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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는 향후 5년 내에 부채에 대해 디폴트할 가능성이 98%가 되었다고 외신들은 전합니다. 그리스 현관 문에는 디폴트 사자가 문고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2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76.15%가 되었으며 금리의 기준이 되는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사상 처음 25%이 되었습니다.
나중보다는 당장 부채를 떼일 가능성이 높아서 2년 만기 국채는 액면가를 76.15% 할인하여 유통되고 있습니다.
그리스가 구제 프로그램의 예산 삭감 조항을 충족하지 못하고 구제 금융 대출을 갚지 못하는 가능성을 두고 이런저런 소문들이 무성합니다. 그리스 국채를 매입하여 안고 있는 독일과 프랑스의 은행들이 도마 위에 올랐으며 독일 정부는 비상 계획을 세워서 이들 은행들이 받을 타격에 준비하고 있는가 하면 프랑스의 주요 은행들은 무디스로부터 이번 주에 신용강등을 당했습니다.
그리스를 유로권에 잔류시킬 것이라는 소식에 시장은 잠시 화색을 띠고 있지만 유로권 잔류 여부는 별도의 문제이며 과연 그리스가 부채를 갚을 능력이 있는지 여부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브릭스 국가가 유로권 채권을 사든 안 사든 이는 채권자 변경에 대한 것이지 부채를 갚아야 하고 부채를 갚을 능력이 없다는 사실까지 변하지는 않습니다.
그리스 경제는 긴축 정책으로 뒤로 후퇴하고 있으며 당연 세수는 줄어들어 지출을 더 줄여야 하는 침체의 악순환에 빠져 정상적인 부채 상환은 이미 물 건너 갔습니다.
유로의 붕괴를 막기 위해 그리스 잔류를 위해 독일 등 유로의 중심권 국가들은 갖은 애를 쓰고 있지만 그리스 입장에서 유로권에 남는다고 하여서 부채 해결의 해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차라리 유로를 탈퇴하고 부채 디폴트를 선언한 후 자국 화폐로 돌아가는 것이 유로를 사용하며 경쟁력 없는 산업을 억지로 떠받치고 있는 것보다는 나을 것입니다. 물론 이럴 경우 영국 텔레그라프의 Ambrose Evans-Pritchard기자의 예측처럼 그리스의 새 화폐는 60% 폭락할 것이며 그리스 시민들은 그만큼 생활 수준이 추락하는 고통을 안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고통들은 디폴트의 일종인 부채를 탕감해주는 극적인 사태 변화가 없는 한 겪어야 할 과정입니다.
유로를 떠나든 남든 그리스 부채 디폴트는 현재 상황에서 불가피한 것이며 그리스 디폴트는 그리스 부채를 안고 있는 유럽계 은행들에 직접적인 타격을 가할 것이고 이런 타격을 목격하는 시장 참여자들은 갚을 능력이 없는 채무자로부터 부채를 산다는 것이 얼마나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지 통감할 것입니다.
그런 능력 없는 채무자에는 부채의 대국인 미국이 당연 포함됩니다만 아직도 시장은 미국은 다를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스가 이렇게 될 줄 알면서도 대출을 해 준 금융 기관들은 없었을 것입니다. 지나고 보니 위험한 상대였습니다. 미국의 부채도 일이 터져야 정말 위험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유로권의 부채 위기와 그리스의 디폴트 가능성의 두려움에 은행 예치금들이 빠져나가고 있으며 은행들 간에는 서로 상대방 은행을 믿지 못하여 대출을 하지 않는 신용 경색이 확대되어가 가고 있습니다. 2008년 가을 리만 브라더스 파산 전후에 일어났던 그 현상이 이번에는 유로권에서 재발하면서 유럽 중앙 은행과 미국 연준은 유럽 은행 시스템에 유동성을 주입하느라 대단히 바쁩니다. 3년 전에는 미국에서 일어났던 금융 위기의 씨앗이 이제 유럽에서 싹을 내려 세계 금융 시장을 흔들고 있으며 이후 부메랑이 되어 대서양을 건너가 미국을 본격적으로 흔들 것입니다.
유로 퍼시픽 캐피탈의 피터 쉬프는 각국 중앙 은행들의 습성을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 그의 글을 봅니다.
“스테이크를 먹지 않게 훈련된 개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육즙이 흐르는 송아지 고기 스테이크와 함께 그 개를 방에 두면 여러분이 돌아왔을 때 그 개가 개 집에 들어가 있거나 가만히 앉아 있는 채 스테이크가 무사히 있을 것이라 믿는가 아니면 사람이 보고 있지 않을 때 덥석 스테이크를 물어버릴까?
개는 항상 스테이크를 갈망하여 사람이 보지 않으면 스테이크를 물어 뜯어 먹듯이 중앙 은행들은 항상 윤전기를 갈망한다.”
피터 쉬프의 표현을 빌리면 자제를 전혀 훈련 받지 않은 미국 연준은 주변 눈치도 보지 않고 스테이크를(지폐 윤전기) 단번에 물어버렸으며 가장 훈련을 많이 받아 자제력이 뛰어난 스위스 국립 은행마저 인내의 한계를 드러내고 결국 스테이크를 물어 뜯고 만 것입니다.
중앙 은행이 없는 금만이 안전 자산의 길을 홀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종이 금이라는 엉터리 금이 매일 쏟아져 나오고 있긴 합니다.)
스테이크를 최고로 왕성하게 잘 먹는 미국 연준의 먹성을 중국이 깨닫고 이제 도망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만 엄청난 양의 스테이크를 빼돌릴 시간이 그다지 많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부채 시장에 경고가 내려졌으며 중국은 연준의 양적완화를 미국 부채에 대한 은밀한 디폴트로 보면서 워싱턴에 대하여 분명히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Ambrose Evans-Pritchard 기자는 텔레그라프의 블로그에서 중국 중앙 은행의 미국 국채에 대한 점진적 현금화 계획의 이유를 설명합니다.
지난 주에 소개한 베이징 미국 대사관의 외교문서에 인용된 중국의 매체가 보는 미국 국채 보유의 문제점과 맥을 같이하는 중국 인민 은행의 미국 국채에 대한 향후 계획입니다.
만기 때 달러 가치가 하락하여 사실상 부채 디폴트인 미국 국채를 보유하게 하여 그만큼 금과 실물 자산을 살 기회를 박탈하게 하는 미국의 전략을 인식하고 미국 국채를 피하자는 중국의 정책이 강화되고 있습니다만 그 많은 미국 국채는 어쩔 수 없이 가치 하락된 달러로 돌려받을 운명입니다.
중국이 이를 깨닫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버렸으며 중국의 정책 입안자들은 생각보다 그다지 영리하지 못했습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프랑스 은행들 무디스의 강등 대상-Reuters
그리스 구제를 위한 싸움에서 독일은 손들 준비-Bloomberg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 98%-Bloomberg
모건스탠리, 오는 금융 폭풍으로 금에 대한 긍정적 시각-Bloomberg
유럽 은행들에서 예금 이탈-Bloomberg
프랑스의 두 은행 무디스에 의해 신용 강등-Bloomberg
Gerald Celente, “상황들은 악화되고 있다.”-Yahoo finance
유럽 중앙 은행 행보에 유로 반등, 그리스 우려는 여전-Reuters
미국 실업률, 인플레이션 그리고 제조업은 악화되고 있다-cnbc
달러가 아닌 미국 국채를 유동화하려는 중국-Telegraph
3. 달러의 몰락과 금
1) 금융 파국의 6단계(5): 달러와의 전쟁 선포-Mike Larson
2) 금융 파국의 6단계(6): 최종 금융 재난-Mike Larson
3) 마지막 피난처 지위-Peter Schiff
4) 독일과 그리스의 동반 몰락에 근접-Ambrose Evans-Pritchard
1. 주간 금 시세
1700대에 미련이 남아 있는지 경망스럽게 여러 차례 들락거립니다. 1900대 초반부터 8일째 2천 만 온스가 넘게 쏟아진 매도 공세로 목요일에는 결국 1760대까지 밀어내는데 성공을 거두며 가격 누르기에 동참한 일부 투기 세력들은 수익을 내는 기쁨을 맞보았습니다.
주말인 금요일에는 약해진 매도 공세를 틈 타 다시 1810달러 위로 복귀했습니다.
ppo와 스토캐스틱 등 보조지표들은 중립지역에서 아래로 향하고 있으며 다음 주 역시 이런 공방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고 이런 과정 중에 막대한 거래량을 바탕으로 다음 폭발적 상승을 위한 에너지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금은 가장 정직한 돈이지만 금 시장은 가장 혼탁한 시장 중의 하나입니다.
강력한 매도 공세가 일단 주중에 온스당 1800달러 밑으로 금 가격을 하락시키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본격적인 가격 누르기가 단기적으로 실패하는 경우는 없었지만 주변 상황들을 볼 때 이번에는 실패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 예상은 역시 빗나갔습니다. 종이 금 시장으로 대피하는 자금들이 아직 매도 세력들을 압도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쨌든 종이 금 시장은 이런 중요한 구간에서 공방전을 펼치며 상승 파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부터 2주 동안 거래된 종이 금을 실물 금으로 환산하면 대략 5천500톤이 넘으며 일년 실물 금 생산량의 2.2배에 이르고 미국 국가 보유금의 거의 70%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또한 최근 평균 거래량의 2배가 넘는 것이며 이는 약 2천 7백 톤의 금이 추가로 선물 시장에 공매도로 쏟아졌다는 의미입니다. 극히 일부는 그럴 수도 있겠지만 금에 관심도 없는 일반 상업은행 등 기업들이 그만한 금을 보유할 수도 없으며 그래서 담보로 딜러를 빌려가서 금 가격이 약세였다는 일부 기사는 터무니없는 이야기이고 금 시장에서 가격 누르기에 대한 초점을 흐리게 하는 물타기 기사일뿐입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주간 차트에선 1760까지 추락했던 하락 조정도 그다지 크게 드러나지 않고 오히려 보조지표들은 과열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유자들의 하락 조정의 체감 공포와는 다르게 1480에서 시작된 상승 후 조정이 상대적으로 미미하고 상승세가 강하다는 것을 주간 차트에선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9년 2월에 1007달러 도달 후 865달러까지 약 14% 하락했던 구간이 2008년 가을 하락 때를 제외하곤 가장 큰 하락 조정이었으며 당시 1000달러 돌파에 고무되어 금을 사들인 많은 사람들에게 상승에 대한 회의감을 불러 일으키며 손에서 금이 떠나게 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큰 하락 조정은 그 해 11월 1227달러에 도달 후 2010년 2월 1075달러까지 12% 하락했던 구간입니다.
가장 최근의 큰 폭 하락은 지난 해 말 1432달러를 기록하고 2월 1309달러까지 약 8.6% 하락했던 때입니다.
대체로 시간이 갈수록 하락률은 적어지고 하락 조정 기간은 짧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간 종이 은 차트입니다.
금의 조정으로 인해 은 역시 상승을 하지 못하고 40과 42사이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2009년 초부터 장기 지지선 역할을 해온 40주 이동 평균선은 이제 36.20달러까지 올라왔습니다.
주간 달러 인덱스입니다.
77에 이르러선 상승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유로의 약세 덕분에 2주째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피터 쉬프가 그의 글에서 소개한 주요 통화에 대한 선호 추세를 요약해서 봅니다.
2008년 10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신용 경색이 한참 심할 때에 S&P는 한 분기에 걸쳐 8%까지 손실을 보았고 스위스 프랑은 3% 넘게 하락했다. 금은 6.5% 올랐고 엔은 5.75% 올랐지만 달러는 13.5% 올랐다.
2010년 4월 23일과 2010년 7월 2일 사이의 침체 중에는 S&P가 거의 15% 하락했고 달러는 겨우 3% 넘게 상승, 스위스 프랑은 하락대신 약간 상승했다. 금과 엔은 달러를 누르고 각각 4%와 5.5% 상승했다.
올해 8월에는 S&P는 반등이 있기 전까지 13% 하락했고 유로권에서 심화되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달러는 보합세이다. 엔은 하락 개입에도 불구하고 보합이다. 스위스 프랑은 스위스 중앙 은행이 유로에 고정환율로 하겠다는 위협을 가하기 전까지 8% 상승했고 금은 12% 상승했다.
피터 쉬프는 말합니다.
“최근 몇 년간 추락의 각 단계마다 세계 투자자들은 서서히 그러나 시종일관하여 선호하는 안전 자산을 변경하고 있다.”
석유 주간 차트입니다.
텍사스 산 경질유는 3 주 째 85와 90 달러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석유는 대표적인 원자재로 주로 주식 시장 지수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2. 경제 소식
프랑스 은행들 무디스의 강등 대상
2011년 9월 11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9/10/frenchbanks-idUSL5E7KA0SS20110910
프랑스 상위 은행들은 무디스로부터 신용 강등될 가능성이 있다고 토요일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정보원이 말했다.
몇몇 정보원들은 BNP 파리바, 소시에테 제네랄레와 크레디 아그리콜레가 6월 15일 강등가능성 검토에 들어간 무디스로부터 즉각적인 결정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무디스는 당시에 프랑스 은행들이 부채에 시달리는 그리스 경제 노출된 것이 검토 이면에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국채 혼란에 직면하여 차입 비용이 증가하는 것이 강등에 대해 시기가 무르익었다는 것이 외부 평론가들의 논평이다.
“결정이 임박했다.”고 파리의 한 정보원은 말했다. “강등이 있을 것이지만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다.”
그리스 구제를 위한 싸움에서 독일은 손들 준비
2011년 9월 12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news/2011-09-12/germany-readies-surrender-in-fight-to-save-greece.html
신용 시장에서 여러 지표들이 그리스가 투자자들에 대한 지불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우려를 키우는 신호를 내보내며 독일은 그리스에 대하여 포기할 태세를 갖추고 있을 수 있다.
그리스 2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사상 처음 60% 위로 올라섰다. 그리스 국채 디폴트를 보험하는 5년 짜리 신용 디폴트 스왑은 937bp 올라서 사상 최고인 4,437이 되었다. 이는 세계 최고이며 포르투갈 국채에 대한 1,244bp보다 3배가 된다.
거의 2년 동안 유로권 부채 위기를 잠재우기 위해 싸우고 유로권 구제 금융의 최대 몫을 차지하고 있는 독일 메르켈 총리는 시장이 거의 분명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그리스 디폴트에 대해 터를 닦고 있다.
“독일은 부채 디폴트에 대비하는 듯 보인다.”라고 런던의 로얄 뱅크 오브 스코들랜드의 Jacques Cailloux가 말했다. “피로가 독일에 쌓여가면서 독일이 가장 먼저 움직이는 나라가 될 수 있고 다른 나라들도 준비를 할 수 있다.”
그리스가 구제 프로그램의 예산 삭감 조항을 충족하지 못하고 구제 금융 대출을 갚지 못하는 사태에 독일 은행들을 어떻게 뒷받침할 것인가에 대해 메르켈 정부 관료들은 논의를 하고 있다고 9월 9일 연립내각 3명의 관료들이 말했다.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 98%
2011년 9월 13일, Bloomberg
그리스 파판드레우 수상이 투자자들에게 그리스사 유로권 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안심시키는데 실패하면서 그리스는 향후 5년간 부채 디폴트 가능성이 98%가 되었다.
“모두들 단기 디폴트에 가격을 매기고 있으며 나는 이를 힘든 사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뉴욕의 TF Market Advisors의 Peter Tchir가 말했다.
CMA에 따르면 신용 디폴트 스왑을 사용하여 5년짜리 그리스 1천 만 달러 부채를 보험 드는데 선이자가 9월 9일에는 550만 달러에서 지금은 580만 달러에 연간 10만 달러의 기록적인 비용이 나간다.
그리스 채권은 10년 만기 수익률이 사상 처음 25%이다.
독일 메르켈 총리는 말하기를 정치인들이 다른 유로 회원들에 대한 감염을 제한하는데 노력을 경주하면서 자신은 그리스가 통제할 수 없는 지금 불능으로 가는 것을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유로 연합과 IMF 구제 자금의 조건인 적자 목표에 집착하겠다는 파판드레우의 약속은 그리스 예산 적자가 올해 8개월간 22% 확대되면서 손상되었다.
그리스에 대한 디폴트 가능성은 그리스가 상환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 채권 액면가의 40%를 투자자들이 되찾는다고 기정할 때 표준 가격 모델에 근거하고 있다.
긴축 수단들이 3년 간 침체를 심화시키면서 그리스 정부는 올해 경제 성장이 유럽 위원회의 3.8% 예상보다 더 많은 5% 감소한다고 보고 있다. 파판드레우는 그리스 시민들로부터 저항이 커지는 가운데 주말에 예산 적자를 줄이는데 기여할 계획을 승인하였다.
그리스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런던 시각 오후 1시 55분에 111bp올라(1.11%) 24.65%가 되었다. 2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662bp올라서 76.15%가 되었다.
그리스 주식은 1.2% 하락하여 1995년 이후 최저가 되었다.
그리스를 넘어서는 감염의 위험은 유로를 약세로 만들었고 독일 기준 금리가 되는 채권을 상승하게 했다. 유로는 엔에 대하여 0.6% 하락한 104.99엔으로 2001년 이후 최 약세로 떨어졌다.
모건스탠리, 오는 금융 폭풍으로 금에 대한 긍정적 시각
2011년 9월 13일, Bloomberg
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금의 완벽한 폭풍이 안전 자산에 대한 새로운 투자자들 수요로 계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잠재적으로 1980년 인플레이션 감안한 최고가로 갈 수 있다.
모건 스탠리는 이중 침체와 지속되는 저금리 우려와 금융 시스템 위기를 포함한 끔찍한 위기에 대한 포트폴라오 보험으로서 금의 역할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Peter Richardson를 포함한 분석가들이 보고서에서 썼다.
유럽 은행들에서 예금 이탈
2011년 9월 14일, Bloomberg
유럽 은행들은 이 지역의 부채 위기로 놀란 예금자들과 자금들이 안전 자산을 찾으면서 예치금들을 잃고 있다. 이 추세는 경제와 금융 상태를 악화시키고 있다.
그리스 은행들에서 일반과 기관 예치금은 작년에 19% 하락하였으며 아일랜드에서 18개월 동안 거의 40% 하락했다. 유럽 연합 금융 기관들은 서로 상대방에 대한 대출을 줄이고 있으며 미국 MMF는 독일, 프랑스와 스페인 은행들에 대한 투자를 줄여왔다.
유럽 중앙 은행은 임시 자금으로 5천 억 유로를 제공하면서 완화를 꾀하는 동안 은행들은 자국 내 성장을 낮출 수 있는 대출을 줄이고 있다.
은행들은 예치금을 끌어오고 유지하는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태리의 경우 채권을 팔아 일반 고객들에게 저축 예금에 주고 있는 다섯 배의 금리를 주고 있으며 이는 수익성을 훼손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유럽 금융 부분에서의 많은 두려움의 증세이다.”라고 미국과 유럽의 회사들에게 자문을 해주고 있는 노스 캐롤라이나 Charlotte의 수석 경제 전문가인 Kash Mansori가 말했다. ”그것은 유럽 은행들조차도 서로 믿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며 그들은 그들 돈을 유로권 밖에서 가져오고 있다. 이는 2008년에 세계적으로 일어났던 불신임과 유사하다.”
전체 예치금의 21%를 차지하는 그리스 은행들에서 금융 기관들의 예치금은 2010년 초 이후 3분의 1로 떨어졌고 비금융 기관들과 주민들에 의한 예치금은 9% 하락했다.
독일에서 전체 3분의 1을 차지하는 금융 기관들의 예치금은 같은 기간 동안 12% 넘게 하락했고 2008년 9월 이후엔 24% 하락했다.
프랑스에선 예치금 감소가 작년에 시작되어서 전체 50%를 차지하는 같은 종류의 예치금이 2010년 6월 이후 6% 하락했다. 이 예치금들이 전체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스페인 은행들에선 2010년 5월 이후 14% 하락했다.
예치금들은 개인들과 기업들에 의해 은행들에 맡겨진 돈을 포함한다. 금융 기관들과 펀드에 의해 공급되는 단기 예치금들은 유럽 중앙 은행과 유럽의 다른 중앙 은행들에 의해 예치금으로 간주되고 있다.
한편 이태리에서 일반 예치금은 지난 1년간 겨우 1%하락한 반면에 금융 기관들로부터 돈의 유출은 13% 하락인 1천 억 달러를 초과했다고 이태리 은행과 유럽 중앙 은행 자료가 말해주고 있다.
프랑스의 두 은행 무디스에 의해 신용 강등
2011년 9월 15일, Bloomberg
프랑스 대출자들에 대한 보다 빠듯한 금융 시장의 충격을 검사할 계획인 무디스에 의해 프랑스 2,3위 은행인 크레디 아그리콜레와 소시에테 제네랄레는 장기 신용 등급에 대해 강등 되었다.
무디스는 그리스에서 투자 위험성을 언급하며 이들 회사들을 비엔피 파리바와 함께 6월 15일 강등 가능성으로 둔 바 있다. 이후 유럽의 점증하는 국채 위기에 대한 우려는 유럽 은행들이 달러 자금을 조달하는데 방해가 되었다.
“우리는 은행들의 차입 시장에서 시스템 취약성을 고려하는 검토를 확대하였다”고 무디스의 Nicholas Hill 부사장은 회견에서 말했다.
크레디 아그리콜레는 무디스의 3번째 높은 등급인 Aa2로 낮추어졌고 검토 대상에 남아 있다. 소시에테 제네랄레는 부정적 전망과 함께 Aa3로 되었다.
Gerald Celente, “상황들은 악화되고 있다.”
2011년 9월 15일, Yahoo finance
http://finance.yahoo.com/blogs/daily-ticker/gerald-celente-things-going-much-worse-society-breaking-131030651.html
미국 정부는 이번 주에 미국 빈곤률이 1993년 이후 최고인 15.1%로 올랐으며 어린이들의22%가 빈곤 선 아래에서 살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평균적인 미국의 수입은 2.3% 하락하여 49,445 달러이며 이는 1999년 최고 때의 7% 아래이고 인플레이션 감안하여서는 1996년 이후 최저이다.
이런 숫자들이 나쁘다고 생각한다면 추세 연구소의 제럴드 셀렌트의 말을 들어보기 바란다.
"상황들은 훨씬 악화되고 있다.”고 셀렌트는 말한다. “사회는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미국에서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모든 수준에서 무너지고 있다.”
세계는 혹독한 경제 위축, 통화 전쟁, 무역 전쟁과 결국 무력 충돌이라는, 1929년 붕괴 이후 일어난 것들과 유사한 행로를 밟고 있다고 셀렌트는 믿고 있다.
최근 스위스 국립은행의 스위스 프랑의 유로에 대한 고정을 인용하면서 통화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다음은 무역 전쟁이고 불행하게도 진짜 전쟁들이 온다.”고 셀렌트는 예상한다.
1930년대, 1940년대와 다른 것은 주요 국가들이 서로 파멸시킬 수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충돌을 회피할 것이라고 그는 믿는다.
나쁜 소식은 생물학 무기와 손가방 핵폭탄과 같은 대량 살상무기를 사용하는 것을 포함한 더 많은 불균형적인 전쟁을 그는 예상하고 있다.
유럽 중앙 은행 행보에 유로 반등, 그리스 우려는 여전
2011년 9월 15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9/15/us-markets-forex-idUSTRE74U02L20110915
주요 중앙 은행들이 유럽 은행들에 대한 자금 압박을 덜어주려는 행보를 보이면서 유로는 목요일 달러에 대하여 한 달 이래 가장 많아 올랐지만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는 투자자들은 거의 없다.
유럽 중앙 은행은 미국 연준, 영란 은행, 일본 은행과 스위스 국립 은행과 협력하여 자금 시장의 경색을 막는 일환으로 사업 은행들에 3개월 달러 대출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 발표는 유로가 달러와 엔에 대하여 1% 상승하는데 일조를 하였다. 하지만 분석가들은 말하기를 이 발표가 투자자들의 그리스 부채 디폴트 두려움을 잠재우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유로 상승을 단기적으로 내다보았다.
“이는 문제를 실제로 다루는 것이 아니다. 전반적으로 우리는 유로에 대한 약세입장이다.”라고 Aspen Trading Group의 Dave Floyd가 말했다.
“1.3970 달러 수준을 뚫지 못하면 3, 4일 내에 다시 1.35달러와 1.34달러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아테네가 부채에 대한 디폴트를 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커지면서 그리스에 노출이 심한 은행들에 타격을 가하며 유로권 은행들은 최근 몇 달 동안 달러 자금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달러가 풍부한 미국 은행들이 유럽 은행들에 대한 대출에 130% 담보를 요구하는 것으로 보도되면서 분석가들은 말하기를 자금 경색은 4개월 째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유럽 중앙 은행은 이미 매주 일주일 짜리 달러 대출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제안은 수요일에 한 달 새에 두 번째가 되고 있다. 앞서 은행들은 2월 이후 유럽 중앙 은행의 달러 운용을 이용하지 않았다.
미국 실업률, 인플레이션 그리고 제조업은 악화되고 있다
2011년 9월 15일, cnbc
http://www.cnbc.com/id/44532025
지난 주에 실업 수당 청구건수는 상승했고 인플레이션은 더 올랐으며 주요 제조업 지수는 약세였다.
취업 추세의 지표로 여기는 주간 실업 청구 건수는 예상 밖에 11,000건 늘어서 428,000건이 되었다.
소비자 물가 지수는 변동성이 있는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포함했을 때 0.4% 상승했으며 이는 7월 0.5% 상승에 이은 것이다. 이른바 핵심 물가 지수는 0.2%로 예상과 일치했다.
소비자들은 지난 달 재화와 용역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하였으며 인플레이션을 올리고 미국인들의 구매력을 압박하고 있다.
8월까지 지난 12개월간 주요 물가 지수는 2% 올라서 3년만의 연간 최고 상승이다. 이는 연준의 공식 인플레이션 목표의 최고 한도이다. 이는 경제를 살리려는 연준의 추가 조치를 제한 할 수 있는 것이다.
식품 가격은 0.5% 올라서 3월 이후 최대 상승이다. 이는 곡물과 유제품에 대한 높아진 가격 때문이다. 에너지 비용은 1.2% 올랐다.
“줄어드는 소비자 지출과 약화되는 생산은 경기 확장에 대한 빈약한 뒷받침을 보이며 약화되는 신뢰에 직면하여 소비자 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고 시티그룹의 Steven C. Wieting이 말했다.
오늘 아침 발표된 정부의 주요 자료들의 다른 지표들도 희망적이지 못하다. 9월 뉴욕 제조업 활동은 4개월 연속 감소하였다.
달러가 아닌 미국 국채를 유동화하는 중국
2011년 9월 15일, Telegraph
부채 시장에 경고가 내려졌다.
중국 중앙 은행의 한 관료는 베이징이 미국 부채의 포트폴리오를 가능한 안전하게 줄여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말을 흘렸다.
“외화 보유액의 증가 부분은 실물 자산에 투자되어야 한다,”고 세계 경제 포럼에서 Li Daokui가 말했다.
“우리는 보잉, 인텔과 애플 그리고 이런 종류의 회사들에 선제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다.”
“일단 미국 국채 시장이 안정되면 우리는 미국 국채의 더 많은 보유량을 유동화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중국의 중앙 은행 최고 자문위원이 유동화하겠다는 말을 한 것은 처음으로 기억된다. 지금까지 정책은 AAA등급의 독일, 프랑스와 핵심 국가들의 유로 부채에 새로 쌓인 2천 억 달러를 투자하면서 서서히 다변화 해왔다.
중국이 미국 부채를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2.2조 달러가 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중국은 연준의 양적완화를 미국 부채에 대한 은밀한 디폴트로 보면서 워싱턴에 대하여 분명히 골머리를 앓고 있다.
3. 달러의 몰락과 금
1) 금융 파국의 6단계(5): 달러와의 전쟁 선포
(Six Steps to Financial Doomsday: Washington Declares WAR on the Dollar!)
2011년 8월 19일, Mike Larson
이 연재 글들에서 우리는 재난으로 향하여 유럽이 가고 있는 똑 같은 길을, 현재 유럽을 무릎 꿇게 하고 있는, 미국이 가고 있음을 보았다.
첫째, 워싱턴은 세금으로 거두어들이는 모든 돈을 썼다.
둘째, 시민들로부터 빌릴 수 있는 모든 돈을 다 빌려서 써버렸다.
셋째, 외국 정부들, 은행들과 투자자들로부터도 빌려서 다 써버렸다.
넷째, 경제가 하락하고 세수는 꼬꾸라지면서 부채 갚을 능력이 의문시 되고 있다.
이제 재정 파국으로 가는 다섯 번째 단계로 워싱턴은 생존하는데 필요한 돈을 빌려주는 그 사람들을 경색시켜서 자멸하고 있다.
워싱턴은 달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벤 버냉키가 윤전기를 가동했을 때 유통되는 모든 달러는 그 가치를 잃었다. 연준이 인쇄를 할수록 달러 구매력은 더욱 추락한다.
달러가 하락하면 할수록 외국 투자자들은 미국에 돈을 계속 빌려주는 데에 덜 매력을 갖게 되며 그들이 이미 소유한 미국 국채와 달러에만 매달리게 한다.
지난 몇 년 동안 연준은 완전히 명백하게 통제불능이었다. 연준은 고장이 난 현금지급기처럼 달러를 쏟아내고 있다.
1999년 은행부분에서 Y2K 버그를 막으려고 연준은 730억 달러를 인소했다.
9/11 공격 후 연준은 다시 근거없는 400억 달러를 인쇄했다.
그러나 그것들은 버냉키의 연준이 지금 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
2008년 리만 브라더스가 파산한 이후 연준은 새로 인쇄한 1.6조 달러로 세계를 넘치게 하였다.
이는 Y2K시기의 22배가 넘는 양이다.
이는 또한 9/11 후 연준이 인쇄한 것의 41배가 넘는 것이다.
더구나 버냉키는 2009년에 1.7조 달러의 QE1을 시행했다. 그리고 2010년 가을에 QE2의 부분으로 또 다른 6천 억 달러를 인쇄한다고 약속했다.
돈 인쇄라는 탈선 행위도 실질적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일으키지 못했고 고용의 상승을 가져오지는 못했다.
그들이 한 것은 자산 가격을 부풀린 것이고 원자재 가격을 천정부지로 치솟게 하여 월가의 살찐 고양이를 부유하게 하였고 보통 미국인들은 추락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버냉키를 멈추게 하지는 않는다.
버냉키와 연준의 그 패거리들은 말하기를 그들은 그들 손에 있는 “정책적인 도구들을 검토했다”고 했으며 그들은 “적절한 이들 수단들을 채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그것은 바로 “지켜봐! 윤전기를 다시 돌릴 때가 다 되었다”라는 연준의 발언인 것이다.
앨버트 아인슈타인이 말한 유명한 내용에는 미친 짓의 정의가 같은 짓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는 것이 있다. 그러나 연준에서 이 미친 짓은 건전한 통화 정책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보자, 돈 인쇄가 그렇게 쉽고 번영으로 가는 고통 없는 길이라면 인류 역사상 모든 나라들이 왜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그러나 우리는 그것이 무엇을 가져올지 알고 있다. 우리는 그것이 국가의 부를 파괴하고 극단적인 경우에 혁명을 초래할 것임을 알고 있다.
아돌프 히틀러의 등장에 초석을 깐 것은 바이마르 공화국의 1920년대와 1930년대의 재앙적인 돈 인쇄였다.
달러가 스위스 프랑에 대하여 사상 최저로 하락한 것이 이상한 일인가? 달러가 일본 엔이나 싱가포르 달러에 대하여 추락하는 것이 이상한 일인가? 궁극적인 돈의 형태인 금이 어제 1,822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것이 이상한 일인가?
여러분이 외국인 투자자라 상상해보라. 여러분은 미국 국채를 들고 있다. 그것들은 달러로 표시되어 있다. 수익은 달러로 여러분에게 지급될 것이다. 그리고 여러분의 국채가 만기가 될 때 여러분 원금은 달러로 지급된다.
그러나 윤전의 돈 인쇄 탐닉 때문에 이들 달러들은 여러분이 벌고 있는 하찮은 수익을 초라하게 만드는 속도로 그 가치들을 잃고 있다.
미국 국채를 사는 것은 여러분이 돈을 잃게 된다는 보증을 하는 행위이다.
여러분은 미국 국채를 얼마나 오랫동안 계속 사고 이를 보유할 것이라 생각하는가?
여러분은 얼마나 더 오랫동안 나쁜 돈 때문에 좋은 돈을 버릴 것 같은가?
2) 금융 파국의 6단계(6): 최종 금융 재난
(Six Steps to Financial Doomsday: The Ultimate Financial Catastrophe)
2011년 8월 20일, Mike Larson
지난 5개의 글들에서 나는 유럽의 최근 금융 악몽을 일으켰던 경제 파국을 향하여 미국이 어떻게 같은 행보를 밟아왔는지 상세히 설명했다.
첫째, 워싱턴은 세금에서 걷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썼다.
둘째, 시민들로부터 빌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빌려서 썼다.
셋째, 외국 정부들, 은행들과 투자자들로부터 더 많이 빌려서 역시 다 썼다.
넷째, 경제가 하강하고 세수가 줄어들면서 갚을 수 있는 능력이 이제 의문시 되고 있다.
그리고 다섯째, 근거 없는 달러로 세상을 뒤덮으면서 미국 연준은 달러 가치와의 전쟁을 선포하였으며 미국에게 계속 돈을 빌려줄 것으로 우리가 신뢰하는 그 투자자들을 목 조르고 있다.
이제 대위기의 더 위험한 국면이 시작되고 있다.
워싱턴에서 기적이 없다면 역사적이고 세계를 변화시킬 사태가, 우리가 알고 있는 미국인들의 삶의 방식을 끝낼 태세이다.
이 역사적 사태는 대부분 가정들을 빈곤, 노숙과 굶주림의 악몽으로 내던질 것이다.
최악의 경우 여러분은 급등하는 범죄, 자산 압류, 시민권 유보와 심지어 미국 군대에 의해 집행되는 계엄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미국인들이 고통을 받는 한편으로 선택된 극소수는 이 위기를 상당한 부의 형성에 이용할 것이다.
Money and Markets에서 우리의 사명은 우리가 하는 데까지 전력을 다하여 여러분이 이 위기를 여러분 자산 손상 없이 지나게 하는 것이다.
3) 마지막 피난처
(The Last Haven Standing)
2011년 9월 5일, Peter Schiff
http://lewrockwell.com/schiff/schiff134.html
시장들은 또 다른 매도 국면을 겪고 있지만 안전한 피난처의 전통적인 개념들은 변하고 있다. 미국 달러는 더 이상 피난처가 아니다. 대신에 금, 스위스 프랑과 일본 엔이 선호되는 자산들이다.
이들 금, 스위스 프랑과 일본 엔의 세 피난처는 이번 달에 급등했다. 하지만 그들 중 둘은 중앙 은행들에 의해 가치 상승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가치 하락되고 있다.
스위스와 일본은 자국 통화로 정색 수단과 투자 자금이 밀려드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구두 개입을 하고 있다.
그 게임은 마지막 피난처 지위이며 스필버그는 이미 영화 판권을 따놓았다.
스위스: 중립에서 개입으로
유럽을 보면 파이낸셜 타임즈는 이제 유럽 연합의 통화가 거덜날 수 있다는 서투른 보도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이웃 스위스는 물에 빠진 피난민들을 수용할 충분한 호텔들이 거의 없다.
프랑은 올해 유로에 대하여 5.41% 올랐고 달러에 대해선 14% 올랐다. 이들 주요 채무자들 통화의 붕괴를 막는 방법은 그들 통화를 스위스 프랑으로 뒷받침해주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궁금해할 것이다. 적어도 그들은 부분 금 본위제를 가질 것이고 긴축 항의 시위에 대해 늦는 것에 대한 변명이 되지 못한다.
불행하게도 스위스 국립 은행은 프랑화 상승에 두려움을 갖고 시장을 유동성으로 넘치게 하고 금리를 0으로 만들었다. 스위스 국립 은행은 최근 프랑을 유로에 고정시키겠다고 위협했다. 이는 마치 타이타닉의 구명 보트에 있는 생존자들이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워서 그들은 “안정된 관계”에 대한 희망에서 가라앉는 타이티닉으로 보트를 운전하기 시작하는 것과 같다.
일본에 대한 언급: 그 투기꾼들이 아니다.
역설적으로 일본은 부채 문제가 심각하여 축복을 받아왔다. 그들은 오랫동안 심각하여 시장들은 기꺼이 그것을 안정의 신호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공공 부채를 젖혀두고도 일본은 상당히 인상적인 기초들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여전히 높은 개인 저축률과 호황 경기의 중국 덕에 생산적인 경제를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엔이 올해 지금까지 달러 대비 6.63% 상승한 것이 놀라운 것은 아니다.
전 재무상이며 현 수상인 요시히코 노다는 최근 말하기를 그는 필요하다면 과감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엔고를 저지할 어떤 가능한 선택안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노다가 장관이 엔고 뒤에 투기꾼들이 있는지 연구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는 달러와 유로로부터 빠져 나와 보다 안전한 것으로 여겨지는 곳으로 향하는 영구적인 움직임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월가의 도박꾼들에 의한 것이 아니라 피난처를 찾으려는 모든 투자자들에 의한 것이다.
뚜렷이 변화하는 정서들
지난 몇 년간 내 독자들은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미국 시장들에서 이런 것들을 알고 있다.
매체들은 “우리가 이중 침체에 직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실제로 지속되고 있는 경제 불황 한가운데에 있다. 2007년 이후 미국과 유럽에서 주기적인 시장 공포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같은 질환에서 오는 것으로 별개의 건이 아닌 관련된 증세로 이해되어야 한다.
이런 공포들은 일련의 단계들을 닮고 있다:
“새로운 정상” 혹은 달러와 유로 통화들의 붕괴와 돈으로서 금으로 대대적인 복귀로 이끄는 급락이다.
내 형제인 Andrew Schiff는 이번 달에 내 중개 회사를 위해 시장 혼란을 살펴보는 글을 썼으며 2007년 이후 이전 위기와 비교를 하였다. 그는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으로 간주하는 것에 점진적인 변화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2008년 10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신용 경색이 한참 심할 때에 투자자들이 달러에 몰려들면서 S&P는 한 분기에 걸쳐 8%까지 손실을 보았다. 외국 주식 시장들은 매도세가 이어졌고 대부분 외화들은 상당하게 하락하였다. 스위스 프랑은 3% 넘게 하락했다. 금은 6.5% 올랐고 엔은 5.75% 올랐지만 13.5%오른 달러를 따라잡지는 못했다.
2010년 4월 23일과 2010년 7월 2일 사이의 침체 중에는 S&P가 거의 15% 하락했다. 달러는 겨우 3% 넘게 상승했다. 스위스 프랑은 하락대신 약간 상승했다. 이번에 금과 엔은 달러를 누르고 각각 4%와 5.5% 상승했다.
이제 8월이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극단적인 변동성에서 S&P는 반등이 있기 전까지 13% 하락했다. 유로권에서 심화되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달러는 보합세이다. 엔은 하락 개입에도 불구하고 보합이다. 스위스 프랑은 스위스 중앙 은행이 유로에 고정환율로 하겠다는 위협을 가하기 전까지 8% 상승했고 금은 12% 상승했다.
형태가 보이는가? 최근 몇 년간 추락의 각 단계마다 세계 투자자들은 서서히 그러나 시종일관하여 선호하는 안전 자산을 변경하고 있다.
일본 중앙 은행이 맨 처음 그랬고 최근에는 스위스 중앙 은행이 달러 대안으로 자국 통화가 상승하는 것을 막았지만 그 대안을 찾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다행히도 금은 중앙 은행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달러가 빨리 하락하는 만큼 상승할 수 있다.
불태환 화폐 강등
그들의 이익이든 아니든 중앙 은행들은 그들 통화에 대한 경쟁적 기치절하를 계속하여 그들 경제들은 새로운 현실을 위한 변혁을 열심히 할 필요가 없다.
그것이 금이 경이롭게 잘 나가는 이유이기도 하며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새로운 금은 연간 시장에 2% 비율로 나온다. 그 숫자는 오랫동안 견고하게 유지되어 왔으며 금광 회사들이 새로운 금광들의 위치 선정, 자금 조달, 매입과 개발을 하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다. 나는 이들 회사들에 투자하고 있으며 나를 믿기 바라며 금광 산업이 쉬운 일은 아니다.
지폐와 금을 비교해라. 종이에 간단히 동그라미를 인쇄하면서 버냉키는 쉽게 더 많은 달러를 만들어내고 있다.
엔이나 스위스 프랑이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것은 그들 중앙 은행들이 그렇게 많이 인쇄하지 않는다는 오랜 관습 때문이다. 그러나 관습은 실물 압박만큼 믿을만한 것은 아니다.
스테이크를 먹지 않게 훈련된 개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육즙이 흐르는 송아지 고기 스테이크와 함께 그 개를 방에 두면 여러분이 돌아왔을 때 그 개가 개 집에 들어가 있거나 가만히 앉아 있는 채 스테이크가 무사히 있을 것이라 믿는가 아니면 사람이 보고 있지 않을 때 덥석 스테이크를 물어버릴까?
개는 항상 스테이크를 갈망하여 사람이 보지 않으면 스테이크를 물어 뜯어 먹듯이 중앙 은행들은 항상 윤전기를 갈망한다.
그래서 자연적으로 희귀한 자산을 우리가 보유하여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금이다.
이런 인식이 더욱 일반화되고 이 불황이 가속될수록 금은 마지막 피난처 지위가 될 것을 나는 예상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정상”이 아니라 수 천 년 경제 전통으로 돌아가는 것일 뿐이다.
기본 사항들에 대한 언급
원자재 거래인 Dennis Gartman같은 사람처럼 기본 사항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은 금의 상승을 거품으로 보고 있다. 사실상 금에서 상투를 주장하며 “우리 시대 최대의 거품”이 마침내 터졌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온스당 급격히 200달러 상승하여 그가 투기적 꼭지라고 보고 있는 1900달러를 넘어서는 것을 증거로 인용했다.
그는 S&P 500ETF 보다 금 ETF, GLD가 더 큰 시장 자본을 가지고 있음을 인용하고 있다. 그는 이를 일본 부동산 거품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일본 왕궁이 캘리포니아 주 전체 가치를 넘었다는 사실과 불합리하게 비교한다.
이들 ETF들은 단지 소유 자산의 한 방식을 나타내는 것 뿐이며 Gartman이 주장하는 것처럼 투자자들이 금을 미국 주식 시장 전체보다 더 높게 가치를 주는 것을 가리키지는 않는다.
사실상 두 자산의 진정한 비교는 금의 가치가 미국 주식 가치에 비교하여 역사적으로 낮은 것임을 드러내고 있다.
거품이 터지기보단 금의 최근 기술적 움직임은 돌파를 더욱 가리키고 있다. 사실 최근 조정에서 금 관련 주식의 양성 확산은 이번 강세장에서 보다 강력한 상승이 시작되려는 증거이다. 지금까지 금 주식은 두려움으로 특징지어졌다. 하지만 이제 금 주식은 금 자체에 앞서 신고가를 만들 것이라고 나는 보고 있다.
만약 주식들이 금을 이끌기 시작하면 거래인들이 이 상승장을 믿기 시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추세의 끝을 증거하기보다는 오히려 분위기 전환은 추세의 가속을 가리킨다. 마지막 회의론자들마저 손을 들 때 Gartman이 이미 일어났다고 생각하는 꼭지에 이를 것이지만 그 날은 향후 몇 년 뒤가 될 듯하다.
사실상 금 거품에 대한 모든 이야기는 많은 투자자들이 금에 대하여 이야기한다는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 하지만 이 논쟁의 문제는 금에 대한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적은 투자자들이 실제 금을 사고 있다는 것이다. 거품은 말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행동에 의해 된다. 이 모든 투자자들이 금 1 온스를 사야겠다고 말할 때가 우리가 금 거품을 보는 때이다.
사실 거품이 터지기 전에, 사야 할 사람들은 투자자들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이다. 보통 사람들은 아직 금 이야기에 끼어들지도 않았다.
4) 독일과 그리스의 동반 몰락에 근접
2011년 9월 12일, Ambrose Evans-Pritchard (텔레그라프 국제 금융 편집자)
독일은 “플랜 B”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은행들과 보험 회사들에게 그리스 부채에서 50% 손실을 준비하라고 말했다는 것과 독일은 그리스가 드라크마로 돌아가는 것을 포함한 안들을 연구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되었다.
독일 재무장관 볼프강 쇼블레는 세계 경제가 이미 이중 침체에 근접해 있고 은행 주식들은 무너지고 있으며 세계 신용 경색이 리만 사태 때 수준을 시험하고 있는 이 순간에 이를 하기로 결정하였다. 무모함은 깜짝 놀랄만하다.
이것이 향후 긴축에 대한 EU-IMF의 요구에 대해 그리스가 받아들이게 하려는 압박 전략이라면 이는 대신에 상호 파멸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스가 쉬운 희생제물이라 생각한 그 누구도 결국 이것이 자신에게 돌아오고 유로권의 핵심에게 역풍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그리스 재무장관 Evangelos Venizelos은 말했다.
일단 일어나면 그리스는 유럽 은행 시스템의 핀을 뽑고 독일에 엄청난 손상을 입힐 수 있으며 그리스는 분명 그렇게 되었다.
독일의 EU위원인 귄터 외팅거는 말하기를 유럽은 그리스 세금 징수를 통제하고 국가 자산 유동화를 위해 평화유지군을 보내야 한다고 했다. 그들은 무기로 잘 무장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그리스 언론의 기사는 “무조건적인 항복”에 “그리스의 위협” 심지어 “제 4 제국”이라 표현하고 있다.
쇼블레는 말하기를 그리스가 “하기로 동의한 것을 하고” 트로이카 감사관들의 모든 요구에 응할 때까지 EU-IMF 구제 정책에서 아테네에 대한 추가 지원금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리스를 벼랑으로 모는 것은 높은 수준의 부채와 적자 규모가 GDP의 9%에 이르며 결국 독일의 긴축 제시 내용을 따를 수 없는 포르투갈에 대해 즉각적인 감염 위험을 주고 있다.
거기서부터 유로권의 중심으로 연쇄반응은 급속히 빠르고 맹렬할 것이다.
그리스가 적자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이유는 유럽 연합이 부채 경감 혹은 가치 하락, 통화 자극 상쇄 없이 현대 선진국에게 가한 가장 극심한 재정 위축인 3년 내에 GDP의 16%로 부과했기 때문이다.
이는 경제를 악순환으로 내몰아서 세수를 무너뜨리고 있다. 정책은 모호주의이며 1931년 금본위제의 재판이다. 이는 명백히 실패한 것이다. 그리스 의회가 말한 것처럼 부채 동력은 “통제 불능”이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것은 그리스가 십 년 동안 형편없이 행동해왔다는 것이다. 엄한 태도에 대한 때는, 실수가 있었으며 모든 면에서 유로통화권의 유혹에 넘어갔고 실수들이 있었던 때인 오래 전의 일이었다.
현 시점에서 파판드레우 정부가 트로이카 요구를 모든 충족한다고 해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그리스 시민들은 이미 이것을 알고 있으며 그들은 유럽 연합 대출 정책이 단지 북쪽 은행들에 대한 재순환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이런 몰락의 매 단계마다 유럽 연합의 총체적 실패를 깨닫는 대신에 채권자들은 현재의 희생물에 분노를 퍼붓고 있는 것이다.
유로권 파열에 이만큼 가까이 온 적은 없었다. 금요일 유럽 중앙 은행의 쥐르겐 슈타크의 사임은 문자 그대로 격변이며 유로권에 대한 독일의 불신임 투표이다. 슈타크는 유럽 중앙 은행의 위원회 위원만이 아니다. 그는 분데스방크의 통화 불길의 차단제이다.
유럽 중앙 은행의 채권 매입에 대한 그의 항의의 열의는 시장이 의심하는 것을 확인해주고 있다. 즉 유럽 중앙 은행은 독일을 잃지 않고선 이태리와 스페인 부채 시장을 떠받칠 수 없다는 것이다.
“유로권에서 일어나는 일을 나는 보고 있으며 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하고 싶은 말은 완전한 재난이라는 것이다.” 라고 RBS의 Andrew Roberts가 말했다. 그는 독일 국채 수익률이 안전 자산으로 대피로 인해 1%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시티그룹과 유비에스 모두 지난 주 유로 통화권의 해체의 메카니즘에 대한 보고서를 발행하였으며 둘 다 유럽 연합 지도자들은 해체가 일어나도록 내버려 둘 수도 없고 허용하지도 않을 것이라 믿는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유로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유비에스의 Stephane Deo가 말했다. 이는 약자에게 득보다는 더 많은 비용을 일으킬 것이다. “그 기능장애 특성”은 신용 거품에 의해 숨겨졌다. 그 실수는 “고통스럽게 분명하다”
Deo는 경고하기를 유로통화권의 탈출은 1992년 ERM(환율 조정제도)를 떠나는 만큼 고통이 없는 것이 아닐 것이라고 했다. 통화 통합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대단원은 보통 사회 무질서와 전쟁까지도 초래하는 것이다.
그리스 같은 채무자가 떠난다면 새로운 드라크마는 60% 폭락할 것이다. 그리스 은행들은 붕괴할 것이다. 국채를 드라크마로 전환하는 것은 디폴트이며 그리스를 자본 시장에서 내모는 것이다. 탈출은 첫해에 GDP의 50% 비용이 들게 할 것이다.
만약 독일과 같은 채권자들이 떠나면 새 마르크는 유로에 대하여 40에서 50% 폭등할 것이다. 은행들은 유로 부채에 대하여 큰 손실에 직면하고 자본 확충이 필요할 것이다. 무역은 5분 1 줄어들고 탈출은 GDP의 20에서 25% 비용이 들게 할 것이다.
유비에스는 결론짓기를 유일한 경로는 스위스 같은 “재정 연맹”이라고 한다.
그러나 독일의 대법원은 독일 연방 정부의 예산 권한이 “초 국가 주체”에 대하여 양도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판결을 내려 그런 희망에 찬물을 끼얹었다. 독일 사회가 기꺼이 동독의 6배에 가까운 그리스- 라틴 지역의 부채를 떠 안을 것이라 나도 믿지 않는다.
시티그룹의 Willem Buiter는 앵글로 색슨 비평가들은 국제 질서의 기둥으로서 주권국가를 설정한 1648년 베스트팔리아 평화 조약의 정신 세계에 갇혀 있다고 말하면서 “연방 혹은 분열”의 이분법을 반박하였다.
“유럽 연합에 근접한 최근의 유사물은 없다.”고 그는 말한다. 국가들과 초국가의 혼합체로서 유럽 연합은 10세기부터 루터까지(1806년) 이르는 시기 동안 통합된 중앙 유럽이었던 신성 로마 제국을 닮았다.
Buiter는 말하기를 “유로통화권 분열”에 대한 규범적 모델은- 채무자들은 가버리거나 독일이 이끄는 핵심 세력들이 가버리는- 위험으로 차 있다고 한다.
가치 절하는 수출에 거의 도움이 되지 못한 채 “통제 불가능한 과정”이 될 수 있음을 알고서 약한 나라들은 수프를 먹기 위해 그들 영혼들을 팔게 될 것이다.
만약 독일 블록이 새 통화를 만들기 위해 떠난다면 비용은 보다 적을 수 있다. 하지만 찌꺼기만 남은 유로는 대대적인 이탈로 산산조각 날 것이며 “이는 멋져 보이지 않는다”고 그는 말한다.
결국 유럽 연합 프로젝트에서 정치적 투자는 이제 너무 커서 그런 생각들을 환대할 수 없다. 유로권은 유로권 가족들 안에서 유지되는 부채 재조정의 경련을 안고 제 3의 길을 헤쳐나갈 것이다. 이는 부채 공동화 혹은 이전 합병에는 못 미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이들 보고서들은 멋진 것들이긴 하지만 나는 유럽이 통합으로 가는 운명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는 유럽의 역사적 국가들의 관용을 넘어서는 야망을 강요하는 것이고 민주적인 것으로 책임을 지울 수도 없다.
최근 몇 달 간 새로운 사실은 독일 사회가 자국 민주주의와 유로권의 재정 표류 사이에 충돌을 식별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두 가지가 처음으로 충돌한 것으로 보여진 것이다. 독일인들은 선택을 하여야 할 것이다. 그에 대한 결과는 분명하지 않다.
나 역시 유비에스의 머리 기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모든 재무 관료들과 모든 통설들은 1931년에 영국이 금본위제를 떠나는 것은 7가지 재난들을 펼치는 것이라 경고했다. 이는 자유를 입증했다. 영국과 그 제국 그리고 동맹국들은 디플레이션 악순환의 엔진이 된 체제에서 자유스럽게 벗어난 것이었다. 그것은 통화 자극과 회복의 길을 열었다.
1930년대 금과 유로통화권 사이에는 둘 다 파괴적인 효과와 토템 신앙에서 비슷한 유사성이 있다. 금 본위제는 통화 체제 그 이상이었다. 그것은 국제 질서와 삶의 방식의 중심이었다.
나의 해법은 유로를 유지하며 라틴 연합을 이끄는 프랑스와 함께 유로통화권을 두 권역으로 나누는 것이다. 이 지역은 60%까지는 아니지만 가치 저하를 하지만 유로 부채를 손상하지 않고 유지하게 될 것이다. 디폴트 위험과 은행 위기는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줄어들 것이다.
독일 권역은 은행들에 대한 자본 재편성으로 남은 유로 부채의 손실을 만화하면서 그들 새로운 통화를 출범 시킬 수 있다.
먼저 자본 통제에 의해 혼란은 막을 수 있다. 그 어느 것도 사람의 이해력을 넘어서는 것이다. 총 손실은 현 상태보단 낮을 것이며 장기적 결과는 보다 건강한 것이 될 것으로 나는 내다본다. 유럽 연합은 파문이 일지 않고 지속될 수도 있다.
하지만, 현 상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 유로 통화권의 부채 축소 전략은 스페인 청년 실업률을 46%까지 올려놓고 향후 몇 년간 출구가 보이지 않은 채 유럽의 절반을 불황의 함정에 빠뜨렸다.
아마 G20, IMF, 중국과 산유국들의 국제 연맹이 일부 희망대로 유로권을 살리는데 힘을 합칠 것이다. 그러나 유로 통화권의 남과 북의 격차를 어떻게 메울 것인가? 그것은 아무 것도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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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충분한 설명이 있었으므로 댓글을 통한 질문에 대하여 제한적인 답변을 드리는 것에 여러분의 이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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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조금더 떨어 질까 금요일에 떨어진거에 만족하고 전량 매수할까 몇시간을 고민했는데 분할매수를 선택하고 절반가량만 금요일날 돈당 238000원에 했는데 잘한거 같네요.나머지는 다음 조정을 기다려 봐야 겠습니다.저번주에도 같은 고민으로 목요일에 괜찮게 매수해서 지금까지는 잘골라 탔지만 앞으로 금이나 은을 지금까지 산것보다 살게 더많아서 긴장하고 지켜보고 있습니다.조정이 길지 않을 꺼라는 홍두깨님의 말씀에 조금이라도 떨어진거에 만족하고 선택했던게 먹혔던겁니다.홍두깨님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전 지난 목요일 돈당 240000원에 매수 했는데 더 싸게 하셨네요 ^^:
홍두깨님의 지치지않는 열정과 지혜의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토요일 아침 9시, 어렸을때 소풍가는 날 처럼 언제나 설레입니다.
홍두깨 선생님 탱큡니다. 담 한주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기를 ,',,',,,,,
★★ 질문 있습니다. 현재 금 100g 대 가지고 있습니다. 홍두깨님의 글 읽고 포트 폴리오를 새롭게 짜고 있는데...
현찰 500만원 있는데...
1. 달러를 산다...유럽 훅~! 가버리면 달러가 올라갈 것이고...그 때 우리나라 주식 떨어질 것이고...달러 팔아서 주식사면?
2. 금을 또 다시 추가 매입할지... 1번은 약간 단타성...2번은 장기투자인 것 같은데...고민 입니다. ^^ 답변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매주 좋은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원여러분 다음아고라에 이번주 홍두깨님 글 추천 꾹 눌러주세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597933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통적인 방법은 거의 매주 모여서 머리를 맞대보아도 해결책이 나오지 않으니 유로 인쇄해서 유로의 파멸을 막으라는 뜻이겠지요. 미국과 다르게 회원국들 특히 독일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독일이 언제까지 이런 것을 인내할지 궁금합니다. 유로 인쇄가 바로 하이퍼로 가지는 않지만 높은 인풀레이션을 일으키며 달러와 같은 붕괴의 길을 갑니다.
홍두깨님 제가 잘 질문을 안하는편인데요, 정말 궁금한게 있어요...
혹시 울나라 리디노미네이션 할 가능성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이정부가 부동산 지키려고 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거든요
알 수 없는 영역이지요.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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