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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산계곡 2.5km 왕복 동쪽과 서쪽에 수직 암벽이 솟아 있고 좁은 협곡이 남북으로 뚫려 있어 마치 깊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구만산은 계곡이 유명하다. 임진왜란 당시, 구만 명의 사람이 이곳에서 전화를 피했다해서 이름 붙은 구만동은 8km가 넘는 골짜기 안에 온갖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자리잡은 소와 담은 설악산의 천불동과 닮아 있다 가보고 싶은곳은 무조건 가야직성이 풀리지만 거리가 짧아 조금 그렇습니다. 하지만 비가 오고난직후라 수량은 풍부하고 계곡에 음이온이 팡팡 나와 즐거운 계곡길이었습니다. 그림보시죠 주의:사진보고 가면 사실과 다를수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누구랑:태권도 제자 .그리고 저하고 둘 2008년.07월.28일 화면 크게 보실려면 F11을 눌러 주십시요
대구에서 밀양가는 고속도로 차안에서 한방
비구름을 덥어쓴 대구 앞산방향
구만산 들머리 구만산장에 주차후 태권도 제자와 둘이서 어슬렁...올라갑니다. 시원한 물소리가 정겹고....
요런 임도따라 쪼매 올라가니 본격적인 등로가 나오네요
계곡의 물소리가 들리고.
철난간 갈때까지 몇장 박고 올라갑니다.
뭔 폭포인지 모르지만 수량이 많아서 사람들이 못건너고 있습니다. 물건너는데는 전문이니 제가 먼저 시범을 보이고....
물건너고 한장
이후로는 사진 보다 경치구경 (물구경)하며 올라갑니다. 사진은 계곡을 내려 오며 찍습니다. 구만산장에서 2.5km 도착 해서 구만산장부터
멀리서 본 구만폭포 물줄기가 아주 시원스럽고 소리도 웅장하게 들립니다.
수량이 많아 물방울이 올라옵니다. 시원해 보여 그냥 풍덩 들어가고 싶지만 보는 사람도 있고
태권도 제자와 저 구만 폭포아래서... 이곳에서 먼저 오신 등산객분한테 시원한 맥주 한잔 얻어 마시고 내려 갑니다.
너덜지대에서 한장 박고... 지금부터는 도랑으로 내려갑니다. 사진찍으러...
비가와서 수십번을 이렇게 업어주고 건넙니다. 아마 정들것 같은데... 저도 태권도 제자 업어주고
오늘은 등산객이 아주 많습니다. 제가 구만폭포에서 하산할때 많은 분들이 계곡을 건너서 올라오시던데... 우리는 내려가고
다내려 오니 빗방울이 뚝뚝 떨어져 렌즈와 키스합니다.
이래저래 돌아다닌곳 중에서 물은 가장 깨끗한것 같습니다. 경치도 좋고 비와와서 그런가... 시원한 구만계곡 지금 가시면 수량이 풍부하여 아주 시원합니다. 새로산 초광각렌즈는 색상도 풍부하고 화각도 넓어 좋습니다.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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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영남알프스의 숨은진주 구만계곡 저도 한번 가고싶습니다~~~~ 그러나 계곡트레킹은 쥐약이라서리~~
구만폭포에서 1시간 정도 오르면 정상이고...원점회귀 한바퀴 돌고 오셔도 4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우~~와!친구님...오늘 월척 하셧네요....정말 멋진작품 한건 하셧습니다..비가와서 적절한 시기에 딱 맞추어 잘다녀 오셧어요.굿!입니다.
방장님 가시는날 맞추어 비가 잘 내린듯합니다.....안그랬음 저렇게 시원한 장면 별로 없을터인데...앉아서 보기만 해도 넘 시원합니다...가고 싶어라......
구만계곡이 어딘가 싶어서 지도를 한참 들다 보았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수량이 풍부하군요. 계곡이 짧기는 하지만, 참 시원하게 느껴집니다...즐감합니다..^^
구만산 입구에서 좀더 지나면 운곡폭포가 있고요...좀더 지나면 석골 폭포도 있지요..
조~타! 굉장히 시원하고 깨끗합니다.
우와 정말 멋진데를 다녀 오셨네요. 수량이 많아서 인지 계곡이 좋은데인지 분간이 안됩니다. 거기다가 화각이 넓으니 갈수록 점입가경입니다. 원더풀 구만계곡 즐감입니다.
실크로드 할때 구만계곡에 식수 구하러 갔는데, 그 계곡인가봐요
네...맞습니다.맞고요...옛날에 왜적이 쳐들어 올때...난을 피해서 구만명이 계곡에 피신 햇다하여 구만 게곡"입니다.
와~~시원~~합니다...전 태권도 제자라 하시기에...학생이랑 가신 줄 알았더만...ㅋㅋㅋ영알 감 볼수 있는 곳인가여???올 추석연휴때 영알 계획 중이라...관심이 많씹니다~~
독술인 비온다구 500만화소 똑딱이들구 부칸산계곡갔는데 이거보곤 몬올리건네...확실히 바뀐렌즈라 그런지 화면이 예전에 비해 자알 정돈된 모습임돠~~구만산...참 존네욤!! 독술이 젤 조아하는 산모양!!!
시원한 계곡에 풍덩 하고픈 충동이 .... 수량이 풍부해서 더 좋습니다 .... ^^
지난 6월첫주에 갓을때는 수량도 얼마 없드만..지기님은 때를 아주 잘 맞춰서 가신것 같읍니다...그때는 온 계곡에 삼겹살 냄새로 진동 하던데..ㅎㅎㅎ...비 온 다음날 다시 가야 겟네요...ㅎㅎ
너무 아름다운 풍겅들 담아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역시 사진은 신무기로 장착을 해야 지대로군요... 잘 봤습니다.
방장님! 중장비카메라로 담아온 그림들이 예술입니다. 새로산 렌즈 값을 하는군요, 시원한 구만골 물줄기와 폭포수 쥑입니다. 덕분에 한참을 눈호사 합니다........((^L^))
오~~ 대끼리~~ 폭포가 좋네요.. 화면도 와이드고... 이번에는 베낭에 뭐가 안 달라 붙던지?? ㅎㅎ
환상입니다 ....... 한번 가보고 싶네요 ^*^
와조~~~~~~ 멋져부요...
진짜? 구만산 올만에 본다
몸이 시려울 정도로 차가움을 느끼는 아침 ~~~
비온뒤라 수량이 풍부합니다. 이렇게 물이 많을땐 처음이군요.시원한 구만계곡...오랜만에 잘 봅니다^^.
구만산이 어디 있는 겁니까??? 아주 주깁니다~~~ 방장님 새로 구입한 렌즈로 솜씨를 한껏 뽐낸 사진들 멋있습니다~~~
실크로드 구간에 보면 있습니다. 육화산 지나서 억산 가기 전에.... 할배님도 실크 한번 하셔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