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의 공통적인 이야기에서 다육이의 어는 온도는 몇도일까요?
영하 5 도?........아님 영하 4도?........
대부분이 영하5도라고 이야기 합니다.
저는 그래서 보수적인 관점에서 영하 4도라고 이야기 하고는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 알고 있는 지식입니다.
이제 제 생각의 변화를 알려 드립니다.
아마도 제 이야기를 모두 들으면 제 말에 공감을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다육이의 어는 온도는 다육이에 따라서 조금 다르겠지만 영하 1도라고 저는 주장합니다.
다육이는 다른 식물에 비하여 월등히 두터운 잎장을 가지고 있어서 추위에 강한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아주 중요한 한가지를 빼 먹고 있지요.
바로 시간에 대한 개념입니다.
만약에 영하10도 정도의 온도에서 10분간 다육이가 노출되었다면 어찌 될까요?
아마도 립스틱 같은 창종류는 얼지 않고 무사히 버틸것입니다.
하지만 프릴종류 중에서도 잎장이 얇은 녀석들은 얼어 죽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영하5도에서 30분 노출이 되었다면 어떨까요?
아마도 위와 비슷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자....이제 처음으로 돌아 갑니다.
영하1도에서 다섯시간 아니 10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오랬동안 노출이 되었다면 어찌될까요?
이때는 창종류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다육이가 모두 얼어 죽고 말 것입니다.
어쩌면 물을 많이 굶긴 창종류는 살아 남을지도 모릅니다.
그럼 영하1도에서 24시간 정도면 어찌될까요?
단언하건데 99%의 다육이가 모두 얼어죽고 말 것입니다.
바깥 온도가 영하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밤에는 필히 보온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밤새 베란다와 거실사이에 문을 10센티 정도 열어 놓는 것이 최고입니다.
그것만으로 베란다의 온도는 3-4도 상승 효과가 있어서 안심하고 다육이를 추위로 부터 지킬 수 있습니다.
첫댓글 아~~그렇군요...
좋은정보 잘 읽고 갑니다...
저도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