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병의이름을 쓰고 병원이름을 써 주세요 !!
★병원 이용후기: 금방 퇴원해서요 점심먹구.. 골반 신경통와서..ㅡㅡ;.. 물리치료 받고 와서. 까페 들어왔습니다..
수술은 4월 1일 했구요.. 3시간 정도 걸렸어요.. 생각보다 많이 걸렸어요..
다른 수술 후기들 보니까.. 싱겁다.. 생각보다.. ?.. 이런 내용이 많은데요..
전.. 전날 잠도 안오고.. .. . . ㅋㅋㅋ
효성병원 이영하 선생님께 했습니다.. 일단.. 병원비 2인실써서.. 요양급여 94만원.. 비급여 96만원......
여튼 여차여차 해서.. 100만원 내고 퇴원(중증환자증받음) 중간 중간 제가 목안이 다 헐어서 진통제도 남들보다 많이 맞았습니다.. 목 수술한곳보단.. 안이 너무 아파서요.. 제가 수술하기 전에 기침이 너무 심해서 목이 많이 부은 상태에서 수술했습니다... 효성병원 깨끗하구요.. 거의 1인실을 쓰시더라구요.ㅡㅡ;.. 전 그날 1인실.. 2인실 밖에 없어서 2인실썻습니다.. 3일까지 제 방인냥. 혼자 썻구요.. 4일째.. 또 다른분이 수술하러 오셔서.. 3일동안은 같이 썻습니다..
수술... 제 동생이 1년전에 수술해서요. 수술하고 나오면.. 심호흡.. 많이 하라고.. 해서.. 많이 했씁니다..
수술하러 들어가서 마취하고..(기억이 하나도 없슴).. 눈을뜨니. 병실이더군요.. 산소호흡기 꼽고.. (울부모님 산소호흡기 달고 있으니 놀래셔서) 경대에서 수술한 제 동생은 안했거든요.. 그냥.. 마취약때문에 .. 빨리 깨라고 꼽는다구 하더라구요.. 마취에서 빨리 깨려 호흡정말 많이 한 기억밖에 없어요.. 그러다 목이 아파.. 진통제 한통 맞고 1시간 정도 자고.. 그 뒤로는.. 나이롱이 되었습니다..ㅡㅡ;.. 목안이 많이 헐어 수술해서 마취호스가 상처를 많이 냈는지 목이 아파 그날밤에는.. 거의 잠도 못잤습니다.. 가래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 전.. 한 5번 정도 밷었구요...오늘 퇴원해서 처음으로 제 목을 보았습니다.. 도저히 병원에서는 못보겠더라구요.. 헉. 흐미.. 이건.. 수술주위가 퉁퉁하게 튀어나있구요.. 피딱지도 좀 보이고. 퇴원할때 이거 새로 안붙여 주냐고 하니.. 집에가서 .. 혼자 뜯으라네요..ㅡㅡ;..
간호사분도 친절하구요. 효성병원 근처에 식당도 많구.. 죽집 등등.. 병원밥 깔끔하게 잘 나오고 맛있어요..
근데.. 저는 별로.. 수술하고 나선 밥맛이 없어서.. 거의 안먹었어요.. 집에오니 4kg빠졌어요..ㅡㅡ; 밥을 안먹어서겠죠..ㅡㅡ;.. 죽이나. 음료수만 연신 들이켰습니다.. 퇴원하고 오니. 밥맛이 도는지 엄마가 해주는 깻잎이랑.. 된장.. 부추나물.. 이랑 배터지게 먹었어요.... 환자복도 원하면 매일 갈아 입혀 주구요.. 시설도 안에 새로 해서.. 다 깨끗합니다.. 거의 환자들이 갑상선 아니면 자궁근종, 유방 수술 하시더라구요.. 제 동생은 저 간호하면서.. 유방. 자궁 검사 다했어요.. 여성병원이라 남자 환자 한명두 없구요.. 아동병원 같이 있어서 아픈 아이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제 동생 말로는 이영하 선생님. 성격 많이 좋아지셨다구 하네요.. ^^.; .. . . . .
간호사 분들 진짜 친절하시구요.. 제동생도 글더라구요 병실 실크 벽지다..ㅡㅡ;. 화장실 비데 엉덩이 따뜻하고..
샤워기 다 잘되어 있꼬.. 제동생 저 간호하면서 거기서 매일 샤워하고 머리 감더라구요...
제가 딱히 어느 병원에 입원해보질 않아서.. 비교 후기는 못쓰겠어요..
제 방호실이 701호인데.. 수술실 바로 옆에... 쩜 시끄럽긴 했어요.. 수술실 옆 방이라.. 대신 간호사들이 바로 옆에 있어서.. 필요하면.. 아주 안정적이라는.. 수술하고 2일뒤에 결과 바로 나왔구요..
이제.. 인감때서 보험 청구 하면 될듯 합니다.. ^^.,. . .
수술하고 나서 할께 많았는데.. 화장품냉장고 모타가 .. 가버려서.. 그것두 주문해야 하고..
화장품도. 다 떨어져.. 사두면. 못쓴다고.. 안사둔거.. 이제 다 사야 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듯 합니다.
조금쉬다 출근도 하고.. 해외여행. .뱅기는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14일전까지 고민하고..
갈수 있을듯 한데.. 목이.. 퉁퉁부어서 말이죠.. . ㅡㅡ;. . 글 적는 재주가 없어서..
이래저래 적어봅니다.. 수술 잘되서 너무 기쁘구요.. 다른분들도.. 모두.. 쾌차하시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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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갑상선암 - 서울대병원
갑상선결절 - 삼성의료원
갑상선기능항진증 - 미도병원
첫댓글 수술잘 되셨나봐요. 정말 축하드려요. 안그래도 궁금했답니다. 후기 넘 자세히 올리셨네요. 병실도 궁금했는데 좋네요. 저도 감기가 아직 덜 나아서 걱정이예요. 금요일까지 어떻게든 낫도록 해봐야죠. 컨디션조절 잘 하시구 가끔 소식도 전해주세요. 흉터는 세월이 해결해줄거니 넘 신경스진 마세요. 다시한번 수술 잘 된거 축하드려요^^
네.. ^^.. 잘될꺼예요... 전 이제 목상처가 다아물어 가는지.. 목이 쪽쪽당겨서.. ㅎㅎㅎ.. 오늘 저녁에 샤워하면서 목에 테이프 제거 하려구요 1주일뒤에 제거 하라구 하시더라구요.. ^^
수술 잘 되어서 축하합니다...
퇴원 축하합니다. 열심히 살다보면 흉터 별것 아니겠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구요!!
먼저 수술하고 나오신 분이 부러운 수술 대기자입니다. 이제 체력을 회복하는 일이 남았네요. 잘 잡숫고 운동도 열심히 하셔서 얼른 건강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축하드려요~! 목 아픈건 좀 괜찮아지셨어요? 목이 부은상태에서 호수를 넣어서 그러셨나보다. 빠른 완쾌 바라구요~! 좀 회복되시면 운동 하는것도 잊지마시구요~! 전 보다 더 즐겁게 사는거에요 우리~!~!^^*
수술 잘 되셨다니 축하합니다. 마취호스 꽂으며 상처났다는 말씀 보이는데..효성병원 마취전문의 있나요? 효성고려중인데 궁금해서..
네 그때 상담할때도 이영하 선생님께서 마취과 전문의 말씀을하시더군요.. 마취과 과장있다구요.. 마취과 선생님이 마취하셨습니다..^^..효성병원 안내책자나 웹사이트에 보시면 있습니다. 그분이 마취하세요 수술할때 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