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는 수백의 각종 다양한 견종들이 있다.
그 많은 견종들을 분류한다면 크게 사역견(working dog),수렵견(hunting dog),애완견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머리가 좋고 강건한 사역견들은 군견,경찰견,마약이나 폭발물 탐지견,맹도견,구조견,번견,호신견
등으로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고 수렵견들은 사냥이라는 인간의 취미생황에 더 할 나위 없는
좋은 동반자이다.
한편 애완견들은 가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친구로서 인간의 정서생활에 큰 보탬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견종들이 인류의 생활에 한 부분이 된 것은 실용적인 면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개라는
생명체가 갖는 인간이라는 생명체와의 친밀감일 것이다.
그 중에 끼어 있는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American Pit Bull Terrier)라는 견종은 어느 견종보다도
다양하고도 독단적인 세계를 가지고 있는 무법자(?)이다.
왜냐하면 첫째 천국을 왈깍 뒤집어 놓은 손오공과도 같이 이론을 뛰어넘어 모든 면에서 재능을
나타내고 있는 팔방미인이기 때문이다.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는 전문적인 훈련을 받는다면 타 견종의 전문분야에 뛰어들어 충분히
그 역할을 완수할 수 있다.
군견이나 경찰견은 물론 번견,호신견,사냥, 하다 못해 애완견으로서도 어떤 개에 못지 않게
그 역할을 완수 할 수 있다.
또한 둘째, 어느 개도 따라 올 수 없는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만이 갖는 전문분야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투견(dog fighting)이다. 이 분야야 말로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의 본업으로 일본의
도사견 정도만이 상대로서 언급될 수 있을 뿐 핏불에 대해 알면 알수록 그 엄청난 독창적인
분야의 능력에 대한 감탄과 찬사, 경이로움 까지 느끼게 한다.
어느 개도 자신의 전문분야에 이토록 인간의 만족을 넘어서서 감동까지 자아내는 견종은 없다고
자신할 수 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백마디의 말보다 한번이라도 핏불의 투견경기를 직접 보는 것이
자신을 갖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는 지름길일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연역적이고도 귀납적인 한가지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우선 우리는 싸움이라는 것이 얼마나 다양한 능력이 필요한 가를 알고 있다.
투지(gameness),용기,스테미너,힘,기술,두뇌,고통에 대한 인내,스스로 경험을 통해 얻는 방법과
응용.... 이 연역에서 핏불을 잘 아는 자들은 타분야에서 핏불이 갖는 능력에 대해 핏불에게는
쉽고 당연한 능력발휘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것은 사실이다.
한편 싸움이라는 복합적인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장르가 핏불의 전문 분야이기에 핏불은 그것이
복합적인 만큼 생김새나 색깔,체형,성격까지도 다양하다.
이 부분이 처음 핏불을 대하는 애견가들이 갖게 되는 당혹함이다.
순종견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은 외모의 통일성이다.
그러나 핏불은 100%핏불의 혈통을 이어 받은 개라 할 지라도 그 색깔이나 외모가 엄청나게
다르다.
이점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이해하기는 쉬워진다.
그것은 어떤 견종의 전문분야 보다도 복잡하고 다양한 장르가 바로 투견이라는 장르이며
타견종과는 달리 핏불은 이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철저히 인위적으로 브리딩 되어 왔다는
것이다. 이것은 외모보다는 능력을 중요시한 브리딩이 이루어져 왔다는 것을 뜻하며 그에 바친
인간의 정렬과 노력은 어떠한 타 견종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싸움이라는 복잡한 능력위주의 개발선상에서 핏불은 다양한 개성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자연계에 같은 체중으로 무기없이 핏불에게 이기는 생명체는 없다. 호랑이나 사자도 같은
체중이라면 핏불을 한 번 물어 보지도 못할 것이다. 같은 개라면 이야기는 더욱 쉬워진다.
그러나 핏불은 16kg에서 25kg정도가 나가는 작은 견종이다.
그러므로 핏불의 아성을 시기하는 자들은 중량이 20kg에서 40kg정도나 휠씬 더 큰 견종을 가지고
핏불에게 도전한다. 약간이라도 투견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자라면 같은 중량으로는 핏불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잘 알 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대방의 반칙에도 핏불들은 휠씬 더 큰 타견종과의 싸움에서 대부분 승리한다.
아마 핏불을 큰 중량으로라도 이길 수 있는 개는 오직 같은 투견인 도사견 뿐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도 체중이 조금밖에 더 나가지 않는다면 핏불의 적수가 될 수 없다.
핏불이 왜 이렇게 싸움을 잘 하는가에 대해서는 두가지점을 말하고 싶다.
첫째, 핏불만이 가진 게임니스(gameness), 즉 투지이다.
이 투지는 죽음을 뛰어넘는 불사의 투지이며 장난이 아니라 굉장히 심각한 것이다.
그 정도는 말이 아니라 핏불의 투견경기를 자주 접하면서 모든이들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점은 엄청난 세월을 통해 인간이 자신의 투지와 이상과 혼을 이 견종에게 불어넣은 결과이며
세계 2차 대전 중 가미가제의 자폭에 사람들이 경악했듯이 많은 일반적인 인간들 보다도 휠씬 더
그 투지가 강한 생명체가 바로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이다.
두 번째는 핏불은 같은 투견인 도사견 처럼 급히 인공적으로 만든 견종이 아니라 고대로부터 인간과
함께 해온 인류의 진정한 투견의 원혈이라는 것이다.
한편 핏불은 싸움에 있어서 더욱 더 강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브리더들에 의해 싸움능력이 향상되고
있으며 그 만큼 인간을 문다든지 하는 개체들은 너무 위험하기에 도태되고 있다.
따라서 정상적인 핏불은 싸움에 있어서는 화신과 같지만 사람들에게는 양과 같이 순하다.
또한 머리도 영리하기 때문에 주인에게 하는 핏불의 애교라는 것 조차도 타견종이 따라올 수 없다.
마치 같은 개과 지만 더 진화된 것 같은 생명체! 다른개들에게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한 차원 높은
생명력과 활발함!!! 이 점이 더욱 큰 아메리칸 핏불테리어의 매력인 것이다.
아메리칸핏불테리어 다리세동강 난후에도 25분동안 투지를 불태운 "메이놀"(전투견)
아메리칸핏불테리어 국내 26Kg급 15전 전승견 "후레쉬"(전투견)
아메리칸핏불테리어 국내 환상의 미미잡이로 전승 견 "까미"(전투견)
아메리칸핏불테리어 미국 그랜드 챔피온 "메이데이"(전투견)
아메리칸핏불테리어 해외미견(비전투견)
아메리칸핏불테리어 13.5Kg초소형 "싸울"
아메리칸핏불테리어 강아지
아메리칸핏불테리어의 유래
유 래 (History)
많은 견종들이 구어체로는 "Pitbulls(소를 물어뜯다)"라고 알려져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아메리칸핏불테리어만이 공식적인 이름을 갖고있다.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불독과 다양한 테리어의 혼혈로 이루어진 Yankee Terrier, HalfandHalf 그리고 American Bull Terrier 도 유사한 견종들이다.
유래를 살펴보면 19세기초만해도 투견으로 사용되었으나 투견대회 가 법적으로 금지가되자 그 인기와 수요가 줄어들게 되었고 투견이 아닌 강인하면서 쉽게 길들여지는개로 발전시키려는노력이 이 견종 을 좋아하는 애호가들로부터 혈통이 보존되었다.
이 개의 많은일화중 미해병대의 마크로 사용되어질 정도로 한번 적을 물면 죽어도 놓지않는 불굴의 의지를 갖춘 견종이기도하다. 얼굴생김새는 타견종과 판이하게 달라 때로는 우스광스러운면 때문 에 영화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개이기도하다.
1898 년 영국컨넬클럽으로부터 공식선언을 받았고 또한 미국 견종 브리드협회의 승인도 받게 되었던 것이다.
오늘날 이 견종은 우수한 애완견이자 경비견으로써의 손색이 없는 개이다.
- 원산지: 미 국 - 크 기 : 체고(46 ~ 56 Cm) / 체중(23 ~ 36 Kg) - 털 색 : 모든 색깔이 가능함 [속설] 1차세계대전 당시 히틀러의 독일군 전력중 큰 비중을 차지하던 로트바일러/도베르만/세퍼드로 이루어진 개부대가 있었다.. 물론 그전투력보다는 인간이 지니지않은 많은 장점 들로 인하여 개부대의 전력이 만만치 않으메, 연합군측은 그 피해가 적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하여, 독일군의 개부대를 격파하기 위하여 개량을 하여 만든 견이 "아메리칸핏불테리어"라고도 한다... 연합군측의 "핏불 개부대"는 독일군의 "개부대"를 전문으로 격파하며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승리에 힘이 되었다고 한다.. 개에 대한 공격성을 보면 과히 잘못된 속설은 아닌듯하네요 |
출처 : 아메리칸핏불테리어APBT http://cafe.daum.net/APBT
저희집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렉샤양과 케인코르소/카네코르소 카론양의 소식입니다.ㅎㅎ
좌측 케인코르소/카네코르소 카론양
우측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렉샤양
이라지요~ㅎㅎ
체격은 카론이가 렉샤보다 월등히 크나,
카론이가 애기 때부터 렉샤 언니와 함께 생활해왔었고,
서열상으로도 렉샤보다 아래이기에,
항상 렉샤언니한테 지고 산다지요...!!!
서열이 핏불 렉샤 언니보다 낮은 케인 카론이기에,
말로 표현 못할 불만이 아마 한가득이지 싶습니다.ㅋㅋㅋ
그래도 함부로 언냐한테 불만 표출도 못하고~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서열 위인 렉샤 언니에게 복수할 기회가 왔나니...!!!뚜둥~~~!ㅎㅎ
카론이와 렉샤를 데리고 산책에 나섰습니다.ㅎㅎ
트윈줄해서 중형인 렉샤, 대형인 카론이를 동시에 데리고 다닌답니다.ㅎㅎ
이렇게 밖으로 데리고 다니니, 카론이가 렉샤보다 곱절로 큰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렉샤 언니에게 지면서 서열 아래로 살아온 카론이가...
은근 슬쩍 렉샤언니에게 그 동안 쌓인 분풀이를 시작했나니...!!!
은근 슬쩍 언냐 몰래 아밀라아제 공격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렉샤 언냐의 등을 침으로 흥건하게 적셔버리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렉샤의 등은 축축해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MG....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결국 산책 끝나고 렉샤는 전신 목욕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했다는~ㅋㅋㅋㅋㅋㅋ
이상
쏨이패밀리였습니다.ㅎㅎ