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지원하는 예술영재교육 본 궤도 진입
-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음악․무용․전통예술분야 3월14일(토) 개강
- 지난해 선발된 미술영재 포함해 85명 대상으로 무료교육 실시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황지우)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이영조)은 2008년 9월 미술 분야 개원을 시작으로 2009년 2월 음악․무용․전통예술 분야 신입생 선발을 완료하고 3월 14일(토) 분야별로 개강함으로써 드디어 국가 차원의 예술영재교육이 본 궤도로 진입한다.
※ 미술 분야 : 3. 21(토) 개강
□ 이번 2009학년도 신입생 선발은 음악․무용․전통예술분야를 대상으로 하여 2008년도 12월부터 1개월간의 선발 공고를 거쳐 지난 1월~2월간 지원서 접수 및 각 분야별 전형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총 61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였다.
ㅇ 각 분야는 그 특성에 맞게 전공실기, 창의성 및 예술성검사 등 실기능력 및 잠재력을 가늠하기 위한 선발방식을 통해 1차 또는 2차에 걸쳐 합격자를 선정하였으며,
- 음악분야의 경우 기악 및 작곡 전공 총 17명 모집인원에 75명이 지원하였으며 그 중 기악은 전공 실기로 최종합격자 14명이, 작곡은 1차 피아노실기 , 시창청음 테스트 등에서 3명, 2차 작곡실기, 창의력 테스트와 심층면접을 거쳐 2명이 선발되어 총 16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 무용(발레)분야는 25명 모집인원에 총127명이 지원하여 1차 전공실기에서 27명, 2차 예술성테스트에서 19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 기악, 성악, 무용, 연희 세부전공을 포함한 전통예술분야의 경우 모집인원 26명에 총 148명이 지원하여 전공실기, 예술적성검사 및 구술면접을 통해 최종 26명이 선발되었다.
※ 미술 분야 영재 : 2008년도 8월 24명 기선발, 2009년도 하반기 선발예정
ㅇ 예술영재교육 대상자 선정에 있어서 무엇보다 심사의 객관성 및 공정성을 위하여 합격자 결정시 수험번호와 수험생 이름을 배제하고 심사위원들의 점수만으로 선정하였으며 심사위원이 부여한 점수 중 최고·최하점을 제하여 평균을 내는 방법을 채택하였다.
□ 이러한 선발과정을 거쳐 입학하는 신입생은 국가차원의 제도적인 예술 영재 양성체계 구축을 통해 잠재력 위주의 예술영재를 조기 발굴․ 육성한다는 동 교육원 설립 목적에 따라 교육비는
전액 국가에서 지원하여 무료로 수업을 받게 되며
ㅇ 본교 교수 등 전국 최고의 교․강사로부터 실기능력, 창의력 및 예술성 등을 계발하기 위한 진지하면서도 흥미로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ㅇ 이들의 교육과정을 총괄하는 분야별 주임교수는 음악분야에 김대진 교수, 무용분야 김선희 교수, 미술분야 김지원 교수, 전통예술분야 정수년 교수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소속 교원이 겸임하고 있다.
붙임 : 보도자료 및 2009년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운영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