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듯한 무더위와 날씨 또한 고루지 못한 장마계절에 동문님들 건강 하시옵기 를 먼저 기원합니다.
지난 개교 제102주년 동문화합 체육대회 때 바쁘심 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수 있도록 자리를 빛내주신 많은 동문님들과 내외 귀빈여러분께 행사를 주관 하였던 저희 55회 동창회원 일동은 감사에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행사를 차질없이 준비 하시느라 아낌없는 사랑과 정성으로 함께 해주신 동문가족 여러분 모두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년전 2006년6월4일 개교 100주년때 보여주셨던 동문 여러분의 뜨겁고 희망찬 단결의 모습과 그때의 아름답고 감격적 이었던 메아리가 운동장에 울려퍼지는 듯 아직도 그 여운이 식지않는 시점에서 저희 55회 동창회가 그 바톤을 이어받아 개교 102주년을 기념하며 사랑하는 동문들의 화합을 위하여 조그마한 불상사 한건없이 화창한 일기속에서 축제의 자리를 마련였음을 동문 선.후배님 들과 더불어 무척이나 기쁘고 뜻깊게 생각합니다.
소백산의 정기와 장엄한 태화산 그리고 항상 우리의 고향 영춘과 모교를 포근히 감싸주는 한강. 또한 유서깊은 온달산성이 지켜주는 가운데 유년시절의 꿈과 희망을 품게 해주었던 102년의 뿌리깊은 우리의 자랑스런 모교가 앞으로 100년 1000년을 이어 갈때 까지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동문님들의 지속적인 사랑이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아울러 저희55회 동창회원 모두는 모교와 총 동문회가 발전하는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개교 102주년 행사준비를 위해 헌신적으로 또 물심 양면으로 협조를 해주신 동문 선.후배 님들과 기관. 단체 지역주민 여러분. 그리고 내외귀빈 여러분의 성원에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여러분들 에게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가정에 평안이 깃드시길 바라면서 뜻하시는바 모든일 이루어 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