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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성 오사카조 공원의 서쪽에 세워져 있는 오사카 성은 오사카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의 하나로, 웅장한 덴슈카쿠와 거대한 돌담이 유명하다. 1583년 오사카를 손에 넣은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대규모의 축성 공사에 착수하여 삼국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하는 장대한 성곽을 완성하였다. 그러나 이 성은 전란과 천재지변 등으로 소실되었고, 헤이세이의 대수리에 의하여 1997년에 본래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오픈 : 09:00~16:30 요금 : 600엔 교통 : JR 간조센 모리노미야 역 또는 오사카조코엔 역에서 도보로 15분 ☎(06) 6941-3044 ●덴슈카쿠 오사카 성의 중심인 덴슈카쿠는 5층 8단의 철근 건물로, 높이가 46m이다. 5단까지는 엘리베이터로 올라가고, 그 위쪽은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다. 2단에서 7단까지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가문 및 오사카와 관련된 미술품, 문서 등이 전시, 보관되어 있는 역사 박물관으로 꾸며져 있다. 덴슈카쿠의 맨 위층은 전망대로서 오사카 성 안과 오사카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06) 6944-0546 -오사카 시립 박물관 덴슈카쿠의 남쪽에 있으며, 오사카 시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그림들을 주제별로 전시하고 있다. 1, 2층은 오사카 시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상설 전시실, 3층은 특별전시실이다. 오픈 : 09:30~16:30, 월요일 휴무 요금 : 300엔 ☎(06) 6941-7177 -니시노마루테이엔 1965년에 개원하였다. 약 6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매년 봄이면 벚꽃 구경을 나온 사람들로 붐빈다. 또 진달래와 단풍 등 사계절의 경치를 즐길 수 있고, 시내에서 가장 호화로운 다실 호쇼암도 자리잡고 있다. 오픈 : 09:00~16:30(11~2월은 ~16:00), 월요일 휴무 요금 : 200엔 교통 : JR · 지하철 모리노미야 역에서 도보로 15분 ☎(06) 6941-1717 -오사카조 공원 오사카 성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광대한 시민 공원으로, 1924년에 개원하였다. 공원 내의 숲이 매우 울창하여 삼림 공원이라 불리기도 한다. 공원 안에는 시민의 숲, 화단과 분수, 야외 음악당 등의 부대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오사카 시민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입장은 무료이며, 24시간 개방이다. 교통 : JR 간조센 오사카조코엔 역 또는 모리노미야 역 하차 ☎(06) 6941-1144 -오사카 비즈니스 파크 오사카 성 북쪽, 관청가와 교바시 터미널 부근에 자리잡고 있는 빌딩군으로, 21세기 오사카의 문화 · 정보의 거점이 되는 곳이다. 이 곳의 중심은 1986년에 완성된 트윈 21로, 내셔널 타워와 MID 타워로 이루어진 2동의 초고층 빌딩이다. 내셔널 타워 3층에는 생활 용품 전문 쇼룸인 내셔널 리빙 플라자가 있으며, MID 타워 38층에는 전망대가 있어 오사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의 개방 시간은 11:00~20:30이며, 요금은 500엔이다. 또한 2동의 타워를 연결하는 1~4층의 갤러리는 참신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각종 쇼룸과 상점,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다. 그 밖에 세계 각국의 상점과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는 IMP(Internation Market Place), 마쓰시다 나이스 쇼룸이 있는 마쓰시다 전공 빌딩이 가 볼만하며, 수상 버스 아쿠아 라이너의 선착장도 있어 나카노시마까지 크루징을 즐길 수도 있다. 교통 : JR 간조센 · 게이한 전철 교바시 역 하차, 또는 지하철 나가호리쓰루미료쿠치센 오사카 비즈니스 역 하차 ●오사카의 수상 버스 물의 도시 오사카를 체험할 수 있는 수상 버스는 두 가지로, 하나는 아쿠아 라이너이고, 다른 하나는 산타마리아 호이다. 아쿠아 라이너 수상 관광버스, 오사카 성, 나카노시마 공원 등 오사카의 명소를 돌며 오사카를 강에서 바라보는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 준다. 10:00~16:00(12~2월은 ~15:00, 4~8월은 ~17:00)에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며,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요금은 1880엔이다. JR 오사카조코엔 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는 오사카조코에서 출발한다. 산타마리아 호 오사카의 새로운 명소인 덴포잔과 항만 지역을 돌며, 배 자체도 옛 범선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운행 시간은 10:00~17:00이며, 소요 시간은 약 45분, 요금은 1000엔부터이다. ☎(06) 6942-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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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오사카는 기타오사카와는 매우 대조적인 곳이다. 오사카 최대의 유흥가인 도톤보리, 난바, 신사이바시, 센니치마에 등이 이 지역에 포함되며, 모든 종류의 음식점과 술집들이 밀집되어 있다. 같은 미나미오사카 지역이라 해도 도톤보리를 중심으로 북쪽의 신사이바시와 남쪽의 센니치마에는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 신사이바시 지역이 유행에 민감한 지역이라면, 센니치마에 지역에서는 서민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신사이바시 신사이바시는 지하철 미도스지센의 신사이바시 역 주변 지역으로, 아메리카무라와 유럽무라 등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와 신사이바시스지 상가 등이 유명하다. 교통 : 지하철 미도스지센, 나가호리쓰루미료쿠치센 신사이바시 역 하차 ●아메리카무라 미도스지도리의 서쪽에 있으며, 1970년에 중반 미국에서 직수입한 옷이나 잡화를 취급하는 상점들이 들어서면서 발전해 온 곳이다. 3000여 개의 상점이 빽빽이 들어선 거리에는 개성적인 차림의 젊은이들을 많이 볼 수 있고, 주말에는 퍼포먼스와 프리 마켓도 열린다. 그 밖에 마켓 플레이스인 빅 스텝을 비롯하여 만노 미술관, 쌀 갤러리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유럽무라 미도스지도리의 동쪽, 다이마루 백화점 근처 지역으로, 멋진 부티크나 오랜 전통을 가진 레스토랑과 카페, 패션 빌딩들이 늘어서 있다. 유럽의 고풍스런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지역이다. ●신사이바시스지 상가 미도스지도리의 동쪽을 가로지르는 신사이바시스지도리는 오사카의 대표적인 쇼핑 지역. 젊은층을 위한 패션 숍과 오래된 포목점, 양복점, 음식점 등이 도톤보리강까지 이어져 있다. ☎(06) 6211-1114 ●크리스타 나가호리 나가호리도리의 지하상가에 위치한 일본 제일의 지하 쇼핑 몰로, 1997년 5월에 오픈하였다. 길이 730m, 면적 8만 1800평에 달하는 쇼핑 몰에는 약 100여 곳의 패션 숍과 캐주얼 숍이 이어져 있으며, 곳곳에 멋진 광장이 세워져 있다. 특히 폭포의 광장에는 최고 12m 높이의 유리 천장 표면에 물이 흐르고 있어 마치 물 속을 걷는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다. 오픈 : 11:00~22:00, 셋째 월요일 휴무 교통 : 지하철 신사이바시 역, 요쓰바시 역, 나가호리바시 역 하차 ☎(06) 6282-2100 -도톤보리 도톤보리 강에 걸쳐 있는 에비스바시에서 동쪽의 닛폰바시에 이르는 번화가. 커다한 게 모양의 간판, 큰북을 치는 구이다오레 인형등으로 개성을 드러낸 독특한 음식점들이 강변을 따라 늘어서 있어, 식도락으로 유명한 오사카의 음식 문화를 보여 준다. 거리는 밤이면 더욱 활기를 띠며, 미나미오사카를 동서로 지나고 있는 도톤보리 강의 수면에 도톤보리의 네온사인과 불빛이 비쳐 현란하다. 도톤보리의 북쪽은 대형 클럽과 고급 바 등이 모여 있는 소에몬초로, 오사카에서 손꼽히는 환락가이다. 교통 : JR · 난카이 · 긴테쓰 전철, 지하철 미도스지센 · 센니치마에센 · 요쓰바시센 난바 역에서 하차 -호젠지요코초 도톤보리의 좁은 골목 모퉁이에 자리잡고 있는 절이 호젠지다. 호젠지에는 미즈카케 부동존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부동명왕상이 있다. 이 부동존은 몸 전체가 이끼로 덮여 있는데, 옛부터 사람들이 부동상에 물을 끼얹으며 기도를 해 왔기 때문이다. 호젠지요코초는 호젠지산도 주변의 서민적인 음식점과 오래된 상점들이 즐비한 골목으로, 오사카의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교통 : 지하철 미도스지센 · 요쓰바시센 · 센니치마에센 난바 역 하차 ☎(06) 6211-4152 -난바 오사카다운 분위기를 강하게 지니고 있는 곳 중의 하나. 미나미의 대표적인 쇼핑센터 난바 시티와 신가부키자, 서민적인 가게가 많은 에비스바시 상점가 등으로 유명하다. 난바 역은 지하철과 시테쓰 등의 여러 노선이 지나는 교통의 요지며, 지상 · 지하로 많은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어,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난바 시티 99년에 재개장한 난바 시티는 난카이 난바 역의 터미널 빌딩을, 쇼핑과 식도락의 즐거움을 주는 현대적인 건물이다. 지하 2층, 지상 2층의 건물은 전체가 우주공간을 나타내고 있으며, '달의 거리' '태양의 거리' 등의 이름이 붙어 있다.로켓 광장에 배치된 높이 32.6m의 'N로켓'은 난바 시티의 상징물로 사람들의 약속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오픈 : 10:00~21:00, 식당가는 ~22:00, 셋째 목요일 휴무 교통 : 난카이 전철, 지하철 미도스지센 · 센니치마에센 난바 역 하차 ☎(06) 6644-2500 -닛폰바시도리 신사이바시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닛폰바시 주변에는 일본의 유일한 분라쿠 전용 극장인 국립 분라쿠 극장, 오사카의 부엌이라고 불리었던 구로몬 시장, 가전제품의 거리 덴덴타운이 자리잡고 있다. ●구로몬 시장 닛폰바시스지 남동쪽에 위치한 서민적인 시장으로, 어패류를 비롯한 신선하고 다양한 식품과 의류 및 생활 잡화를 취급하는 상점들이 모여있다. 구로몬이란 이름은 옛날 이 부근에 엔메이지라는 큰 절이 있었는데 이 절의 북동쪽에 있었던 검은색의 대문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오픈 : 10:00~18:00 교통 : 지하철 센니치마에센 · 시카이스지센 닛폰바시 역 하차 ☎(06) 6631-0007 ●덴텐타운 닛폰바시 산초메에서 고초메에 걸쳐 200여 곳의 전기 · 전자 제품 상점이 밀집해 있다. 제품의 가격은 도쿄의 아키하바라보다도 저렴한 편이지만 점포마다 가격에 차이가 있으므로, 상품 구입시에는 여러 곳을 둘어보아야 한다. 최근에는 쇼룸을 갖춘 상점들이 늘어나면서 오락공간으로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교통 : 지하철 센니치마에센 닛폰바시 역 하차 ☎(06) 6644-0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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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노지 역은 JR 오사카 간조센, 야마토지센, 지하철 미도스지센, 다니마치센, 긴테쓰 미나미오사카센이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로, 오사카의 남쪽 현관에 해당된다. 덴노지 역 주변은 오사카에서도 가장 서민적인 곳으로, 시텐노지, 스미요시타이샤 등 오래된 사찰들이 있다. 또 시민의 휴식처로 인기 있는 덴노지 공원, 오사카의 상징인 쓰텐카쿠가 있는 신세카이 등의 명소들이 있다. -시텐노지 593년, 쇼토쿠 태자가 불교를 진흥시킬 목적으로 건립한 사찰이다. 전쟁과 재해로 여러 차례 소실되었지만, 건물과 경내를 원형대로 재현하여 보존하고 있다. 남문, 중문, 오중탑, 금당, 강당이 남북으로 일직선으로 늘어선 특이한 가람 배치는 시텐노지 양식이라고 하는데, 이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 양식 중의 하나이다. 1월 14일의 도야도야 축제, 4월 22일이 부가쿠 축제, 11월의 시텐노지 왓소 축제 등도 이 곳에서 열린다. 오픈 : 08:30~16:30(10~3월은 ~15:30) 요금 : 200엔 교통 : 지하철 다니마치센 시텐노지마에 유히가오카 역에서 도보로 5분, 또는 JR 덴노지 역에서 도보로 15분 ☎(06) 6771-0066 -덴노지 공원 덴노지 터미널 부근에 있는 덴노지 공원은 1909년에 조성되어 오사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공원 중의 하나이다. 동물원과 미술관, 분수, 수상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이 갖추어져 있다. 또 메이지 시대 말기에 세워진 일본식 정원 게이타쿠엔도 있다. 오픈 : 09:30~16:30(7~8월의 금~일요일 ~19:30), 월요일 휴무 요금 : 150엔 교통 : JR 지하철 덴노지 역에서 도보로 5분 ☎(06) 6771-8401 ●덴노지 동물원 약 11만 ㎡의 부지에 고알라와 판다, 키위를 비롯하여 300여 종 1500마리의 동물과 조류가 사육되고 있다. 오픈 : 09:30~16:00, 월요일 휴무 요금 : 500엔 ●오사카 시립 미술관 덴노지 공원 내에 있으며, 1936년에 개관하였다. 회화, 조각, 서적, 도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약 7700점에 이르는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고대 미술과 현대 미술을 각기 전시하고 있다. 오픈 : 09:30~16:30, 월요일 휴무 요금 : 300엔 교통 : JR 지하철 덴노지 역에서 도보로 10분 ☎(06) 6771-4874 -쓰텐카쿠 오사카의 상징탑으로 알려진 쓰텐카쿠는 1912년, 동양 제일의 높이를 자랑하는 전망 타워로서 세워졌다. 파리의 에펠 탑과 개선문을 모방하여 64m의 높이로 제작되었으나 화재와 전쟁으로 소실되었고, 현재의 것은 1956년에 다시 세워진 것이다. 높이 103m의 전망대에서는 시내는 물론 아와지 섬, 롯코 산, 이코마 산까지 볼 수 있다. 쓰텐카쿠 주변은 신세카이라는 일본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젊은층과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오픈 : 10:00~18:30(7/21~8/31은 ~20:00) 요금 : 600엔 교통 : JR 간조센 신이마미야 역에서 도보로 10분, 또는 지하철 시카이스지센 에비스초 역에서 도보로 3분 ☎(06) 6641-9559 -잔잔요코초 신세카이를 대표하는 상점가로, 값싸고 맛있는 음식점들과 개성있는 상점들이 모여있어 서민적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잔잔요코초라는 이름은 원래 이 일대가 유곽으로 통하는 골목이었기 때문에 항상 샤미센 소리가 잔잔 울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스미요시타이샤 1810년에 세워진 유서 깊은 신사로, 전국에 있는 스미요시 신사의 총본산이다. 현재는 도시의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지만, 원래는 바다를 마주하고 있었다. 여기에 모셔져 있는 항해의 수호신은 항구 도시인 오사카에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경내의 붉은색 다이코바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기증한 것으로, 스미요시타이샤의 상징이 되고 있다. 6월 14일에는 중요 무형 문화재로 지정된 오타우에신지 축제가 열린다. 오픈 : 09:00~19:00 교통 : 난카이 전철 스미요시타이샤 역에서 도보로 3분 ☎(06) 6672-0753 -페스티벌 게이트 99년 7얼에 개장한 도시형 입체 유원지. 빌딩과 빌딩 사이를 달리는 제트 코스터를 중심으로 22종의 오락 시설과 레스토랑, 영화관, 쇼핑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접한 스파 월드는 일본 최대급의 도시형 스파 리조트로, 옛날 중국의 양귀비가 애용했다는 한방 목욕탕에서 로마의 목욕탕까지 세계 11개국의 다양한 목욕탕을 재현하고 있어 흥미롭다. 요금은 2400~2700엔이다. 오픈 : 10:00~22:00, 레스토랑은 ~23:00 교통 : JR 간조센, 간사이센 신이마미 역, 지하철 미도스지센, 시카이스지센 도부쓰엔마에 역 하차 ☎(06) 6635-1000 -쓰루미료쿠치 오사카를 대표하는 유명한 공원으로, 1990년 꽃 박람회가 열렸던 곳이다. 원내에는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식물원 사쿠야코노하나칸과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되어 있는 국제 정원 등이 있다. 사쿠야코노하나칸은 열대에서 극지방까지 세계 각지에서 수집된 약 2600종의 화초가 8개의 존에 나뉘어 전시되고 있으며, 관내를 도는 플라워 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원내에는 높이 90m의 전망탑이 있어 공원과 오사카 시내의 전망을 즐길 수 있고, 테니스 · 승마 등의 다양한 스포츠 시설과 캠프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교통 : 지하철 나가호리쓰루미료쿠치센 쓰루미료쿠치 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10분 ☎(06) 6912-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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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지역에는 오사카 돔, 가이유칸 수족관,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새로운 명소가 끊임없이 등장하면서 수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WTC 코스모 타워 지상 55층, 지하 3층, 높이 256m로 서일본 제일의 높이를 자랑하는 초고층 빌딩이다. 최상층의 전망대에서는 아와지 섬과 아카시 해협 대교, 간사이 국제 공항, 이코마 산맥 등 다양한 변화를 보여 주는 경관을 360도 전망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오픈 : 10:00~22:00 요금 : 800엔 교통 : OST 선 트레이드 센터마에 역에서 도보로 3분, 난코 포트타운선 나카후토 역에서 도보로 5분 ☎(06) 6615-6040 -아시아 태평양 트레이드 센터 수입 촉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 트레이드 마크, 레스토랑 · 쇼핑가, 테마 파크등으로 구성된 오즈,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는 ATC 홀 등 여러 가지 시설로 이루어진 복합 상업 시설이다. 그 중에서도 65그루의 야자수가 늘어서 있는 해변 공원 오즈 파크는 젊은 남녀의 데이트 코스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픈 : 쇼핑가 11:00~20:00, 레스토랑 11:00~22:00, 어뮤즈먼트 11:00~02:00 교통 : OST선 트레이드 센터마에 역, 난코 포트타운선 나카후토 역 하차 ☎(06) 6615-5000 -오사카 돔 1997년에 개장하였으며, 스포츠에서 콘서트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경기장과 이벤트와 관계없이 일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상업 구역을 갖추어 놓은 복합 시설이다. 높이 80m, 직경 약 200m의 거대한 돔은 지하 1층, 지상 9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객석 이외의 2층과 9층, 그리고 4층의 일부는 스포츠 경기나 콘서트가 없을 때에도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돔을 돌아보는 투어는 10:00~16:00의 정시에 출발하며,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요금은 1000엔이다. 오픈 : 11:00~22:00, 셋째 월요일 휴무 요금 : 1000엔 교통 : JR 간조센 다이쇼 역에서 도보로 9분, 또는 지하철 나가호리쓰루미료쿠치센 오사카 돔마에 지요자키 역에서 도보로 3분 ☎(06) 6586-0106 -덴포잔 하버 빌리지 약 15분간 공중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직경 100m의 대관람차와 세계 최대급 수족관 가이유칸, 세계 각지의 상품과 음식점이 모여 있는 쇼핑 센터 덴포잔 마켓 플레이스, 선토리 뮤지엄 등이 들어서 있는 리조트 지구이다. 또 오사카 만을 도는 유람선 산타마리아 호도 이곳에서 발착한다. 교통 : 지하철 주오센 오사카코 하차 ●가이유칸 세계 최대 규모의 환태평양 생물을 전시하고 있는 수족관. 5400t의 대수조를 중심으로 14개의 수조가 있고, 가이유칸의 상징인 대형 고래상어 한 쌍을 비롯하여 580종, 3만 5000마리에 달하는 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입구에서 시작하는 회전식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전시관을 둘러보게 되어 있는 것이 재미있다. 오픈 : 10:00~19:00(계절에 따라 달라짐) 요금 : 2000엔 교통 : 지하철 주오센 오사카코 역에서 도보로 5분 ☎(06) 6576-5533 ●선토리 뮤지엄 갤러리, 아이맥스 영화관, 레스토랑, 스카이라운지 등이 일체가 된 복합 문화 시설. 오사카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하였으며, 그 독특한 외관은 항만 지역에서 눈에 띄는 랜드마크이다. 오사카 만에서 롯코 산에 걸쳐 펼져지는 절경과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면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오픈 : 10:30~19:30, 월요일 휴무 요금 : 1000엔 교통 : 지하철 주오센 오사카코 역에서 도보로 5분 ☎(06) 6577-0001 |
오사카로 가는길
-우리나라에서 가기
오사카에는 오사카 국제 공항과 간사이 국제 공항 등 두 개의 공항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는 간사이 국제 공항으로 취항한다. 대한항공이 1일 3편, 아시아나 항공이 1일 2편 운항하고 있으며, 소요 시간은 1시간 40분 정도. 그밖에 일본항공, 전일본공수 등 일본 항공사의 항공편도 많다.
-일본의 다른 도시에서 가기
●비행기
일본 국내선이 발착하는 공항은 오사카 국제 공항이며, 일본항공, 전일본공수, 일본 에어시스템 등이 정기 운항하고 있다.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약 1시간 걸리며, 요금은 1만 8500엔, 삿포로 지토세 공항에서 오사카까지는 1시간 50분 소요, 요금은 3만 5000엔. 후쿠오카에서 오사카까지는 1시간 5분 걸리며, 요금은 1만 8000엔이다. 일본 국내선 가운데도 후쿠오카, 삿포로, 도쿄의 하네타, 하코다테 등의 지역에서는 간사이 국제 공항과도 항공편이 연결되어 있다.
●철도
도쿄, 하카타, 나고야, 히로시마 등에서 오사카로 가려면 신오사카 역까지 운행되는 도카이도 산요 신칸센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도쿄에서 신오사카 역까지 신칸센 노조미로 약 2시간 30분, 히카리로 약2시간 55분 걸리며,요금은 노조미가 1만 4720엔, 히카리가 1만 3750엔이다.
하카타에서 신오사카 역까지는 노조미로 2시간 17분, 히카리로는 약 2시간 45분 걸리며, 요금은 노조미가 1만 5560엔, 히카리는 1만 4590엔이다.
나고야에서 신오사카 역까지는 도카이도 신칸센 히카리로 1시간, 노조미로는 52분 걸린다. 요금은 각각 6180엔, 6640엔. 나고야와 나라에서는 시테쓰인 긴테쓰를 이용해도 된다. 나고야, 나라에서 난바까지 직통편이 개설되어 있는데, 나고야에서 난바까지는 2시간 5분 정도 걸리며, 요금은 4150엔이다. 나라에서는 약 40분 걸리며, 요금은 460엔이다.
교토에서 오사카까지는 게이힌 전철, 한큐 전철이나 JR을 타면 된다. 교토의 가와라마치에서 오사카의 우메다가지 한큐 전철로 약 45분 걸리며, 요금은 390엔. JR 교토역에서 오사카 역까지는 30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540엔이다.
●페리
오사카와 규슈 지방 · 오키나와 · 시코쿠를 잇는 페리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벳푸간코쿠코와 오사카난코 사이는 고베, 다카마쓰 등을 경유하여 11시간 20분~15시간 40분 걸린다. 요금은 2등석이 7030엔이다. 또 미야자키 항에서 오사카난코까지는 약 12시간 20분 걸리며, 요금은 2등석이 8380엔이다.
이들 페리 노선은 대개 오사카난코의 페리 부두에서 발착하지만 목적지에 따라 약간 다를 수도 있으므로 확인할 것.
●버스
도쿄 · 요코하마를 비롯해 센다이, 나고야, 규슈 방면에서 오사카까지의 버스편이 많이 있다. 도쿄 역에서 출발하는 JR 버스는 오사카 역, 난바 역까지 운행되며, 8-9시간 걸린다. 요금은 8610엔이다.
신주쿠 역에서 출발하는 버스편은 오사카 역까지 약 7시간 40분 걸리며, 요금은 8610엔이다. 노선에 따라 도착지가 다르므로, 미리 확인한 후 목적지에 맞는 노선을 선택하도록 한다.
-공항에서 시내로 가기
●오사카 국제 공항에서 시내까지
오사카 국제 공항은 일본에서 나리타 공항 다음으로 큰 공항으로, JR 오사카 역에서 북서쪽으로 약 15㎞ 떨어져 있다. 오사카 시내로는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며 오사카 역까지 30분 소요, 요금은 620엔.
또는 오사카 모노레일을 이용하여 호타루가이케로 간 다음, 이 곳에서 한큐센을 이용하여 우메다로 가는 방법도 있다. 소요 시간은 25분 정도이며, 요금은 410엔이다. 그 밖에 교토 역 및 고베의 주요 지점까지 1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간사이 국제 공항에서 시내까지
간사이 국제 공항은 인공 섬에 조성된 공항인 만큼, 육지와의 연결 교통편이 도로, 철도, 배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공항과 육지를 잇는 연륙교는 길이 약 3.8㎞로, 위쪽에는 왕복 6차선의 도로가, 아래쪽에는 복선 철도가 부설되어 있다.
시내까지는 JR 선과 난카이 전철이 오사카 역, 덴노지 역, 난바 역까지 직행하고있다. 오사카 역까지는 JR 쾌속 열차로 1시간 소요되며, 요금은 1160엔. 특급 하루카는 신오사카 역에 발착하며, 소요 시간은 45분, 요금은 2980엔이다. 좀더 저렴하면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편은 난카이 전철이다. 난바 역까지 급행으로 40분 소요되며, 요금은 890엔.
오사카 시내에는 도쿄 못지 않게 복잡한 철도 노선이 개설되어 있다. 따라서 오사카 시내를 관광하는 데는 JR 오사카 간조센을 비롯해 지하철과 시테쓰 등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오사카 간조센은 도쿄의 야미노테센이나 서울 지하철 2호선처럼 시내를 순환하여 운행되며, 각종 지하철은 시내를 종횡으로 달리고있다. 지하철 노선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미도스지센, 다니마치센, 요쓰바시센, 주오센, 센니치마에센 등이 있고, 시테쓰로는 한큐센, 한신센 등을 들 수 있다. 이처럼 여러 철도 노선들이 교차하고 있어 복잡하게 생각되지만, 일단 익숙해지면 시내를 관광하는 데 매우 편리하다. 이 중 특히 오사카 간조센과 미도스지센이 중요하다. 오사카 간조센은 오사카 시내 주요 지점을 통과하는 순환 노선으로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40분 정도. 지하철 미도스지센 역시 신오사카 역과 우메다 역, 신사이바시 역, 난바 역, 덴노디 역 등 시내의 주요한 역들을 5~20분 이내에 연결한다. 전철과 지하철 외에도 오사카 시내를 운행하는 다양한 버스 노선이 있지만, 여행자에게는 그다지 편리한 교통편은 아니다. 오사카 역 앞, 난바 등에 버스 터미널이 있어 시내까지 버스가 연결되며, 지하철과의 연계 승차권도 사용할 수 있다. |
오사카 음식
'천하의 부엌'이라 불렸던 오사카에는 크고 작은 음식점들이 정말 많고,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게 발달되어 있다. 특히 음식점들이 집중되어 있는 곳으로는 오사카역, 우메다 역 주변의 지하 쇼핑센터, 신우메다 식도락가와 백화점들의 식당가를 들수 있다.
서민적인 유흥 · 오락 지구인 난바,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지역 등 미나미오사카에는 호젠지요코초, 잔잔요코초 등 다양한 이름이 붙은 골목을 따라 많은 음식점, 술집들이 들어차 있다. 특히 도톤보리는 오사카의 명물인 다코야키 가게를 비롯하여 게 요리, 라면 전문점 등이 밀집한 먹자골목으로,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다. 쓰루하시 역 고가 밑에 복잡한 미로처럼 늘어서 있는 쓰루하시 시장은 한국 불고기 음식점이 많아 식도락가들이 많이 찾는다.
오사카의 축제
오사카는 일본 3대 축제로 꼽히는 덴진마쓰리를 비롯해 연중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가 열린다.
-도카에비스
오사카 서민과 상인들이 펼치는 독특한 행사로, '에벳산'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1월 10일의 전후 3일 동안 펼쳐지는 이 축제는 상업 도시 오사카에 걸맞는 행사로, 사업 번창을 기원하는 사람들이 백만 명 이상이나 모여들 정도. 이마미야에비스 신사에서는 참배객들이 사업 번창을 기원하며, 신사 뒤편의 나무판 벽을 두드리고 복조리를 구입한다.
☎(06) 6643-0150
-쇼로에
시텐노지의 창건자 쇼토쿠 태자를 기리는 축제로 4월 22일 시텐노지에서 열린다. 무형 문화재인 부가쿠를 볼 수 있다.
☎(06) 6771-0066
-덴진마쓰리
오사카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웅장한 수상 축제로 유명하다. 7월 25일 후나토교 행사에는 제등불로 꾸민 100여 척의 배들이 도지마 강과 오가와 강을 거슬러 올라가고, 화려한 불꽃이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가 절정에 달한다.
☎(06) 6353-0025
-미도스지 퍼레이드
198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매년 10월 둘째 일요일, 국내외 참가자들이 화려한 퍼레이드를 벌이는 국제적인 행사이다.
☎(06) 6942-2007
-시텐노지 왓소
고대의 대륙 · 한반도와의 교류 모습을 재현하는 화려한 축제. 역사 속의 인물로 분장한 약 4000명의 참가자가 '왓소, 왓소' 구령에 맞추어 배 모양의 가마를 끌며 행진한다. 11월 3일 시텐노지에서 개최된다.
☎(06) 6771-9162
오사카 쇼핑
오사카에는 예로부터 상업 도시라고 불려 왔던 만큼, 음식이나 오락뿐 아니라 대규모 쇼핑 지역도 많고, 쇼핑 품목도 그에 걸맞게 다양하고 풍부하다.
기타오사카 지역에서는 오사카 역, 우메다 역을 중심으로 다이마루 백화점, 한신 백화점, 한큐 그랜드 빌딩 등 대형 백화점과 패션 빌딩들이 들어서 있다. 또한 오사카 역과 한큐 우메다 역을 연결하는 지하 통로를 중심으로 널리 조성되어 있는 지하 쇼핑센터 역시 여행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곳이다.
미나미오사카에서는 도쿄의 긴자에 견줄 만한 쇼핑 지역으로 산사이바시스지 상점가를 들 수 이다. 신사이바시에는 젊은이들이 모이는 패션 거리이니 아메리카무라, 유럽무라 등도 있어, 이 거리를 걸으며 상점들을 순례하다 보면 일본 속의 서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닛폰바시 주변에는 도쿄의 아키하바라와 같은 전기 · 전자 제품 상가인 덴덴타운과 수산물 시장인 구로몬 시장이 유명하다. 면세점으로는 난카이센 난바 역의 동쪽에 위치한 마사니 전기 주식 회사, 닛폰바시 역 근처에 위치한 도아 음향 주식 회사 등이 있다. 이들 상점에서도 다양한 전자 · 전기 제품을 시중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오사카는 일본 제2의 대도시답게 다양한 종류의 숙박 시설이 있으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스호스텔과 호텔, 료칸 등이 많다. 특히 JR 신이마미야 역 근처에는 우리나라 배낭여행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호텔 선플라자를 비롯하여 저렴한 숙소를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오사카 시립 나가이 유스호스텔 오사카 시의 남쪽, 나가이 공원 내에 있어 조용하며, 시설도 좋다. JR과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한 편. 식물원과 자연사 박물관, 테니스코트 등의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요금 : 2700~2950엔, 싱글 3200엔~3450엔 교통 : 지하철 나가이 역에서 도보로 10분 ☎(06) 6699-5644 -오사카 국제 유스호스텔 간사이 공항에서 30분, 오사카 중심부에서는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설도 좋은 편이다. 침대 수는 200개, 체육관과 음악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요금 : 3150~4150엔 교통 : JR 히가시하고로모 역, 또는 난카이혼센 하고로모 역에서 도보로 12분 ☎(0722) 65-8539 -핫토리료쿠치 유스호스텔 녹지에 둘러싸여 있어 쾌적하며, 각종 스포츠 · 문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사카 중심부에서 30분 정도 떨어져 있다. 요금 : 2300엔, 아침 식사 560엔 교통 : 지하철 미도스지센 료쿠치코엔 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15분 ☎(06) 6862-0600 -선플라자 호텔 JR 신이마미야 역을 나와 왼쪽으로 보이는 11층 규모의 호텔. 저렴한 요금에 깨끗한 편이어서 배낭여행자들이 많이 이용한다. 취사 가능하며 근처에는 편의점도 있다. 여기서 5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호텔 지팡 역시 우리나라 여행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요금 : 1800엔, 보증금 1000엔 교통 : JR 난카이센 신이마미야 역에서 도보로 1분 ☎(06) 6647-6922 -료호쿠 요금 : 3500~4000엔 교통 : JR 오사카 역에서 도보로 10분 ☎(06) 6361-3226 -원 민박 도톤보리와 덴덴타원 등의 관광 명소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하며, 비교적 깨끗하고 조용하다. 요금 : 3500엔~ 교통 : 난카이센 난바 역에서 도보로 15분 ☎(06) 6211-4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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