 진출하게 됐는데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국민 덕분에 전 세계에서 6국가 밖에 해내지 못한 큰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 축구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는 18일에 34개 팀이 수질공원1,2구장과 보조구장, 양산초 운동장에서 예선을 치르게 되고 25일 오전10시 부터  청년부는 보조구장, 장년부는 수질1구장에서 본선에 선발된 8개 팀이 준결승전에 이어 오후1시 부터 종합운동장에서 결승전을 갖게 된다.

축구대회에 참가한 팀은 다음과 같다.

FC NOVA (강진세)	물금조기회(안종구)
FC양산(서영철)	캠아이티(주)(김병석)
FC SYS(김창호)	장수FC(이재훈)
MSC축구부(김영진	영원FC(윤대노)
GIG FC(이상학)	웅비조기회(장상길)
태양 FC(이용권)	하북ASC(정창민)
북정조기회(이용국)	상북조기회(최윤현)
송우FC(김진환)	오봉축구단(박윤근)
양주회(진창록)	어곡FC(전계수)
동원FC(정민안)	파랑새축구단(배현권)
FC남양산(한석호)	현대조기회(지수환)
대동빌라트(이대봉)	범어대동FC FORCE(이종호)
삼성FC(장정복)	성원조기회(이장행)
하북FC(이정훈)	양산축구조기회(김두식)
청솔조기회(신경진)	덕웅조기회(강기주)
신도시대동(박래한)	중앙FC(김태우)
개인택시 동우회(박상국)	동중3조기회(정용조)

 

한편 양산시축구협회는 매주 토요일 무료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대기회원 항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다음카페 ‘양산시축구협회 검색’ 에 게재 되어있다.

<수정 : 예선 결과 4강 팀 확정 >

장년부 : 범어대동, 덕웅, MSC, 양산조기회

청년부 : 어곡FC, 오봉축구단, 하북ASC, FC SYS

이날 진행된 노년부 경기에서는 양산중앙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입장상을 FC남양산이 수상했다.

▲ 행사에 참석한 내빈

▲ 선수대표 선서      (전년도 우승팀 어곡FC의 엄정웅 선수 )

▲  대회 시구

▲ 대회 임원 기념촬영

▲ 양산초등학교, 양산중학교 축구부

▲ 덕웅축구클럽 기념촬영

▲ 보조구장에서 치러졌던 첫경기 <청솔축구회 VS 대동빌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