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내의 모든 수도꼭지를 잠근 후 수도계량기의 밸브를 잠갔다가 3분정도 후에 계량기 뚜겅을 열어보면 수도계량기의 별 모양이 돌고 있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계량기의 별 모양이 계속 돌고 있으면 어딘가에 누수가 될 확률이 큽니다.
(계량기의 노후 등으로 확실한 방법이 안될 수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아랫층 천장이나 지하실등에 물이 떨어지거나 물이 맺혀 있을때...
건물의 크랙이나 방수층파괴, 빗물등 외부로부터 물이 스며드는지 정검하셔야 합니다.
수도관과 난방배관등을 정검하셔야 합니다.
목욕탕주변과 주방등의 하수배관이 문제가 없는지 정검하십시오.
▣ 보일러 난방배관과 온수배관의 정검.
방이나 거실의 장판밑부분이 젖어 있거나 곰팡이가 핀 경우.
보일러를 가동하는데도 방이 따뜻하지 않은경우.
보일러의 '물보충'이나 콘트롤 박스의 '정검'불이 계속 켜질경우.
밑의 층으로 누수가 있는 경우.
일반적으로 수도계량기를 통해 누수되는 배관은 직수 온수 난방 배관과 물탱크가 있으며 온수배관에서
누수확율 75%, 난방 15%, 직수, 기타 10%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온수배관에 누수확율이 많은 것은 흐르는 물이 일정온도로 배관을 통과하지 않고 뜨거웠다 차가웠다 하면서 열팽창 수축이 많아 부식하는 경우도 있고 자재불량 또는 이음쇠부분이 부식되어 누수가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 평소보다 수도 요금이 갑자기 많이 나왔을때
먼저 양변기의 물탱크속 볼탑과 고무덮게를 먼저 점검하시고 이상이 없을시 모든 수도꼭지를 잠근후 수도계량기 날개(★, ▲)가 돌고 있으면 수도계량기 이후 땅속 배관에서 누수가 되고 있으므로 수도계량기를 잠그십시오.
▣ 천정, 벽에서 물이 새어 나올때
천정이나 벽에서 물이 새어나올때에는 주로 윗층 또는 천정배관이 된곳에서 누수가 되고 있는 것이며 이는 윗층 또는 현재 물이 새는 층의 보일러로 들어가는 직수(냉수)밸브를 잠그면 온수는 나오지 않으며 밸브가 잠긴상태로 약 한두시간 경과후 누수량이 줄어들면 온수나 난방배관에서 누수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누수량이 변동없다면 직수(냉수)배관에서 누수가 되고 있는 것으로 수도계량기를 잠그시면 됩니다.
▣ 보일러에 물보충을 자주하는 경우
수동보일러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며 난방배관에서 누수가 되고있는 것으로 먼저 보일러 아래 노출된 배관에서 물기가 있는지 또는 분배기 밸브나 연결부위에 물이 묻어 나오는지 잘관찰(보일러 가동시에는 배관이 팽창되어 연결된 부분에서 물이 흐를수도 있습니다)해야 하며 아무이상 없을때는 난방배관에서 누수가 되고 있는것이므로 보일러로 들어가는 직수(냉수) 밸브를 잠그셔야 됩니다.
▣ 자동보일러의 경우 보일러 작동이 중단되는경우
보일러 전원코드를 뺀뒤 30분후에 전원코드를 다시 꼿았을때 물보충 램프가 꺼지다가(30초~1분)켜지면서
보일러 작동이 멈추면 난방배관에서 누수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보일러 전원코드를 빼고 보일러 직수(냉수)밸브를 잠그셔야 됩니다.
▣ 보일러는 정상 작동하는데 난방이 잘 안되는 경우
보일러 자체가 난방보다 온수를 우선적으로 작동하여 주기때문에 온수배관에서 누수가 될 경우 난방이 잘 안될수도 있으며 이런 경우는 주고 지층으로 외부에 보일러가 있을 경우 온수가 바로 땅속으로 스며들 수 있습니다.
이때도 보일러 직수(냉수) 밸브를 잠그셔야 합니다.
▣ 장판밑에 습기가 많은 경우
직수, 온수, 난방 배관에서 미세하게 물이 스며나는 경우가 많으며 지층일때는 외부에서 물이 스며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층일 경우는 습기가 많아 부식이 삼회되어 누수가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배관을 교체하시면 자주 일어날 수 있는 누수를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