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을 타고 사량도로 가보자!
* 위치 : 경남 통영시 사량면
* 산행 구간 : 돈지선착장-지리산(397m)-볼모산(399m)-옥녀봉-대항선착장
* 산행 계획 (산행시간 : 4-5시간 예정 - 중식시간 포함)
- 대성초등학교 육교 앞 : 아침 6시 출발
- 동초등학교 뒤 사거리 건널목 : 아침 6시 5분
- 법원 앞 : 아침 6시 10분
- 목포문화방송(mbc) 정문 앞 : 아침 6시 15분
- 버스터미널 고가도로 아래 : 아침 6시 20분
* 당일 30-40분간 유람선을 타고 구경하면서 산행에 임하게 됩니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멋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 저녁 식사 제공 * 점심 및 식수 개인이 준비
# 메모 #
행정구역상으로 통영시에 속하는 사량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약 1.5㎞의 거리를 두고 윗섬과 아랫섬, 수우도의 세 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량도는 윗섬에만 약 1,011세대 2,192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작지 않은 섬인데다, 연 20만명의 관광객들, 특히 주말이면 약 5,000명의 관광객들이 등산과 낚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오면서 섬 전체가 활기를 띈다. 등산과 해수욕은 주로 윗섬에서, 낚시꾼들은 아랫섬을 주로 찾는다.윗섬에는 육지의 산에 비해 높이나 규모는 작지만 산행코스나 암릉 미에 있어서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지리망산, 일명 '사량도지리산' 솟아있다. 일반적으로 돈지리를 기점으로 하여 지리산(397m),불모산(399m)을 거쳐 옥녀봉(291m)로 이어지는 종주코스는 약 6.5km로 산행에는 총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빼어난 암릉과 바위봉우리들로 많은 등산객들을 불러모으는 곳이기도 하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끼고 외줄타기와 사다리타기, 계속해서 철계단이 통과하여 그럭저럭 정상에 서게 되면, 발 아래로 사방을 둘러친 남해 푸른 바다와 들쭉날쭉한 지리산 능선 좌우로 바다 저편에 떠있는 섬들의 정겨운 풍광을 맞이한다.
* 기쁨! 감동! 그리고 건강을 드리고, 맛과 멋이 신선한 "목포산악회 정기 산행"에 회원과 동호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연간 산행 계획서에는 출발시간이 7시로 되어있으나 당일 유람선 이용시간을 감안하고 일찍 귀가 시간에 맞추기 위하여 출발 시간을 1시간 앞당겼음을 홍보하시길 바랍니다.
* 기타 자세한 안내는 산행 당일 산행계획서로 안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