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
□ 첫째날
◯ 20:40 인천국제공항 출발 -장사 이동
- 23:00 중국 장사공항도착(2시간 30분)..호텔투숙
- 장사는 위도상으로 제주도보다 3도가 남쪽에 위치하며 호남성은 남북한을 합친 면적에 성도인 장사시는 중국에서 9번째 큰 도시지만 공항은 우리나라 지방 공항 수준으로 국내선만 이착륙을 하다가 장가계를 찾는 우리나라 관광객을 위해 유일하게 우리나라 비행기만 국제선으로 이착륙을 하는 곳이다

□ 둘째날
◯ 장가계로 이동(4시간)
- 호텔 조식 후 거리 300키로가 넘는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4시간의 주행이 시작 된다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끝없이 펼쳐진 풍경은 우리나라와 농촌과 유사하지만 주택은 2층 양옥이다.

○장가계도착
- 장가계시는 총인구 153만명이며 20개의 소수민족이 살고 있으며. 그 중 토가족이 93만명 백족이 10만명 묘족이 2.7만명 살고 있다 장가계시는 시내인 영정구와 무릉원구로 나뉘고 무릉원구는 다시 북에 천자산자연보호구(天子山自然保護區), 서남쪽에 장가계국가삼림공원(張家界國家森林公園), 동쪽에 삭계곡자연보호구(索溪自然保護球) 셋으로 나눈다.
- 장가계의 그 뛰어남은 진입로에 있는 시비의 글귀 “人生不到張家界, 白歲豈能稱老翁”에서 미루어 짐작 할 수 있다.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가 있겠는가?”라는 뜻이라고 하니 가히 그 절경이 어떠하리란 것을 가늠케 하는 내용이다.
- 이 곳은 원래 바다였으나 3억 8천만년전에 지각운동으로 육지로 솟아올랐다 장가계는 1992년 9월 25일에 국가로부터 장가계 국가삼림공원으로 지정되었다
- 장가계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특정 성씨인 장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일군 집성촌의 세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중국역사에서 유방이 초나라 항우를 무찌르고 한나라를 건국 할 때 3명의 공신이 있었다고 한다 지략가인 장량 야전사령관격인 한신 그리고 병참 등을 담당하던 소하가 바로 그들이다
- 한나라를 건국한 유방은 이들의 지략과 전투력을 바탕으로 자신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킬까 걱정되어 이들을 제거할 마음을 품게 된다고 한다 이때 지략가인 장량은 유방의 속내를 알고 동료였던 한신에게 유방의 곁을 떠날 것을 제의했으나 한신은 장량의 권고를 거부하고 그대로 권좌에 머물다 유방에게 죽음을 당한다
- 이 때 장량은 유방의 속마음을 읽고 유방의 손길이 뻗치지 않을 만큼 멀리 떨어진 곳으로 숨어든 곳이 장가계라고 한다 이 곳의 산수와 아름다움에 취해 삶의 근거지를 삼고 후손을 남기며 가계를 이루니 이곳을 장가계라고 한다.
○ 장가계의 혼(魂) 천문산(天門山) 관광($70)
- 장가계에 도착하여 한국교포가 운영하는 한국식당에서 점심을 먹은후 천문산을 관광하기 위해 케이불카 탑승장으로 이동하여 천문산 관광에 오른다
천문산은 시내에서부터 시작되는 7455m, 높이 1277m의 아시아 최장 케이블카를 이용 하여 등정한다. (약 36분 소요)
- 천문산은 고대에는 운몽산 고량산으로 불렸으며 장가계의 산 중에서 역사에 가장 먼저 기록된 명산이다 삼국시대 오나라 영안6년(263년) 고량산에서 홀연히 절벽이 열리니 마치 문과 같아서 기이한 경관이 형성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천문동으로 여기서 천문산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장가계 시내에서 8km 떨어져 해발1518m의 산으로 장가계의 성지이며 호남 서쪽의 제일가는 신성한 산이다. 정상까지는 7.45km 케이블카로 올라가는데 편도36분이 걸린다








◎천문산사+귀곡잔도($30 현지 옵션)
- 케이블카에서 내려 천문산 오른편길을 따라 귀신이 다닌다는 귀곡잔도 관광이 시작된다
►귀곡잔도
- 귀신이 다닌다는 천문산 귀곡잔도는 2008년 4월 완성되었으며 산꼭대기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와 절벽에 구멍을 둟고 만들어진 길로 넓이1m 길이가 800m라고 한다

귀곡잔도 입구

하늘에 메달려 있는듯한 귀곡잔도 입구의 소원성취 붉은천들.붉은천에 자신의 소원과 이곳 귀곡잔도를 건설하다 죽은 수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붉은천이 귀곡잔도 길옆 나뭇가지에 걸려있다. 이 모습 또한 장관이었다.







토카족 여인네들이 우리나라민요를 부른다. 앞에 있는 통에 일부관광객들이 돈을 넣어 사기를 붙돕고 있다

바닥을 유리로 만들어 귀곡잔도길에서 약5m를 밖으로 내밀어 설치해 놓은 구조물. 스릴을 느끼게 만들어놨다. 여기서 사진촬영을 한다


다리를 건너면 토카족들이 기념품을 팔고 있는데 토카족 여인네 가 우리나라 노래를 연주하고 있다

►천문사
- 해발1500m 의 천문산 정상의 천문사는 아무도 접근하기 어려운 이곳에 절이 세워졌다는 것은 기이한 일이다. 중국 당대의 호남성의 서부 불교 중심이었던 천문사는 유적만 남았다가 청대에 재건했고 발견당시엔 작은 절로 최근에 전체적으로 크고 화려하게 새로이 지었다



소재루를 알리는 입구 한글이 이체롭다

사찰입구 기념품 판매가계

생수를나르는 일꾼들



사찰입구에 향피우는 곳 우리의 향과 다르게 향촉이 크다



사찰입구에서 리프트를 타고 천문산 케이불카 승강장으로 이동한다

천문산 케이불카 승강장에서 내려 천문동으로 가기 위해 케이불카를 타고 천문동 정상 승강장으로 이동한다
○ 천문동
- 중간 케이불카 승강장에서 서틀버스를 타고 99개의 고개를 올라가 999개의 계단을 오르면 천문동이 나오는데 해발1300m 높이 131m 너비57m 깊이60m의 천연 종유굴로 뚤려 있다

승강장 홍보물




- 천문산정상에 산 중턱까지 케이블카로 내려와서 버스를 타고 천문산을 다시 오른다 이때 지나는 도로 이름이 통천대도(通天大道)라고 하여 하늘로 통하는 길의 이름으로 99구비가 있으며 그 끝에는 비행기 4대가 꿰뚫고 지나갔다고 하는 천문동(天門洞)아라는 커다란 바위굴이 있다.


►천문동
- 최고의 명소은 천연 종유동인 천문동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며 높이 131.5m, 폭 57m, 깊이 60m이며 지난 1999년에 열린 세계 곡예 비행대회가 이 곳에서 열리면서 더욱 유명해 졌다. 2006년에는 러시아 공군 곡예 비행단의 에어쇼가 이곳에서 개최되었다




천문동정상 사진촬영하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