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재 자전거길은 한강과 낙동강을 잇는다. 남한강 충주탄금대에서 시작하여 낙동강 상주 상풍교를 잇는 약 100km로 조성되어 있다.
안동댐에서 상주 상풍교까지 낙동강 자전거길을 마치고, 이제 이곳 상풍교에서 역코스로 충북 괴산 연풍 행촌교차로까지 새재2 자전거길을
이어간다. 오늘 새재자전거길은 낙동강, 영강, 이안천, 조령천, 신복천을 따라 오른다. 신복천을 떠나서 문경새재로 오른다.
주말이어서 그런지 안동댐-상풍교 보다는 라이더들이 무척 많다. 잠시 쉬고 사진찍기 요청을 하는 가족이 있어서 찍어주고 출발한다.
출발하자마자 오르막이 시작된다. 아무래도 문경새재쪽으로 거슬러 올라가기 때문에 경사가 있다.
이 길 역시 자전거를 타 보았던 곳이고 자주 와 본 길이기에 기억을 되살리며 힘차게 문경새재로 향한다.
1. 일시 2015년 9월 29일 토요일 15:08~19:39시
2. 코스
15:08 상주 상풍교인증센터
15:23 낙동강칠백리길 시작점, 영강과 낙동강합수점
15:36 금곡쉼터 정자
16:05 대송숲 쉼터
16:13 상주시 문경시 시경계선 통과 문경시 진입
16:28 문경국제 클라이밍센터
16:36 문경(점촌)파크골프장
16:58 상무체육부대
17:11 문경불정역 인증센터
17:26 진남역 레일바이크 센터
17:31 봉생교
17:46 이화령 15km전
18:04 온천교, 문경온천
18:09 문경시외버스터미널
18:23 문경새재 관문, 이화령 7km전
19:21 문경새재 터널
19:23 이화령 인증센터, 휴게소
19:39 연풍행촌교차로(오천자전거길 시발점, 행촌인증센터)
3. 거리/ 소요시간 58.67km/4시간31분(17분휴식포함)


상주상풍교에서 괴산 연풍행촌교차로까지 남쪽에서 북쪽으로 라이딩 결과이다. 안동댐에서 상풍교까지 낙동강1 자전거길 70km 보다
시간이 더 걸렸다. 고도가 서서히 높아지고, 문경새재 고도가 568m로, 7km전 부터는 급격히 경사가 가팔라 시간이 더 걸렸다.
15:08 상주 상풍교인증센터. 자전거를 타는 젊은이들과 가족 들이 참 많다.

이제 문경새재를 향하여 달린다. 첫 시작부터 오르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