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 드릴 현장은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위치한 대실역태왕아너스 아파트로
2017년 09월에 준공된 아파트입니다.
오늘 현장은 거주 중에 곰팡이와 들뜬 페인트가
많이 생기셔서 페인트 도색을
깔끔하게 도와드렸는데요.
현장을 상태를 확인해 봤을 때
부식된 페인트가 떨어지고
곰팡이가 많아서 베란다 사용을
못하고 계셨어요.
베란다 탄성 시공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베란다에 있는 짐을 모두 빼주셔야 작업이 가능한데요.
천장을 제외한 벽면을 페인트칠을 해야 할 경우에는
짐이 있으면 칠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결국 칠을 하기 위해서는 모두 빼내주어야 합니다.
거주 중에는 다른 시설물이나 물건들이
페인트칠이 묻거나 튀게 되면
수성페인트라 할지라도
쉽게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신중하게 작업을 해야 하는데요.
보시다시피 부식된 페인트와 곰팡이가
많이 번져 있는 현장이었는데요.
이런 경우 우선 들뜬 페인트를
스크래퍼를 이용해서 모두 긁어낸 뒤
곰팡이가 재발하지 못하도록
항균 페인트 하도 작업을 해드렸어요.
곰팡이의 주원인은 습기가 많은 공간에서
환기가 잘되지 않으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시공 후에도 환기를 자주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해요.
거주 중에는 돌가루로 만들어진 세라믹 페인트를
늘 탄성코트 작업 시 강한 에어 압력으로
벽과 천정에 뿜칠하는 분사 시공이 진행되어
미세한 분진가루가 상당히 많이 날리기 때문에
칠 적용이 되어야 하는 벽과 천정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물은 페인트 묻지 않도록
비닐로 감싸는 작업을 필수로 합니다.
완전 밀폐를 해놓고 작업 진행을 해주어야
칠이 집안 내부로 들어가지 않고
깔끔하게 시공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데요.
대실역태왕아너스 아파트 외에
모든 아파트 작업을 진행할 때도
마찬가지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탄성코트 페인트가 오랫동안 유지되기 위해서는
벽면의 컨디션이 좋아야 점착이 잘 되면서
오랜 기간 사용하실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밑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보양 작업을 완료하고 나면
하자 보수작업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상황에 맞는 부자재를 사용하여
보수를 진행하는데 얼마만큼 신경을 써서
하는지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지게 돼요.
또한 코킹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물이 새어 들어와서 하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실리콘을 사용해서 미흡한 곳에 메꿔드렸어요.
페인트의 단차가 생긴 부분은
퍼티로 잡아주어 면을 잡아줘야
튀어나오거나 들어간 부분 없이
깔끔한 벽면으로 나오게 돼요.
페인트칠은 균일한 양이 중요하기 때문에
골고루 뿜칠된 것이 보실 수 있는데요.
너무 얇게 뿌리면 기존 벽면이 보이게 되고
기능성이 떨어지고 너무 두껍게 뿌리게 되면
바로 흘러내릴 수 있기 때문에
균일한 양으로 뿌려야
결로 현상과 습이 발생할 때
수분을 잡아주기 때문에
균일하게 올려드리게 돼요.
거주 중에는 짐을 뺐다 넣었다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만큼 쾌적한 베란다
환경을 만들 수 있고 삶의 질 또한 올라가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대실역 태왕아너스 아파트에
거주 중에 탄성코트를 적용하여 베란다 곰팡이 방지를
해결할 수 있는 시공에 대해 설명드렸는데요.
궁금하시거나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편하게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